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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잘 시작하셨나요?

아이를 재워 놓고 남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문득 우리의 소중한 시간 속엔 언제나 갤럭시 탭이 있게 됐다는 생각을 하게 했답니다. 인간이란 어찌나 새로운 것에 적응을 잘 하는지 스마트폰으로도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것이 불과 몇 개월 전이건만, 이제는 그 작은 화면으로 뭘하나 싶기도 하고요, 갤럭시 탭 없이 (답답해서) 어떻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하는지 이제는 생각조차 하기 힘들답니다.

남편과 함께 간단히 나초와 와인을 즐기면서 우리의 2011년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할 기회를 가졌는데요, 특이하게도 저희 부부는 하고 싶은 것들 중 대부분이 '~~을 배우는 것'이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중국어와 영어도 더 체계적으로 배워 보고 싶고, 빵 굽는 것도 배워 보고 싶고, 피아노도 다시 배우고 싶고...... 세상은 넓고 공부할 것은 참 많았어요.

그러나 비용도 문제거니와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학원을 몇 군데나 다닌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앞으로 아이가 더 자라고 저에게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더 많이 생긴다면 제가 배워 보고 싶은 것들을 전문적으로 배워 보도록 잠시 미루도록 하고요, 지금은 갤럭시 탭을 이용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려고 해요.


1. 중국어 공부

콤팩트 여행 중국어회화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외국어는 늘 가까이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에 되도록 자주 듣고, 말하고, 읽고, 써야 되지요. 기초만 탄탄히 공부 해 두어도 여행가서 크게 불편없이 그 나라를 더 재미있게 다닐 수 있을 거예요.



이 어플리케이션은 '표현검색'과 '표현학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표현을 찾아볼 수도 있고 목차에 따라서 공부를 할 수도 있어요.



목차는 기본 표현에서부터 여행에서 꼭 필요한 문장들을 골라 순서대로 정렬이 돼 있었는데요, 아쉬운 점은 3강까지는 무료이나 다음 강의부터는 과금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도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그 정도의 투자는 아깝지가 않죠. 3강까지만 들어도 기본적인 표현법은 배울 수 있으니까 다운 받아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아는 표현을 지정할 수가 있고 사성이 있는 중국어에서 특히 중요한 발음도 들어 볼 수가 있답니다. 환경 설정을 하면 재생 순서나 반복 횟수 등도 조절할 수 있어요.


2. 올댓 건강 상식

엄마들의 공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할 줄 아는 배려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활용해서 공부하고 있는 '올댓 건강 상식'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그동안 궁금했던 일반적인 건강 상식과 아빠 건강, 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했던 상식들이 이 속에 다 들어 있더라고요.



목록이 많아서 화면에 다 나오지 않았는데요, 앗! '얼음과 아이스크림 위험하다'는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찬 것 좋아해서 겨울에도 얼음 들어간 음료를 즐기는 남편을 두었기에 꼭 읽어 봐야 될 내용이에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하나 씩 먹어야 되는 아이들도 많던데 주의해야겠어요. 그 뿐만 아니라 '치아 미백제 효과 있나, 손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이유' 등 흥미있는 내용의 건강 상식들로 가득차 있어요.



그 중에서 '요요현상 예측방법'이라는 솔깃한 제목에 이끌려 내용을 열어 보게 됐어요. 매년 1월 1일만 되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 살을 빼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이 빠진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요요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 잘 읽어 봐야 겠습니다. 설정에서 글씨크기와 글꼴 등을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요.


3. 명언 공부하기 

강호동이 더 멋있어 보이는 까닭은 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기 때문일 것인데요, 강호동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상황에 맞는 명언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엄마들도 명언을 많이 알아두면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도 그렇고 때때로 남편이 얄미운 행동을 할 때도 적절하고도 따끔하게 써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Maxim'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놀이의 형식을 빌려서 명언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빈 공간을 영어 알파벳을 눌러 채우고 나면(정해진 횟수가 있어요.)


이러한 명언이 영어와 한글 해석이 함께 두둥~ 등장하지요. 인간은 빈 곳이 있으면 그곳을 채우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지요? 정말 그렇더라고요. 빈 공간에 자연스레 영어 단어를 맞추려는 노력도 하게 되어서 영어 단어도 외우게 되고 시의 적절하게 써 먹을 수 있는 명언도 배울 수 있답니다.


4. 올댓 육아이야기



어디서 많이 본 아이의 사진이 들어 있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올댓 육아이야기'라는 것인데요, 헤헤헤 바로 제가 쓴 글들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누구나 금방 출산을 해서 초보 엄마가 되면 아이를 보는 일도, 엄마의 역할에도 서툴잖아요? 임신 시기에서부터 다솔이를 낳고 기르는 동안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수필 형식으로 쓴 글을 묶은 것이에요.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음식, 건강하면서도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방법, 모유 수유 성공하는 법, 아기 이유식 시작하는 법 등 초보 엄마라면 흔히 궁금해 할 부분들을 경험자로서 쉽게 풀어 써 두었으니 육아에 관한 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려요. 


5.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직장인 필독서'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저는 전업 주부이긴 하지만 육아와 살림만 하느라시대에 뒤떨어지면 안 되기에 틈틈히 독서도 하고 있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꼭 필요할 경제, 경영에서부터 제가 좋아하는 인문, 교양에 관한 책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서 작은 도서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인문 서적 중에서 '개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책을 열어 봤는데요, 이 어플리케이션이 좋은 게 읽다가 내용이 마음에 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낼 수 있도록 돼 있더라고요. 좋은 글귀가 있으면 요즘 많이들 하시는 페이스북이나 메일로도 글의 내용을 쉽게 보낼 수가 있으니까 여러 사람들과 공유해서 함께 읽을 수도 있고......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큰 화면으로, 빠른 속도로 저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는 갤럭시 탭을 제가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제가 소개해 드린 어플리케이션은 빙산의 일각, 새발의 피라는 거 이미 알고 계시죠? 갤럭시 탭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공부는 무궁무진하답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갤럭시 탭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제는 엄마들도 공부를 해야 될 시대가 도래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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