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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3번째 군무 발레 콩쿨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






다인이의 발레

군무팀은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12월 15일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발레 콩쿨을 대비해서

다인이는 2개월 전인 10월부터 발레 군무를 준비했습니다.

ㄷㄷㄷ 알아보니, 

다른 학원에서는 최소 3개월 ~ 최대 6개월까지

대회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취미반이라도 말예요.






제가 넘넘넘 좋아하고

믿고!!!

저 또한 성인취미반 발레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 학원은~

딱 2개월만 준비한 후 대회에 내보내는데요~

시간과 비용면에서 참 효율적인 것 같아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했어요.

하트 뿅뿅뿅~ 

♡♡♡



다인이가 참여했던 이번 발레 콩쿨은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중 유치부 발레 군무였는데

발레 전공반 중 

무대 경험이 별로 없는 단 2명만 8세였고

나머지는 모두 6세 + 7세였어요.

총 9명 중 7명이 유치원생이라

유치부로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군무 경력이 3번째인 울 다인~

솔로로 콩쿨에 나가는 건 아직 부담스럽고

무대에는 서고 싶고^^

그러니 이번 대회가 

다인이에겐 참 의미가 있었죠~~~



게다가,

울 발레 학원 언니 중 한 명이

솔로로 콩쿨에 출전하게 되어

다인이는 그 언니를 보고 참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배웠을 것 같아요.

몸풀기, 연습하기, 진짜로 무대에 서기....까지

다인이가 그 언니를 쭉 지켜 보았으니까요.






아구 예뻐라~~

<숨바꼭질>이라는 매우매우 귀여운 안무로

군무를 준비했습니다.

귀여운 안무에 맞게 의상도 넘넘넘 귀욤귀욤해요~~~

고양이 귀 장식에 꼬리까지 있어서

다인이가 참 좋아했어요~





콩쿨 하루 전

마지막 연습을 하면서

이 날, 특별히 의상도 입어 보고~~

아이들이 완전 업업업 되었는데요~~~~



바로 그 다음 날

진짜로 콩쿨을 했던 날,,,,

12시부터 발레 경연이라고 해서

우리는 9시까지 대회장으로 갔습니다.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2018년 12월 15일

추계예술대학교.



사실 겨울 콩쿨장은 메이져 무대는 아니에요~

메인콩쿨은 3월에 시작해서 7월에 끝납니다.

우리처럼 취미반이나

발레 전공을 갓 시작하게 된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서

나가는 콩쿨입니다.







짠~ 변신완료.



발레 콩쿨할 때

엄청 중요한 것이 자리 싸움이잖아요~~^^

우리도 넓찍한 돗자리 착착착 잘 챙겨서

일찌감치 추계예술대학교 리사이틀홀 그 복도에

돗자리를 촤르르륵~~

잘 깔고 대회를 준비했어요.



추운 겨울이라서

몸 풀면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스트레칭으로 웜업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어요~~~







그래도 분장을 해 놓으니

정말정말 예쁜

울 딸 8세 다인 양~~~



발레 의상 위에

다리 워머 + 짚업 자켓을 입었더니만~

오오오오~~

넘넘넘

더 예쁘지 않나욤?

(고슴도치맘 주의 ㅋㅋㅋㅋ)







발레 콩쿨 메이크업이

너무 진해서 그런가,

사진에 따라서 살짝 어색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춥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발레 군무 유치부 경연을 

무사히 잘 마치고,

의상을 반납하기 전에

 개인 사진도 프로페셔널하게 잘 찍고~^^








아빠랑도 기념사진 찰칵.

목선이 유난히 예뻐 보이는 사진입니다.







겨울 발레 콩쿨이라

필수품이었던 발레워머 우주복 + 붙이는 핫팩...

의상 반납하면서,

울 다인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또 한 번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다인이에게 들어보니

콩쿨 무대가 생각보다 더 추웠더라고요~

연습하고 준비한대로

잘 표현해준 다인이가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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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아빠가 찍은 ^^

초등학교 1학년 8살 다인이 콩쿨 개인적인 스냅 사진에

콩쿨에서 전문가 분께서 찍어 주신

군무 동영상을 가지고 포스팅 해 봅니다~

울 다인이는 아직은 발레 취미반이므로

콩쿨에 나갈 기회가 별로 없거든요.

그러니 한 번 나갔을 때 사진을 수두룩 빽빽으로 찍어서 ㅋㅋㅋㅋ

메이크업을 예쁘게 한 

다인이의 희귀(?)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서 남기고

이래저래 욕심이 나서

1콩쿨 3포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콩쿨에서 금상을 탄

울 다인이의 군무 작품입니다.


