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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학습지, ebs 아이트리로
5살 다인이 한글 공부 시작했어요~
 
 
http://www.ebsitree.com/
 
 
 
 
 
 
 
다인이는 5살 공주님인데요,
둘째이자 막내라서 그런가
제 눈엔 그저 모든 것이 다 귀엽고, 천천히 커 줬음 좋겠고...
아기 때부터 공부는 1도 가르치지 않았었어요.
 
 
두 살 터울의 오빠인 다솔이는 4살 때부터 자기 이름을 알려달라고 해서
아이가 원할 때 마다 몇 글자씩 알려 줬더니
5살 때 이미 한글을 줄줄 읽고 6살 땐 쓰기 시작했는데
울 다인 양, 아직 이름도 못 씁니다~
 
 
 
 
 
다인이 이름 써 보랬더니,
맞게 가다가 삼천포로 빠진 이상한 한글 ^^
 
 
 
 
슬슬 한글 공부를 시작할 때가 되었나 싶어,
프린트학습지, ebs 아이트리로 저와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유아교육~청소년교육까지 아이들 교육은 ebs가 믿음직스럽잖아요~?
 
 
어린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는 좀 그렇고
저랑 놀이 겸 공부 겸,,, 프린트학습지를 시작해보려고
유료회원으로 가입을 했지요.
회원 등록 후 모든 학습지를 다~ 마음대로 출력해서 볼 수 있으니
5살, 7살 두 아이 모두 공부시킬 수 있어요 ㅋㅋㅋ
 
 
 
 
 
괜찮아!
지금부터 공부하면 되지!!!
 
 
 
 
EBS프로그램, 한글, 수학, 영어, 한자, 탐구, 창의인성, IQ, EQ, 생활지도 자료 등등
단계별로 난이도별로 프린트학습지가 제작이 되어 있으니
원하는 내용만 골라 프린트해서 공부할 수 있어 편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미 검증된) ebs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관심을 얻을 수도 있는데,
<한글이 야호>는 5세부터 8시 정도의 유아들이 스스로 한글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 자모 체계 결합원리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두었대요
 
 
 
 
자음에 모음을 결합하여 나, 냐, 너, 녀...를 만들어 보는 활동과
빠진 글자를 채워 보는 활동
낱글자를 써 보며 연습해 보는 활동이 있었어요.
 
 
우리 다인이는 아직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므로
우선 한글부터 가르쳐 주기로 하고
한글 영역 중에서 자모음 낱글자를 다 프린트해서 프린트학습지로 만들어
천천히, 조금씩, 저와 함께 공부해 보았어요.
 
 
 
 
 
 
 
 
 
 
기역을 배우고
기역이 들어 가 있는 글자를 알아 보고
손에 힘 꽉! 주고 기역을 써 보는 활동이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다음으로 쌍기역, 니은, 디귿 순으로...... .
 
 
 
자음 낱글자, 모음 낱글자를 모두 익히면
자모음의 순서를 익히고
같은 글자를 찾는 연습도 해 봅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너무 쉬워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워도 너~~무 어려운 일이죠.
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데
자음은 너무너무 헷갈리고
모음은 다 똑같아 보인대요 ^^
 
 
 
 
 
 
 
어렵고, 헷갈리고, 복잡한 기초의 단계를 뛰어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단어도 만들어 보고
문장도 만들어 보고
말하는 것을 글자로 옮겨 보기도 하고
생각하는 것을 글로 써 보기도 하면서
아이들은 한글을 배워 생각의 깊이를 넓히게 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영차 영차 영차!!!!
우리 다인이 벌써 키읔까지 진도가 나갔어요.
집에서는 본격적인 학습이라는 것을 처음 해 본 다인이,
어려운가봐요~
 
 
 
 
 
 
아직도 손에 힘이 별로 없어서
색연필을 쥔 손이 파르르 떨리지만
엄마랑 함께 공부를 해 보니 재밌어서 웃습니다~^^
숫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빈 칸에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로 칠한다는 기분으로다가 ㅋㅋㅋ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ebs에서 만든 ebs아이트리라
예문도 다인이 마음에 쏙 드나봐요~
 
 
키읔을 공부했으니
코끼리, 케이크, 쿠키에서 키읔을 한 번 찾아 보렴~
키읔에 동그라미 쳐 보기!!!
 
