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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 건대, 파티패키지 

예쁜 파티룸, 맛있는 뷔페 스테이크










유러피안 홈메이드 그릴 & 샐러드

FRIGGA



건대 프리가 위치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9층 주방제품 바로 옆 ^^




건대 프리가에 처음 방문했을 때 어딘지 몰라서 살짝 헤맸던 경험이 있기에,

프리가 위치부터 말씀드려요~

오잉? 가전 / 주방 / 가구/ 홈패션이 있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9층에?????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맞게 왔는지 참 알쏭달쏭했는데, 맞더라고요 ㅋㅋㅋㅋ








친구들 초대해서 하는 꼬맹이들 생일, 회사 회식

가족 모임, 친구들 모임

돌잔치, 브라이덜 샤워 등등등 어떤 모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예쁜 프리가 건대점의 파티룸~

아기자기 예쁘게 파티상차림도 되어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아요.

파티룸의 절반만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에 딱 두배 만큼 더 크답니다 ㅋㅋㅋ






파티룸 대여비 & 자세한 사항은 

사진으로 찍어 왔으니

위의 사진 꼼꼼하게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샐러드바 비용에서 만원만 더 추가하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ㄷㄷㄷㄷ

사실 프리가 건대점이 샐러드바를 매우 흐뭇하게 잘 구성해 놓았기에

굳이 스테이크까지 먹을 필요가 있겠느냐마는,



조금 특별한 날, 

어르신들, 친구들, 친구 부모님들 등을 초대했을 때에는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 +만원짜리 가성비 최고의 스테이크~ 엄청 고급지더라고요~










키즈메뉴로는 보들보들 육즙 포텐 터지는

함박 스테이크도 있는데

어른인 제가 먹어도 맛있었어요.








프리가 파티 패키지에 포함 되어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짠~









역시나 프리가 파티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폴라로이드 (필름제공)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먹방!!!!

꺄올~











제 접시 사진인데요,

제가 먹은 건 요 사진을 마지막으로 끝 ㅋㅋㅋㅋ

먹는데 집중하느라고요~



그러나 프리가 건대점의 어마무시하게 풍족하고

흡족한 샐러드바 사진은

제 꺼 다 먹은 후에 꼼꼼히 찍어 왔으니 걱정마시길 ~^^










꼭 파티룸이 아니어도 

건대점 프리가는 예쁘더라고요~













프리가 9월 특별 메뉴가

크랩 = 게

꽃게 스티커 붙어 있는 곳을 찾아 다니며,

시즌 특별 메뉴를 아구아구 먹습니다~















저 원래 뷔페가서 파스타 안 먹거든요?

근데 프리가에선 강추!



레스토랑에서 한 접시씩 받아 먹는

고급진,,, 제대로 된 파스타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크랩 파스타 진짜 추천해 드려요~

맛있, 맛있!!!











떡볶이도 두 가지 스타일~

진짜 흐뭇하지 않을 수 없어요~^^










피자도 뜨끈뜨끈 말랑말랑 맛있었는데,

맛있어서 그런가 인기가 많아요~



저는 이 중에서 크랩 & 체다 피자 먹었는데 이것도 엄지척!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도 많아요^^

지금 보니 채소류는 아예 안 먹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 치즈 포테이토 스프는

쉐프에게 요청하면 즉시 만들어 주는 음식인데요,

이 스프도 여러 번 드시는 분들 많이 계셨어요~

뷔페에서 웬만큼 맛있지 않음 더 먹지 않는데, 진짜 맛있나봐요~



저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음식들만으로도 맛있고

배가 불러서 스프를 못 먹고 왔는데

살짝 아쉽네요 ㅜㅜ









몸값 높은 생과일류









디저트류 중 일부~









커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주스 코너










차가운 음식들~








꼬맹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리얼과 푸딩, 요거트, 케이크, 젤리, 쿠키까지.








맛있는 거 정말 많은,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프리가 건대점.

집에서 가까우니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가성비 최고!!!!













프리가 가격은요,



런치 12,900원

디저 주말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아동 6,500원입니다.







추가 메뉴도 있어요~

아이들이 스테이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

애들 데리고 프리가 한 번 출동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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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차팩] 중국식냉채, 새우볶음밥, 짬뽕, 훈제오리 

중국 생활이 그리워요ㅜㅜ

 

 

 

 

 

그런거 알죠?

