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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t a day!

니콘 쿨픽스 S1200pj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셀카를 찍는 일레드입니다. 셀카 찍기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니 늘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틈만 나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찰칵찰칵 제 모습을 담기에 바쁩니다.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는 바로 '오늘'이므로 하루에 한 장씩 의미있게 사진을 남겨 두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무심한듯 표정짓고 옆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위에서 아래를 보는 사진도 한 장 찍어 보고,
저는 셀카 초보자이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 제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지 여러 번 시험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저를 찍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사진 찍기 놀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그런데, 니콘 쿨픽스 S1200pj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 재생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따로 힘들게 포토샵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카메라 버튼만 몇 번 눌러주면 사진이 멋지게 보정되니까
진짜 신기하고 쉽고 빠르고 재미있어요.





재생 메뉴에는
빠른 수정, D-Lighting, 뷰티모드, 필터효과, 인쇄지정, 슬라이드쇼 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그래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만 몇 개 골라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맨 위에서 보여드린, 카메라를 위에 대고 찍은 사진이 원본이에요.
각각의 재생 메뉴를 선택해서 그 기능을 적용했을 때 해당 사진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큰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릴게요. 그 다음에는 원본과 변화된 사진을 함께 전-후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이해하시기 편하겠지요?



1. 빠른 수정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보정한 수정된 복사본을 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인데요,




사진 보정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일일이 포토샵으로 사진 색을 바꾸시잖아요?
카메라 내에서 빠르게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후를 비교해 보니 색감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긴 해요. 이 두 사진 모두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으니 원하는 사진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돼요.



2. D-Light




사진의 어두운 부분에서 밝기 및 콘트라스트를 보정해 주는 기능이에요.




원본과 비교해 보니 한결 더 화사하게 보이네요.


3. 뷰티모드




와우!! 이 미녀는 누구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사진을 보시면 단번에 아시겠죠?

피부색을 보정하고 눈을 크게 하여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하는 기능이에요.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이렇게 예뻐졌네요. 원래 제 얼굴이 이렇게 생겼으면 정말 좋겠어요.


4. 필터 효과


가장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이 바로 필터 효과인데요,
디지털 필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컬러 모드, 부드러운 느낌, 특정 색상만 살리기, 크로스 스크린, 어안 효과, 미니어처 효과예요.



컬러 모드




촬영된 그대로의 사진에 색상 효과를 적용하는 거예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선명한 색상, 흑백, 세피아, 블루톤인데요, 저는 세피아를 선택해 봤어요.




사진이 조금 오래된 듯 한 느낌이 생겼죠?


특정 색상만 살리기




사진에서 지정한 한 가지 색상만 유지되고 나머지 색상은 흑백으로 변경되는 기능이에요.




저는 이 날 입은 옷 색깔인 주황색을 선택해 봤는데
얼굴에도 드문드문 주황색이 숨어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알게 됐어요. 재미있네요.



어안 효과




어안 렌즈로 촬영한 사진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이에요. 이 효과는 근접 촬영한 사진에 적합한데,




사진이 재미는 있지만 흐음...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미니어처 효과




미니어처 효과는 사진을 근접 촬영 모드에서 촬영한 미니어처 장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인데, 주 피사체가 사진 중앙에 있고 카메라를 높이 대어 촬영한 사진에 적합해요. 그래서 이 사진은 미니어처를 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보정된 사진의 색감이 좋아서 같이 올려 봅니다.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을 이것저것 만지며 놀다 보니 사진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좀 지나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발전해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 주시길!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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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가 되어 배는 하루가 다르게 쭉쭉 늘어나고(첫째 때보다 배가 훨씬 더 늘어나서 빵! 터져 버릴까봐 무서울 지경이에요.) 혼자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숨이 헐떡헐떡, 바닥에 한 번 앉으면 일어나는데 끙끙, 양말이나 신발 신을 땐 무슨 쇼하는 기분이, 어쩌다 지하철을 타야 할 때는 계단 한 번 오르는데 등산하는 것도 아니면서 두 세번은 쉬었다 가야 되는...... 그야말로 힘든 임신 말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나 몸이 무거워도 엄마는 엄마인지라 아침부터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놀이터'를 외치는 다솔이를 차마 외면할 수는 없지요. 그럴 땐 최대한 측은한 눈빛으로 다솔 아빠를 쳐다 보며, 당신만이 내 살길!!이라는 감동의 텔레파시를 추파추파 보내며, 다솔 아빠가 안 볼 때 얼른 귓속말로 다솔이에게 '아빠하고 같이, 아빠하고, 놀이터, 같이, 아빠, 아빠'를 속삭인답니다.