 
 
 
 
 
 
 
 
 
어렵지만 차근차근 키읔찾기에 성공을 하고
 
 
 
 
 
 
 
 
 
 
다시 손가락에 힘 팍! 주고 키읔 쓰기를 하는 다인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볼이 빨개졌어요~
 
 
 
 
 
 
오늘은 티읕까지만 하자~
 
 
5살 다인이는 다른 건 하지 않고 오직 한글 공부만 시키기로 했고,
한글로도 너무너무 어려우니까요~^^
 
 
 
대신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벌써 학부형이 된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공부를 좀 해 둘 필요가 있는 7살 다솔이와 ebs 아이트리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EBS프로그램, 한글, 수학, 영어, 한자, 탐구, 창의인성, IQ, EQ, 생활지도 자료 등등
학습욕구 왕성한 시기인 7살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학습지들이 정말 다양하거든요~
 
 
단계별로 난이도별로 프린트학습지가 제작되어 있어서
아이의 실력에 맞게
원하는 내용만 골라 프린트해서 공부할 수 있어 편해요.
 
 
다솔이는 한글 영역은 매우 우수한데
상대적으로 수학이 약해요.
지금 아들래미랑 공부하고 있는 부분은
 
 
 
 
 
수학이면서도 생활 속에서도 꼭 필요한 시계보기 연습
 
 
 
 
 
 
너무너무 어려워서 손가락 꼼지락,
머리 갸우뚱하면서
천천히 풀고 있는 '가르기 모으기'
 
 
 
 
 
구구단 연습.
유치원에서 구구단을 배워 왔기에
요즘 유치원생은 구구단도 배우냐며 깜짝 놀랐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필수로 알아가야 한다면서요???
 
 
 
 
 
 
 
 
 
 
 
프린트학습지, ebs 아이트리의 영어 부분도 참 재밌고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 두었기에
영어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해 하실까봐 살짝만 보여 드려요~
한글 공부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알파벳이랑 인사하는 시간부터 가지고
대문자 소문자를 익힌 후
단어, 문장 순으로 배우게 됩니다.
 
 
하루 한 시간씩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참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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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매트로 한글, 노래 배우는 4살 다인이

 


옐리매트가 우리집에 온 날,

다인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 오리'를 신기해 하고 ^^

옐리매트가 재미있어서 깡총거리며 거실과 방을 오가며 즐거워 했답니다.

말하는 학습놀이매트에 푹 빠진 우리 다인이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 ^

 

 

 

 

 

 

4살 다인이는 말이 살짝 늦는 편이에요.

아직 숫자 세는 것도 잘 하지 못하고, 단어도 많이는 알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믿고 기다려 주면 어느 순간 봇물 터지듯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와르르륵 쏟아내게 되지요.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나올 때,

병아리는 안에서 톡톡톡... 어미 닭은 밖에서 톡톡톡...

깨치는 순간을 서로 돕듯~

아이가 언어를 배울 때에도 엄마가 살짝살짝 자극을 주면서 도와 주면

아이는 한결 더 쉽게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막 한글에 관심을 갖게 된 아이들,

숫자 세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고, 사물의 이름에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제 생각에는 다인이 또래인 4살 아이들)

말하는 학습놀이매트, 옐리매트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말하는 오리 인형 '옐리'가 귀엽고

옐리가 얘기해 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옐리와 참 자주 놀고 있는데요~

옐리가 말해 주는 그것이 사물의 이름임을, 글자의 이름임을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요맘 때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시종일관 진지한 얼굴로, 때로는 웃으면서 옐리매트를 가지고 노는 다인이.

 

 

 

 

 

 

옐리매트에는 동요와 동화도 포함돼 있어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찾아 낸 후에는 매트위에서 깡충깡충 뛰고 춤추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옐리매트를 깔면 깔지 않았을 때보다 층간 소음이 42데시벨 정도 저감이 돼요.

원래부터도 살곰살곰 뛰더라도 가볍게 깡충거리는 다인이인지라,

옐리매트 위에서라면 춤추고 뛰어 놀아도 큰 무리가 없답니다~

 

 

학습놀이매트 옐리매트가 이번에 새로이 출시되었잖아요~

뭐든 출시될 때 사면 사은품 하나라도 더 주는 법이라 ㅋㅋ 학습놀이매트 외에도 브로마이드 6장을 선물로 받았는데,

다인이에게는 하나씩 하나씩 단계적으로 보여 줬어요~

어떤 걸 제일 좋아하나 보려고요^^

 

 

아직 지도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ㅋㅋㅋ

학습놀이매트에서 단어 공부 열심히 하고, 동요가 나오니 좋아서 깡충거리다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침대 옆 벽면에 붙여 놓은 브로마이드를 보여 주니까

또 새로운 가 봐요~

이게 뭐지 한참을 갸웃거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탕 한 번 콕 집어 보고....

'옐리'로 그림을 터치하면 그림과 관련된 소리가나오고

한글을 터치하면 글자를 읽어준답니다.

 

 

사탕을 터치하니 바스락거리는 사탕까는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참 재치도 있지 ㅋㅋㅋ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터치해보는 다인이.

