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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 지엔느 에코스쿨 ;; 마카롱 클래스 다녀왔어요.

 

 

 

 

다인이의 생일날 다녀 온 지엔느 에코스쿨 마카롱 클래스^^

달달한 마카롱은 우리 식구 모두들 좋아하는 디저트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던 클래스였고,

결과도 대만족!!! 저, 마카롱 만드는 여자랍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베이킹 스투디오 <마망갸또>에서

지엔느 에코스쿨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클래스는 모두들 관심이 많았던지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이되었답니다~

마카롱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디저트라고 해요.

맑은 날 만들면 실패할 확률이 적고 모양도 예쁘게 나온다니 참고하세용~

 

 

 

 

 

 

길치에다가 지도를 잘 못 보는지라 ㅜㅜ

1분 거리를 10분 동안 헤매는 생쇼를 한 후 도착한 지엔느 에코스쿨 ㅜㅜ

뒷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천장 거울을 통해 선생님의 시연 장면을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드디어 마카롱 만들기 수업 시작!!!

 

 

재료

 이탈리아 머랭, 아몬드파우더, 분당, 얼그레이티백, 흰자 라즈베리크림 (크림치즈, 라즈베리잼)

얼그레이 버터크림 (우유, 얼그레이티백, 노른자, 설탕, 포마드 버터)

 

 

 

냄비에 물, 설탕을 넣고 118도까지 끓인후,

볼에 흰자, 흰자가루, 설탕을 넣고 시럽이 110도가 되면 거품을 냅니다.

 

 

 

시럽이 118도가 되면 흰자 쪽에 시럽을 서서히 부으면서 충분히 식을 때까지 휘핑을 해주고

다른 볼에 3회 체친 아몬드 파우더, 분당, 흰자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시럽이 다 되었는지를 알아 보는 방법 중에,

구멍에 끼워서 후~~ 바람을 불어 보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어요.

거품이 몽글 일어나면 다 된 것.

 

 

 

 

 

 

휘핑 기계 정말 탐나던데요?

 

 

 

 

 

 

 

 

저절로 폭신하면서도 힘있는 머랭이 완성되니

그저 신기할 따름 ㅋㅋㅋ

손으로 머랭치다가 근육통때문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저에겐 진짜 신세계였답니다~

 

 

 

 

 

 

폭신하고 달콤하게 만들어진 이탈리아 머랭40g을 넣고

 윤기가 흐르면서 살짝 퍼지는 반죽을 만듭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확~ 펴지는 반죽이 잘 된 것!

 

 

 

 

 

 

 

 

 

 

 

반죽이 끝나면 짜주머니에 넣고

지름이 3센티 정도 되도록 동그랗게 짜 주면 돼요.

마카롱은 보기에는 참 쉬워 보이는데

기술이 없음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까다로운 작업이에요~

 

 

 

 

 

 

 

 

선생님께 배운 대로

차근차근 반죽을 하고 마카롱을 완성해 나가는 저,

쿠킹 클래스가 참 즐거워요~

 

 

 

 

 

크흑흑....

모양이 엉망징창으로 어설프게 완성되었지만

제가 만든 첫 마카롱이기에 뿌듯해요.

 

 

 

 

 

 

140도의 오븐에 11~13분 구워줍니다.

 

 

 

 

 

 

구워져 나온 마카롱에 버터크림을 넣고 샌딩해줄 시간~

 

 

 

 

 

 

 

그 전에 롤리팝 마카롱에 초콜릿으로 꾸며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다인이의 생일을 기념해서

다인 하트 뿅뿅으로 꾸며 보았어요.

 

 

 

 

 

 

 

제가 만든 마카롱이 구워지는 동안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마카롱을 먹어 보았는데,

와우!!! 진짜 맛있었어요.

달콤의 끝판왕, 사르르륵 녹으면서 쫀득한 맛!

커피랑 함께 먹으니 참 잘 어울렸어요.