영리한 다솔 군은 쪼르르 아빠에게로 달려가서 예의 귀여운 목소리로 '아빠, 놀이터'하며 조르고, 다솔 아빠는 다솔이와 함께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 오게 되지요. 24개월된 다솔이는 하루에 두 번은 나가서 놀아야 성이 차는지라 다솔 아빠는 요즘 어쩔 수 없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요.




개구쟁이 다솔이는 놀이터에 갈 때에도 걸어가는 법이 없고, 미끄럼틀에서도 겁없이 훌쩍 뛰어 내리려는 시늉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순발력이 좋은 다솔 아빠라도 DSLR을 가지고 놀러 가는 것은 좀 버거운데요, 이럴 땐 제가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 쿨픽스 s1200pj가 제격인 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돌아오면 저는 사진을 넘겨 보면서 오늘 다솔이가 어떻게 재미있게 놀았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고요, 어릴 때 사진을 많이 남겨 두면 이 다음에 다솔이가 제 허락 없이 너무 빨리 커 버렸을 때 귀여웠던 옛 모습을 추억하며 한 장 한 장 넘겨 볼 수 있을 테니 좋지요.




사진들 꽤 잘 나왔죠? 모두 니콘 쿨픽스 s1200pj로 찍은 것들이에요. 사진을 넘겨 보니 다솔이가 놀이터에서 가장 높은 미끄럼틀을 정복하고 돌아왔네요. 작고 낮은 미끄럼틀도 무서워서 제 팔에 꼭 붙어 매달리던 때가 있었는데, 우리 다솔 군 정말 많이 자랐어요.


아,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 중에 신기한 것이 있어서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다른 카메라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 줄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이번에 처음 본 기능인데요, 무척 재미있어요.




이 사진, 뭔가 달라보이지 않나요?
실물의 여러 가지 색깔 중에서 '빨간색'만 뽑아서 표현해 주고 있는 거예요. 메뉴에서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중에서 부각시키고 싶은 색을 골라 지정한 후 사진을 찍으면 해당 색은 선명하게 돋보이고, 나머지 색들은 배경색으로 흑백 사진처럼 회색빛으로 사진이 찍히게 된답니다.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 옷을 입은 귀여운 다솔 군, 빨간 색을 돋보이도록 지정했더니 다솔이의 빨간 입술도 부각이 됐어요. 흑흑... 얼마 전에 다친 이마의 상처도 빨갛게, 피곤했었는지 눈 주위도 빨갛게 드러났네요.




그냥 찍으면 이런 색깔인 미끄럼틀을




빨간색으로도,




노란색으로도,




파란색으로도,




초록색으로도 강조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 진짜 신기하지요?
다시 놀이터에서 노는 다솔이 이야기로 돌아 올게요.




다솔 군은 이제 혼자서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진짜 대단해요.




남편에게 이 사진은 뭐냐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다솔이가 찍은 셀카래요! 아빠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뭐든 갖고 싶고 똑같이 해 보고 싶어할 나이기에,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 보고 싶었었나봐요. 묵직한 카메라는 건네 주기가 어려운데, 쿨픽스 S1200pj는 작고 가벼우니까 다솔이가 사진을 찍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데요, 아빠가 좀 들어주고 다솔이는 셔터만 눌렀는지 흔들림 없이 잘 찍은 것 같아요.




