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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yido culinary center

 

 

이도 ycc 쿠킹클래스

 중식코스요리 손님상차리기

 

 

 

 

 

 

이도 아르쎄 yido Artce 강남점 5층 

이도 yido culinary center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3-4

 수업문의 : 070-4942-1329

 

 

 

 

 

 

이도 ycc에 쿠킹클래스 다녀 왔어요.

봄 되면 손님 초대할 일이 종종 생기잖아요~

공혜란 쉐프님께 중식코스요리 배워와서, 만들기는 비교적 쉬우면서도 보기에는 그럴싸한~

완벽한 손님초대상을 차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신나요 ~^^

 

 

코스로 배웠지만,

응용해서 한상차림으로 내 놓아도 좋을 법한,

무지 쉬운!!! 중식요리.

 

 

 

 

 

 

 

양철통에 무심하게 꽂아 둔 꽃이 참 예뻤어요.

봄은 꽃과 함께 온다고,

이제 곧 봄꽃들이 와르르륵 피어나겠지요?

 

 

 

 

 

 

 

이도 쿠킹클래스는 멋스러운 이도 도자기에 담아 먹을 수 있어서

담음새까지 매력적이에요.

4월 강좌 안내장을 주셔서 본격적인 쿠킹클래스가 시작하기 전에 휘리릭 읽어 봤는데,

아웅....4월에도 듣고 싶은 강좌들이 참 많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 배우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참 잘 아는 이도 ycc

 

 

 

 

 

 

 

 

레시피를 완벽하게 알려 주시고,

모든 질문에 꼼꼼하게 대답해 주시면서

중식코스요리 손님상차리기 쿠킹클래스가 시작되었는데요,

재료를 미리 준비해 두면 요리가 참 편해지지요.

 

 

중국식 오이피클까지 5가지 요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다 쉬운 중식요리라 요리 초보들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날의 메뉴는

시금치 새우 스프 - 새우살이 들어 있는 가지샌드 - 동파육, 중국식 오이피클 - 자장밥이 코스로 나왔고

순서는 오래 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에피타이저부터 식사까지로 마무리 지었어요.

후식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린다는 힌트도 얻어 왔답니다^^

동파육은 고기를 끓이는 과정이 40분 정도 필요하므로 가장 먼저 시작해야 돼요.

 

 

 

동파육 재료(6인분)

 

삼겹살 혹은 목살 600g, 포도씨유 4T, 황설탕 4T, 불린표고

양념장 : 간장 1/4컵, 청주 1/4컵, 미림 1/4컵, 마늘 5쪽, 생강 3쪽, 통후추 1t, 건고추 4개, 물 1컵 

소스 : 연겨자 1T, 식초1T, 설탕 1/2T, 다진마늘 1t, 매실청 1/2T, 유자청 1/2T, 소금약간

 

 

 

 

 

 

팬에다가 포도씨유 4T, 황설탕 4T를 넣어 흔들어 녹이고

 

 

 

 

 

 

삼겹살이나 목살을 갈색빛을 띄도록 4면을 다 익혀요.

익힌 고기를 찬물에 담가 잠깐 씻어요.

깊은 냄비에 양념장을 끓인 후, 끓으면 고기를 넣고 35분 정도 푹 끓여요.

35분이 지나면 불린 표고를 넣고 5분 더 끓이면 완성.

 

 

정말 쉽지요?

맛도 근사하고!!!!

 

 

동파육이 끓는 동안 다른 요리를 만들어요~

 

 

 

 

 

 

열심히 필기하며 배우는 시간 ^^

이도 ycc 쿠킹클래스는 소수의 인원이 들을 수 있어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이번 중식코스요리 손님상차리기 클래스는 4명이 들었답니다~

 

 

 

 

시금치 새우 스프 재료(6인분)

 

 

새우 6마리, 녹말 1/2컵, 시금치 1/2단, 대파 1뿌리, 달걀물 2개, 팽이버섯 1봉지, 스프(중국스프1/2t+물4컵)

마른고추 1개, 생강 1쪽, 설탕 1t, 소금 1t, 참기름 1t, 후추

새우밑간 : 정종 1T + 후추

 

 

 

 

위에 달려 있는 넓직한 거울로 선생님의 손놀림을 다 파악할 수 있어요.