 

 

 

 

 

 

 

 

ㅋㅋㅋㅋ

짦은 기다림 끝에 완성된 저의 마카롱

크기가 들쭉날쭉 ㅋㅋㅋ

ㅜㅜㅜㅜㅜ

 

 

 

 

 

 

 

그래도 예쁘게 포장해서

가족들에게 짜잔~ 선보이고, 맛도 보이고 ^^

다인이 선물로 만들었지만 특히 남편이 좋아했던 마카롱이에요.

 

 

 

 

 

 

 

 

쿠킹클래스 한 켠에 전시해 둔

어머낫!!! 액자인 줄 알았는데, 바닥재 ㅋㅋㅋ

고급스러운 나뭇결과 색감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던 지인 바닥재.

실제로 시공하면 엄청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Z:IN 쇼핑몰이 오픈했는데

구경가 봐야겠어요.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모두 충족되었던

LG하우시스 Z:IN 지엔느 에코스쿨  마카롱 클래스 지엔느라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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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 다녀왔어요.

 

 

 

 

매달 진행되는 지엔느 에코스쿨,

저는 인테리어를 매우매우 잘 하고 싶어하지만 맘 따로 손 따로, 생각 따로 몸 따로 ㅜㅜ

욕심은 있으나 실력이 없어 슬픈 1인이에요.

그래도 열등생일지라도 에코스쿨 부지런히 다니면서

매달 조금씩 깨알같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이번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도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ㅜㅜ

저에겐 어마어마한 대장정이었어요.

 

 

 

 

 

 

두둥~

지엔느 에코스쿨이 시작되었어요.

 

 

 

 

 

인테리어 필름으로 소소하게라고 안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애쓰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요즘에는 주부들 중에서도 워낙 실력자가 많아서

인테리어 필름도 구하기 쉽고, 또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기포가 생기는 점인데,

지인 인테리어 필름 에어 프리는 시공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위의 사진은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으로 실제 시공한 사례인데요~

이 날 에코스쿨에 사용되었던 인테리어 필름과 동일한 제품이라 더 눈이 번쩍 ^^

 

 

지인 인테리어 필름에 green 마크가 붙어 있고,

이 날 에코스쿨의 정식 명칭도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여서

왜 green일까, 찾아 봤더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 진 인테리어 필름이래요! 

Z:IN제품은 친환경 가소제(GL300)를 사용했기에 'green'마크가 표시되어 있는데,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이래요.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방염인증 제품이기도 해요. 

국내최초 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인증 제품으로 특수 난연 처방을 통하여

불에 잘 타지 않고 연기발생을 억제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시공이 편리한 AIRFREE

시공 시 기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편리한 시공을 가능하게 하며,

시공 시간을 단축시켜준대요.

또한 미세기포에 의한 제품 들뜸 현상을 방지하여

외관의 품질을 향상시켜 준대요.

 

 

 

 

우리도 얼른얼른 인테리어 필름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자고욧!!!

열정적인 지엔느 ㅋㅋㅋ

 

 

 

 

 

 

각각의 자리마다 DIY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놓여 있고

제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답니다^^

 

 

 

 

순서는 매우 간단해요.

손이 안 따라줘서 그렇지 ㅜㅜㅜㅜ

 

 

 

 

 

시공에 필요한 도구들~

가정에서도 갖추어 놓음 좋은 도구들 ㅋㅋ

 

 

 

 

 

목장갑까지 끼고 신났어요!

 

 

 

 

 

 

힘이 많이 드는 표면작업은 선생님이 미리 다 해 오셨고 ㅋㅋ

우리는 프라이머(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기 위한 풀) 바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하는 것도 친절한 선생님이 다 해 오셨는데,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할 때 실측은 가로 세로 순으로 기입해야 된다는 팁!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의 뒷면에 눈금이 있어서 편해요.

제가 고른 인테리어 필름 예쁘지요?

 

 

 

 

 

 

 

프라이머를 붓으로 얇게 발라 줍니다.

마르는 데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얼른 프라이머부터 발라 두었어요.

말릴 땐 세워 두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어요~

 

 

 

 

 

프라이머가 마르는 동안

냠냠냠 지엔느 8기들끼리 모여 밥 먹으며 수다도 떨고,

지인 스퀘어 1층 지인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식탐 많은 저를 위해 밥이랑 샌드위치가 다 들어 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어요.

