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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잖아요?
밥통에 밥 한 톨없고, 냉장고에 밑반찬까지 똑 떨어진 날.
그러나 손하나 까딱하기 싫게 피곤해서
쌀을 씻을 기운도, 반찬을 만들 여력도 없는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삐약삐약 병아리 같은 우리 아이들 아침 식사는 꼭 챙겨 줘야 하는 날......


저 한 몸이라면 밥이 있든 없든 피곤하면 우선 잠부터 푹푹푹 자겠지만,
저는 엄마 = 엄마는 밥을 만들어 줘야 하는 사람, 이기에
끙~ 고민을 좀 해 봅니다.


아하! 이럴 때 맥도날드 맥모닝을, 그것도 맥딜리버리로 주문하면 되겠다!!
그럼 손만 살짝 까딱거리면
집까지 따뜻 든든한 맥머핀들을 배달해 주겠구나~




맥딜리버리는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쌀 씻을 기운도 없는데 맥머핀을 사러 가기는 더 싫으니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려고요.




그것도 예약 주문을!!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되는데
원하는 시간 보다 최소 2시간은 일찍 주문해야 하니 기억하세요~
저는 밤에 주문을 했고 그 다음날 아침 8시에 가져다 달라고 예약했어요.


제가 고른 메뉴는
치킨 치즈머핀,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이었답니다.
이렇게만 주문해도 든든하게 아침 식사가 가능해요.
아이들은 집에 있는 우유 한 잔, 저는 커피 한 잔이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지요.




아이들은 콜콜콜 아직도 자고 있고,
예약한 시간이 8시가 되니 따뜻한 머핀들이 배달 돼 왔습니다.




가장 먼저 다인이가 잠에서 깨어났고,
맥머핀들을 보자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어요.
요건 다인이를 위한 에그 맥머핀~




달걀이 두툼하게 들어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괜찮아요.




잠에서 깨어나 조금 놀다가
물만 마신 후 바로 집어든 에그 맥 머핀,
다인이의 얼굴이 약간 부스스하지만 아침밥은 원래 부스스한 상태에서 먹는 거 아니겠어요?


 


요건 다솔이의 치킨 맥머핀,




아침 시간이라 사진 촬영에 비협조적이었지만,
깨어나자마자 맛있는 것이 준비 돼 있으니 기분이 좋은가봐요.




소시지 에그 맥머핀은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준 후
텔레비전 보면서 푹푹푹~ 쉬며 제가 먹을 거예요.
손하나 까딱 하기 싫은 날,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가 있어서 아이들 배곯지 않게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맥딜리버리가 있어 더 편리하네요~~





아참! 맥도날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소식이 있어서 전해 드려요.
3월 18일 하루 에그 맥머핀이 공짜!!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매장당 선착순 1000명에게 에그 맥머핀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인데요,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5천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래요.
이 때는 맥딜리버리는 해당되지 않으니
3월 18일 아침엔 꼭 매장 방문해서 공짜 아침을 먹어야겠어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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