처음에 아이가 옐리매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당연히' 모르잖아요~

다인이처럼 아직 어릴 경우에는...

엄마가 같이 몇 번만 놀아 주고 나면 '엄마는 저기 가서 놀아~'하면서

혼자 옐리를 독차지 하려고~!!!

 

 

덕분에 저는 침대에서 누워서 쉬었네요~

 

 

 

 

 

(다인이와 함께 브로마이드를 활용해서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바이올린 그림을 터치했다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니까 신이나서 꺄르르 웃는 다인이.

엄마랑 함께 음악 공부 해 보자~

 

 

 

 

실로폰으로  동요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요건 저도 정말 신기했어요!!!)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놀 수도 있었는데~ 다인이가 좋아하는 '나비야'를 연주해 줬어요.

 

 

 

 

(다인이와 함께 실로폰을 연주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답니다~)

조금 전에 다인이가 계이름으로 동요를 부르는 걸 듣고 깜짝 놀랐어요 ^^

역시 옐리매트의 학습 효과는 짱짱!

 

 

 

 

우리 다인이가 옐리매트를 가지고 놀면서

지금보다 단어도 많이 깨우치고 말도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31개월, 4살이라 저에게 하고 싶은 말,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너무 많아졌는데,

말로 표현이 잘 안 되니까 다인이도 답답하고 저도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얼른 말문이 파바박 띄어서 재잘재잘 도란도란 다인이랑 얘기하면서 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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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스에서 자녀 한 명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2억 6천여 만원이 든다는 내용을 보도했었죠. 자그마치 2억!이 넘는다는 이야기에도 놀랐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2억 6천만원 중 누구나 한 번 쯤 간다는 어학 연수나 유학 등의 비용은 제외 되어 있고 사교육비도 사실상 축소돼 반영된 수치라는 것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교육비라고 하니 참 씁쓸한 노릇입니다.

그러나,
학교 교육만 잘 시키면 되지 사교육은 무슨! 학원 다니는 거 다 그만 둬!!--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요? 저만 해도 이제 겨우 16개월 된 다솔이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받게 해 주고 싶어서, 문화센터 전단지를 몇 번씩 정독하고 꼬맹이용 학습지며 교구들이 눈에 보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걸요.

여기 저기에서 부모님들의 탄식 소리가 들리는 듯 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갤럭시 탭을 잘만 활용하면 학원 교육보다 훨씬 더 질 좋은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반가운 정보를 좀 드리려고 해요.


1. 한글 배우기.

제 겨우(?) 세 살(우리나라 나이로 벌써 세 살이 되어 버렸네요.)인, 말 못하는 다솔이에게 벌써 한글을 익히라고 주문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아이에게 그림과 더불어 개념에 대한 기초를 심어 주기 위해 제가 선택한 어플
리케이션이에요.

'낱말배우기'
라는 것인데, 색깔을 구별하기 시작한 아기에서부터, 이제 슬슬 사물과 그 이름을 연결시키도록 가르쳐 줄 필요가 있는 영아, 그리고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한 유아기 아이들에까지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에요.

   

'가나다 익히기, 낱말 카드,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나다 익히기는 '가'로 시작하는 단어, '나'로 시작하는 단어를 가르쳐 주고요 그림과 함께 발음도 공부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그리고 따라쓰기 기능이 있어서 아이들이 글씨를 연습해 볼 수도 있는데요, 연필과 공책없이도 큼지막한 갤럭시 탭 화면에다가 손가락으로 쓰면 되니까 아이들이 더 신기해 하고 좋아하지요.



낱말 카드 영역에는 '가족, 몸, 내 물건......숫자'까지 같은 갈래에 있는 단어들이 묶여져 있어요. 색깔 뭉치를 열어 봤더니 빨강 색 크레파스가 나와서 빨강이라는 색과 글씨를 가르쳐 주네요. 내 목소리를 녹음하고 들어 볼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발음을 놀이처럼 들어볼 수도 있게 되어 있답니다. 퍼즐은 단어의 조합을 흐뜨려 놓고 아이들에게 손가락으로 글자를 움직여 순서를 맞출 수 있도록 하는 놀이예요.





저와 다솔이는 가나다 익히기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다솔이가 가나다를 말할 수는 없지만, 갤럭시 탭에 나오는 그림과 소리를 유심이 보고 들으면서 제 나름대로 반응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2. 아이의 생각을 읽어요.

문화센터의 교육 과정 중에 베이비 싸인이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늘 궁금했었는데 '베이비 싸인 인기동요'라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와 었어요. 아이들이 말은 못 하지만 엄마에게  저마다의 언어로 의사 표현을 열심히 하거든요, 엄마들은 육백만불의 사나이나 소머즈처럼 아이들의 작은 꼼지락거림에도 크게 반응할 줄 아는 초능력을 가져야 해요. 그래야 아이와 감정적, 언어적 소통이 가능해 지고 그래야만 아이를 더 훌륭하고 멋지게 자랄 수 있도로고 도와줄 수 있거든요.