샐러드랑 과일도 맛있었고....^^

오랫만에 여유로웠던 에코스쿨의 점심 시간....그러나 곧 멘붕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선생님이 포장하듯 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고 칼로 싹 베어 잘라내고

또 그 옆을 포장하듯 뚝딱 붙이고,

싹 베어내고.... 하시는데,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필름을 붙이는 것은 얼른얼른 서둘러야 했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손은 더디고, 머리는 복잡하고 ㅜㅜㅜ

슬슬 포기하고픈 마음이 ㅋㅋㅋㅋ

 

 

 

 

저보다는 훨씬 낫지만

저랑 비슷하게 멘붕을 경험한 자영이에게 선생님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ㅋㅋ

저도 여러 번 도와 주셨는데,

선생님이 가시고 나면 다시 멘붕의 쓰나미 ㅜㅜ

 

 

이래서 시공은 시공 전문가에게 맡겨야 되나봐요.

잘못하다간

정신적 쓰나미만 경험하고 다 망치겠음 ㅜㅜ

 

 

 

 

 

 

일단 인테리어 필름을 빈틈없이 다 붙이는데 의의를 두자며

나머지 부분을 서둘러서 붙였는데,

점점 산으로 ㅜㅜ 결국 제 작품은 버려야 될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웃픈 이야기 ㅜㅜ

오잉? 그런데 완성된 제품이 멋지다고요?

고리까지 걸어 놓으니 작품같다고요? ㅋㅋ

제껀 너무 심각해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ㅜㅜ 가고 ㅜㅜㅜㅜㅜ

선생님이 시범 보이신 걸로다가 가져 왔다는

반전있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LG하우시스 지인, z:in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지만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고 돌아왔답니다.

지엔느 8기 활동이 끝날 즈음엔 저도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 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Z:IN의 프로슈머/홍보대사 '지엔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Z:IN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문화 강좌, 인테리어 탐방 등)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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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하우시스 지인 ;; 지엔느 에코스쿨 홈드레싱 강좌



LG하우시스 본사 여의도 IFC ONE에서 열린 지엔느 에코스쿨,
이 날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갈까, 말까 (X100) 수없이 망설이다가 여의도로 날아갔었는데~^^
지엔느 활동을 하면서도 LG하우시스 본사에는 처음 간 것이었는데,
지인답게 정말 멋지게 잘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좋은 인테리어는 아픈 사람의 마음도 달래줄 수 있는 모양인지,
찡그리면서 들어갔다가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답니다.
(그러곤 지하철에서부터 다시 끙끙 앓기 ㅜㅜ)





이날 지엔느 에코스쿨은 홈드레싱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이었어요.


홈드레싱은 큰 인테리어 공사 없이,
가구, 벽지, 패브릭, 조명, 그림, 식물 등으로 공간을 스타일링 하는 것이에요.
사람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옷을 입고 꾸미는 것처럼
공간의 구조 & 형태, 그 사람의 취향, 예산 범위를 고려해
그 집에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안 그래도 저는 올수리 인테리어를 한지 3년 정도 지났기에,
살짝씩 손을 봐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적절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날 강의를 하셨던 분은
인테리어 전문가 유미영 님이었어요.
2시간 동안 참 많은 내용을 말씀해 주셨는데,
다 실생활에서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이어서


저처럼 인테리어 초보자들도 졸지 않고^^
나도 할 수 있겠다! 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강의를 들을 수 있었죠.
이 날 지엔느 에코스쿨에서 강의워낙 방대한 분야를 다루었기에 그 내용을 다 언급할 수는 없어요.
몇 가지만 짚어 보며 그 날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저는 신혼 때는 아기자기하고 화려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것들을 주로 구입을 했었는데요~
점점 모던한 것들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되도록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인테리어 하는 것이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방법인것 같지만
홈드레싱은 앞에서도 언급했듯~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야 된다는 것!