새우 준비 중인 공혜란 쉐프님.

 

 

새우는 껍질을 벗긴 후 포를 떠 녹말을 묻히고

비닐 봉지에 간격을 두고 넣어 비닐 위를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해요.

 

 

 

 

 

 

팽이버섯은 반 잘라 체에 받친 후 가볍게 씻고

시금치는 씻어서 잎만 준비, 대파는 흰 부분만 5cm 길이로 채썰어요.

 

 

 

 

 

 

마른 고추는 적당히 썰고 생강은 편을 썰어

중국스프 1/2t + 물 4컵에 넣고 끓이다가 생강고추를 건져 내고 불을 줄여요.

 

 

 

 

 

 

 

 

 

 

국물이 끓으면 시금치, 팽이, 대파를 넣고 새우를 수제비처럼 펴 넣은 후

설탕, 소금, 후추로 간을 봐 가면서 하고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휘리릭~~~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으면 끝.

 중국스프가 없으면 치킨스톡을 써도 된대요. 

 

 

 

 

 

 

미리 준비 돼 있었던 가지샌드,

튀김옷 계량하시는 공혜란 쉐프님~

 

 

새우살이 들어 있는 가지샌드 재료

 

 

가지 2개 슬라이스

새우 250g+ (다마리 간장 1t + 마늘1t + 생강술 1t + 파2T + 달걀흰자 2개 + 녹말 1T + 후추 + 깨 2T + 소금)= 믹서기에 간다

튀김옷 : 튀김가루 60g + 녹말가루 2T + 베이킹파우더 1t + 얼음물 120cc

 

 

 

 

 

 

가지를 어슷 썰어서 새우속을 넣어 샌드를 만들어요.

튀김옷을 묻히고 튀기면 끝.

진짜 간단한데 참 맛있더라고요.

 

 

 

 

 

그릇이 음식맛을 더 있게 한다는 이도 도자기에 담아

시금치 새우 스프부터 맛을 봅니다.

 

 

 

 

 

 

간단해 보였는데 맛이 참 깊고,

손님초대상에 내면 어깨가 으쓱할 것 같아요.

 

 

 

 

 

 

가지가 이렇게 맛있었어???

깜짝 놀랐던 새우살이 들어 있는 가지 샌드.

겉은 바삭 속은 고소 촉촉~

요것도 꼭 따라해 보고 싶어요~

 

 

 

 

 

다 먹고 나니 더 예뻐 보이는 그릇~

모양이 독특해요.

 

 

 

 

 

 

이런식으로 김치를 덜어내도 멋스럽구나~ 공감하면서

중국식 오이피클도 먹고

아삭 새콤

 

 

우리가 음식을 맛보며 행복해 하는 중에도

공혜란 쉐프님의 쿠킹클래스는 계속 진행이 됩니다.

2시간 동안 배우면서 먹는게 함께 진행이 되어 진짜 행복해요~!!

 

 

 

 

 

 

 

 

 

 

옛날 자장면 재료

 

 

돼지고기 안심 200g, 생강술, 양파 3개, 감자 2개, 호박1/2개, 다진마늘 1T, 생강 1t

소스 : 볶음짜장 100g + 굴소스 1T, 간장 1 1/2T + 육수 2 1/2컵 + 설탕 2T + 청주 2T + 후추 + 물녹말

 

 

 

 

팬에 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

돼지고기부터 채소까지 순차적으로 볶다가 자장 소스 넣으면 끝인

아주 간단한 레시피.

 

 

 

 

 

 

 

와우!!! 동파육이 완성되어 나왔어요!!!

메인이라 아구아구 ~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ㅋㅋㅋ

음식을 넉넉하게 해 주셔서

배 부르게 참 잘 먹을 수 있는 이도 ycc 쿠킹클래스.

 

 

근사하면서도 쉬운 중식코스요리 손님상차리기를 코스로 다 배울 수 있어서

저도 손님 초대상에서 요걸 다 써 먹어 볼거랍니다~

 

 

 

 

 

둘이서 저 많은 동파육을 다 먹고,

가지샌드도 더 먹고

 

 

 

 

 

 

깊고 우아한 그릇에 자장밥까지 받아서

또 먹었답니다.