흘러간 옛 유행가를 듣다가 갑자기 그 당시 생각이 파바바박!!!! 떠오르고

어디선가 익숙한 향기를 맡을 때 누군가가 번쩍 떠오르고

근데 확실히 '맛'에도 추억을 부르는 갈고리가 있나봐요~

한 입 먹는 순간, 기억 속 저~기, 숨어 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ㅜㅜㅜ

그립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올림픽공원에 있는 맛집, 단골집 차이나팩토리에서

중국식냉치랑 새우볶음밥을 먹는데

우리 부부, 고작 2년 남짓 중국에서 살았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잉잉앵앵~ 중국을 그리워했답니다.

 

 

차이나팩토리가 갈고리로 긁어다 준 중국 생활의 기억을 찾아

함께 떠나보실까용??

 

 

 

 

 

차이나팩토리는 프리미엄 메뉴를 하나 고르거나,

일반 메뉴를 세 개 고르는 것으로 주문 끝.

 

 

(((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미취학어린이는 일반메뉴 1개 선택 _  7,000원

취학어린이는 일반메뉴 2개 선택  _ 13,700원 )))

 

 

주문과 동시에 무제한 차, 무제한 딤섬바, 무제한 디저트!!!

주문한 메뉴에다가 다양한 딤섬이랑 커피, 아이스크림, 과일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

뷔페형 인간인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흐뭇한 곳이지요.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동물 찐빵 세 개를 골라 온 다인 양.

손부터 깨끗하고 닦고 먹자꾸낭~

 

 

(힝~ 물티슈 완전 사랑했는데,

최근 물티슈에서 독성이 검출되었다는 뼈아픈 뉴스를 들었어요.

이제부턴 번거로워도 물로 씻기기로 ㅜㅜㅜㅜ)

 

 

 

 

 

 

저는 딤섬바로 가서 제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의 딤섬이랑 튀긴 춘권을 골라 와서

짜샤이(양파로 만든 중국식 김치)랑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공식적인 다이어트는 끝이니깐,

그리고 이 날은 특히 피곤했던 날이라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어요.

 

 

전 날 새벽 5시에 잤는데(쉿! 그 때까지 TV 봤다는 건 비밀 ^^)

아침부터 결혼식 다녀 오고, 또 일이 있어서 저녁까지 집에도 못 들어가서

쓰러지기 직전이었답니다.

이럴 때 기름기 넉넉한~ㅋ 중국음식이 최고예요.

실컷 먹고 나서 충전이 되었을 때

집에가서 씻고 그냥 자면 하루일과 끝! 컨디션 회복 완료.

 

 

 

 

 

 

엄마와는 달리 낮잠 좀 자고 와서

보송보송해진 다인이는

개구리 모양의 찐빵을 냠냠냠~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요건 다솔 군이 좋아하는 딤섬이에요.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수제 딤섬~ 맛있지 맛있지 꼬맹이가 먹어도 맛있지.

다솔이는 딤섬 3개랑 오렌지 소스로 상큼하게 맛을 낸 훈제 오리를 먹을 예정이지요~

 

 

 

 

 

 

 

짠~ 다솔이가 무척 좋아해서

올 때마다 꼭 주문하는 오렌지 훈제 오리.

다른 메뉴 중에도 분명 좋아하는 맛이 있을텐데,

오렌지 훈제오리는 입맛 까다로운 다솔 군에게 합격점을 받은 검증받은 메뉴이므로 ^^

대부분 이것만 주문해요.

 

 

한 접시를 아이 혼자서 다 먹습니다.

큼직하게 썰어 식감이 좋은 구운 버섯도 맛있어서

남편과 저는 훈제 오리 향을 맡으며 ㅋㅋ

오리대신 버섯이랑 껍질콩을 먹는 걸로 만족해요~

 

 

 

 

 

 

 

두 개가 참 비슷해 보이지만

하나는 와인에이드, 다른 하나는 블루베리에이드예요.

 

 

이 날 진짜로 피곤했던 터라 와인에이트가 무척 마시고 싶었거든요.

와인에이드를 남편이 먹어보고 엥??? 하기에,

그치그치? 오늘따라 와인맛이 적지? 물었었는데

오히려 와인맛이 너무 진해서 놀랐다며 이거 마시다가 취하겠는데 합니다 ㅋㅋㅋ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저는 와인을 조금 더 넣어 줘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말예요.