.

.

.

.




여기서부터는 아빠가 찍은

발레 스냅사진이에요.




발레 콩쿨 때

일찌감치 콩쿨장소에 도착해서

몸도 풀고 

대기모드에 들어가는 거 잘 아시지욤?






이 날 우리는 오후 2시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10시 30분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

무대 개방 시간에 무대도 한 번 밟아 보고

나머지 시간에 몸풀고

메이크업 받고

머리하고

복도에서 연습도 하면서 

순서를 기다렸어요.



우리는 발레 취미반 군무팀이라

다른 엄마들이랑 같이 도시락을 주문해서 가져갔는데

긴장 100배인 울 다인

엄마들이 준비해 온 젤리 간식만 먹고

김밥은 입에 대지도 못하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

다른 아이들은 다 밥을 먹는데

울 다인이만 

유독 더 많이 긴장을 한 것 같아

안쓰러웠어요 ㅜㅜㅜㅜ








오잉?

갑자기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요? 

^^

아이들의 무대복이 세일러에 넥타이

그리고 나풀나풀 치마였는데,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는 장면에서

넥타이가 너풀거리는 것이 

별로 보기에 안 좋은 것 같아서,

급하게 콩쿨 당일

콩쿨장에서 아이들이 옷을 입고 넥타이를 한 채로

넥타이를 블라우스에 꿰매게 되었답니다^^



발레 전공을 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언제 어떻게 

상황이 달라질 지 모르니

반짓고리도  필수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2시에 군무팀 발레 콩쿠르 시작

우리는 10시 30분에 미리 모여서

메이크업 + 무대 화장을 모두 마치고

연습도 좀 한 뒤에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었는데,



울 발레 학원 원장님은

성향이 매우 세심하시고 꼼꼼하시고

완벽한 걸 추구하시므로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감사하고 훌륭하신 선생님이세요~♡♡)

이제 곧 무대에 올라가기 전

점검 시간에

넥타이의 흐트러짐이 거슬린다는 걸 인지하시곤

엄마들에게 바느질을 부탁하셨죠~^^



얼른 해 줄게 다인아~






초등학교 1학년 8살

울 다인이의 발레 콩쿠르 무대를

꼭 봐야 할

아빠와 오빠는

콩쿨 시작 1시간 전에 

발레콩쿨장인 상명대 계당홀에 도착해서

우리 사진도 찍어 주고 ^^

같이 응원해 주면서

으쌰으쌰~~ 

다인이의 무대를 기다렸어요~





흐흐흐~

위에서 다인이 군무 콩쿨 동영상 보셨나욤?





안 보셨으면 다시 한번 

~~

정말 이뻐요~^^




콩쿨이 끝나고 아이들은

축하해 주러 온 가족들과 개인적인 사진들을 촤라라락~ 많이 찍고







빌린 의상을 반납한 후에

헤어졌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과한 무대용 풀메이크업이 혹시나 트러블을 일으킬지도 모르므로

콩쿨장에서 메이크업을 싹~ 지우고 가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울 다인, 작년 첫 콩쿨 때

처음 해 본 무대 화장이 마음에 들어서

지우기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기에

이번에는 클렌징 도구를 하나도 안 가져 갔더니만,

두 번째 군무 콩쿨이라 그런가

화장 지우고 싶다고 난리난리 ㄷㄷㄷㄷㄷ



겨우 달래서

집에 오자마자 싹~ 말끔히 지우고 씻어 주었습니다.

메이크업 클렌징 티슈 + 폼클렌져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대가 끝난 뒤...... .

군무는 전체적인 걸 봐야 되지마는

다인이 엄마인 제 눈엔

어쩔 수 없이 다인이만 보이잖아요~~

초등학교 언니들 틈에서

유일하게 7살로 출전했던 작년 무대에 비해서

너무 긴장하고 떠는 모습을 봤기에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안무가 딱딱 맞고

동선도 딱딱 맞아서

결과적으론

금상!!!!

발레 콩쿠르 1등을 할 수가 있었어요!!!!

대박~!








다인아~~~

남는 건 사진이란다 ㅋㅋㅋㅋ

많이 많이 찍자꾸나~








아빠랑도 찍고 ^^






오빠랑도 찍고 ^^











다솔 오빠는 다인이가 무대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을 진하게 한 것이

사뭇 어색한가 봅니다. 

