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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1.

출산 준비를 할 때,
다솔이의 옷은 노란색 상의(성별을 몰라서) 하나, 바지 둘
흰색 내복 한 벌, 우주복 하나(모두 80사이즈) 이렇게 준비해 두었었다.
선물로도 실내복이 꽤 들어와서
엄마는 매일 재미있는 옷 갈아입히기 놀이에 여념이 없다.
이맘때 아기들은 잘 토하기 때문에 옷이 금방 더러워지기도 하니까
아침 저녁으로 옷을 갈아입혀 줘야 된다.
배냇저고리를 졸업하기까지 시간도 좀 있고
아기들은 금방금방 크니까 신생아용 60사이즈는 절대 사지말고
80사이즈부터 사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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