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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푹푹쪘던 지난 주 목요일,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에서
삼성출판사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이 있었어요.


서포터즈 대부분이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
이번 발대식에는 아이를 데리고 함께 갈 수 있었는데요,
저는 천방지축 개구쟁이인 다솔이와 함께
어떻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손을 잘 잡고 가다가도 어느 순간 뿌리치고
저만치 혼자서 뛰어가기 일쑤요,
헤헤호호 깔깔거리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다가
결국엔 사고를 쳐 울음으로 마무리를 하는 사고뭉치 다솔 군이니까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발대식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오호라~! 옳다구나!!!
이번엔 뭔가 좀 다르겠구나! 하는 좋은 느낌이 솔솔솔 왔어요.


다솔이뿐만 아니라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이
행사장 뒷편에 붙어 서서 꼼짝도 하지 않았거든요.




삼성출판사 서포터즈 발대식에 걸맞게
행사장 뒷편에는 이번에 출시된 신간을 모아서
작은 도서관을 꾸며 두었는데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관심에 따라
각자 좋아하는 책을 읽고 교구를 만지며 얌전히 예쁘게 있어 주었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나이와 성별은 제각각이었지만
삼성출판사 신간이 워낙 다양하고 훌륭해서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것이 몇 가지는 있었거든요.




자동차와 자동차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하는 다솔 군.
종이를 접고 끼워 넣어 자동차를 만드는 책을 쥐어 줬더니
어쩜 이리도 유순한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기 혼자서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고,
책과 똑같은 모양으로 자동차를 만들려고
교구를 조물락조물락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엄마 곁에 얌전히 앉아서 삼성출판사의 신간을 부지런히 읽는 동안,
엄마들은 행사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삼성출판사에 대한 간력한 소개와 대표 도서에 대한 안내를 받았어요.
저는 아이들 전집과 워크북이야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요,
여성 실용서도 많이 나와 있는전 잘 몰랐었거든요?
알고보니 제가 모르고 읽었던 책 중에서도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것들이 많더라고요.




행사에 몰두하고 있는 엄마들과,
그 곁에서 책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들 보이시죠?




다솔이는 또 다른 자동차놀이 책을 가지고 노는 중인데요,
이번에 제가 깨달은 것은,
아이를 데리고 식당에 갈 때
스마트폰이 아니라 장난감이 달린 책을 가져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에요.


엄마들이 편히 밥을 먹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여 줄 때가 많은데,
스마트폰을 쥐어 주는 게 편하긴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엔 좋지 않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이럴 땐 장난감이 달려 있는 책을 보여 주는 것이, 엄마도 좋고 아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솔이가 뭘 하고 있는 인지 아시겠어요?
책장을 슥슥 넘기더니
장난감을 책 위에 하나씩 올려 두고 있었는데,
자세히 봤더니 장난감과 똑같은 모양의 그림 위에다 맞추고 있는 거였고,
실제로 그렇게 활동하는 놀이책이었더라고요.
엄마가 일일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아이는 책을 통해 생각의 지경을 넓혀 가는 것 같아 대견했답니다.
 
 


다시 삼성출판사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로 돌아 와서,
삼성출판사에서는 앱도 여러 개 나왔있고(저도 사용하고 있던 거여서 신기했어요.)
삼성북스 www.ssbooks.com 라는 온라인 서점도 운영하고 있는데,
온라인 서점을 방문하시면 특별한 혜택이 많으니 한 번 둘러 보세요.




삼성북스(www.ssbooks.com )에 가입하는 즉시 적립금 1,000이 생기고요,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추가로 적립금 10,000원이 쌓인다고 하니 참 좋죠?
 
 
또한 소비자가 좋은 책을 이왕이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1년 내내 주 2~3회,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똑똑한 엄마들이라면 같은 책도 더 저렴하게 구입해야 되겠죠?


삼성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책들 중에는요,




미리 만나는 유치원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




블록 선물세트
<삼성 블록왕>

이날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어요!!




첫 아기 자연관찰책
<처음 만나는 자연이야기>




삼성출판사의 자랑,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처음 만나는 자연이야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 거예요.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던 차이나팩토리에
다솔이가 잘 먹는 음식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는데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행복했고,
좋은 책들이 많아 더 행복했었어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죠?
내 아이가 오물오물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으면 기쁘고,
내 아이가 좋은 책을 재미있게 많이 읽으면 더 기쁘고...... .
 
 
 


이렇게 행복했던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저희 집에 <처음 만나는 자연이야기>가 배송돼 왔어요.
자두를 먹으며 쉬고 있던 다솔 군은 자기 선물이 온 줄 어떻게 알고 슬금슬금 곁으로 다가 오네요.
상자를 열어 보니 가이드가 먼저 있어서 유용했는데요,


<처음 만나는 자연이야기>의 구성을 먼저 보여 드릴게요.
색깔별로 구성이 돼 있어요.



책이 오니까 그렇게 신나???


곡식과 열매, 채소, 과일, 나무와 풀, 꽃이 하나의 챕터인데,



 
 
책을 열어 보면 이렇게 선명한 사진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할 부드러운 문제의 문장들이 나와 있어요.
어린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읽고,
글자를 뗀 아이들은 스스로 읽으며 재미있게 자연물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곤충, 새, 숲 속 동물, 자연, 농장 동물'을 보여 드릴게요.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자연물인 바다, 토끼부터,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늑대,
동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거미, 새 등등이
선명한 사진과 재미있는 글귀로 구성돼 있어요.
 
 
다솔이는 사진을 보며 흉내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음은
'우리 엄마 최고, 누구일까, 친구가 좋아, 얼음 나라, 엄마처럼 아빠처럼'이에요.
 
 
 
 
한 종류의 동물들을 조금더 심도있게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어요.
이런 책은 흔치 않은데 아이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신기한 동물, 바다와 극지방, 강과 연못, 초원과 사막, 갯벌' 이에요.
 
 
 
 
이 챕터는 아이들이 실물을 쉽게 볼 수는 없었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흥미를 갖기에 충분한 내용으로 구성 돼 있었는데요,
아이의 상상력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엄마와 함께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 만나는 자연이야기>는
책 모서리가 둥글려 져 있어 아이들이 다칠 염려가 없고요.
그림이 아니라 사진으로 돼 있어서
실감나게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처음 만나는 자연이야기> 전집은 총 20권에 12만원인데요,
8월 7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삼성출판사 북스데이에서는
무려 58%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자연이야기 전집을 들여 놓으실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북스데이를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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