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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 방방타고, 배 고플 땐 크리스피크림 도넛!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먹는 도넛맛이 일품~^^







교회 '다락방' 모임이 있어서
처음으로 가 본 진접(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에 아주아주 좋은 실내놀이터 방방이 있다고 들었기에 모임 시작하기 전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실컷 방방을 뛰며 놀다가 가기로 했어요.


어른인 저도 마구마구 뛰어 놀고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아이들은 처음엔 얼음!
(한시간 놀았는데 적응하는데 20분 넘게 걸린듯 ㅜㅜ)
놀지는 않고 저한테 엉겨붙고 난리를 내더니 ㅜㅜ 일단 적응을 하니까 신나서 엄청 잘 놀았어요~






점심 먹은지도 꽤 지났고
진접에까지 가서 실내놀이터에서 방방을 뛰고 나면 배가 고프지 않을 수 없기에^^
저는 미리 간식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을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했답니다~
우유랑 함께 먹이면 간식으로 무척 괜찮아요~





방방방~ 콩콩콩~ 뛰어 놀다가
우연한 계기로 발견하게 된 맨꼭대기에서 미끄럼타며 내려 오기 ^^
미끄러워서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도 아이들은 포기도 않고 등산 또 등산 ^^





내려 오는게 이렇게 재밌으니까 안 올라갈 수 없나봐요~
다인이는 고작 29개월이라,
유아용 방방에서 놀아야 되는데, 제 오빠가 말도 못하게 장난꾸러기인데다가
태어날 때부터 장난꾸러기를 봐왔으니,
유아용 방방이 성에 찰리 없습니다.
무조건 오빠따라서! 항상 오빠바라기!!!!






으아아악~~~~
부딪힐까봐 걱정돼서 저는 노심초사인데,
아이들은 요리조리 잘도 피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미끄럼 슝슝슝~~





꼭대기에서 만나





차례로 슝슝슝~ 내려 오고,





손잡고 같이 내려 오기도 하고 ^^
꽤 추운 날씨에 갔었는데 (3월 중순) 땀 뻘뻘 흘리면서 정말 잘 놀았어요.
우리집 근처에도 있었음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진접 실내놀이터 방방 ;;; 더 자세한 실내놀이터 포스팅은 다음번에! 약속~




한 시간 조금 넘게 뛰어 노니까
배에서 꼬르르륵 난리가 났는지, 배가 고프다며 아우성을 치는 아이들,
얼른 주차장으로 내려 와
차에 모셔 두었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꺼냈어요.





언제 보챘나 싶게,
꿀떡꿀떡 도넛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 ^^
배가 많이 고팠는지, 아이들도 당이 떨어졌던지 ^^ 꿀떡꿀떡~
도넛을 꿀떡꿀떡 정말 잘 먹더라고요.
다솔이는 두개 반!!! 다인이는 하나 반을 먹었어요.







매우 집중하며 도넛을 먹는 다솔 군.
운동 후에 먹는 극강의 달콤함이 얼마나 맛있겠어요~





금세 두개 뚝딱 해치우고,
다인이가 먹다가 남긴 두개째 도넛의 반도
이렇게 맛있는데 왜 안먹지? 하면서 대신 먹는 다솔 군.




주차장에서 먹는 도넛
아직 쌀쌀했던 때라서 경치는 조금 스산했지만
간식을 챙겨가길 정말 잘했어요.






슬슬 배가 차오르니 장난칠 궁리를 하는 장난꾸러기
못 말려요 ^^





다인이도 오빠 따라 장난~





아빠에게서 도넛을 사수 하면서 장난을 ~~ ^^
오빠를 슬쩍슬쩍 보면서 장난을~~^^








애들 데리고 외출했을 때는
미리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자기가 배고플 때 엄마가 요술 방망이를 뚝딱 굴려
10초 안에 맛있는 간식을 대령하길 원하니까 ^^



 
 
진접에서 실내놀이터 방방도 신나게 뛰고,
맛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먹고, 신나게 주말 오후를 잘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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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가요?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몸도 움추리고 목도 움추리고...
벌써부터 옷도 왠만하면 두툼한걸 꺼내 입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에겐 얇은 내복도 꺼내 입히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노출되어 있는 얼굴과 머리, 목과 손이 시릴 것 같아서
나루 마스크 키즈를 챙기고 있습니다.


벌써 목도리를 하기엔 이른감이 있고
예쁘면서도 보온 효과는 좋은 아이템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에는 다솔이 다인이와 함께 오랫만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놀러를 갔어요.
남자 아이라서 강한 것, 센 것, 튼튼한 것을 좋아해서
다솔이는 사자, 호랑이, 로보트, 상어 등등에 관심이 많은데요,
코엑스 연간회원이면서도 상어를 보러 간지 너무 오래 된 것 같아서
사람이 살짝 빠져나갔을 무렵 느긋하게 코엑스를 찾았습니다.




물고기들을 호령하는 상어도 보고
이 날은 운이 좋아서 (저 분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쇼도 봤어요.
대형 수족관 속에서 물고기와 소통하면서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셨던...... .




다인이도 물고기들이 신기한지 옹알이도 많이 하고
손으로 가리키는 등 반응을 보이며 좋아했습니다.


