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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함소아에서 다솔이가 첫 번째 보약을 지어 먹었었잖아요?
15일 치의 약을 하루도 안 빠지고 다 먹고 나서,
약이 잘 맞았는지, 현재 건강상태는 어떤지를 여쭤보러(보통 한 번 보약을 먹을 때 한의원에 두 번 방문하는 것 같아요.)
잠실 함소아 권도형 원장님께 다시 한 번 방문을 했습니다.
다솔이에게는 뽀로로와 예쁜 선생님이 있는 놀이터 정도로 생각되는 것 같았어요.
다솔이는 겁이 많아서 병원이라면 꽁무니부터 내빼는데,
이 날도 혼자 먼저 뛰어들어가 익숙한 듯 잠실 함소아에 준비 돼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더라고요.

잠실 함소아 한의원 관련 다른 글 더 보기

1. 잠실함소아, 다솔이 첫 번째 보약 지으러 다녀 왔어요(잠실함소아 시설 둘러 보기) http://hotsuda.com/1356
2. 보약 먹고 통통, 튼튼해진 다솔이
http://hotsuda.com/1367
3. 감기 걸린 다인이, 잠실함소아에서 받은 닥터콜 먹고, 호흡기 치료도 받았어요. http://hotsuda.com/1390


예약한 진료 시간이 되어 이제 권도형 원장님을 만나야 하는데,
다솔이가 잔뜩 겁을 먹었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한의원답게,
권도형 원장님은 노란 하마가 그려진 주황색 가운을 입고, 다정한 목소리로 다솔이를 맞아 주셨지만,
그래도 다솔이에게 느껴지는 어쩔 수 없는 병원 느낌.
 다솔이는 무서워서 고개를 푹 숙이고 절대 눈도 맞추지 않고 대답도 하지 못했어요.
그대로 얼음...!




권도형 원장님은 이런 다솔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셔서,
진료실에 준비 돼 있었던 장난감으로 다솔이의 경계심도 풀어 주시고,
일상적으로 다솔이가 잘 대답할 수 있을 만한 질문도 해 주시는 등...아이와 친근하게 놀이하듯 진료를 시작하셨어요.



다솔이가 알아차리지 못한 틈에 진맥도 슬쩍 짚으시고, 뱃심도 점검하시고...
지난 번 진료에서도 느꼈지만 참 세심하면서도 능숙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겁많은 우리 다솔이가 울지 않고 진료를 받는 건 대단한 일이거든요.
(다솔이는 병원에서 이마를 꿰맬 때 트라우마가 생겨 병원이라면 질겁을 합니다.)





아이가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저는 진료가 마무리 되기 전에 재빨리 샤샤샥~~~ 권도형 원장님 방을 스캔~~

 
 


책장에서 금딱지가 붙은 각종 임명장과 감사패 등을 눈으로 훓어보고,
어머낫! 권도형 원장님 방송출연도 하셨었네요~




그러고 보니 책상 위에 있는 전자액자에도 원장님의 방송 출연장면이 흘러 나오고 있었어요.
유명하신 분이셨네요~
어쩐지 정말 능숙하게 다솔이를 잘 다루시고 짧은 시간에 다솔이의 특성도 잘 짚어 주신다 했어요.


다솔이는 아직 뱃심이 좋지는 않지만 첫 번째 진료 때 보다는 조금 나아졌으니
계속해서 15일 치의 보약을 잘 먹이면서
영양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쓰고 특히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기로 했어요.


(((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다솔이는 이미 나머지 15일 치의 약도 남김없이 다 먹었고요!
 예전보다 훨씬 더 오동통한 모습으로 저를 기쁘게 해 주고 있답니다.
기력이 좋아져서 남아도는 힘으로 동생과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말예요.)))
 