자꾸자꾸 놀리고 ^^

이상한 말 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부터,,,

어쩌면 어제 저녁부터

온종일 긴장했던 초등학교 1학년 8살 다인이는

두 번째 콩쿠르

발레 군무 콩쿨을 무사히 마치고,

1등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기고 난 후에

마침내 긴장이 풀렸는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아빠와 셀카를 찍네요 ^^



다인아 오늘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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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ballet gala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봤어요~









(((( 다인이나 저나

최근에 발레 하면서 찍은 사진이 너무 없어서

다 예전 꼬꼬맹이 시절의 사진입니다. ))))



다인이랑 저는 둘 다 발레 2년차 ^^

다인이가 살짝 선배인데

발레라는 운동(?) 예술(??)을 2년 정도 했으므로

발레에 정말 관심이 많고

아직은 취미발레인이지만 

발레인으로서 우리의 행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러려면 또래, 언니들의 발레콩쿨을 참관도 많이 하고

좋은 공연이 있으면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죠.



사실 다인이보다 제가 더 발레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되어서

다인이 핑계대고 일찌감치 공연예매를 하고 다녀 왔는데,

올 해 8세인 다인이가

(아무리 좋아하고 재밌는 공연이라도) 너무 먼 곳에서 하는 건

왔다갔다 이동 하는 것에 지칠 수 있으니

저는 울 동네 강동아트센터 발레 공연을 늘 주시하고 있어요.






마침 유니버설발레단이 선사하는 활홀한 명작발레 레퍼토리

발레 갈라

UNIVERSAL BALLET

BALLET GALA



공연이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하기에,

얼른!!!! 예매를 했어요.

이왕이면 더 좋은 자리에 앉는 게 좋잖아요~

좋은 자리로 예매하려면

적어도 공연 2개월 전에는 해야만 됩니닷!!!!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갈라 공연은 

5월 18일이었는데

저는 3월 말에 미리 예매를 했어요.






발레 갈라 공연은 8시

우리는 7시 30분부터 설레는 맘으로 대기를 해요~~



그런데 주말이 아니고 평일 오후.

다인이는 이 날 방과후 + 친구랑 한 차례 놀고 + 또 친구 집에도 갔고

저녁밥도 두둑히 먹었고....... .

아직 어린 8살 꼬꼬맹이에게 평일 8시 공연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일찌감치 하긴 했어요.

특히나 다양한 친구와 더 많이 놀았던 날이었거든요.



다인아, 발레 공연할 때 절대로 자면 안된다~

알았지???



걱정스러워서 여러 번 일러 두었지만

아시잖아요~

눈꺼플이 무거운 건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 ㅋㅋㅋㅋㅋ








미리부터 일찌감치 예매를 했기에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홀에서

꽤 좋은 자리...

2개월 전에 예매를 했지만 

이미 더더더더 좋은 자리는 매진이 되었고,

그래도 우리는

1층 B블럭  ==== 가운데 블럭

5열 ==== 앞에서 다섯 번째 자리 중에 

11번 12번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만하면 중간 자리예요.)



공연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자주자주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프로그램과 예매 관련 정보를 틈틈히 보시길 권해드려요~~~~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인데요,

부모님 없이 꼬꼬맹이들만 들여 보낸 부모님들~~~

ㄷㄷㄷㄷㄷ

앞으로 그럼 아니되어욤~

아무리 48개월 이상 관람가라고 하더라도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공연을 보다 보면 어떤 일이 어떻게 생길 줄 알고

그리 강심장을 부리시는지...... . ㅜㅜ

아이들만 들어 왔던 우리 앞 좌석 맨 끝 세 개의 좌석은

공연 내내 꿍얼꿍얼 ㅜㅜㅜㅜ

몹시 시끄러웠답니다.

공연이 48개월 이상 관람가라고 하더라도

초등학생 이상이 아니라면

반드시 보호자가 1명은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날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은

인터미션없이 총 80여분 정도로 진행이 되었어요.

총 1부 / 2부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해설자가 나와서 

공연의 순서와 

각각 작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고,



발레 동작이 작품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시범까지 보여 주셔서

그 우아한 자태에 저는 정말로 반했습니다.

8살 다인이가 어떻게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지마는

저는 정말 좋고,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공연이었어요.

발레 초보자로서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발레 전막 말고

갈라로 보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 부분이었죠.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1부는 


백조의 호수 :::: 백조 파드되

돈키호테 :::: 에스파다와 메르세데스 춤

지젤 :::: 지젤 파드되

해적 :::: 알리와 메도라 파드되

...로 이루어집니다.