안 그래도 느즈막히 갔는데 아쿠아리움에서 놀다가 밥도 먹고 차도 마시니
벌써 밖은 어둑어둑해졌고
해가 떨어지니 급격하게 추워졌어요.




바깥으로 나가 매서운 찬바람을 온 얼굴로 맞기 전에
미리 준비해 간 나루 마스크 키즈로 멋도 내고 따뜻하게 코디를 해 봤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나루 마스크 키즈 파스텔 브라운, 사랑스러운 핑크를 준비했고
저를 위해 나루 마스크 오리지널 네이비색을 준비해갔는데요,


각자 어떤 색이 더 잘 어울리는지 즉석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다인이는 머리에 쓰는 물건인 줄은 아는데 혼자서 할 줄 몰라 쩔쩔매고 있었네요.
사진찍느라 그 땐 몰랐었어요.



발에다 신는 건가?? 고민하는 다인양.



 

 
 
 
나루 마스크 키즈를 어른들이 착용하기는 곤란하지만,
나루 마스크 오리지널을 아이들이 해도 귀엽고 예쁘다는 사실.
이미 다인이는 제 마스크로 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자주 코디를 해 봤었기에
다인이에게 제 마스크가 잘 어울린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어요.
 
 
 
 
나루 마스크는 목도리처럼 목에다 둘러도 따뜻하니 좋고요,
비니처럼 머리에 써도 예쁘고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감싸도 숨구멍이 있어서 편안하답니다.



얼른 뛰어 나가서 놀고 싶은 다솔 군에게
모델이 좀 되어 달랬더니... ㅠㅠ

 

 



부쩍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이 많아진 다솔 군이니 이해해 줘야겠죠?

 



나루 마스크가 여들에게도 좋은 것이, 화장 안 하고 맨얼굴로 외출할 때,
보온 효과도 주면서 얼굴 전체를 다 가릴 수 있어서 유용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예쁘고요.




나루 마스크는 무한도전 조정편에 나오기도 했던 아이템이랍니다.
자외선을 가리기에도 좋았는데,
겨울용은 안감에 기모처리가 돼 있어서 보온 효과도 우수해요.

 

 



신축성이 좋아서 아이들 스스로 쓰고 벗기에도 편하죠.



나루 마스크 키즈는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 돼 있어요.





전면에 숨구멍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요,
옆면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그 부분은 잘라내도 올이 풀리지 않아요.)
귀에 걸어 착용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나루 마스크가 있어서 아이들도 저도 좀 더 세련되고 따뜻하게 올 겨울 나겠네요.
 
 
 
이 글은 나루 마스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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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취미를 공유하지 않으면 제각각 무언가를 하는데 심취해,
그 사이가 점점 더 멀어진다고 하던데요,
부부가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도 그런 것 같아요.
다행히 저와 남편은 좋아하는 음식은 비슷한 편인데
좋아하는 마실 거리가 달랐었어요.


뜨겁고 씁쓸한 마실 것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차'와 '커피'를 달고 사는 저와는 달리
남편은 차갑고 쌉싸레한 맛을 좋아해서 주로 '술'을 마시고 싶어했죠.


결혼 초부터 커피를 줄까? 물으면 늘상 고개를 흔들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슬슬 커피맛을 즐길 줄 알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과 에스프레소를 마시러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기를 데리고) 매번 커피 전문점에 가는 것은 좀 무리가 있더라고요.
저희 집에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커피 기계가 있기도 하고
요즘에는 집에서도 쉬운 방법으로 훌륭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거든요.





커피백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는 티백만 있는 줄 알았지 커피백은 처음이었는데요,
쟈뎅 모니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알게 된 제품이에요.
녹차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마시듯,
커피도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 내기만 하면 커피전문점의 커피맛을 재현해낸다는데
사실 첨에는 조금 의심이 생기기도 했어요.




포장이 간편한데 사방으로 커피백에 관한 설명들이 적혀 있어요.
쟈뎅 오리지널 원두커피백은
한 잔 분량의 분쇄된 원두를 티백 안에 넣은 것으로
정통 오리지널 원두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쟈뎅 커피백의 종류는 아주 다양한데,
그 중 오늘 제가 보여드릴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 커피백은


콜롬비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한
페레이라 지역의 생두 100%를 사용한 것이래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첫 느낌과 은은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이라고 하죠.




쟈뎅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 커피백

15p
4,330원




포장을 뜯어서,




윗부분을 열고




낱개로 포장된 커피백을 열어 보면
위와 같이 나와요.


티백 보다는 훨씬 더 튼튼하게 포장이 돼 있어요.
손잡이 부분을 잡고 컵에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주기만 하면 끝.




원하는 농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호에 따라 설탕을 첨가해서 드시면 되는 아주 편리한 제품이에요.




 


남편에게 시음을 부탁하고 맛을 평가해 달라고 했는데요,
남편이 커피백의 편리함에 한 번 놀라고,
그 맛에서 또 한 번 놀라네요.


남편은 미팅이 자주 있어서 커피 전문점을 자주 가는데요,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맛이 거의 흡사하다고 하더라고요.
풍미도 좋고, 맛도 좋고, 향도 좋은데
커피를 내려 마시는 방법은 아주 쉬우니,
손님이 한꺼번에 오셨을 때 내 놓으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나들이 갈 때도 편하고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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