씩씩하게 진료를 잘 끝낸 다솔이를 칭찬해 주었고,
맛있는 비타민도 하나 챙겨 먹인 후,




호흡기 치료를 받으러 왔어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코와 목이 답답한 상황이었거든요.
잠실 함소아에는 호흡기 치료를 받는 곳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틀어 놓아서,
아이들이 만화를 보면서 재밌게 호흡기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또 다솔이를 전담으로 도와 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다솔이가 잠실 함소아 한의원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요,
전담 선생님이 예쁘고 상냥하셔서 아이가 잘 따르고 좋아한답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겁이죠.




새로운 것에 두려움이 많은 아이이기에,
천천히 시간과 인내를 갖고 기다려 주면서 아이가 낯선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잖아요?

 


성급하게 치료를 시도하면,
다솔이처럼 겁이 많은 아이는 소스라치게 놀라 (사실 아프지도 무섭지도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거부하게 되지요.




이건 산소 네블라이저라는 호흡기 치료 기계인데,
미세한 천연 아로마를 분사시켜 코 속의 열기를 진정 시키고 염증을 가라 앉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저도 해 봤는데 코가 시원해지고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치료였어요.
전혀 아픈 것이 아닌데 다솔이에게는 처음 보는 것이라 낯설다는게 문제였죠.



선생님은 코끼리 모양으로 된 산소 네블라이저를 코끼리맛이라고 표현하면서,
아이가 겁내지 않고 서서히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계속계속 독려를 해 주셨답니다.


 
 
마침내 다솔이도 마음을 열어 코끼리맛(?) 기구를 받아들이는데 성공!
잠실 함소아 한의원의 권도형 원장님도 그렇고, 다른 코디네이터 선생님들도 그렇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로 그 일을 못 하실 것 같아요.
(아! 지금 사진으로 보니 다솔이가 권도형 원장님이 진료 때 붙여 주신 동그란 패치를 손에 잘 붙이고 있었네요~)
 
 
다솔이는 한 번 코끼리맛을 먹는데(?) 성공을 하니 그 다음부터는 능숙하게 잘 하더라고요.
호흡기 치료까지 잘 마친 후 한의원을 나오는데, 다솔이 왈~
엄마, 우리 내일 또 놀러 오자~!
아이들이 기분 좋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다솔이, 건강하게 잘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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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0일에 제 오빠에게 옮아 감기에 걸렸던 다인 양.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에 호되게 앓았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17개월인 지금까지
별다르게 많이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어요.
엄마 욕심으로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튼튼했음 좋겠지만 어디 그렇게 되나요?
요며칠 일교차가 심했던 탓인지 다인이가 감기에 걸리고 말았네요.


미열이 계속되고 콧물도 줄줄, 목이 부었는지 침도 조금 흘리는 다인이.
저는 감기 정도로는 양약을 먹이지 않는데요, 독한 약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다인이가 힘들어하는 것이 안쓰러워 아이를 꼭 안아 주다가,
잠실함소아에서 받아 온 닥터콜이 생각났어요.
초기 감기에 먹으면 좋다던 닥터콜은 신생아들도 먹을 수 있는 순한 약이라 안심할 수 있겠다 싶어
열도 나고 콧물도 나는 다인이에게 함소아 닥터콜을 먹여 봤어요.




아기들부터 성인까지 용량만 달리해서 다 먹을 수 있는 약이기에,
다인이와 비슷하게 감기 초기 증상이 있었던 저도 한 숟가락 먹어 봤는데요,
진한 쌍화탕에 콜라를 탄 느낌?? 아무튼 저는 닥터콜 한 숟가락 먹고 몸을 부르르 떨었는데,
다인이는 맛있는지 자기 용량 만큼 먹고도 더 달라고 합니다.





닥터콜은 하루에 세 번 먹는 초기 감기약이고요, 개봉후에는 냉장보관해야 해요.
순한 약이라 1주일 정도 계속 먹여도 된다는 말에 다인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었답니다.
다인이는 7ml, 저는 20ml 먹으면 되는데 닥터콜 상자 속에 계량컵이 들어 있어요.

