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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사진을 보면 몸은 말랐는데도 얼굴은 터질 것 처럼 통통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땐 달덩이 같던 제 얼굴이 싫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그게 예쁜 거였더라고요 ㅜㅜ 어릴 땐 어려서 예쁜 걸 모르고 ㅜㅜ
나이가 들 수록 몸은 투실투실 해 지는데 얼굴만 호올쭉~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피부 속, 몸 속 콜라겐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서른이 넘어가면 탱글탱글한 콜라겐이 얼마나 중요한지, 통통한 것이 얼마나 예쁜지를 알게 되는데,
화장품으로도 탱탱함을 유지시키고,
가끔씩은 피부과 시술도 받으며,
먹는 것도 되도록 피부에 좋은 거, 예뻐지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상큼한 음료가 생각날 때,
일부러 챙겨 먹는 것이 먹는 콜라겐인데,
오르비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오르비스 콜라겐 엑설런트를 처음 만났습니다.






친구들도 서른이 넘어가니 꼭꼭 챙기는 것이 견과류, 오메가 쓰리, 먹는 콜라겐인데요~
저는 친구들에게 말로만 들어 봤지 먹는 콜라겐은 오르비스에서 처음 접해 본 것이기에,
이걸 먹으면 얼마만큼 효과가 좋다! 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거, 이왕이면 피부가 예뻐지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예쁘게 살아가는 지혜 아닐까 싶어요.


오르비스 서포터즈 발대식 때 젤리형 콜라겐도 먹어 봤고,
이번에 마시는 액상 타입의 콜라겐도 먹어 보고...
그 후로 꾸준히 콜라겐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탱글탱글 콜라겐이 쌓이는 느낌이 좋거든요^^



오르비스 시트러스 콜라겐은 새콤달콤한 맛인데요~
시트러스 콜라겐은 콜라겐 함량이 6000mg, 비타민 함량이 500mg, 과즙 14%
오렌지 향과 맛이 새콤달콤 맛있어요.
발대식 때 한 상자 받아서 매일매일 챙겨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콜라겐 엑설런트를 체험해 보게 되었어요.
콜라겐 엑설런트는 콜라겐 6000mg, 비타민 300mg이 함유돼 있는데,
저분자 콜라겐이라 흔들어서 마셔 주면 금세 몸에 흡수가 된다고 해요.
콜라겐 음료지만 엘라스틴, 루이보스티 추출물, 히아루론산, 비타민까지 들어 있어니 이 거 한 병으로 다른 고민 끝^^




그동안 콜라겐 음료가 살짝 먹기에 거북한 맛이 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차갑게 먹기를 권장하는데,
콜라겐 엑설런트는 그냥 과일주스맛이라 상온에 두었다가 흔들어 마셔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고
맛있는 석류 주스 맛이라 상큼해요.




50ml 밖에 안 돼서 살짝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
하루 한 병 꼭꼭 챙겨 먹으면 마음도 든든 피부는 탱탱...




제가 콜라겐 엑설런트를 가지고 있는 걸 본 아이들이 제 콜라겐 음료에 관심을 갖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다솔이는 혀끝으로 맛을 살짝 보더니,
맛이 괜찮은지 곧 꿀꺽꿀꺽 마시고  ㅜㅜㅜ 내 꺼~~~ ㅜㅜㅜ 


 
다인이도 따라 놓은 콜라겐 엑설런트를 빼앗아 먹기 시작 ㅜㅜ
어린이에게 유해한 성분이 없는 착한 음료지만,
그래도 어린이용으로 나온 음료는 아니니까 조금만.... 조심해서 먹이는 것이 좋고
콜라겐을 보충해 주는 음료니까 이미 탱글탱글이 넘치는 아이들에겐 필요 없는 제품이지요~
이젠 숨어서 먹겠다는 전략!!!!
 