ㅋㅋㅋ

 

 

 

 

자장소스를 130g씩 담아 주셔서

집에 오자마자 복습겸 자장밥 & 자장면을 만들기도 했죠~

이 따 보여드릴게요 ^^

 

 

 

 

 

 

이도 ycc에 전시돼 있는 그릇들~

요렇게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온 김에 그릇들에게도 눈도장 꾹 찍고,

 

 

 

 

 

 

공혜란 쉐프의 중식코스요리 손님상차리기를 마무리했답니다.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자장소스를 만들어서 한 그릇은 밥에, 한 그릇은 면에 담아 내 보았어요.

간단하게 튀김 요리도 하나 해서

남편에게는 중국술까지 ㅋㅋㅋ 이런 아내 또 없지요~^^

 

 

 

 

집에 있는 이도 도자기 궁금하시죠?

다음번에 이도 소호 전무유 제품에 대해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올 봄, 중식코스요리로 손님상차려 대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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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갤럭시S2를 가지고 외출을 하는 날이에요. 외출했을 때 돋보이는 점은 역시 디스플레이였어요. 슈퍼아몰레드플러스는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가볍고 얇기까지해서 외출할 때 코디하기도 좋았답니다. 외출할 때 블랙보다 화이트가 더 예쁠 것 같긴 한데, 곧 출시 예정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전 뒷부분 케이스를 흰색의 TTOMA로 바꿨는데요, 저처럼 악세사리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1. 가상 성형을 해보자



여자들의 평생 궁금증 성형. 과연 내가 성형을 하게 되면 김태희(!)처럼도 변할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줌마가 되고서도 변하지 않는 욕심,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여자들의 공통 분모인 것 같아요. 마음은 가지만 실천에 옮기기에는 쉽지 않은 성형. 미리 체험해볼 수는 없을까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어플입니다. 가상으로 성형을 해 볼 수 있는데요, 꽤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 주었어요. 



우선 어플을 실행시켜 즉석으로 촬영을 하거나 미리 찍어둔 사진을 불러옵니다. 그러면 화면과 같이 안면을 정확하게 인식해주는데요, 잘못된 부분은 터치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쌍거풀 수술서부터, 눈크기, 앞트임, 뒷트임, 눈꼬리, 콧볼, 입술, 안면까지 성형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가능한데요, 평소 자신이 바꾸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하나씩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씩 설정하기가 귀찮다면 스피드성형이란 기능도 있어요. 사진만 입력하면 알아서 성형을 해 주는 것인데요, 스피드 성형은 기계가 알아서 해 주기 때문에 약간 어색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귀찮더라도 직접 한 부분씩 얼굴을 고쳐(?)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가장 오른쪽은 스피드 성형 후 약간은 어색해진 모습이에요. 성형 후 제 모습 어떤가요? 많이 변했나요?  

2. 가장 고민되는 헤어 스타일


헤어 스타일을 책임져 주는 메이크헤어라는 어플도 있어요. 사진 촬영이나 불러오기로 간단하게 실행시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어플인데요, 


우선 자신의 얼굴을 촬영을 하고요~ 갤럭시S2 카메라의 화질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


(자다 일어나서 찍어 눈도 반밖에 못 뜬 정직한) 사진을 찍어서 얼굴을 모양에 맞춰서 넣어둡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고르면 마네킹에 머리를 씌우듯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구사해볼 수 있어요. 

 
어떤 헤어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평소 용기가 없어서 해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도 한번 해 보았는데요, 가운데의 펑키한 샤이니 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언젠간 반드시 시도해보고 말거에요! ^^

3.  똑똑한 주부, 똑똑한 장바구니



장보러 갈 때 장보기 리스트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항상 예산을 초과해서 장을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냉장고도 재고(?)가 넘쳐서 결국 처치 곤란한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스마트한 장바구니를 위해 어플의 마이크에 대고 구매하고자 하는 식재료를 말하면 자동으로 그 식재료가 검색이 되요. 참 신기했는데요, 음성인식률이 매우 높았어요. 아쉬운 점은 재료 중에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더라는...검색한 식재료에 대한 매우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어떤 것을 사야 신선한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구매하고자 하는 재료들을 리스트에 넣어두면 되고요, 내 식재료는 냉장실에 넣을지, 내동실에 넣을지 구분하여 저장해둘 수 있어요. 구매일자를 넣으면 자동으로 식재료에 따른 신선한 기간이 입력되고요, 알람 설정도 할 수 있어요. 미리 미리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겠죠? 