 



아이구~ 우리 다인이는 약도 정말 잘 먹지요?
아파서 눈물 콧물이 범벅이 돼 있어도 제 눈에는 정말 예쁜 다인 양입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했음 진짜 좋겠는데요~~




감기에 걸린 다인이를 잠실 함소아 한의원에 데리고 갔어요.
감기 때문에 콧물도 흘리고 목이 부어 침도 흘리니, 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약도 꼴깍꼴깍 잘 먹어 준 다인이가 이 날 처음으로 받은 호흡기 치료도 어찌나 잘 해 주었는지,
다른 아이들의 보호자분들까지 구경(???)을 하러 올 정도였답니다.



이건 비강세정기예요.
양쪽 콧구멍에 각각 1분씩 하는 것인데,
콧속의 노폐물을 세척하여 점막 부종을 감소시키고 코의 염증을 개선하는 기구랍니다.
전혀 아프지는 않은 치료지만, 어린 다인이에게는 비강세정이 처음이라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도
의젓하게 울지도 않고 양쪽 코에 비강세정을 했어요.

 



도와 주시는 선생님이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를 잘해주셔서
처음에는 약간 긴장을 했었던 다인이도 점점 안정을 찾아가며 비강세정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비강세정을 하고 나면 콧속을 시원해져서 한결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인이의 모습이 대견해서 잠실함소아 선생님과 저는 연신 웃으면서 다인이를 칭찬했답니다.



어른들이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하고, 다인이의 의젓한 모습을 구경하러 오기도 하니까
같이 있었던 다솔이가 궁금했었나봐요.
저는 다인이를 보조하느라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사진으로 보니 다솔이의 궁금해 하는 모습이 여러 장 찍혔더라고요.
이 모습도 (다인이, 다솔이 둘 다) 귀엽네요.



잠실함소아 한의원의 호흡기 치료는
'비강세정 - 산소 네블라이저 - 비강 레이져- 적외선 치료'로 이루어지는데,
이 날은 처음으로 호흡기 치료를 하는거라 비강세정과 적외선 치료만 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치료를 거부할 때 무조건 시키는 것 보다는 단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하게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적외선 치료는 조금 답답했는지 으앙~ 울려고 하기에

 


요렇게 살짝 띄워서 계속했어요.
이 정도 거리는 띄워 두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닥터콜도 먹고 호흡기 치료도 받은 후 지금은 다시 말짱해진 다인이.
한 번 아팠으니 이제 당분간은 감기를 포함해서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음 좋겠어요.
아이를 길러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건강인 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밥 잘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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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소아에 다녀 온지 삼일 째,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다솔이의 보약이 집으로 왔어요.


<<<관련글 보기>>>
잠실함소아, 다솔이 첫 번째 보약 지으러 다녀 왔어요.
http://hotsuda.com/1356


잠실함소아에는 배송팀이 따로 있는 모양인지,
미리 문자 메시지로 배송하는 분의 얼굴이 담긴 알림이 오고,
탕약을 집으로 배달해 주실 때도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요렇게 아이들이 자주 마시는 주스와 비슷한 모양이어서,
뚜껑을 돌려 딴 후
그냥 쪽쪽 빨아 마시면 되는데요,


다솔이는 보자마자 하마 주스 먹겠다며 신나 하더니,
한 입 마셔 본 후 인상을 찡그리며 안 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저도 예민하고 입이 짧은 다솔이가
과연 잠실함소아에서 지어 온 약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을 했었지만
막상 안 먹겠다고 하니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잠실함소아에서 지어 온 탕약 30ml를 컵에 담고,
평소 다솔이가 좋아하는 매실액 + 물 약간을 섞어 매실주스로 만들어서 먹여 봤어요.


사실 탕약 그 자체도 쓴 향이 없고 달달한 것이 제 입맛에는 괜찮던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독하게 쓴 한약 맛이 전혀 아니거든요.)
입맛 까다로운 다솔이에겐 낯선 맛이라 처음부터 잘 먹기는 힘든 것 같더라고요.