까불이 다솔 군, 나뭇가지 하나를 주워 들고 귀여운 장난도 쳤네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는 것 쯤이야, 이제 식은죽 먹기죠.




실컷 놀고 집으로 돌아와 밥 먹고, 후식으로 든든하게 포도까지 먹는 다솔 군.




다솔이는 유난히 과일을 좋아해서 자기 혼자서 포도 2/3 송이는 거뜬하게 먹어 치운답니다. 포도 물이 들까봐 아예 옷을 벗기고 먹였어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와서 손, 발, 얼굴만 씻기고 밥을 먹은 터라 후식을 먹은 후에는 가볍게라도 샤워를 시켜야 했거든요.




신중한 모습으로 포도알을 쏙쏙 빼 먹는 포도먹기 장인 다솔 군.


다솔이는 하루에 총 1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요, 낮잠은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어요. 이 날은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가 왔음에도, 밥을 먹었음에도, 샤워를 했음에도 낮잠을 잘 생각을 하지 않아서 재우다가 실패하고 저 혼자 낮잠을 잤어요.


제가 자는 동안 다솔이는 또 아빠와 함께 두 번째로 놀이터에 다녀왔더라고요. 역시나 사진을 보고 나서 알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만 입히는 후줄근하고 심지어 조금 작기까지한 옷을 입혀서 다녀왔더라고요. 아빠들은 그런 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잖아요.




오후가 되어 다른 아이들도 꽤 많이 놀이터에 나왔네요.




이야~ 하늘 사진이 꽤 멋있지요?




아이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어서 생생한 표정까지 다 담을 수 있어요.



헛둘헛둘 매달리기 놀이를 하는 다솔이. 옷이 작아서 배가 드러나는 것이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아빠와 함게 두 번이나 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으니 다솔이는 얼마나 행복해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지만 꽤 잘 나가는 CEO인 다솔 아빠인데, 요즘엔 한껏 게을러진 다솔 엄마 때문에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다솔 아빠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칠까 해요.




슝---. 마지막 사진은 비장한 표정으로 미끄럼틀을 내려 오는 다솔이의 모습으로 마무리.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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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4주가 넘으니 하루가 다르게 배가 쑥쑥 커지는 것 같아요. 첫째 때 보다 배가 더 나와서 그런지 배 아랫 부분이 당기기도 하고 가렵기도 하고... 그러다 살이 트던데... 로션을(종류는 별로 상관 없는 듯) 듬뿍듬뿍 생각날 때마다 많이 발라 주는 것이 최선이겠죠.


남편이랑 둘이 볼 일이 있어서 큰아이(이제 다솔이를 큰아이라고 부르는 것이 익숙해져 버렸네요. 다솔 군도 좋은 시절 끝인듯~) 맡겨 놓고 오붓하게 외출을 좀 했어요.




저희 집!은 아니고, 걷다가 담장이 예쁜 곳을 발견해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이 날은 남편의 옷을 입고 오렌지색이 나와 참 잘 어울린다며 혼자서 만족해 하며 나갔었는데 제 눈에만 그렇게 보였던 듯, 참으로 솔직하신 어떤 남자분에게서 사진과 실물이 전혀 딴판이라며 그동안 변장하고 다니셨냐는 말씀을 하시기도 했답니다. 흑~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 쿨픽스(COOLPIX s1200pj)로 곳곳에 있는 예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어요. 임신 중에는 관절이 약해져서 묵직한 DSLR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 것은 좀 꺼려지고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손안에 쏙 들어 오는 니콘 쿨픽스를 가지고 다니니 스타일도 살고 원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예쁘게 잘 찍혔나??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제 모습, 배가 참 볼록하게 나왔네요. 아직 줄자로 재 보지는 않았는데 큰아이 때보니 만삭 즈음 되면 배가 40인치 정도로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확~ 늘어난 배를 쏙 집어 넣는 방법은 역시나 식이조절과 운동 밖에는 없는데요, 크게 불었던 풍선처럼 흐물흐물 탄력없는 뱃살을 완벽하게는 복구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습습후후--  숨을 참아 배를 긴장시키고 옷을 잘 입어서 눈속임으로 감추는 수밖에요.