4. 오늘은 무엇을 해 먹지? 



위의 똑똑한 장바구니와 함께 쓰면 좋은 어플로는 오늘 멀해먹지라는 어플인데요, 이 어플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와요. 자취생들에게도 좋은 어플인 것 같아요. 



전 테스트를 위해 건미역 하나만 선택을 해 보았어요. 건미역으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해 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요리들을 할 수 있더군요. 냉미역메밀국수를 만들어볼까하고 선택해 보았더니 어떤 재료들을 사와야 할지 장바구니 목록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어요. 게다가 날씨에 따라 추천 요리와 재료까지 보여주는 스마트한 기능들이 있답니다. 

5.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똑똑한 엄마 되기!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좋은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쑥쑥 나들이 어플이에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공연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는 어플이에요.




각종 뮤지컬과 연극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어플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다솔이와는 주로 백화점 문화센터의 소극장이나 키즈카페를 가는데요, 이 어플과 함께 다솔이가 좋아하는 구름빵도 보고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어야겠어요. 


갤럭시S2를 2주간 체험해보면서 느낌 점은 다양한 어플들이 빠르게 구동된다는 점과 선명하고 밝은 화면, 밀당기능 및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들이 좋았고요, 얇고 가볍다는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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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무 추워졌지요?
눈도 내리고 비도 오고 겨울의 매서움을 혹독하게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더 추웠던 지난 주말 저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 모든 일들을 갤럭시 탭과 함께 한 것 같네요. 어느새 제 생활 깊숙한 곳에 들어 와 있는 갤럭시 탭. 오늘은 생활 속 갤럭시 탭 활용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 요리

갤럭시 탭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요리 영역인데요, 뭐 자취 경력에다가 주부 경력까지 더 하면 꽤 오랜 시간 스스로 밥 해 먹은 역사가 있기에, 저도 요리 실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주부라면 좀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가족들에게 먹이기 위해 늘상 공부하는 자세가 돼 있어야 되지요. 암요-.

T Store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면 요리에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은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요리 궁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에서부터 다이어트 음식이나 명절 음식을 가르쳐 주는 어플리케이션까지!
꼼꼼히 읽기만 해도 저절로 요리 박사, 주부 9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요,

수학 문제를 풀 때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만드는 일도 왜 혼자서 해 보려고 하면 갑자기 머리 속이 멍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일까요? 어플리케이션 속 요리법을 다 외우자니 머리가 아프고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하자니 눈이 아프고...... 이럴 때 갤럭시 탭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제가 가장 최근 또 구입한(무료로) 요리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우리 몸이 좋아하는 건강 요리'라는 것이에요.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니까 탐나는 요리 어플리케이션은 욕심껏 다 받아 놓고 하나씩 들춰보고 있어요. 첫 화면을 열면 제목 처럼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요리들이 좌르르 쏟아지는데요, 이 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품 건강 요리 편을 먼저 보기로 했어요.



만들기는 아주 쉬우면서도 그럴싸 해 보이는 '닭가슴살 양배추 볶음'이 눈에 들어오네요. 요즘 운동하느라 닭가슴살을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이 진짜 좋아할 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요리를 좀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요리법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죠? 저도 그래요. 요리의 고수님들께 한 수 배우고 나면 그것을 바탕으로 활용을 해서 저만의 요리를 뚝딱 만들어 낸답니다. 재료 중 뺄 것은 빼고 더 할 것은 더해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닭가슴살 채소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요리를 할 때 잘 보이는 곳에 갤럭시 탭을 얹어 두고 보면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출산 이후에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서 '외우기'가 전혀 안 되는 요즘에는 간단한 것도 메모해서 보면서 해야 만 안심이 되는데 메모라는 것이 또 얼마나 귀찮은 일이에요? 저렇게 갤럭시 탭을 보면서 한 단계 한 단계 할 수 있으니 요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고수의 요리 비법을 따라할 수 있겠네요.


