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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다녀 왔어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따땃한 수영장 물 속에서 첨벙거리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오랫만에 놀러 간다고 저는 이 날 선크림, BB크림, 팩트에
펄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덕지덕지 바르고 변장을 했었는데요,
원래 이 날 수영장에 풍덩할 생각은 아니었었는데 일정이 살짝 바뀌는 바람에 정성들여 한 화장이 무용지물...
지각있는 사람이 수영장에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남편과 아이들을 먼저 워터파크로 보내 놓고,
저는 여자 사우나에서 말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우고 가기로 했어요.
피부 화장이야 요즘 워낙 얇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유행이라 별로 문제 될 것이 없었고
입술에도 발라 두었던 글로스가 다 닦여 나간지 오래 되었는데,
워터프루프 성분으로 된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가 문제였어요.
(아참, 피부에도 두툼하게 발라 둔 자외선 차단제가 문제긴 하네요.)


워터프루프와 자외선 차단제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피부에 남고, 남은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키가 쉽잖아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명언을 누가 가장 처음 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피부 미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워내야 한답니다.




워터프루프 제품, 실리콘 성분이 들어 가 있는 모든 메이크업 제품, 색조까지 한 번에 싹 지워줄 수 있는
차앤박 화장품의 클렌징 퍼펙타를 사용해서 지울 거예요.




클렌징 퍼펙타
(워터프루프 딥클렌징 젤)

용량 : 150ml
가격 : 23,000원

BB크림, 선크림 전문 저자극 클렌저
모든 피부 사용 가능




저처럼 귀찮아서 한 번에 모든 것을 끝내고 싶어하면서도
피부는 예민한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데요,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오일프리라 끈적이지 않아서 좋고요,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바로 펴 발라 화장을 지워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 편해서 더 좋아요.




메이크업을 지우기 전 제 상태예요.
펄이 잔뜩 들어가 있는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인이 걱정이 되네요~




손바닥에 적절히 덜어서
얼굴에 드문드문 나눈 후, (눈 먼저 지우고 그런 거 없음. 귀찮아서 한꺼번에...)
얼굴 전체를 문질문질 지워 줍니다.




문질문질 메이크업을 지우는 중이 왼쪽 사진이고요,
(셀카로 클렌지이 도중에 사진 찍느라 진짜 힘들었어요~)
물로 헹궈낸 후가 오른쪽 사진이에요.


 

클렌징 폼을 사용하지도 않고 클렌징 퍼펙타만으로
눈화장까지 말끔히 지워낸 모습입니다.
물로 헹궈서 1차 세안이 끝났고요,


 

클렌징폼을 사용해서 2차 세안까지 하면 진짜 깔끔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어요.




피부과에서 나온 제품들이 그렇하듯
 클렌징 퍼펙타도 디자인이 깔끔하고요, 하얀색 용기가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젤타입이라 자극이 적은데요,
손바닥에 덜어서 제형이 묽어서 문질문질 비벼 봤더니 금세 녹아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클렌징 퍼펙타가 얼마나 잘 지워 주는지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 볼게요~
 

 
화장품을 지우는 제품이니까 성능 검사를 위해 제가 변장할 때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총동원했어요.
팔뚝에 성능 시험을 해 보려고 해요.
차앤박 피부과가 여드름을 잘 잡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만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이 화장품을 개발한 분이 자부하시더라고요.




제 팔뚝이 곱게 화장을 했네요.
왼쪽 위부터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눈썹 연필, 아이섀도우, 펄아이섀도우,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펜슬
이에요.



튜브 형식이고요, 속에 들어 있는 보호막을 제거하고 쓰시는데 양 조절 쉽게 맘 대로 잘 하실 수 있어요.



문질문질 문질러 줬어요.
얼굴에 사용하실 때는 눈과 입부터 조심스레 지우는 것이 좋아요.



동그란 원을 그리면서 마구 문질러줬더니,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는 아주 쉽게 녹아내렸고요,
눈썹 연필과 아이라이너류, 마스카라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
그런데 아마도 제가 팔뚝에 너무 박박 진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 같아요.



티슈로 닦아 내니 말끔해졌네요.
 
 
 
차앤박 화장품 클렌징 퍼팍타는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나 실리콘 제형으로 된 BB크림, 파운데이션, 선크림을 지우는데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저는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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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1기로서의 활동이 시작되었어요.
뷰티 블로거가 아닌 제가 화장품 회사의 서포터즈가 되다니, 이것 참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여자라면 누구나 '뷰티' 즉, 아름다움에 관심이 있게 마련이고, 그동안 저를 쭈욱 지켜보셨던 분들이라면 미리 눈치를 채셨겠지만 특히나 저는 더 그렇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세월을 거스르는 삶'을 살고파서 허우적거리면서 매년 아름다움에 관한 계획들을 하나씩 세우곤 하거든요.