공연 전에 짧게 나마 해설을 들어서인지 더욱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저는 발레 2년차 초보 취미발레인으로서,,,

발레 공연을 볼 때면 안 그러려고 노력을 해도 자꾸만 발레리나(혹은 발레리노)의

발 끝에만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ㅜㅜ

(전문가의 발끝을 보고 외우고 적용하고 싶은 욕심에요~)

이번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에서는

의식적으로 공연의 전체적인 부분을 보려고 애를 썼어요.




평일 오후 8시에 공연 된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제 예상대로 (ㅜㅜ)

다인이는 하품을 연신하더니만,

1부 지젤 부분부터 제 무릎에 누워 쿨쿨쿨 잠을 자고^^

저는 다인이가 잠에 빠진 것 보다는

공연 도중에 소리를 내면서 깨어날 것을 더욱 더 걱정했지욤 ㅋㅋㅋ

다행히 1부 지젤까지만 보고는

2부 해설 + 2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쿨쿨쿨~~~

매우매우 고급스러운 음악을 들으며

잠을 쿨쿨쿨~ ㅋㅋㅋ

8세 꼬맹이 발레人 이다인 양은 땀까지 뻘뻘 흘리며 

공연이 다 끝날 때까지 깊은 잠에 빠집니다.



괜찮아요~~

저 혼자만 봤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연이었으니까요.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2부는 


인형요정 :::: 파드 투루와

빈사의 백조

발레춘향 초야 :::: 파드되

백조의 호수 :::: 흑조파드되


...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다인이가 쿨쿨쿨 잠에 빠진 사이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2부도 정말 흥미진진

감동백배로 봤는데요,

 인형요정의 그 특유의 발랄함과 귀여움에 반했고,

특히 제 마음을 울렸던 건

빈사의 백조였어요 ㄷㄷ








빈사의 백조는,

죽어가는 백조 == 아픈 백조가 마지막 날갯짓을 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끝까지 전하다가

결국에는 쓰러져서 죽고 마는 내용인데요,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의 해설을 들으며

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100% 몰입하며 작품을 볼 수가 있었어요.



발레에 대해 잘 모르고 발레동작을 잘 몰랐어도

공연을 보면서

그 애절한 슬픔에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슬펐어요 ㅜㅜㅜㅜㅜ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의 공연이 정말 좋았는데,

저는 아직 발레 초보라서 그런가?

기교 보다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발레 테크닉을 볼 때에 더욱 감탄을 하고 감동을 하는 1인이고,

발레 공연 전막을 다 본다면

저도 다인이처럼 잠들지 않으라는 보장이 없는 ㅋㅋㅋ

여전히 === 아주아주 발레 무식이 돋보이는 1인이에요.

그래서 콩쿨 속 아이들의 모습이 더 멋지고

발레 전막은 좀 지루하고 졸릴 것 같긴 해욤 ㅋㅋㅋㅋ



그래도 울 동네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모든 발레 공연은

모두 다 좋은 자리로

발레메이트인 다인이와 함께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모든 공연이 다 50% 할인되는 다둥이 카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욤 ㅋㅋ ))




강동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니버셜발레단 공연 정말 좋았고

다인이가 조금만 저 자라면

각종 발레 콩쿠르도 참관하러 다녀 오려고 미리미리 계획하고 있는 중이에요.

발레는 알면 알 수록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더 훌륭한,

저에게는 정말 즐거운 평생 운동이자

다인이에게도 권해보고싶은 예술이기 때문이죠.

다인이가 제 염원처럼

발레리나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발레는 그 자체로 진정 즐거운 예술인 건 변함없는 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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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콩쿨 군무, 무대 위 다인 (자랑주의 ㄷㄷㄷ)






처음으로 나간 발레 콩쿨에서

다인이는 금상을 탔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인이는 7살이에요.

그렇지만 다인이를 제외한 13명의 언니들은 모두 8세 이상 초등학생.

그러니 자연스레 다인이는 초등부 군무 발레 부문에서 경쟁을 하였습니다.



다른 팀들은,,,,

보는 눈이 낮기는 하지만

취미 발레 1년차인 제가 봤을 때 난이도가 그냥 그랬던 팀도

발레 콩쿨 준비를 1년 동안이나 했다는데

다인이와 언니들은 고작 2개월 동안 콩쿨 준비를 했어요.

이번에 대회를 경험하고 보니

새삼 울 발레 학원 원장님, 부원장님은 짱짱걸!!!!!!!!!!

어쩜 이리도 완벽하게 빈틈없는 작품을 짜 주셨는지 진심 감탄을 했어요.



