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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미용실 긴머리 웨이브펌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1년? 1년 6개월?

정말 오랫만에 파마를 했어요.

머릿결이 나아지면 해야지~ 미루고,

미뤘는데 그래도 머릿결은 안 좋아지고 ㅜㅜ

파마하러 갔다가 거절당하고 ㅋㅋㅋㅋ



어쩌면 싹~ 밀고 새로 시작하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삼단같이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돋아난다는 보장은 없으니...









수지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유수연 원장님의 처방은,

헤어클리닉 + 헤드스파 후 머릿결을 든든하게 만들어 놓고

2주 안에 파마를 하는 것!

그리하여 가늘고 힘없는 제 모발에도 웨이브가 생겼네요~ ^^








궁금해 하실까봐 완성된 모습을 먼저 보여 드리는 센스^^












요건 2주 전에 유수연 원장님께 헤어클리닉 + 헤드스파 받은 직후예요.

정말 대박 머릿결이었지용?

그 덕에 웨이브가 나올 수 있었어요.









수지미용실 분위기는

갈 때마다 참 초록초록 힐링되는 느낌이 들어서 편안해요.



지난 번에 헤드스파할 때도 진짜 반했었지만,

미용실을 이렇게 꾸며 놓을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지...

헤드스파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힐링을 강조하는 배려를 잘 받고 왔었는데요,

이번에도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며

기분 좋게 긴머리 웨이브펌을 성공적으로 하고 왔답니다.







아시잖아요~

미용실에서 스타일링 해 준 그 순간이 제일 예쁘다는 것!!!!

없는 약속도 잡아야 할 판이라,

셀카를 또 어마무시하게 찍고, 잠시 메이크업 고치려고 들어갔던 파우더룸에서

조명 받은 제 모습에 제가 반하고 ㅋㅋㅋㅋㅋ








머리숱 적고

머릿결이 자꾸 부스스해지는 제 모발 상태를 파악해 주시고,

제가 원하는 긴머리 웨이브펌 스타일을 잘 이해해 주신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유수연 원장님.



저는 머리카락 아랫부분의 컬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 저의 고민은

'정수리부분의 볼륨없음'이었어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띄워서 머리도 더 풍성하게 보일 수 있고

얼굴도 더 작게 보일 수 있을까...







상담끝에 롯트를 말기로 했답니다.

제일 굵은 호수로 롯트를 말아서 윗부분을 띄워주는 것이죠.

흐흑... 머리숱 빈약한 할머니들이 

왜 만날 뽀글뽀글 롯트파마 하는지를 벌써 이해하게 되어 버려 슬픈 1인 ㅜㅜㅜㅜ



이번에 수지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에서

제가 한 파마는

롯트로 한 것이기에,

말랐을 때보다 젖었을 때가 더 예쁘대요.



다른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디지털펌, 열펌 등등은 말린 후 더 예쁘지만

저는 반대이므로 머리에 제품을 듬뿍 발라 촉촉함을 유지해 주는게 관건입니다.









말아요~ 말아요~

풍성하게 말아주어요~~~












히히히

저는 은근 이런 모짜르트 같은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거울로 볼 땐 더 예뻐 보였는데 ㅋ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며 잡지 훌훌 읽어 보기~

미용실에서 잡지 3권 정도는 읽어줘야 되잖아요~^^








수지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수지롯데마트점 유수연 원장님의

비전제시로 ㅋㅋㅋ

롯트파마와 열펌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풍성함과 세련됨.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으니까용~



열처리 하는 첫 5분 동안 

혹시나 뜨거울까봐 제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신 

스텝분 고마워용~

이런 배려들이 쌓이고 쌓여 감동이 되지요~







열처리 하는 동안 토스트 주셔서 냠냠냠

커피도 리필 후루룩~

토스트와 음료도 꼭 여러 번 물어봐 주셔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잘 나올 것 같은 분위기죠?











짜잔~~ 

특별히 말리는 방법 없이 그냥 모근을 확실히 말려주고

아랫부분은 슬렁슬렁 말리다가

제품을 듬뿍 발라 촉촉함을 살려주기!










정수리 볼륨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예쁘게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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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쥐고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듯한 제 모습~ 크흐흐 사실은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여자들의 마음도 살랑살랑 흔들리죠? 이럴 땐 무조건 바깥으로 나가고 봐야 하는데요, 오늘은 저희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했어요.




올 봄 유행하는 컬러가 오렌지라는거 알고 계시나요? 저는 무채색 옷을 입고, 다인이에게 오렌지색 옷을 입혀 패션을 완성하는 센스!라고 하면 좀 우스운가요?


