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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아티맘 유아미술 아크릴 물감놀이

마네처럼 그려요








눈높이 아티맘 물감놀이를 신나게 하면서

아크릴 물감으로 마네처럼 그려 본 우리 아이들~~~

그럴싸한 작품 네 장이 금세 뚝딱 ♡♡♡



저는 미술을 잘 몰라서

아이들과 아티맘으로 엄마표 미술놀이를 하면서 

명화들을 같이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마네는 어두운 배경으로, 인물을 부각시키며 그린 그림이 많은게 특징인가봐요.









눈높이 아티맘이 유아미술교육에 좋은 것이

작가의 미술 작품이 '해설과 함께' 담겨져 있는 책이 들어 있어서

우선 마네에 대해 배경지식을 얻은 다음

미술놀이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눈높이 아티맘 1회분 교재 꾸러미에는

마네처럼 그리기 위한 모든 준비물이 다 들어 있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대부분 흰색 배경지에 그림을 그려 보았잖아요?

마네처럼 그리기에서는 어두운 배경지에

어려운 부분은 미리 밑그림이 다 그려져 있고,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진하게 색을 표현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미술 수업과는 좀 다르게,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미술 놀이에 임할 수 있어요.

활동지 4장~










수업의 내용이 충실히 설명 되어 있는 안내문








아크릴 물감 5개와 팔레트

색을 섞어 만들면 색은 무한히 많겠지요~

미술 놀이를 집에서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비닐깔개까지 들어 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활동지 두 장을 고른

6살 다인, 8살 다솔








우선 마네 책부터 읽고~~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짚어 이야기 해 주고

아이들이 선택한 그림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읽어 주었어요.



자 이제 아크릴 물감놀이 시작!!!!!







물을 많이 섞지 않고

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아크릴 물감.

아이들이 아크릴 물감까지 다뤄보는건 흔한 일은 아닌데

제가 고등학생 때나 사용해 본 아크릴 물감을

우리 아이들은 눈높이 아티맘을 통해 6살, 8살때도 그 질감을 느껴볼 수 있게 됐네요~






마네에 대해 조금 더 알아 볼까요?









그림만 봤을 때는 잘 모를 수도 있는 작품의 의미를

해설과 함께 읽고 감상해 볼 수 있어서 저도 참 좋았어요.









물티슈까지 함께 넣어 주셔서

중간중간 물감이 손에 묻을 때 닦아 내며 물감놀이를 합니다.










어두운색 활동지에

흰색 아크릴 물감으로 선명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보는 다인이~







마네처럼 그리는 거지만,

아이들이 다른 색을 사용해 보고 싶다고 하면

당연히 네가 하고 싶은대로!! 네 맘대로 그려 보라고 했어요~










신이 나서 그림을 신나게 그려보고 있는 아이들~

밑그림이 근사하게 그려져 있으니

자신감이 더 생겨요!









아무렇게나 막 그리고 있는듯 보이지만^^

유령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화려한 보석 상자 속에 있는

귀한 금과 보석들을 꼼꼼히 그리고 있는 다솔 군이에요.









물감을 얼마든지 사용해도 좋으니

그대로 사용하고

서로 섞고, 또 섞어서 맘껏 표현해 보렴!!!!







아크릴 물감은 그 위에 덧발라도 색이 선명하게 잘 표현되므로

아이들이 맘껏 물감놀이 하기에 참 좋아요.










신나게 놀다보면 손은 어느새 이지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다~ 괜찮다 ㅜㅜ








완성~~

♡♡♡♡♡♡♡









그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투명한 필름에 끼워 넣어 액자로 장식할 수 있도록 

액자 만들기도 포함되어 있기에,

이 그림을 골라서







짜잔~~~ 이렇게 근사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잘 보시면 원래 짧은 머리의 여인인데,

다인이는 긴머리를 좋아해서 길게 포니테일로 묶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검은색 배경 위에 파란색으로 꾸며 좋은 모습도 예쁩니다.

눈높이 아티맘이 유아미술 도구, 교재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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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어린이날선물 추천!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물감세트





자랑은 아니지만 자꾸만 하게 되는 고백 ^^

남편이랑 저는 미술의 '미음'도 모르는 곰손을 타고 난 찰떡궁합 ㅜㅜ

살다보니 미술을 잘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더라고요,

인테리어, 컴퓨터 디자인, 건축, 메이크업, 옷 잘입기,

그리고 제가 느낀 건 미술과 수학이 묘하게 닮아 있어서

미술을 잘 하는 사람이 수학도 잘 하더라는...