아이들이 우르륵 우르륵

들쑥날쑥 널뛰기를 했기에 금상이지

선생님들의 작품으로만 따진다면 이건 진짜로 특상감이지요.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상명대 콩쿨에서 엄마로써 제가 제일 걱정을 했던 것은

언니들 보다 먼저 무대에 들어가는

7살 다인이 +8살 꼬꼬마 언니들 = 4명이

첫 콩쿨이라는 무대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제대로 무대를 할 수 있는가... 였거든요?

특히나 7살 막내 다인이는



학원에서 연습 할 때 단 한 번도 웃은 적이 없습니다.

늘 무표정에 뚱한 표정

동작에 신경을 쓰느라 표정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제가 나름대로 훈련을 시킨답시고

집에서 음악을 틀어주면서

9살 오빠 다솔 + 7살 다인이에게 음악이 끝날 때까지

웃는 표정을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등수를 매겨 1등에게는 젤리 혹은 마이쮸를 준다는 공략을 걸었었지만

늘 실패였었어요.







헐!!!!!!!!!

그런데 막상 콩쿨 무대에 올라가고 나니

다인이는 .... ㄷㄷㄷㄷ

학원에서는 단 한 번도 웃지 못했었는데 (마지막 연습에서까지.)

무대체질이었나욤?



싹~ 뒤 돌아서 동작을 하는데

다인이의 완벽한 미소를 보고 소름 + 전율 ㄷㄷㄷ

저는 너무 놀랍고 대견하고 예쁘고 만족스럽고 기특하고 ㅜㅜㅜㅜㅜ

눈물이 앞을 가려서 절대로 동영상을 흔들리지 않게는 찍지 못했었는데

역시나 아빠는 엄마와 달라서

다인 아빠는 흔들림없이 동영상을 찍었더라고요.



상명대 하반기 콩쿨 무대 위 사진은

주최측에서 CD를 15만원에 파는 것을 하나 사서 엄마들끼리 나눠 가진 것이랍니다~

학원이랑은 상관없이

상명대 콩쿨 주최측에서 사진 + 동영상 CD를 팔았어요.

일단 어떤 사진이 찍혔는지 모르고 구입을 한 후

울 딸의 예쁜 사진이 있는지 없는지는 복불복 

그런데 울 다인이는 예쁜 사진이 정말로 많았어요~~~~~







음악이 시작했을 때부터 끝날 때까지

중간에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웃는,,,, 예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으니

예쁜 사진이 많을 수밖에요.











다인이는 발레 2년차

저는 발레 1년차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발레를 좀 알기에

다인이가 어떤 동작에서 미흡한지 동작을 제대로 하는지 아닌지

다다다 보입니다.



그런데 동작은 좀 어설펐고

틀린 부분이 있긴 했어도

7살 꼬맹이가 (학원에서 콩쿨 준비를 할 때에는 아기라고 불리면서)

이렇게 큰 무대에서

언니들이랑 함께 경쟁하면서

넘나 의연하고 예쁜 모습을 유지하는 건

무뚝뚝의 대명사요, 감정 흔들림 없는 저도 감동 포인트. 



진짜 무대체질이요

진짜 발레 무대를 잘 해서

이거이거 전공을 확실히 시켜야 되는지 고민이 될 정도였어요.

객관적으로 봐도 넘 잘하지 않나요?







7살.

초등부 콩쿨로 나갔지만 울 다인이는 유치부.

언니들에 비해 완전 꼬꼬마요

키 좀 보세요.

진짜 작지욤?



그런데 동작 하는거










표정 짓는 거를 보면 완벽하게 무대를 즐깁니다.

다리에 힘도 꽤 있어요.

무릎을 완벽히 펴지 못했고 허벅지에 땋!!!!!!!!!! 힘을 못 준거



발레 1년차인 어른의 눈으로 보면 다 보이지만

그래도 다인이 잘했어요.










그리고 고슴도치 엄마의 눈으로 볼 때

다인이의 발레 화장이 참 잘 어울려요.

실제로 보면 진짜로 예쁘고 체형은 예술인 아이들도

막상 발레 화장을 하면 오잉? 덜 예뻐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다인이?????

실물보다 발레 화장을 하고 무대에 있을 때

얼굴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래서 엄마가 매일 밤 발레 공연 동영상을 돌려 보면서 고민하는 이유죠.










언니들보다 투실투실해요.

다리는 참으로 굵어요.