 

 

 

 

 

다인이는 동물 모양찐빵 3개를 다 먹었네요~

ㅋㅋㅋ

동물 모양찐빵을 에피타이저로 먹은 우리 다인이가 기다리는 건 ??

바로바로 요것!!!

 

 

 

 

 

 

두둥~ 중국식 냉채랍니다.

 

 

 

꼬들꼬들한 해파리와 관자,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오동통 살이 오른 새우가 듬뿍!!

거기다가 부드럽게 삶아 낸 닭가슴살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 몸 만드는 분들에게 딱 좋은 음식인데

맛까지 좋다는 거 ㅋㅋㅋ

 

 

해파리 냉채와 비슷한 듯 다른 중국식 냉채.

우리식 해파리 냉채는 톡 쏘는 겨자맛이 강하잖아요?

중국식 냉채는 겨자맛은 없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사용했고

신선하게 씹히는 파채, 오이의 아삭함은 우리식 해파리 냉채랑 비슷해요.

 

 

그런데 여기다가 고수랑 송화단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다인이가 눈독을 팍팍 들이고 있는 새우~

와우 오동통!

 

 

 

 

아삭 신선한 채소

 

 

 

 

두툼한 닭가슴살, 부드러워요.

 

 

 

 

 

새우 공주 다인이의 주먹만한 오동통한 새우를~

 

 

 

 

 

한 입에!!! 다 넣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는 볼이 터지든 말든 쿨하게 오물오물 씹어주면 되지요.

탱글탱글 살아 있는 듯한 새우.

 

 

이 날 다인이는 새우 3마리랑 닭가슴살을 야금야금 잘 받아 먹었는데,

다솔이도 닭가슴살을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혹시나 싫어할까봐 소스를 비비기 전에 새우랑 닭가슴살을 빼 두었었는데

다른 양념을 거의 안 한

데치거나 삶아 낸 순수한 새우랑 닭가슴살을

이리도 잘 먹는 걸 보니 참 신통방통하면서도 흐뭇했어요.

질기지 않고 퍽퍽하지 않게 삶아내는 것이 비법이요 기술이겠죠.

 

 

 

 

 

 

 

차이나팩토리에서 주는 무제한 차

(한 주전자가 대부분 남습니다만 ^^;;;)

 

 

다솔이는 유치원에서 다례교육을 받고 있어서, 차를 보니 무척 반가워했어요.

손 동작을 좀 봐 주세요~

한 손은 잔 아래를 받히고, 다른 한손으로 찻잔을 들고

세 번에 걸쳐 따른 차를, 세 번에 걸쳐 마십니다.

 

 

차 맛이 어떠십니까?

차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하우 아 유, 파인 땡큐 앤유? 처럼

'차 맛이 어떠십니까? 차 맛이 아주 좋습니다'도 유치원에서 공식처럼 배우는 ㅋㅋㅋ

 

 

 

 

 

검은색 보이죠?

저게 바로 송화단이에요.

 

 

우리가 중국에 첨 가서 먹고는 기겁을 했던 ㅋㅋㅋㅋㅋ

오리알을 삭힌 것인데,

고수는 잘 먹는데 아직도 송화단을 맛있게 먹을 내공은 없네요 ㅜㅜ

그러나 추억을 곱씹으며 그리움에 잠기고 ....

 

 

 

 

 

 

꽥!!!!

새우 볶음밥을 한 숟갈 먹고는 ㅜㅜ

이거닷!!!!! 바로 그 때 그 볶음밥 맛이야~~~

 

 

우리가 중국에서 자주 사 먹었던 대학교 학생 식당 볶음밥 맛!!!!

바로 그 맛!!!

말로 설명하기 힘든 중국식 향신료가 들어 있는,

그 향신료는 라면스프보다 훨씬 더 중독성 있는 마법의 가루라며 칭송을 했던 ㅋㅋㅋ

새우 볶음밥 진짜 맛있어요.

중국의 맛이에요 ^^

 

 

 

 

 

 

동물모양찐빵에, 새우에, 닭가슴살까지...

많이 먹어서 포만감 꽉 찬 우리 다인 양, 핸드폰으로 만화 동영상을 보며 좀 즐기는 동안

 

 

 

 

 

 

 

꺄올~

짬뽕 먹자~!!!!