그래서 다솔 다인이가 아기였을 때부터

색감을 저절로 익히고(엄마아빠에게 물려받는 건 없으니^^;;) 

미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싶어서

파버카스텔 48색을 비롯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색연필, 사인펜, 크레파스, 물감을 사 주었고

미술 특성화 유치원에 보내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 주었어요.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걸 생활화 하고,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초등학생 어린이날선물로 추천하고싶은,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물감, 색칠북 세트를

아이들과 함께 가지고 놀아 봤는데, 진짜 만족스러워서 소개해 드립니다.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세트 활용법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유치원생인 다인이는 저랑 같이 반고흐의 해바라기를 색칠해 보았고

초등학생인 다솔이는 혼자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색칠해 보았어요.



3세 이상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들이므로

아이가 좀 어리면 엄마랑 같이

초등학생 정도 되면 혼자서 재밌게 물감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끼리만 그려 본,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엄마, 매일매일 그리고 싶어~




치우는 건 늘 엄마몫이지만 ㅜㅜ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 데,,, 맘껏 그릴 수 있도록 해 줘야죠.

엄마랑 같이 한 번 해 보고나니 그 다음부턴 유치원생인 다인이도 신나게 그립니다.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세트의 구성이에요.

어린이날선물로 딱! 주면 좋게 뱓는 사람 흐뭇해지는 알찬 구성 ^^







손잡이가 달려 있는 박스 구성이라서

가지고 다니기, 보관하기 참 편해요.







열어보자마자 감탄했던 아이들과 저 ^^

3세 이상 유아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물감이 들어있고,

물에 잘 지워지는 워터물감이라 엄마도 한결 편해요^^









아이들을 으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전문가 포스 폴폴 풍기는 팔레트와 알록달록 예쁜 붓






물감으로 그림을 다 완성한 후

디테일을 살려 줄 수 있는 롤러. 







반고흐 그림 중에서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을 법한 의자, 회오리, 해바라기 무늬는

스탬프로 콕콕 찍어서 재밌게 완성할 수 있어요.








롤러와 스탬프에 직접 물감을 묻혀서 

그림을 더 개성있게 꾸미며 놀아도 되고,







아티바바 페인트패드를 사용해서

스폰지에 물감을 미리 짜 놓은 후 스탬프 콕콕콕, 롤로 돌돌돌

찍고, 굴려서 놀아도 된답니다~










아티바바 유아물감 (워터물감)

검은색, 흰색,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금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워터베이스 물감이라 수분이 풍성해서

물을 묻히지 않아도 아이들이 쉽게 색칠을 하기 좋았고

색감도 뚜렷해서 쉽게 물감놀이를 할 수 있어요.








두툼해서 뒷면에 잘 묻어 나지 않는 질 좋은 컬러링북.

반고흐 명화가 밑그림이 그려 져 있는 것이 10장

아이들 맘대로 그려 볼 수 있는 도화지 5장








그림을 먼저 보여 주고는 그냥 맘대로 그려 보게 했어요^^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세트

그림 그리기 순서도

물감으로 먼저 색칠 하고 그 위에 롤러와 찍기로 꾸며주는 거지만,

역시나 하다보니 그냥 아이들 맘대로 그릴 수 있도록 놔 두는 것이 가장 좋을듯 ㅋㅋㅋ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동영상을 찍어 보았는데,

제가 나오는 동영상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그래도 사대 나온 여자잖아요~

교육학을 배웠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미술 공부 겸 놀이를 하면서 왜 그리 하지마라~ 마라~ 마라~...가 많았던지.

엄마는 그저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만 하는 것을.....








신나게 웃으며, 찍고, 굴리며

반고흐 명화 그리기 완성!!!






다음 번에는 또 어떤 그림을 그려 볼까요?











애들 없을 때 나도 혼자서 한 장 그려 봐야지 ^^

저도 3세 이상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다솔 군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덜 마른 물감을 손바닥으로 문지르고





내친김에 스크레치까지~~

괜찮아요~

이게 다 미술놀이, 미술교육이에요.





초등학생 어린이날선물로 참 좋은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물감세트,

내일 또 가지고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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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물감, 엄마표 미술놀이 

아티바바 사파리동물 미술세트





꺄~ 

8살 다솔이와 6살 다인이가 그린 사파리 동물

 빨간 사자, 파란 코끼리 그림이에요.