이 어플리케이션은 베이비 사인의 의미와 중요성등 이론적인 내용도 조금 담고 있고요, 동요를 활용해서 아이들과 몸짓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동영상으로 보여 준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있고 유료도 있는데 필요하신 대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은 동물들의 울음 소리를 신기해 하잖아요? 다솔이도 누르면 꽥꽥꽥 오리 소리나 음메음메 소 소리 멍멍멍 강아지 소리를 내는 책도 좋아하고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진 장난감도 좋아해요. 그래서 베이비 싸인 인기동요 중 '동물흉내(무료)'를 실행시켜서 다솔이와 함께 공부해 봤어요.





역시나 다솔이는 노래와 율동을 유심히 보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해요. 제가 따라서 하기에도 쉽고 재미있었어요. 다솔이와 제가 봤던 동영상을 일시 정지시켜서 캡쳐 해 봤는데요, 무료 영상이라서 그런지 약간 옛날에 찍은 것 같기는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아요. 어차피 노래와 율동이야 예전 것이면 어떻고 요즘 것이면 어때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율동인 만큼 단순하고 유치한 면도 있지요? 그래야만 아이들이 이 기호를 익히고 의사 표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3. 아기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다 아는 '깨비키즈'가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왔네요. 컴퓨터를 켜고 모니터를 통해서만 깨비키즈를 하셨던 불편함이 갤럭시 탭으로 인해 사라졌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 속에 쏙 넣어 가셨던 갤럭시 탭을 꺼내어 재미있는 교육용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깨비키즈는 무료 영상도 있지만 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통해 미리 회원 가입을 하시면 갤럭시 탭과 연동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첫 화면부터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지요? 알록달록 예쁜 도깨비들이 한글, 수학, 영어, 동요, 동화, 창의, 과학, 월드, 한자, 초등 교육까지 담당해 준다네요.

저와 다솔이는 '아가' 영역에서 까꿍놀이를 같이 봤어요. 아이들은 눈 앞에 있던 사람이나 사물이 안 보이면 그것이 영영 사라진 줄 알고 울음부터 터뜨리는데요, 그래서 까꿍 놀이를 하는 거래요. 잠시 눈에 안 보일지라도 장난감이나 엄마가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아기에게 교육시켜 주는 거지요.




4.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이번에 소개해 드릴 어플리케이션도 아주 재미있는 것인데요, '잭과 콩나무'라는 동화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랍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고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소, 나무, 엄마, 잭이 하늘을 날아 두둥실 떠다녀요. 점선에 맞추어 손가락으로 등장 인물들을 제 자리에 놓으면 드디어 동화가 시작되지요.



맨 위에 카메라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세요! 라는 글이 보이시죠? 저기를 누르고 사진을 찍으면 찍힌 사진의 얼굴이 잭의 얼굴로 바뀐답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얼굴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을 읽을 수가 있는 거예요. 당연히 집중도가 높아지게 되겠지요?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사진찍기 화면으로 넘어가서 잭의 얼굴을 아이의 얼굴로 바꿀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다솔이의 얼굴을 순간 포착하는데 실패를 해서 아이의 귀만 겨우 찍었네요. 이런 것을 보면 다솔이가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때 얼마나 집중을 잘 하는지 알 수가 있지요.



한글 자막, 영어 자막, 한글 듣기, 영어 듣기가 가능하니까 엄마와 아이가 원하시는 대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을 수가 있어요.


5. 수능 강의도 O.K

제가 어린 아이를 기르다 보니 주로 어린이 위주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보여 드렸는데요, 당연히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강의들도 마련 돼 있어요. 요즘에는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났지요? 자기의 방 안에서도 유명 강사의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은 것 같아요. 갤럭시 탭을 가지고 다니면서 지하철이나 이동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좋겠지요.

내 손안의 공부방 스마트 에듀라는 어플리케이션에는요, 어찌나 다양한 동영상 강의가 있는지 어떤 것들을 먼저 봐야 될 지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저는 잘 모르지만 수험생들은 어떤 선생님이 유명한지 자기에게 어떤 영역이 필요한지 잘 알테니까 필요한 부분을 주도적으로 찾아 공부할 수 있어요.




강의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선생님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더 신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커다란 화면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속 내용은 수학인데, 저는 어느새 까막눈이 돼 버렸네요. 검은 것은 칠판이요, 흰 것은 그림??

사교육비가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찾아 보면 무료로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도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맹모 삼천지교의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엄마들에게는 정보력만이 살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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