그런데도 제 눈에는 넘나 이뻐 보이네요~~~~~~







언니들이랑 나란히 섰는데

다리 길이는 10센티 이상 나지만












얼굴은 훠어얼씬 이쁘고

(고슴도치 엄마 주의 + 엄마 콩깍지 주의 ㅜㅜㅜㅜ)








명백한 실수가 있었지만

겉으로 보이는 흔들림은 없었다는 거 ~~~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다인이

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인이는 첫번째 상명대 발레 콩쿨 군무 무대에서

언니들과 함께 금상을 탔습니다.



다인이가 어떻게 성장해 줄지 넘나 기대가 되면서,,,,

걱정도 되는 엄마.....

그래도 울 다인이를 늘 ,,, 제일 가까운 데에서 응원해 줄거예요~~

정말 예쁘다.

진짜 대견스럽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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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목선 ♡ 취미발레도 체형교정이 됩니다.





저는 성인 취미발레를 (이제 달 수를 세는 것도 헷갈리고,,, 무의미하지만)

9개월 정도 했고요,

7살 다인이는 2년 정도 했으니까

다인이가 발레에선 저의 선배예요.



발레를 하는 것이 체형교정이 될까?

성인 취미 발레로 일주일에 두어 번 연습하는데

그래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으시잖아요~~~



제가 해 보니 결론은,

'무조건' 됩니다.

될 수밖에 없어요.



발레를 진지하게,,,

비록 취미발레일지라도 그 시간 만큼은 온 정성을 다해

내 열심을 100% 투자한다면

분명히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운동이더라고요.







(미운) 7살 ㄷㄷㄷ

말을 진짜 (더럽게 ㅜㅜㅜ ) 안 듣고

뜬금없이 장난,

맥락없이 원숭이 흉내를 내고 있는 다인이지만





발레를 할 때 만큼은 진지하게 

정말 열심히 잘 하는데요,



발레 목선 ~~을 주문하면

어깨는 내리고

머리는 하늘로 뽑고

견갑골은 아래로

가슴은 펌핑하지 않는...



우리가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는 딱 그 자세를 취합니다.



성인 취미 발레 시간에도 마찬가지예요.

어깨는 펴고

(어깨가 넓어지고 등은 좁아지게!)

어깨와 견갑골을 내리면서

가슴을 내리고

갈비뼈를 모으고 

턱을 살짝 드는 동시에

머리는 천장으로 발끝은 바닥으로....



만약 발레 폴드브라 = 발레 손동작을 같이 한다면

만약 1번 발동작을 하고서

팔은 알라스꽁이라면

네 방향으로 뽑아낼듯~~~~

사지에 각각 힘을 주어

팔은 찌릿찌릿

얼굴과 목은 위에 설명한 대로 바르게

다리는 발끝까지 힘을 주어 땅에 뿌리가 박히게 해야 되는데



처음에는 이게 감이 안 와요...

그러나 하다보면

특히 발레 팔 동작 폴드브라 알라스꽁을 하다보면

와... 팔뚝 살 빼는데 발레 만한 것이 없구나를 진짜 실감하게 됩니다.





발레를 열심히 한다면,

그게 취미 발레일지라도,,, 성인반이라 일주일에 고작 2번이라도

당연히 목이 길어지고

쇄골이 들어날 수밖에 없어요.



열심히... 그 자세를 한 번에 촤라락 하는게

정말 힘들지만

하다보면 느낌을 알게 될 거예요.



저는 성인이 된 후에야 발레를 취미로 배우게 됐지만

다인이는 일찌감치 시켜 주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울 아이의 체형이 저와는 다르게

이뻐지고 있거든요 ^^







평소에는 까불까불,,,,

오빠가 있어서 터닝메카드, 피젯스피너를 좋아하는

7살 꼬맹이지만

발레를 할 때보면 

와우.... 정말 이쁩니다.







발레 목선 ♡ 취미발레도 체형교정이 됩니다.

딸아이를 예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게 강추하고요

지금이라도 예쁜 목선과 쇄골을 원한다면

성인반 취미발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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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예쁜 mnkwear 요가복 입고 

취미 발레하러 고고씽~





운동에 관심이 생겨

필라테스, 요가, 헬스, PT를 꾸준히~

종목을 바꿔가며 일주일에 2~3번 꾸준히 운동을 해 온지 어언 1년.

물론 다이어트는 식단이 80%, 운동이 20%라는 말도 있듯

운동 후에 냠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큰 몸매의 변화는 없지만,

체력이 좋아지고

지방으로 덮여서 그렇지 근육도 꽤 생겼어요.



겨울에는 다이어트 잠시 잊고

맘편히 먹고 자고 놀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고^^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이기도 하여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다이어트는 잠시 휴업 ㅋㅋㅋ

그러나 계속 운동은 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평생 처음으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미 4개월차에 접어 들 정도로

취미 발레에 재미를 붙이고 있어요.