 

 

그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짬뽕 같은 건 맘 놓고 못 먹었는데

먹긴 했으나 눈치 봤다는 얘기 ㅋㅋ

이제 다이어트 끝났으니 슬금슬금 또 먹어보자~

 

 

근데 다이어트 중 입맛이 변해서 면은 그다지 당기지 않아요.

더 맛있는 건 국물~ 더 살찌는 것도 국물 ㅜㅜㅜㅜ

둘이서 짬뽕 한 그릇을 게 눈 감추듯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그릇도 마실 기세!!!

 

 

 

배가 빵! 터질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먹고 후식 먹자 ㅋㅋㅋㅋ

후식 먹을 배는 또 따로 있으므로~

 

 

 

 

 

 

자몽이랑

 

 

 

 

 

커피랑

커피도 카푸치노,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중 고를 수 있지용~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다솔이는 고구마튀김을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내고 ㅋㅋ

이 날 진짜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 잘~ 하고 돌아 왔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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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왕옥방" 마마의 가정중식
찌파이, 마마스빈스





차이나팩토리가 주최하는 쿠킹클래스에 다녀 왔어요.
왕옥방 님 다들 아시죠?
올리브 TV <마스터쉐프 코리아>에 출연하셨던, 왕마마 님이요~
마스터쉐프 코리아에 나오셨을 때 엄청나게 빠른 솜씨로 근사한 중국 음식을 척척 내 놓는 모습에서
고수의 기운을 느꼈었는데,
역시! 차이나팩토리와 함께 신메뉴를 개발 하셨더라고요.





그 중에서 두 가지 요리인
찌파이와 마마스빈스를 차이나팩토리 가정중식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르쳐 주셨어요.




와우! 실물로 뵈니
얼굴은 작고 이목구비는 크고.
일반인이 출연하는 마스터쉐프 코리아도 출연자들을 그냥 뽑지는 않는듯 ㅜㅜ
얼굴은 기본 요리는 필수인듯 ㅜㅜㅜ


제가 왕옥방 님께 배워 온 가정 중식 두 가지를 같이 보실까요? ^^
생각보다 쉬워서 진짜로 집에서 할 수 있겠더라고요.




찌파이는요~
닭고기로 만드는 탕수육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찌파이 재료

닭고기(닭다리살) 250g
재움 소스 : 다진마늘, 다진양파, 강장, 청주, 소금, 후주, 전분
찌파이 소스 : 옥수수, 파인애플, 적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식초, 설탕, 물, 전분, 소금



불필요한 기름을 제거하고
살짝만 칼집을 내 준 후(아주 살짝~)



전분을 골고루 넉넉하게 묻힙니다.




찌파이 소스에 들어갈 채소를 작게 손질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와 몸에 좋고 식감도 좋은 아스파라거스가 눈에 띕니다.




튀길 땐 기름의 온도가 중요한데요~
180도에서 바삭하게 튀기는 것이 중요해요.
기름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두 조각이면 한 번에 하나씩 튀깁니다.
고수답게 손으로 온도를 측정하시는 ㅜㅜ 매우 뜨거워요~ 초보가 고수 따라하다간 손바닥 다 뎁니다~




특히나 튀김에 강하셨던 왕옥방 님,
튀김을 잘 하기 위해선 감이 필요하고, 감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 같은 초보는 여러 번 해 봐야 될 듯~ 요리는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소스도 생각보다 쉬웠는데
기름을 두르고 옥수수를 먼저 볶고 식초를 붓는데 식초향이 날아가도록 휘저어 줍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닭고기 튀긴 기름에 살짝 넣어 데치고
물과 나머지 재료(설탕, 소금, 간장 약간)를 넣고
전분을 조금씩 나누어 넣어 농도를 맞춰 주면 끝. 쉽죠?
기호에 따라 소스의 맛을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잘 튀겨진 닭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완성 접시에 담아 소스를 부어 내면 끝.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어요.
맛은 더 놀람^^



다음은 '마마스빈'인데요,
중국사람들이 많이들 먹는 껍질콩(그린빈)을 사용한 볶음 요리인데,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껍질콩을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마스빈 재료

그린빈, 잡채용 돼지고기(안심), 전분, 물, 카놀라유, 소금, 대파, 건고추, 마늘
소스 : 굴소스, 간장, 물, 설탕





그린빈을 뜨거운 기름에 살짝 데치고




전분, 물, 카놀라유, 소금을 넣어 20분 정도 재워 둔 돼지고기 안심을 뜨거운 팬에 재빨리 볶아 줍니다.
이 때 젓가락으로 서로 붙지 않도록 떼어 주면서 볶아요.



