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을 이끄는 세 명의 여인입니다^^

장희진, 김새론, 염정아.




개인적으로 장희진은 연기력에 비해 그동안 좋은 역을 맡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었는데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예쁘게, 

그리고 적은 분량이지만 너무너무 중요한 역을 맡아

그동안의 안타까움을 조금 덜더니^^

이번에 JTBC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서 흐뭇해요.



장희진의 한복입은 모습은 감탄 그 자체^^

사극 발성도 매우 안정적이고

연기력도 좋아서

마녀보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꽃길만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홍주역의 염정아는 뭐,,, 말할 필요도 없죠.

마녀보감에서 존재감 대박이잖아요~





마녀보감 12회에서는 홍주의 과거사가 공개되었죠.

홍주는 원래 궁녀였는데 

궁에서 험한꼴을 당하고 ㅜㅜ 죽으려 하던 것을

최현서 대감이 살려 줍니다.



최현서 대감 밑에서 주술을 배우다가






최현서 대감 방에 있던 상자,

그 안에 있는 흑주술의 꼬드김에 넘어가 흑주술을 배우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과는 다르게 순수했던 홍주의 과거를 연기한 염정아,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연기력이 진짜 최고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김새론!

마녀보감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이 정말 대단한

17세 소녀 김새론!!!



평소에는 이렇게 샤랄라~한 소녀 그 자체인데

마녀보감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자기에게 씌워진 저주를 감당해 내고,

또 저주를 능동적으로 풀고자 고군분투하는 서리의 모습을 정말 제대로, 잘 표현하고 있어요.



우선 마녀보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져 온

김새론의 꽁냥꽁냥 사진부터 몇 장 구경 좀 해요~^^





예쁜 김새론 앞이라면 누구나 무장해제 될 것만 같은데,

웃음을 참지못하는 저 분!

선조역의 이지훈 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보감 속 선조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근심일 정도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데

엄숙하고 진지해야 할 상황에서 그만 빵터지고 말았네요~





그리고 김새론을 길러 준 아버지

최현서 대감과도 꽁냥꽁냥~



저도 딸이 있지만, 정말 김새론 처럼 커 주었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엄마 미소 나오게 하는 모습이에요.








마녀보감 11회에서

서리는 모든 비밀을 알게 됩니다.



서리는 원래 공주였고, 저주를 받고 태어났으며

죽어야 하는 자기의 운명이

최현서 대감에 의해 구해져

저주를 풀어야만 원래 자기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그동안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최현서 대감이 갑자기 자기를 깍듯하게 대했을 때

서리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대비 심씨를 엄마라고 불러야 하는

서리의 운명이 참 애처롭습니다.




(연희공주는 저주를 받아 서리로 살아가야 하는데,

저주를 풀어야 원래 자기 모습이었던 연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김새론은 눈으로, 코로, 입으로,,,

얼굴 전체로 감정을 표현하는 참 좋은 배우인 것 같아요.







특히 눈빛이 좋은 배우라

눈에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마녀보감의 내용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데



김새론이 17살 밖에 안 되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워요.

극중에서 가장 빛나는 인물 중 한 사람인데

다른 배우들과 나이차가 어마어마하고, 그 중 제일 어리다는게 믿어지지 않은.









풍연은 서리를 사랑했지만 서리에게 저주가 발현되는 모습을 보고 

그 마음이 변합니다.









그러나 허준은

네가 저주를 받았건, 머리가 희건, 검건, 공주건,

넌 그냥 나한테 연희다!!! 라고 하며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 주지요.




자기의 예쁜 모습만을 사랑한 풍연,

자기의 예쁜 모습 뿐만이 아니라 저주가 발현되어 흉측한 모습이 되어도

그 모습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허준.

왜 허준이 서리의 인간결계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며

허준이 왜 서리의 운명의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에요.



이제 누가 자기의 진짜 운명인지 알게 되었던

마녀보감 11회 12회.

회를 거듭할 수록 더 쫀쫀해지는 스토리라인 덕에

다음회가 더 기다려집니다.









2016.06.22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