일주일에 두 번 밖에 안 나가서 동작은 엉성하지만



타고난 유연성 덕에 스트레칭은 쭉쭉쭉 잘 해 주고 있답니다~

이제 앞뒤로 쭉쭉~

옆으로 쭉쭉은 잘 해요~

발레 동작은 아직도 어렵고 ㅜㅜㅜㅜㅜㅜ






MNK-TT6005 TANK TOP




운동녀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예쁜 운동복 욕심이 끝이 없다는거 ㅋㅋㅋ



발레복은 원래 타이즈 신고 그 위에 레오타드(?)

(아직 왕초보반이라 발레복 이름도 잘 모른다는,,, 그리고 복장도 자유로운 편이고요~)

원피스 수영복 같은 거 입고

배 부분을 시폰 랩스커트로 둘러 맨 후 발레 동작을 하는데요,



저는 타이즈랑 시폰 스커트 입는게 아직 어색하고 불편해서

짱짱한 요가복 입고 발레하는게 동작도 잘 보이고 좋더라고요~

발레 수업을 다시 3개월을 결제하면서 

편하고 예쁜 요가복 mnkwear 뮤온 요가복 한 벌을 또 들였습니다 ㅋㅋ








뒷모습이 넘나 예뻐서 발레복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쭉쭉 잘 늘어나고

요가복으로는 명품 중의 명품이니,

믿고 구입하는 mnkwear 요가복.



단지 사이즈가 걱정스러워서

편안하게 입으려고

원래 입던 S사이즈에서 이번에는 M사이즈로 올려 봤는데

편안하게 잘 맞더라는 ㅜㅜ 역시 그동안 몸의 부피가 많이 늘었어요.










뒷모습에 반해서 요 모델을 선택했는데

3가지 색상 중에서 로즈그레이를 골랐답니다~

근데 집에 있는 요가복들을 쭈욱 보니,

어맛! 다 핑크 ㅜㅜ

찐한 핑크 연한 핑크.... 로즈핑크 ㅋㅋㅋㅋ

다른 색을 구입할 걸 그랬나용?










속도 참 중요한 요가복.

뒤집어 보았어요.

가슴밴드가 넉넉하게 넓어서 편하고



브라캡을 더 넣을 수도 있는데요,

이미 빠방하게 들어 있어서 더 넣을 필요는 없었답니다~

빼고 싶음 빼라는 뜻이었나? ^^









시선 집중되는 뒷모습

뒷태가 진짜 예쁘게 잘 빠졌어요~



로고도 짜잔~ 앙증맞게 박혀 있고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가서

집나간 허리 라인을 만들어 준답니다~^^








봐도봐도 더 보고 싶은 어깨 디테일~









앞모습이에요.

허리선 잘록~ 가슴은 봉긋~

mnkwear 요가복 그 자체로 이미 가슴은 봉긋하고 허리선은 잘록해요 ㅋㅋ






비침은 없고요~









바느질 상태 좀 보세요

왜 명품인지 잘 알겠지요?

쭉쭉 잘 늘어나 정말 편안한 요가복입니다.











MNK-CB2007 Leggings





바지는 다른 상의와도 무난하게 잘 입기 위해

블랙을 선택했어요.

역시 뮤온 소재의 mnkwear 요가복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러나 또 완전히 무난하지는 않게

옆라인만 속살이 보여요~










주머니처럼 되는 부분도 있는데,

mnkwear 요가복 후기 읽어 보니까 여기에 핸드폰 넣고 음악들으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안 늘어난다는데,

저는 혹시나 늘어날까 싶어 손 넣었다가 얼른 뺐답니다 ㅋㅋ








새로 들인 mnkwear 요가복 아래 위로 맞춰 입고

발레 동작도 연습해 보고 ^^

아참! 이건 세트가 아니고요,

제가 상의중에서 하나 고르고 하의중에서 하나 골라 맞춰 입은 거예요.











이 날 스모키를 좀 과하게 했더니

눈이 웃기네요~








포즈포즈~












mnkwear 요가복 바지도 역시 M으로 주문했는데

잘한듯 ㅜㅜ




배부분에 밴드가 넓어서 흘러내릴 염려도 없고

배 부분을 눌러줘요.