 



말씀을 무척 재미있게 하시고
시공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해 주셔서 더 귀에 쏙쏙 들어 왔었던 에코스쿨 인테리어 강의.
그 중에서 저희집의 최고 골치거리인 거실을 중심으로 몇 가지 사례들을 보여 드릴게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로만 모아서 가져 와 봤는데,
저는 거실을 북카페와 같은 느낌으로 꾸며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그리고 소파는 넓고 편안한 것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앉아서 혹은 엎드려서 오래오래 책을 읽고 싶은,
(+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


당장 우리집 거실 전체를 싹 뜯어 고치진 못하겠지만
소파 하나, 소품 하나를 바꾸더라도
어떤 식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더 가까이 가게 되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 방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엄마들은 아이들의 방을 예쁘게, 멋지게 꾸며 주고 싶은 로망이 있죠.
잘 배워 두었다가 나중에 짠~ 써먹어야겠어요.






그런데 인테리어를 할 때 흔히들 잘 하는 실수가
실용적이지 못하고 눈으로 보기에만 예쁘게 하는 경우래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실제적인 수납공간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생활습관을 고려하지 못한다면
그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할 것 같아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거기에다 가방 하나를 들고, 모자하나를 더하고....
취향껏 자신을 꾸미게 되는 것 처럼
집도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인테리어의 요소를 더해가는 것이 홈드레싱이에요.




지엔느 에코스쿨 홈드레싱 인테리어 강좌가 끝나고 난 후
여의도 IFC ONE 15층에 있는 지인 카페에 가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지엔느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죠^^




들어가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지인 카페.
컨디션 난조로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 ^^ 사진을 여러 장 찍어오지 못한 한을 남겼는데,
담번에 또 가게 된다면 속속들이 사진찍어 올 거예요 ^^




지인 카페에서, 준비해 주신 도시락 맛있게 잘 먹고
지엔느들이랑 수다도 엄청나게 오래 떤 후(이 때만큼은 아픈거 다 잊어 버리고)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지엔느 에코스쿨... 다음 번에는 또 어떠한 유용한 시간이 준비 돼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 지고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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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LG 하우시스 지인테마객실 ;; 또 가고 싶다^^


엄마는 외출 중~ (밥 다 해 놨으니 꺼내 먹어라~)
남편에게 애들 맡겨 놓고 1박 2일 동안 푹~~ 쉬면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그것도 무려!!! 곤지암리조트에서~ 오예오예~~


곤지암리조트는 예전부터 정말정말 가 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었거든요,
애들 데리고 남편이랑 갔음 더 좋았을 테지만이번에는 지엔느 8기 자격으로 친구, 언니, 동생들이랑 먼저 다녀 왔답니다.
한 번 갔다 와 보니 좋은 줄 알겠어서,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고^^
뭘 하든 밥부터 먹어야 되는, 제 마음을 어찌나 잘 헤아려 주셨는지~
미라시아(MIRASIA)에서 보글보글 맛있는 해물탕을 먹었는데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부터 맛있고,
얼큰하고 푸짐했던 해물탕.


 

곤지암에서의 특별한 에코 힐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엔느 신분으로 간 자리였기에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간단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LG하우시스와 곤지암리조트의 멋진 콜라보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어요.
곤지암리조트와 LG하우시스의 만남?


지인 테마객실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그동안 지인 제품들을 가지고 실제로 시공을 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셨던 분들이나, 지인 마니아,
그리고 잠시 들르는 리조트도 이왕이면 좋은 것으로!!
프리미엄급 자재로 된 조금 더 특별한 공간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곤지암리조트의 지인 테마객실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지엔느가 LG하우시스 지인과 함께하는 블로거인 건 아시죠?
지엔느 자격으로 방문했기에 곤지암리조트 총지배인님께 카드도 받고~
아주 극진한 대우를 받으며 지인테마객실을 구경하러 갔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테마객실 입구예요.
사진으로 내부를 짐작할 수 있는데, 보는 건 경험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전 경험해 보고 왔다는....자랑을 우선 좀 하고^^




아이들과 같이 갔다면 분명히 꺅~ 소리를 질렀을 것 같은...
지엔느는 어른들로 구성됐으나 역시나 우와우와~ 감탄사가 들렸어요^^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색색깔의 깃발장식, 그리고 반짝반짝 크고 작은 별모양의 스티커.
이 곳은 지인 테마객실로 들어가는 복도인데요~
입구부터 예쁘게 꾸며 놓아 괜스레 설렜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을 구분해 놓고
간단히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세면대 아래에,
오잉? 분홍색 바닥재가???