매일매일 물감놀이하며 놀다보니 미술 실력이 저보다도 뛰어난 것 같아서 흐뭇흐뭇

역시 아이들 미술교육(?) 미술놀이(!)

 유아물감으로 자주 놀아보게 하는 것이,

엄마가 곁에서 지켜 봐 주며 격려해 주는 것이,,,

값비싼 학원에 등록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아티바바 사파리동물 미술세트로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엄마표 물감놀이가 당연히 좋은 걸 알면서도

집에서 물감 그리기를 시키는 것이 꺼려지는 이유는,

뒷감당이 까마득하기 때문이지요 ㅜㅜ

노는 건 한 순간, 치우는 건 하루종일 ㅋㅋㅋㅋ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도 같이 즐거운 미술놀이가 가능하려면

아이들과 몇 가지 약속을 하는 게 중요해요.

지정된 자리에서만 물감놀이를 하기!

오잉? 써 놓고 보니 이거 한 가지 밖에 없네요 ㅋㅋㅋ





물에 잘 지워지는 워터베이스 유아물감을 사용하면

3세 이상인 어린 아이들이 물감놀이 하기에도 안전하고,

손에, 몸에, 옷에 묻어도 

물로 씻으면 금세 지워지니까

엄마표 미술 놀이 한 후에 옷 싹 벗겨서 샤워시키고 물빨래 하면 끝이니까요.







아티바바 유아물감은 워터베이스라 잘 지워지는 것도 좋지만

물을 많이 섞지 않아도

잘 색칠할 수 있고 색감이 또렷한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 미술 활동을 통해서 자기의 생각, 속마음을 표현하잖아요?

때로는 아이들은 의도하지 않아도

무심코, 아이들의 성향이 미술 활동을 통해 드러나는 경우도 많아요.



늘 아이들이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까지 하는 엄마표 미술놀이를 하다가

이번에  아티바바 사파리동물 미술세트로 첨 놀아봤는데,








 아티바바 사파리동물 미술세트는 

유아물감, 붓, 팔레트, 롤러,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파리 동물 중 7마리의 동물 밑그림이 들어 있어요.









이 중에서 다솔이는 사자, 다인이는 코끼리를 골라서

맘껏 물감으로 색칠하며 놀아 보았는데,







두 아이의 성향의 차이가 딱!!! 보여요.

눈치 채셨나요?



다솔이는 사자를 제외한 배경부터 색을 칠하고 있고

다인이는 코끼리부터 색을 칠하고 있어요.



누가 맞고 누가 틀린 것이 아니고,

누가 훌륭하고 누가 훌륭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그냥 그 아이의 성향이니까

엄마가 미리 알고 있다가

그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 아이를 좀 더 잘 이해하는 데에만 참고하기로 해요.






아티바바 사파리동물 미술세트에는

흰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검정색 7가지의 물감과








그림을 더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3가지의 롤러(랜덤구성)








동그라미 팔레트, 유아붓, 

물통, 롤러를 쉽게사용할 수 있는 페인트패드가 들어 있어요.








새로운 물통을 사용하는 것이

넘넘 행복한 다인이.






아이디어 박사 다솔이는 빨간색과 검정색을 섞어서

갈색을 만들어서 나무와 흙을 칠해서 

엄마를 깜짝 놀래키고






다인이는 큰 붓으로

코끼리의 입, 꽃잎 등을 너무나 세심하게 잘 칠해서

엄마를 감동시킵니다 ㅋㅋㅋ







커다란 나무 한 그루는

나뭇잎을 지글지글(?) 하게 표현할 거라며

(다솔이의 표현에 의하면) 지글지글한 롤러로 나뭇잎을 표현하는 다솔이.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얼른 롤러를 집어 들고

페인트 패드에서 노란색을 묻혀 

동글동글 귀여운 배경을 만들어 냅니다.



아티바바 페인트 패드에는

질 좋은 두툼한 스폰지가 들어 있어서

물을 묻힌 후 물감을 짜 두면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롤러로 물감 놀이하는 걸

참 좋아하잖아요?

여러 가지 무늬를 표현해 볼 수 있었어요.








다솔이는 빨간색 몸통에 알록달록 얼굴의 사자를 완성해 냈고






다인이는 파란색 코끼리를 완성해 냈어요.

코끼리 발톱, 꽃잎등을 아주 세심하게 표현해 낸 것이 돋보입니다.