 
건조하고 피부가 탄력을 잃기 쉬운 겨울,
이제 마시는 것 하나도 똑똑하게 선택하는게 좋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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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리프팅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실리프팅은 이제 흔한(?) 시술이 돼 버려서 많이들 아실텐데요~
피부 속에 저절로 녹는 실을 넣어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가 깊숙한 곳에서부터 팽팽해지길 유도하는...
그래서 팽팽하고 탄력있는 얼굴 선을 갖도록 도와 주는 시술이 바로 실리프팅이잖아요~~~


그동안의 실리프팅도 좋았지만 시술 직후 눈에 띄게 효과를 볼 수는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실이 피부 속에 들어가는 즉시 콜라겐 생성이 시작되기는 하지만
시술 후 3개월 정도에 효과가 극대화 되기에, 성질 급한 사람들은 한 눈에 그 효과를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었어요.
게다가 효과는 매일매일 조금씩 나타나는데,
우리는 매일 자기의 얼굴을 보고 사니까, 진짜로 얼굴선이 예뻐졌는지 아닌지 잘 모를 경우도 있고 말예요.


그런 점에서 오메가 리프팅은 단언컨대 가장 드라마틱하고 획기적인 시술인 것 같아요.
성형 수술도 아니고
얼굴에 칼을 대지도 않는 고작(?) 시술로써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니!!!
진짜 진짜 의학의 발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답니다.
히히히힛~ 제가 그 특혜를 얻었으니까요.




얼굴이 브이라인으로 팽팽하게 정리가 되고
피부 속에 들어 가 있는 오메가 리프팅 실이 얼굴을 쫙쫙 당겨 주고 있어서
볼 쪽 피부도 위로 쑥~ 당겨져 올라갔는데요~
오예~~ 그 과정에서 보조개가 살짝 생겨서 저는 더욱 흡족한 마음이에요.


아! 그냥 리프팅과 오메가 리프팅에 대해 설명 하다가 말았었죠?
오메가 리프팅은 기존의 녹는 실에다가 돌기를 만들어 놓아 피부를 잡아 당기는 힘이 아주 좋아졌어요.
피부 속에 그냥 실을 넣는 것이 아니고,
가로 세로로 실을 넣어 1차로 고정을 한 후에, 2차로는 위로 쫙쫙쫙~~ 잡아 당기는데요~
요거요거 진짜 신기하답니다.
얼굴이 쫙쫙 당겨 지는게 느껴지는 시술이고요,
시술이 끝난 후에도 당겨 올라간 피부가 고정이 되어 더 신기한 시술이에요.


그럼, 제가 건대 엠클리닉에서 받은 오메가 리프팅의 시술 과정을 본격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건대역 6번출구에서 찾아가기도 쉽고 깔끔 그 자체였던 엠클리닉,
처음으로 방문했던지라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서 병원을 샅샅이 훑어 봤더니
레스틸렌 최우수 시술 병원이라고 상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레스텔렡 후기 사진도 진열이 돼 있었고,
앙증맞은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대기실과 엠클리닉의 풍경도 살짝 카메라에 담으며 놀고 있으려니,
드디어 제 차례.
저는 학창시절부터 얼굴 형이 고민이었고,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피부까지 쳐지면서 점점 더 얼굴이 커지고 얼굴선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었는데요~
요즘에는 수술 없이도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 수 있는 시술들이 많이 계발이 되어서
한결 쉽고 편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이목구비까지 다 예뻐지면 더 좋겠지만,
대세는 작은 얼굴, 브이라인, 동안 피부니까,,,얼굴 전체를 김태희와 바꿀 수 없다면,
작게, 어리게, 브이라인으로 대세를 따르도록 해 보아요~
 
 


상담을 마치고 제 얼굴에 디자인을 하시는 서정호 원장님.
이 때가 가장 떨리고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모두 그런가요?
매의 눈을 가지셔서 한 눈에 제 단점들이 속속들이 다 보이시나봐요~
제 얼굴은 좌우가 약간 비대칭이고, 턱이 살짝 옆으로 돌아가 있거든요? 그래서 의식하지 않음 웃을 때 입이 삐딱해지는...



그래서 오메가 리프팅실을 넣고 피부를 쫙쫙 당겨 줄 때,
좌우를 살짝 다르게 당겨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얼굴 균형이 안 맞으니까 똑같이 당겼다가는 자칫 좌우가 더 비대칭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심혈을 기울여서 그림을 그리시는 원장님~ 누가 보면 화가인줄 알겠어요~
 