너무 쉬워서 사진도 별로 없는데 ^^
채썬 건고추, 대파를 기름에 볶다가 소스를 넣어 끓인 후
기름에 데친 그린빈과 볶은 돼지고기를 넣어 한 번 더 빨리 볶아 내면 끝!
진짜 쉬운데 진짜 맛있어요.




완성된 찌파이와 마마스빈스예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새롭게 출시된 메뉴 중에는
찌파이와 마마스빈스 말고도
홍샤오로우(홍샤오 소스로 깔끔하게 맛을 낸 돼지고기 요리)와
깐시에(통통한 게를 통째로 튀겨 껍질까지 먹는 매콤한 깐풍 스타일의 게요리)도 있는데요~
이 네 가지 요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택한 메뉴의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가 지금 진행중이에요~


차이나팩토리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chinafactory.co.kr/news/event_ing_view.asp?idx=266


저는 깐시에가 먹고 싶어서 투표를 했고
바로 내일!!!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갈 예정이랍니다~ 오예~




왕옥방님의 요리 시연이 끝난 후
저도 짝꿍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봤는데요~
평소 튀긴 음식을 잘 만들어 보지 않아서 허둥지둥 난리도 아니었으나,
이 날 만났던 '천사' 짝꿍님이 잘 도와 주셔서,
다행히 (좀,,,아니 많이 ㅜㅜ 짰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완성해 낼 수 있었어요.




짜잔~ 색깔만 봐도 확실히 간장이 많이 들어간 티가 팍팍 나지만
천사 짝꿍님이 맛있게 드셔 주셨어요 ㅜㅜㅜ
맛있는 수다를 마치고,,,



왕옥방 님이랑 기념사진도 찰칵!!!
차이나팩토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네 가지 메뉴~
모두모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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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우리 두 꼬맹이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기에,
어떻게 하면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해 줄 수 있을까 매주 긴장하게 되는데요~
아이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오히려) 더 편한 것이
휴일엔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최고의 조합은,
어린이대공원 +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이었어요
.



손 닿을 듯한 거리까지 다가오는 사슴이랑도 인사를 하고,




정말 엉덩이가 빨간 원숭이도 만나고,




사막 여우랑 작은 동물들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우리 두 꼬맹이들~
그러나 한낮을 피해서 갔는데도,
지난주 어린이대공원은 더워도 너무 덥다는게 문제였어요.


어린이대공원의 동물들은 5시 30분까지 볼 수 있거든요?
1시간 30분이면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코끼리, 사자, 호랑이는 충분히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일부러 너무 뜨거울 때를 피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더워서 타 죽기 직전까지 갈 지경이었는데...
딱 일주일 지난 지금이랑은 전혀 다른 날씨, 전혀 다른 계절이네요~


동물들도 지쳤고, 아이들도 지쳐서 얼른 어린이대공원 나들이를 마무리 짓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으로 향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10분도 안 걸리잖아요~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었는지
그 십 분 만에 다인이는 완전히 곯아 떨어졌고,




반면 체력짱인 다솔 군은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덩실덩실 춤이 저절로 나옵니다.


다인이는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계속 유모차에서 잠을 자 주었는데~
아이가 둘 있다가 하나만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다인이 몫으로는 새우 볶음밥을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였어요.


차이나팩토리 일반 메뉴는 세 가지 요리를 고를 수 있어서,
저희처럼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아이들 몫으로 하나씩 음식을 주문해 줄 수 있어 좋아요~
(48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
 


최근에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 주로 갔던지라
건대점은 오랫만의 방문이었는데
차이나팩토리 건대점도 꽤 규모있고 괜찮아요~
올림픽공원이 조금 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는 것 같고,
건대점은 아무래도 위치상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찾는 것 같았답니다~





차이나팩토리에 왔으면 당연히 무제한 딤섬바부터 들러야죠.
다솔이는 자기가 직접 고른 딤섬들을 저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 줍니다.




갓 쪄서 나온 김이 무럭무럭 나는 수제딤섬들을 잔뜩 담아 와서
칠리 소스,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정말 맛있어요.