사실 이 방이 처음으로 들여 다 본 곤지암리조트 지인테마객실임과 동시에,
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홍이 방이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 날 이 방을 쓰게 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분홍색으로 포인트을 준 객실에 머물고 싶어 할 것 같아요.
 


침대는 더블 하나, 싱글 하나
아이 데리고 놀러 오기 딱 좋은 구조더라고요.




현관에는 테마객실에 사용된 지인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 해 둔 사진이 비치돼 있었는데요~
실제 시공시 이런 느낌을 내는구나~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인테마객실에는 모두 캡슐커피머신이 있어서 따로 카페 갈 필요 없이
방 안에서 분위기 있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욕실도 깔끔 그자체.
 


다음으로 들어가 본 지인테마객실,
옆 방에서 분홍이를 보고 마음이 설렜었는데~
이 방은 고상하고 우아한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차분하고 편안해지는 기분?
구조와 시설은 다 똑같고 객실을 대표하는 색깔만 다를 뿐인데도 전혀 다른 이미지였어요.




아참! 이 CD 플레이어.
CD가 구비 돼 있지는 않고, 집에서 준비해 가야 한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는데,
인테리어 효과에 짱이라며 ^^
지엔느 중 몇몇은 똑같은 모델을 구입하기도 했던 인기 만점의 CD 플레이어였답니다.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그대로 우리집으로 옮겨 오고 싶더라고요~
딱 하루 밖에 머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ㅜㅜㅜㅜ




나왔다! 폴리집^^
컴퓨터로 사진 정리를 하고 있는데 언제 들어 왔는지 아들내미가 잠깐 !!!!을 외쳤던 사진 ^^
누구나 다 자기가 좋아하는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듯~
우리집 꼬맹이는 인디언텐트를 언제 또 보고 잠깐을 외쳤는지....




역시 지인테마객실 중 하나인데요~
아이들이랑 같이 갔을 때 묵기 좋은 곳이에요.
거실에는 인디언텐트가 있고,





소파는 이렇게 넉넉한 사이즈.




깔끔한 주방이 있고~




침대는 방 안으로 들어가 있어요.




역시나 침대 옆에는 인테리어 효과 최고인 CD 플레이어가 있고~




침대 옆에 화장실이 있는 센스^^




그리고 또 하나의 화장실 겸 욕실은 아이들 방에 있는데,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엔 이 방에서 놀다가 잠은 침대방에서 잘 수도 있고~
아님 이불깔고 작은 방에서 잠까지 잘 수도 있도록 시공돼 있어요.




엄마 혼자서 폴리집에 놀러갔다 왔다면서 ^^
담엔 꼭꼭 자기도 데려가 달라며 약속하고 간 우리집 꼬맹이~
4살, 6살 저희 집 꼬맹이들에게 폴리 벽지로 도배된 이 방은 정말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같은 구조로 된 다른 객실의 모습인데요~
다른 것은 다 같지만, 폴리 대신 귀여운 동물 그림 벽지로 된 방이 있다는 건 달라요.
이 방에는 특별히 알록달록 바닥이 깔려 있네요~




곤지암리조트 LG하우시스 지인테마객실로 들어가는 복도.
칠판에 지엔느를 환영하는 인사를 써 두셨기에, 우리도 지엔느 왔다갔다는 답신을 남기고^^




곤지암리조트에서 있었던 1박 2일 힐링캠프,
오랫만에 엉덩이 딱 붙이고 앉아서 들었던 세미나는 살짝 힘들었지만^^
곤지암리조트 지인 테마객실에서 재미있고 편안하게 잘 쉬다가 돌아 왔답니다.
 

 
가족들이랑 또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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