하긴, 원래 아이들은 처음 맛보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기가 쉽죠.
이 때 섣불리 포기하지 않고 열 차례 이상 맛보기를 시도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권하면
아이도 그 맛에 익숙해지니, 포기하지 마세요~




이것 보세요~

매실액에 잠실함소아에서 지어 온 보약을 몇 번 섞어 마셨더니,
이제는 그 맛에 익숙한지 잘 먹어요.
점점 매실액의 양을 줄이고 있는 중인데, 나중에는 한약만 먹여도 잘 먹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굵은 빨대를 넣어 주면 쭉쭉~~  잘 빨아 먹는데
이 날은 굵은 빨대가 다 떨어져서 가는 빨대 3개를 꽂아 주었어요.
(몸에 좋은 약을 얼른 다 먹어 주길 바라는 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져 있는 빨대 3개!!)




이미 몇 번 마셔 본 맛이라 잘 먹어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시원하게 주스처럼 마시면
더더욱 거부감이 줄어들 수 있다기에 (한약 특유의 향이 덜 난대요,)


목욕 후, 신나게 뛰어 놀다가 목이 마를 때를 포착해서
컵에 따라 주면 (아직은 처음에 마셨던 하마 포장지에 거부감이 들 수 있어서요.)
쭉쭉쭉~~ 아주 시원하게 잘 마시는 다솔 군입니다.
원샷이에요~





문제는 둘째 다인 양인데,
자꾸만 오빠에게만 뭔가 맛있어 보이는 걸 주니까,
다솔이가 탕약을 먹을 때 마다 옆에 꼭 붙어 앉아서는, 불꽃 눈빛을 참으로 애절하게 발사하고 있어요.
다솔이는 다인이 보란 듯 더욱 맛있게 쭉쭉 빨아 먹고,
다인이는 손을 뻗어 컵에 가져 가 보지만...... .
16개월 다인이에게도 보약 한 재 지어 줘야겠네요.
하긴 잠실함소아에 가 보니 돌이 갓 지난 아이들이 첫 보약을 지으러 많이들 왔더라고요.




저는 다솔이가 한약을 먹는 동안엔 그 곁에서 추임새를 계속 넣어요.
와~~ 우리 다솔이 정말 잘 먹는다, 그거 먹고 나면 더 튼튼해지겠는데??
와, 우리 다솔이 벌써 키가 많이 자란 것 같아!!


그러면 다솔이는 더 신이나서 한약을 먹는데,
먹고 나면 또봇(다솔이가 좋아하는 로보트 캐릭터) 흉내를 내며 꼭 저런 태권도 포즈를 취한답니다.
한약을 먹은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벌써 얼굴이 통통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어머낫! 다인아, 어디서 찾았니???
한약을 다 따라 낸 빈 껍질을 쪽쪽 빨고 있는 다인이 발견.
아무래도 다인이도 조만간 잠실함소아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진료 받으러 갔을 때 감기 상비약도 챙겨 주셨어요.




아주 어린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천연물로 만들어진 감기약이래요.
집에 두었다가 아이들이 (혹은 어른들도!) 감기에 걸리면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감기 상비약은 두 종류를 주셨는데,




또 하나는 용량, 용법에 맞게 컵에 따라 마시는 감기약이었어요.
저는 왠만하면 아이들에게 양약을 먹이지 않아요.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천연물로 된 감기약까지 챙겨 주시니 정말 안심이 되네요.




벌써 한 쪽면이 바닥을 보인 다솔이의 한약,
위에 보이는 상자에 넣어져 함소아 배송팀이 직접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준답니다.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금 안내문을 찬찬히 읽었더니, 이런이런!! 모든 한약은 냉장 보관을 해야 한대요.




얼른 약을 냉장고에 챙겨 넣고, 함소아 헬스레터를 다시 읽어 보았어요.




잠실함소아 권도형 원장님의 진료 내용도 나와 있고요,
처음 맛보는 한약에 거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한약 먹이는 요령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네요.
3월 만화 내용은 단체생활 증후군 행동수칙 5가지에 관한 것이었어요.


보름분의 한약을 다 먹을 때 즈음,
또 한 번 다솔이와 함께 잠실함소아에 방문해서 아이의 몸상태를 점검하게 돼요.
다솔이가 매일매일 조금씩 더 건강해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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