이번에 차앤박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화장품과 노화를 막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공부를 해 볼 생각이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히히힛.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은 늘 발대식부터 이루어지는데요, 여자들끼리 모인 자리여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발대식이 열렸었어요.


처음만나 서먹하고 어색함을 달래는 데는 늘 그렇듯 맛있는 음식과 수다 만한 것이 없지요.
뷰티 블로거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정말 아리땁고 어린 분들이 많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은 역시나 소식인듯 다들 새모이 만큼만 드시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다르지요. 맛있는 음식을 보고 구경만 할 수는 없어서 참 맛있게 정말 맛있게 음식들을 아구아구 먹었답니다.


헤헤헤, 맛있겠지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틈에서 홀연히 빛을 뿜고 있는 저 제품이 바로 제가 1월에 체험해 볼 것들 중 하나인
클렌징 퍼펙타예요.

여기서 잠깐 질문!
피부의 적이요 노화의 지름길은 뭘까요? .............................네, 바로바로 자외선이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막고자
우리는 선크림에서부터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그리고 립밤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간 것을 바르고, 덧바르고, 덧덧바르고 하잖아요? 저도 물론 그렇고요.

그런데, 지우는 것은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더더 중요하다는데,
잘 지우고 계신가요?


저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막는데에만 온 힘을 쏟았지 거기까지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었는데요, 화장을 지울 때 심혈을 기울이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 성분이 덜 지워져서 피부에 남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피부 트러블이 생겨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해요. 고운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특히나 저는 30대라서 그런지 재생도 잘 안되는데 말예요.

그래서 차앤박 화장품이 만들어 낸 제품이 바로 클렌징 퍼펙타래요.


CNP
클렌징 퍼펙타
Cleansing Perfecta

용량 : 150ml
가격 : 23,000원




피부과에서 나온 제품들이 그렇듯 깔끔한 모양이고요, 하얀색 용기가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제가 사용해 볼게요.


화장품을 지우는 제품이니까 성능 검사를 위해 제가 변장할 때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총동원했어요. 우선 팔뚝에서 한 번 성능 시험을 해 보고요, 그 다음 얼굴에 사용해 볼게요.

차앤박 피부과가 여드름을 잘 잡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만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이 화장품을 개발한 분이 자부하시더라고요.


제 팔뚝이 곱게 화장을 했네요.
왼쪽 위부터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눈썹 연필, 아이섀도우, 펄아이섀도우,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펜슬이에요.



튜브 형식이고요, 속에 들어 있는 보호막을 제거하고 쓰시는데 양 조절 쉽게 맘 대로 잘 하실 수 있어요.




손바닥에 조금 덜어서,



문질문질 문질러 줬어요.
얼굴에 사용하실 때는 눈과 입부터 조심스레 지우는 것이 좋아요.


동그란 원을 그리면서 마구 문질러줬더니,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는 아주 쉽게 녹아내렸고요, 눈썹 연필과 아이라이너류, 마스카라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 그런데 아마도 제가 팔뚝에 너무 박박 진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 같아요.



티슈로 닦아 내니 말끔해졌어요.




이제 얼굴에 사용해 볼 차례예요.
며칠 잠을 잘 못잤더니 뾰루지가 잔뜩 올라온 예민쟁이 제 피부를 낱낱이 공개할 때가 왔네요.


손에 오백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로 클렌징 퍼펙타를 덜어낸 후 얼굴에 문질문질 해줬어요.
원래 눈과 입부터 지우는 것이 맞으나, 저는 그냥 온 얼굴을 한꺼번에 지워 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냥 한꺼번에 지워냈어요.


각질 정돈에 효과적인 파파야 성분이 들어있어서 이 제품으로 매일 클렌징 해 주면 맑은 톤의 피부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하고요, 허브 복합 추출물 등이 피부를 진정시켜 줘서 예민한 제 피부에도 잘 맞다고 해요.



잘 지워내고 티슈로 닦으니, 어멋! 누구......세요?????
흑흑 왼쪽 뺨에는 아들 다솔 군이 손톱으로 긁어서 깊게 상처까지 내 버려서 너무나 심란한 피부 상태인데요,
그래도 좋은 리뷰를 위해 그까짓 거 모조리 드러내 보이겠어요!

제가 화장을 변장처럼 하는 편이잖아요?
짙은 아이라이너에 블러셔에, 그런데 클렌징 퍼펙타로 닦아 내 보니 화장이 무척 쉽게 잘 지워졌고요,
다만 저 처럼 아이라이너를 두껍고 강하게 그리시는 분은 눈 부위를 지우실 때는 조금 더 세심하게 지우셔야 돼요. 약간의 물을 더해서 살살살 지워내면 자극없이 깔끔하게 지워낼 수 있답니다.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나 실리콘 제형으로 된 BB크림, 파운데이션, 선크림을 지우는데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저는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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