 
<<< 자, 이제 시술이 시작되고... 사진은 없어요>>>


얼굴에 조명이 팍팍!!! 켜지고...
제가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까,
원장님이 진짜 진짜 차가운 얼음 주머니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관자놀이가 얼얼,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피부를 차갑게 만들어 놓으면
마취 주사를 맞을 때 아픈 느낌이 덜하대요.
오메가 리프팅은 주사 마취를 하기에 크게 아프지는 않은데,
마취 주사를 맞는게~ 요게요게~ 아프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꽥~ 소리나게 아픈 마취 주사...
그러나 마취 주사를 맞고 나면 정작 시술할 때는 별로 아프지 않으니까
곰돌이를 꽉 쥐면서 아픔을 참아 보도록 해요.
주삿바늘이 들어 가기 전에 곰돌이를 쥐어 짜면서 마음 속으로 꽥 소리를 지르면,
신기하게도 덜 아프답니다~
 
마취가 끝나면
이제 오메가 리프팅 시술을 시작해요.
마취가 되어 있어서 별로 불편하지 않게 그럭저럭 참을 만 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좀 아파도 예뻐지는데 아픈게 대수인가요?
크크크~ 이런 고통은 대환영~ 예뻐지는데 이것 쯤은 참을 수 있죠.


시술 시간도 별로 길지 않고,
오메가 리프팅실은 길고 굵기 때문에 많이 넣을 필요도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턱라인만 잡았기에 양쪽에 각각 세로로 5개 정도씩만 넣었고,
오메가 리프팅실을 고정 시켜 줄 수 있도록, 가로로는 울트라 리프팅실(돌기가 없는 일자 모양의 실)을 넣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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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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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메가 리프팅은 실을 넣어서 위로 쫙쫙쫙 끌어 당기는 시술이거든요?
진짜 신통방통한, 현존하는 V라인 시술계의 끝판왕인 것 같아요.
그런데 끝판왕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시술 직후에 붓기가 많이 있고 얼굴이 살짝 부자연스럽다는 점이에요.


마취제가 많이 들어 가 있는 데다가 오메가 리프팅실까지 넣었으니
붓기가 없을 수가 없죠.



 
????
누구신지....
저도 어색한 시술직후 제 얼굴.
이목구비말고 라인만 보시라고 눈은 가린 센스~
 
 
얼굴이 심하게 당기는 느낌이 있고요,
하루가 지나면 광대 부위는 더 부어서 거울 보는것이 살짝 싫기도 해요.
시술 전보다 더 못생겨 보이거든요.
그러나 시술 후 3일 후부터는 서서히 서서히 얼굴이 가라 앉고요~
4일이 지나면 볼만해 지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건대 엠클리닉에서 오메가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 5일이 지났어요.
이 때도 왠만하면 외출 안하고 싶었는데 미리 잡혀 있었던 일정이 있어서....
그래도 화장하고 나갔더니 그런대로 괜찮지 않나요?
 
 
광대뼈 부위에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어서 앞으로 내렸었던 머리를 옆으로 넘겼더니,
광대가 부어 있는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던데요?
 
 
 
 
얼굴은 브이라인~
남편은 지금까지 울트라 리프팅을 극찬하고요~
시술 5일째 만났던 아빠는 김원희가 되었다며!!! 아빠는 김원희가 얼굴이 제일 작은 줄 아시거든요~
아빠가 할 수 있는 최대의 극찬을 하고 가셨답니다.
 
 
 

 
 
시술 후 10일 째가 되니
저도 제 얼굴에 자신감이 팍팍 생기고, 남편도 좋아하고~~
진짜 시술 받길 잘 한 것 같아요.
얼굴에 늘어졌던 살들이 다 정리가 된 기분이 들어요~~
 
 
 
 
광대쪽 붓기는 시술 후 10일이 지난 후에도 아직 남아 있는데요~
광대가 부어 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친구의 의견도 있었답니다~
얼굴이 쫙쫙 당기는 느낌은 살짝 덜해졌는데,
처음에는 너무 심하게 당기는게 아닌가 싶었던 이 느낌이...줄어드니 이제는 아쉬운...
 
 
 
 
이러다 오메가 리프팅 팬이 되겠어요~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니까 진짜 맘에 들어요.
 
 
 
 
마지막으로 시술 후 14일이 지난 가장 최근의 사진입니다.
붓기도 완전히 사라졌고,
피부가 당기고 어색했던 느낌도 싹~ 사라졌어요.
오메가 리프팅 후 참 많이 예뻐졌죠?
그런데 실이 피부 속에서 녹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예뻐질 거란 사실~
2년 정도 유지 된다고 하니 눈에 띄는 효과가 필요할 땐 오메가 리프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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