아직도 마음은 이런 담 쯤은 훌쩍 뛰어 넘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현실은...... . 오랫만에 놀기 좋은 강남역 근처를 남편과 '둘이서만' 다녀 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전에는 몰랐던 예쁜 카페며 식당들도 많고, 연예인 못지 않게 잘 차려 입은 선남선녀들도 여럿 눈에 띄고...


아~~ 이렇게 '청춘'은 저에게서 멀어지는 건가요?



저와 함께 로맨틱하게 데이트를 즐겼던 다솔 아빠입니다.
흥! 저와는 달리 여전히 '청춘'인 듯 보여요. 저도 얼른 아이 낳고 눈물 쏙 빼는 다이어트와, 영양 듬뿍 피부 관리와, 한 열 살 쯤은 어려 보일 수 있는 멋드러진 의상 코디로 '가는 세월'을 붙잡아 봐야 겠어요.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의 '생쇼'를 마치고, 예쁜 찻집을 찾아 보는데
강남역 근처라 경쟁이 치열한지 찻집에서도 호객행위를 하더라고요. '자자, 지금 들어 오시면 맛있는 케이크가 공짜!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어이, 저기 오빠들 얼른 들어오세요!' 뭐... 이렇게까지 노골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거의 이런 느낌였어요.


치열한 호객행위가 분위기를 망치는데는 한몫했지만 '공짜 케이크'가 저 같은 아줌마에겐 잘 먹혀들어갔지요. 먹음직스러운 와플이 있는 예쁜 찻집에서 공짜 케이크까지 준다니 귀가 솔깃해져서,




세떼비앙이라는 간판이 걸린 곳으로 들어갔어요.


전에는 아끼느라 웬만하면 믹스커피나 편의점 커피만 마셨었는데, 과하지만 않으면 좀 더 누리고 즐기면서 사는게 훨씬 더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는 기회가 있으면 부위기 좋은 곳으로 다니려고 해요.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가격표를 보면 몸이 부르르 떨리긴 하지만 말예요.




입구부터 화사하더라고요.




메뉴가 많아서 뭘 먹고 마시면 좋을지 한~참을(둘이서 외출하는 것이 앞으로는 더더욱 어려워 질 테니까요.) 공부하듯 고민한 후에,


무슨무슨 치즈 와플이랑 레몬 애플 티를 주문했어요.




아웅... 집에서도 이렇게 예쁜 차주전자와 찻잔으로 한껏 낭만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묶은 머리가 못생겨 보여서 풀어 헤치고(저렇게 부스스하니, 제 블로그 속 사진만 보시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생겼다는 얘기를 들을만도 했네요.) 오랫만에 커피가 아닌 차를 마셔 봤네요.


 

달콤한 와플에는 상큼한 향과 개운한 뒷만이 일품인 차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니콘 쿨픽스를 또 꺼내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어요.




같이 온 다솔 아빠도 찍어주고,



집에 가져가고 싶은 차주잔자와 찻잔도 찍고,




밀린 수다도 떨면서 행복하게 데이트를 잘 즐겼답니다.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을 듬뿍 얹어서, 또 와플을 먹고 싶네요.



서비스로 주셨던 티라미슈 케이크까지 말끔하게 다 먹어치우고 저희 부부는 저녁에 있었던 다음 약속 장소로 갔답니다. 조금 짧긴 했지만 둘이서 즐거운 데이트를 하니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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