그나저나 저 뭐하나 변한거 있는데~ 있는데~ 뭘까요? 히힛!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 좀 바꿔 봤답니다. 임신 기간 내내, 그리고 출산 후 5개월 동안 머리를 하지 못해서 스타일이 꽝, 완전 엉망이었거든요.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파마를 하고서 기분이 두둥실~ 제가 봐도 정말 탱글탱글하게 컬이 잘 나왔어요. 그동안에는 파마를 하고나면 적응할 때까지 일주일 정도는 머리가 맘에 들지 않아서 속상했었는데, 이번엔 진짜 대박 잘 됐어요.




제가 머리를 한 곳은 준오헤어 상계 1호점이에요.
미용실을 찾아 갔다기 보다는 이 곳에서 근무하시는 '하리' 선생님을 소개 받고 간 것인데요, 역시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더니 입소문이 자자한 분이셨네요~  준오헤어 상계 1호점은 (4호선) 노원역 9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들어 갔을 때는 마침 한산할 때라서 대 놓고 사진을 좀 찍었는데, 평일 낮이었음에도 조금 후에는 고객들이 바글바글... 매장 사진을 미리 찍어 두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꽤 넓은 편이에요.




짜잔---
이 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준오헤어의 하리 선생님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두어서 뒷머리는 무겁고(임신 기간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잖아요?) 그러면서도 출산 후 백 일부터 시작된 이마 라인 탈모로 인해 제 머리 상태는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었는데요,





하리 선생님을 만난지 세 시간 만에 탱글탱글 탐스러운 스타일로 거듭날 수 있었답니다. 영양을 함께 넣어 주셔서 파마를 하고 난 후 오히려 머릿결이 더 좋아진 기분까지 들었어요.


이럴 때 꼭 보여 드려야 되는 것이 바로바로 before사진이죠?




처음 미용실에 들어갔을 때 사진은 아니고요, 약품으로 파마가 잘 나오게 하는 일차 처리를 하고 머리를 감고 난 상태예요. (훈남 스테프 청년에게 아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적어 놓지 않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나이탓?? 흑...... .)




 

약품을 바르고,




머리카락을 대롱대롱 매달아요.
12분 정도 지나서 풀면,
 



꼽슬꼽슬(곱슬이 아니라 꼽슬)한 머리 모양이 되는데, 이게 완성은 아니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답니다. 머리를 감고 영양도 주고(영양도 세 단계로 꽉꽉 채우고 코팅까지 해 줬는데, 기억력의 한계로 순서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머리를 참으로 많이 헹궜다는 것만 어렴풋~)




아! 여기까지 하고 그 다음에 샴푸실로 가서는 중화를 했던 것 같기도 해요!(아님 말고~) 중화시간 동안 샴푸실에서 7분 정도 누워 있었거든요. 파마하는 시간이 꽤 길었음에도 중간중간 머리 헹굴때 누워 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는 준오헤어 카페에서 차와 간단한 비스킷을 냠냠 먹을 수 있어요.




메뉴가 꽤 다양한데, 저는 봄처럼 상콤한 레몬차를 마셨답니다.

 



별로 지루하지 않게 파마가 완성됐어요.



파마의 완성은 머리 말리기 신공. 어떻게 손기술(?)을 쓰느냐에 따라서 스타일이 천차만별이기에, 하리 선생님의 마술 같은 스타일 기술을 보여 드립니다.





돌려서 툭툭 치면 돼요,
참 쉽죠잉~ ㅠㅠ




찬바람으로 우선 공들여 말리고, 돌리고 툭툭치기를 세심하게 반복하면서 어느정도 스타일이 나왔을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아요. 머릿결을 보호하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헤어 제품도 사용하면 좋겠죠.



아참! 빼 놓을 수 없는 훈남 청년이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준오헤어 상계 1호점의 꽃돌이, 훈남 청년인데요, 오늘 제가 우울한 일이 있었는데 이 꽃청년 덕에 기분이 많이 풀어졌어요. 어찌나 친절한지... 저에게 나이에 비해 젊어(어린 것이 아니라)보인다고 해서 저를 잠시 충격에 휩싸이게도 했었으나, 당신을 친절 직원으로 추천합니다!



파마, 영양에 스타일링까지 모두 끝이 났어요.
제가 한 살랑살랑 봄맞이 파마는 18만원 정도 하고요, 영양은 10만원 정도 한다는데,
자세한 사항은 준오헤어 상계 1호점 02-939-6512(하리 선생님)에 문의하시길 바라요.



이제 응용편 들어 갑니다~

 



봄 꽃 구경갈 때, 미친척(??)하고 발랄하게 옆으로 묶어 주어도 좋고요,

 

 



그냥 손으로 슥슥 묶어서 고정시켜 주면 당고머리도 예쁘게 완성할 수 있어요. 머리도 예쁘게 했으니 이제 놀러갈 일만 남았네요. 야호!!



이 글은 준오헤어 상계 1호점 하리 선생님에게 후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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