엉덩이 부분의 디자인인데요,

엉덩이를 동그랗고 봉긋하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답니다~











발레하러 일찍 가서

탈의실에서부터 연습실까지 셀카 좀 찍어 왔어요 ^^




아마 당분간은 다른 운동은 잠시 쉬고

취미 발레를 쭈욱 할 것 같아요~

예쁜 옷 더 지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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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취미발레 왕초보반 수업 일기^^

발레는 우아하다...는 정도만 알았지 아무것도 모른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발레 왕초보반이라도 성인반이어서 그런가 진도가 확확확 나가더라고요.



고작 일주일에 두 번 밖에는 안 배우기에 ㅜㅜ

수업시간이 60분이 아니고 70분이라는 건 넘나 좋다는~

아침 수업이라 비몽사몽 정신없이 집에서 나가지만

스트레칭부터 하다보면

벌써 끝났나? 싶어 끝날 땐 아쉬움이 주룩주룩주룩...



매트수업

바 bar 수업

센터 수업

순으로 변화가 있어서



지루함 없이 정말 재밌게 발레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낯선 동작들,

생전 처음으로 힘줘보는 근육들 ㅋㅋㅋㅋㅋ








나는 블로거니까,




발레 수업이 끝난 후

우리 반 말고 또다른 왕초보반 수업이 준비되는 동안

비어 있는 홀에서 사진을 찍으며

블로깅을 준비 ^^



왕초보반은 발레경력 3개월 이하,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선생님이 동작을 하나하나 잡아줘야 하므로

정원이 8명으로 적은데

이번에 등록한 분들이 저 포함 6명이라 더 적고^^

휴가철이라 못 나오시는 분들이 종종 생기니

수업 인원은 4명 정도,

선생님이 더 잘 봐주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흐흐흐





매트 수업에서

다리 스트레칭, 힙스트레칭, 

어깨랑 복근 강화운동 등등으로 개운하게 시작하고









발을 플랙스하는 거, 포인트하는 것도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어요.



플랙스 할 때 무릎을 쫙 펴는 것이 아직 잘 안되고,

포인트는 지금껏 생각했던 것 보다 발등을 훨씬 더 꺾어야 되더라고요.

모든 것이 다 제로 상태 ^^

1부터 다 배워가야 하는 상황이 재밌기만한 천진난만함.



발레 기본 손동작인

앙바 - 앙아방 - 앙오 - 알라스콩드...

선생님이 발음하시는 걸 어림짐작으로 들어왔다가

검색창으로 찾아보니 살짝 조금씩 틀렸더라는 ㅋㅋㅋ



특히나 우아하고 예쁘고 재미있는

알라스콩드 동작!!!!

발레 수업 시간에 누군가가 사진을 좀 찍어 주면 진짜로 고맙겠는데^^

레오타드 입고 알라스콩드를 제대로 하면

목선도, 팔선도 진짜 예쁘거든요.

물론 동작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말예요.



앙바 앙아방 앙오

팔을 아래로, 앞으로, 위로 하는 동작은 누구나 동일하게 쉽게 하지만

알라스콩드는 팔을 굽히는 정도, 팔꿈치를 벌리는 정도,

목선을 내리는 정도,,,

모든 몸이 바르게 선을 만들어야 하므로 어렵지만 예뻐요.

알라스콩드의 예쁜 이미지를 찾아내고 싶었는데,

검색력이 부족해서인가 결국 못 찾음 ㅜㅜ

나중에 제가 멋제가 시범을 보일 날이,,,, 언제쯤 올까욤? ㅋㅋㅋㅋ









발레하는 모습이 정말 예쁜

요즘 대세

정말정말 더더더더더 예뻐진 박신혜.



발레를 하면 왜 몸매의 선이 예뻐질 수 밖에 없는지,

가만히 서 있는 자세에 왜 땀이 주르륵 흐르게 되는지 알 수 있는 요즘.

(그러나 살 빠질만~ 하면 그것 보다 더 먹으므로 내 몸은 늘 똑같지만 말예요.)



박신혜가 발레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몸매를 예쁘게 다듬었다는게 생각이나서 사진을 찾아 봤는데,







사진이 좀 잘못 찍힌 탓도 있겠지만,

지금보다 과거 사진이 훨씬 더 나이들어 보이네요~

와우... 일반인처럼 보이는

후덕한 과거사진




식이요법도 하고,

발레도 열심히 한 요즘 대세, 젤 예쁜 여배우 박신혜는,





닥터스에서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홍지홍 = 김래원 쌤이랑

꽁냥꽁냥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발레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산으로 갔지마는,

흠흠흠... 결론은 발레를 하면 지금보다 더 예뻐지는 건 확실하다는 사실 ^^

시간적 여유가 좀 더 생기면

주3회, 4회, 5회... 수업 시간을 좀 더 늘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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