아, 진짜 쉽고 편해요.
요리 어플리케이션 말고도 요리 고수의 블로그를 보고 싶으면 갤럭시 탭으로 바로 연결해서 똑같이 보시면 돼요. 채소 볶음이라고 블로그 검색을 해 봤더니 진짜 맛있어 보이는 요리법들이 또 좌르르 쏟아지던데, 그걸 스마트 폰으로 보기엔 화면이 너무 작잖아요. 일일이 다 쓸 수도 없고. 갤럭시 탭이 있어서 매 끼니가 든든합니다.


2. 화장

요리와 비슷한 이유로 갤럭시 탭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또 다른 완소 활용법인데요,
바로 갤럭시 탭을 보면서 고수들의 화장법을 배우는 것이에요.

이목구비가 뚜렷하거나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이 청초하고 예뻐서 비비크림만 발라도 빛을 발하는 분들도 계시죠? 진짜 부럽습니다!!! 저는 화장의 전과 후가 너무나 다르기에 화장의 유무가 자신감의 유무가 되는 화장품 없이는 못 사는 변장녀(된장녀 아님)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으로 화장의 고수들을 찾아 그녀들의 화장법을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답니다.

이럴 때도 컴퓨터를 화장대로 옮겨 올 수가 없어서 답답한 경우가 한 둘이 아니었는데요, 들고 다닐 수 있는 움직이는 컴퓨터 갤럭시 탭을 화장대 위로 척 올려 놓기만 하면 제가 원하는 블로그를 보면서 동안 화장, 스모키 화장 등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위 사진은 노조미 님의 블로그 NOZOMI'S MAKEUP&DAILYLIFE에서 가져왔습니다.>

3. 머리 모양 바꾸기

지난 토요일에는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여자들의 심리가 참 이상한 것이 친구의 결혼식에 가면서도 예쁘게 꾸미게 되고 은근히 신부보다 더(!!) 예뻐보이고 싶어 하지요. 제 마음도 그래서 친구의 결혼식 전날에 남편과 함께 미용실을 찾았답니다.

저와 같은 알뜰형(?) 아줌마들은 어쩌다 한 번씩 미용실에 가기 때문에 한 번 머리를 할 때 잘 해야 되는데요, 이 럴 때도 갤럭시 탭을 활용하면 좋아요. 유명한 미용실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저는 Make Up Beauty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봤어요.



제가 화장은 곧잘 하는데 머리를 손질하는 데는 소질이 별로 없어서, 손질을 잘 해야 되는 파마는 하지 않고요, 염색만 할 예정이었어요. 염색은 5년 전에 한 번 해보고 처음하는 거라 어떤 색으로 해야될지 너무너무 고민이엇지요.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어플리케이션이에요.



너무 튀는 색보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예뻐보이는 색이 뭐가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금빛이 약간 도는 무난한 갈색으로 결정을 하고는 제 얼굴색에 어울리는지 한 번 적용시켜 봤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을 골라서 눈과 입을 맞추고 원하는 머리 모양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이 색으로 결정!

남편(남편은 보라색으로 매니큐어를 했어요.)과 함께 미용실로 갔어요.


머리를 하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갤럭시 탭으로 이것 저것 하고 있으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별로 지루할 틈 없이 염색이나 파마를 할 수가 있답니다.


짜잔--. 저도 머리를 했어요.
머리색만 보시라고 얼굴은 가려드렸고요, 시간이 지날 수록 색이 점점 더 밝아진다기에 적당히 물을 들였답니다. 갤럭시 탭으로 미리 시연했던 것처럼 확 밝아졌으면 좋으련만, 미용실에서 애 엄마라고 좀 말렸어요.

4. 추억 만들기


드디어 친구의 결혼식이 있던 지난 토요일 오후. 제 머리색 예쁜가요?
아무리 꾸며도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랑스러운 신부의 아름다움에 미칠 수는 없지요.
이 날 제 친구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어요. 아, 다시금 웨딩 드레스를 입어 보고 싶네요.


친구의 결혼식은 왠지 모를 뭉클함을 가져다 주죠. 저는 이 날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갤럭시 탭으로 결혼식 사진과 신부의 모습, 폐백 모습 등등을 많이 찍어 왔는데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꾸밀 수도 있더라고요.


촬영한 사진을 불러 와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요, 글씨를 쓰거나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어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요리, 화장, 미용실, 결혼식 가기 등등의 사소한 일들을 갤럭시 탭과 함께 하니 훨씬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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