저희 가족은 보통 프리미엄 하나와 일반 메뉴 세 개를 주문하면 딱 맞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했던 프리미엄 메뉴가 진짜 대박이어서
추천 좀 해 드리려고 해요!!!


이름하여 싱가폴식 칠리 씨푸드인데요~
저희가 싱가포르 여행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칠리 새우를 연상하게 하는 맛이었어요.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홍합, 새우 등의 씨푸드를 튀겨낸 꽃빵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진짜 진짜 맛있어요.
남편과 이렇게까지 감탄을 연발하며 먹은 음식도 없었던 것 같은데,
진짜 잘 골랐다며 다음에도 꼭 먹자고 했던 요리였답니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쫄깃한 꽃빵에는 설탕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데요~
싱가폴식 칠리 새우는 약간 매운 맛이라 아이들이 먹기엔 좀 힘들어요.




그래서 다솔이를 위해서는
새콤달콤한 오렌지소스로 맛을 낸 훈제오리를 주문해 주었어요~
다솔이는 딤섬과 훈제오리, 에이드,
그리고 후식으로는 과일 듬뿍,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사진을 찍으니 여지없이 장난을 치는 다솔 군.
그래도 훈제오리 한 접시를 모조리 다 비워 냈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딤섬도 먹고~



이건 일반 메뉴인데 메운 안심 찹스테이크!
프리미엄 메뉴를 해산물로 주문해서 일반 메뉴 중 하나는 고기로 주문을 했어요~
 
 


그래도 가장 맛있었던 것은 역시나 싱가폴식 칠리 새우!!!
저도 냠냠냠, 쩝쩝쩝 먹느라 정신이 없고요~
 
 


남편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새우 살도 오동통, 홍합도 맛있는데 소스맛이 일품이라 나중엔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떠 먹었다는...




후식을 먹을 때까지도 다인이는 깨어나지 않았어요~
다인이 덕에 정말 편하게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다인이 몫으로는 일반 메뉴 중 하나인 새우 볶음밥을 포장하고,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도저히 그냥 집으로는 갈 수 없었기에.
차이나팩토리 바로 옆에 있는, 건대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하고 돌아왔어요.




우리 다인 양, 집에 와서 목욕하고 기분 좋게 새우 볶음밥을 하나 다 비워냈답니다.
이날 어린이대공원 놀러 갔다가 차이나팩토리 건대점까지 들러 저녁을 먹고 온 제 전략이 정말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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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서 우리 가족 친목도모, 화합의 식사 시간을 갖고 왔어요.
3월엔 저희 집에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거든요.


남편은 베트남 출장 열 흘, 저는 말레이시아 취재 여행 일주일...
엄마, 아빠 없이도 씩씩하게 잘 지내 주었던 다솔이와 다인이를 다독이고,
남편없이,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며 일도 하느라 애썼을 저희 부부를 위한 자리.
맛있는 거 먹으면서 밀린 얘기 하는 것이 최고의 힐링이다 싶어,
집에서 가까운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을 방문했답니다.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은 입구부터가 아주 웅장해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괜찮고요,
차이나팩토리는 딤섬바, 맥주, 커피, 아이스크림 등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흡족해요.
메뉴를 정할 땐 1인당 기본요리 3가지를 고르거나,
프리미엄 메뉴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지금 차이나팩토리에선 황금빛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는데요,
원래 황금색은 황제의 색이라고 하잖아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색,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색!!!
골든세트 (2인세트)가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서 저희도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를 포함하고 있는
골든세트를 먹어 보기로 했어요.


아참, 골든빛 옷을 입고 주문할 때 말씀하시면 탄산음료 1잔이 무료라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저희는 골든세트 속 너무나도 먹음직스럽게 보였던,
프리미엄 메뉴인 단호박 쇠고기 안심 탕수육을 주문해 보았어요.
전체적인 색감이 정말 황금빛이던데요?
특히나 여자들에게 좋은 단호박이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더 입맛을 당기게 했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과 바삭하고 쫄깃한 쇠고기 탕수육의
상반된 식감이 잘 어우러졌어요.
아주아주 바삭하고 쫄~깃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쫄깃을 넘어선 '쪼~~올~~깃'이랍니다.
탕수육엔 빠지면 섭섭한 목이버섯도 다 골라 먹고,
단호박은 다인이랑 제가 다 먹은 듯 해요.