한 장으로 부족한 울 아이들,

그림 그리는 거 참 좋아해요.







아티바바 반고흐 명화그리기 세트 중에서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오베르의 교회도 색칠해 본대요.





페인트 패드에 노란색 물감을 짜서 






회오리 모양의 불빛을 표현한 다솔이

콕콕콕 꾹꾹꾹 눌러서 쉽게 표현할 수 있어 즐거운가봐요.







다인이는 빨간색 물감으로

햇님모양 스탬프를 꾹꾹 눌러 찍습니다.

반고흐 원작에는 저런 무늬가 없지만 ^^

다인이 맘대로~









이번엔 롤러도 사용해 보았어요.







재밌게 표현이 되지요?

워터물감이라 팔이랑 옷에 물감이 묻어도

별 걱정 없어요^^










그림을 자주 그리게 해 주세요~

아이들의 생각이, 마음이,, 쑥쑥 자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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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물감, 집에서 엄마표 미술놀이

 

 

 

 

 

 

 

 

 

아기 때부터 아이가 미술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마는,

집이 난장판이 되는 걸 치워야 하는 것이 두려워서 ^^

유아물감으로 미술 놀이를 자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거실에 비닐깔고 엄마표 미술 놀이를 딱 한 번 해 보고는

으으으.... 손이 너무나 많이 간다는 단점 때문에

 

맘껏 그리고 쉽게 지울 수 있도록

욕실 벽화를 그리게 하고 ㅋㅋ

싹싹 지우고 쓱쓱 씻기곤....(이것도 자주는 못함 ㅜㅜ) 했었는데요~

 

 

이제 아이들이 올 해 8살, 6살이 되고 나니

집에서도 유아물감을 가지고 미술놀이를 할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림 그리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자신의 생각을,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거의 생활화가 되어 있어요.

꼬물꼬물 귀여웠던 아기들이 벌써 커 버려 어린이가 되어 버린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너무 빨리 자라는 것이 아쉽기도 해서

 

 

요즘에는 아이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많이 찍어 두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물감으로 그림그리는 모습도

영상으로 담아 보았답니다.

 

 

 

 

 

 

이건 뭐 거의 작품 ㅋㅋㅋ

눈 그리는 것만 도와 달라고 해서 눈만 '아이가 설명하는 대로' 제가 가늘게 그려주었고

나머지 표현들은 아이 스스로 물감으로 그려 낸 모습이에요.

 

 

 

 

 

 

 

 

팔레트에 물감을 짜 두고 말려둔 후

물을 묻혀 그리면 된다고 알려주었었는데,

물감을 섞어야 할 넓은 부분에까지 물감을 다 짜 버리는 ㅜㅜㅜㅜ

 

 

엄마는 조력자다, 조력자다, 조력자다...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관여하지 말자, 말자, 말자.....

교육을 전공해서 이론은 참 잘 알고 있지마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때

 

붓을 눕혀서 엉망징창으로 칠할 때,

물을 너무 많이 써서 스케치북이 너덜너덜 흥건할 때

물감을 짜 두고 또 짜고 또 짜고 할 때....

으으으... 말을 참는 건 넘 힘들어요 ^^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넘넘 귀여워요~^^

 

 

 

 

 

 

 

 

 

 

 

어느 것이 8살 다솔이의 그림이고

어느 것이 6살 다인이의 그림인지 제 눈에는 딱 보이는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물감이 잔뜩 묻은 붓을 물에 씻어 낼 때의 그 느낌도

아이들에겐 참 좋은가봐요~

(아까운 ㅋㅋ) 물감 잔뜩 묻혀서 물 속에서 휙휙휙 섞고

물감 반 물 반 ㅜㅜ 된 물을 버리는 것은 거의 미술 놀이의 하일라이트!!!

 

 

세면대에 물을 버리러 갈 때

두 아이가 엄청 설레면서

물이 세면대에 버려질 때 그려지는(?) 그림이 그렇게 예쁜가봐요.

그 모양이 꽃처럼 보였다가, 무지개처럼 보였다가...

 

 

엄마, 이거 버리는 거 봐봐~ 정말 예뻐....

감격하는데

제 눈에는 세면대에 치덕치덕 묻은 물감 찌꺼기가 제일 먼저 들어오지마는

꾹 참고 와~~ 예쁘다!!! 해 줍니다.

 

 

 

 

 

 

 

 

여러가지 미술 용품들을 가지고

지금 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아이들이 표현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그려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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