제 옆자리에 앉아서 먹는 모습을 사진 속에 담으려면 자꾸만 이름을 불러야 했던 다솔 군.
엄마, 치켄(?) 먹는데 왜 자꾸 불러?
볼이 뽈록해진 다솔이가 먹다 말고 저를 봅니다.
치켄이 아니고 쇠고기 탕수육이란다~




아삭아삭 달콤한 오이도 맛있어요.
쪼올깃 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요건 일반 메뉴 중 하나인 오렌지 훈제 오리예요.
요것도 오렌지 소스가 들어 있어서 황금빛으로 보이는 신메뉴 중 하나인데요,
오렌지 소스의 상큼함니 자칫 느끼 할 수도 있는 훈제 오리의 뒷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어서 좋았어요.
남편은 오렌지 훈제 오리가 더 맛있다며 아주 잘 먹더라고요.
(큼직한 버섯이 식감이 좋아서 제가 또 다 골라 먹고~)




훈제 오리가 질기지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데,
다솔이는 쇠고기 안심 탕수육을 치켄(?)이라고 하더니 훈제 오리는 햄이라며...... .



차이나팩토리에는 아이들일 먹을 만한 음식이 많아서 참 좋은데요,
아이들을 위한 개별 접시와 아기 의자가 마련돼 있어요.
(~48개월 미만은 공짜! 오예~)




이렇게 잘 먹어도 공짜!!
48개월 되기 전에 얼른얼른 많이 와야겠어요.




딤섬바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가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먹을 만한 딤섬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은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진 딤섬인데,
속을 팥으로 채운 부드럽고 촉촉한 찐빵이에요.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쪄서 만든 것이라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먹이기 좋지요.
그 밖에도 보들보들하니 얇은 피 속에 푸짐한 내용물이 들어 있는 딤섬들이 그득그득...
다른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딤섬들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찍어 오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
대부분 쪄서 만든 딤섬이고요, 튀겨낸 것들도 있으니 입맛따라 골라 드시면 돼요.




딤섬바 옆에서 춘권을 만드시는 요리사를 뵀어요.
딤섬바 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들도 오픈된 주방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중국 요리 특성상 프라이팬 마다 불꽃이 만발해서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가 되더라고요.




남편이 소담스럽게 담아 온 딤섬접시에,,,




아구아구 달려 들어서 먹는 아이들...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다인이는 특히 동물 모양의 찐빵을 좋아했고요,
다솔이는 만두만두 하면서 고소하게 튀겨진 딤섬과 새우가 듬뿍넣고 쪄낸 딤섬들을 폭풍흡입했어요.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괜스레 흐뭇~ 어깨가 으쓱!




딤섬은 간장, 칠리 소스에 찍어 먹고
중국식 오이, 무짠지인 짜샤이랑 곁들여 먹음 더 맛있어요.




신기한 먹거리들이 많아서 다인이는 내내 음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오렌지 에이드, 자몽 에이드도 한 잔씩 주문했어요.
에이드는 다 드시고 탄산 음료로 리필하실 수 있답니다.




예쁘게 잘 먹는 다인 양은,




무제한으로 준비 돼 있는 맥주에 환호성을 질렀지만,
맥주는 줄 수 없단다...




대신 차는 어때?
음식 주문을 할 때 차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데(음식 가격에 포함이에요.)
저는 카페인이 없다는 캐모마일 차를 시켜서 엄청 따라 마셨어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중국 사람이 왜 날씬하게요?
비결은 바로 수시로 물 대신 마셔주는 뜨끈한 차 덕분이랍니다.
중국인들은 여름에도 얼음물 대신 뜨거운 차를 마셔요.




요건 꿍바우치킨인데요 매워서 아이들은 못 먹지만,
맛있게 매워서 어른들 입맛엔 딱 좋아요.
고소한 땅콩과 상큼한 채소가 곁들여져 있어서 먹기에 좋지요.




아~~!!!
이 날 다인이가 가장 많이 한 이야기는 바로 아!!!
맛있는거 있음 자기도 달라고 아!! 아!!! 아!!!



중국 음식점에 오면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자장면!
한그릇 잘 비벼서 넷이 나눠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룩~~ 이야, 잘 먹었다.




오렌지 대장 다솔 군은 오렌지도 한 접시 먹고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아무리 얌전한 아이라도 오랜시간 식당에 있다 보면 짜증이 나기도 하잖아요?
저희 부부는 조금 더 여유롭게 후식을 즐기고 싶고
아이들은 더 이상은 힘들고...

 

 



이럴 때 키즈룸이 있어서 좋아요.
아이가 있어서 그랬는지 키즈룸 바로 옆으로 자리를 배정 받아서
커피 마시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수 있어서 편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재밌게 놀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식사하고.

 



저는 카푸치노 커피를 가져다 마셨고
남편은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어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들을 키즈룸으로 보낸 후
조금 여유롭게 커피와 과일 등의 후식을 즐기는 저희 부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다시 복귀한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려 했건만,
아이스크림 먹느라 사진에는 전혀 관심이 없네요. 흥! 흥흥흥!!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는 음식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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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가 한창 인기 있을 때, (히힛! 제 블로그 말고, 남희석이 진행했던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말이에요.) '몽골에서 온 졸자야'가 하루에 셀카를 300장 찍는다는 얘길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졸자야는 큰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뜨면서 요즘 여대생들은 다 그렇다고...... .


저는 카메라로는 셀카를 하루에 한 장도 안 찍고, 일년에 몇 번 찍을까 말까 하는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는 요령이 없어서 남들 보여주기 민망한 사진들만 찍히곤 했었는데요,


니콘 쿨픽스 S1200pj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셀카를 자주 찍고 있어요. 뭐든 자꾸 해 보니 실력이 느네요. 잘 나오지 않았나요? 제가 예전에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를 미니홈피에 올린 적이 있는데 나름대로는 꽤 잘 나왔다고 생각했으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주온'이냐고 면박을 줬었는데, 그새 실력이 늘었어요.




흔들리는 차 안에서 마구마구 셀카를 찍으면서 혼자서 새침한 표정도 지어 보고, 놀고 있으니
다솔 군이 엄마 혼자서 뭐해? 하는 눈초리로 쳐다 봅니다.


아들! 같이 찍자.




혼자만 찍는게 미안해서 운전하는 다솔 아빠 사진도 (비록 뒷모습이지만) 한 장 찍어 주고, 다솔이랑 또 열심히 셀카를 찍었어요. 이 카메라 사진 진짜 잘 나오는데?? 찍고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뿌듯하게 만족하고. 오홋!




달리는 차 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도 찰칵찰칵 찍어 보고,
흰구름이 두둥실,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나서도 셀카의 묘미에서 빠져 나오질 못해서 몇 장 더 찍었답니다.


일을 보고 난 후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저렴이 뷔폐.
뷔폐에서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안 먹자니 돈이 아깝고... 그래서 저는 값은 싸면서도 왠만큼은 갖추고 있는 에슐리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게다가 다솔이는 공짜니까,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밥 먹을 때는 전투적으로!!
머리까지 질끈 묶고 본격적으로 아구아구 음식을 먹는 저희 가족입니다. 특히 임신 기간에는 '달이'를 핑계 삼아 안 그래도 불러 있는 배가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열심히 먹었어요. 이제 곧 달이 양이 나오게 되면 당분간 외식은 없을 테니, 할 수 있을 때 맘껏 즐기자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먹었지요.




엄마, 아빠는 차려져 있는 음식을 조금씩이라도 모~두 먹고!
다솔군은 볶음밥 조금이랑, 과일 왕창. 메론과 토마토와 수박을 잔뜩 먹었어요.




배가 별로 안 고팠는지 밥에는 별로 관심이 없더니, 과일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준 아이스크림은 정말 잘 먹는 다솔 군.



이런 데 안 오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회가 없으니까(엄마, 아빠가 밥 먹는 동안 다솔이가 심심해 할까봐 아이스크림을 주는 것이거든요.) 많이 먹거라.




초코를 잔뜩 묻혀가면서 다솔이는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아직 어린 다솔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이기가 너무 꺼려지더니 두 돌 지나고 나서부터는 가끔씩은 맘껏 먹게 해 주고 있어요.



배가 불러서 일어서지도 못할 지경이었지만 그래도 후식까지 먹은 위대한 다솔 엄마와 다솔 아빠.
에슐리 초코 케이크와 치즈 케이크가 맛있거든요. 먹고 나서 산책 열심히 하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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