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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 

스와니코코 바이오 손상개선 펩타이드 영양크림




오히려 20대 때에는 고민이었던 피부...

여드름 때문에 우울했었고, 여드름 자국 때문에 슬펐고

여드름이 없어지니 급 건성피부로 변해 버려서 의아했었죠.

타고난 피부가 별로라는 걸 미리 알았기에

30대 때 집에서 열심히 수분크림 바르며 스킨케어 홈케어 해 주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피부 좋다는 얘기를 종종 ^^

그것도 피부 관리실에서 듣는답니다~~ 

수분크림 꾸준히 발라가며 공을 들인 보람이 있어요.

역시 서른이 넘어가면 관리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스와니코코 펩타인 뉴트리션 크림

수분크림 바이오 손상개선 펩타이드 영양크림



50ml

68,000원









꼭 피부 때문만은 아니고,

저는 평소에 물을 1리터 이상,,, 좀 과하다 싶을 땐 1.5리터도 마시는 습관을 가졌는데

피부 테스트를 하면 대부분 수분 부족으로 나오거든요?

내가 마시는 그 많은 물들은 어디로 사라져 버리는지...

물 만으로는 부족한지...



피부 테스트 했던 피부관리실에서

수분부족은 수분 뿐만이 아니라 유분도 같이 관리를 해 주어야 하며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추었을 때

이상적이고 탄탄한 피부로 유지된다는 조언을 들었어요.



기초 화장품을 치덕치덕 많이! 듬뿍 바르는 편이지만

단계는 최소화했기에

수분크림 유분크림 따로따로 바르는 것은 넘나 번거로워서,,,,



제가 최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천연화장품 스와니코코에서 찾아 보니

스와니코코 바이오 손상개선 펩타이드 크림이

수분크림 + 영양크림이더라고요~♡









천연화장품이라 예민하고 건성인 제 피부에 처음부터 잘 맞았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 공포 ㅜㅜ

화장품 속에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는데,,,

스와니코코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가지 않으며,

트리클로산, 파라벤 등 유해성분 7가지가 무첨가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화장품 원료 원산지 표시

전성분 표기를 하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갑니다.







근래 보기 드문 화려한 화장품 용기 ^^

수분크림 바이오 손상개선 펩타이드 영양크림은

크림 용기 한 번 놀랐고,,,







생크림보다는 묽으며 = 수분크림이므로

요거트 보다는 되직한 = 영양크림이기도 하므로 ^^

크림 제형에 또 한 번 놀랐어요.


사진으로는 텍스쳐가 잘 표현이 안 되어서 좀 안타까웠는데,,,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흡수도 빨라요.

그냥 수분크림 보다는 더 무거운 느낌,,,

그냥 영양크림보다는 덜 무거운 느낌.... 표현력에 한계가 있네요^^ ;;;;



EGF 성장인자 펩타이드 최대함유로

12시간 수분개선 / 지속 효과를 입증받은

수분크림입니다.





뚜껑이 진짜 화려한 수분크림.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면서 천천히 스킨케어 하는 시간.

텔레비전을 보면서 하나씩 천천히 발라요.







수분크림 바이오 손상개선 펩타이드 영양크림을 바르기 전과 비교했을 때

이마에 반사되는 빛의 양이 다르네요^^

스킨케어 꼼꼼히 해 주어서

40대 때엔 더 피부를 좋게 만들어야지~






스와니코코는 동물 실험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기업이기도 해요.

animal testing FREE 인증마크가 귀엽게 붙어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스와니코코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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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나 마유크림 ♡ 고보습 영양크림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끈적임이 적은 마유크림이에요.

마유크림이 좋은 건 잘 알겠는데,

사용감이 넘나 끈적거려서 마유크림 바른 후 머리는 바짝 묶고

곧장 침대로 직행하지 않으면

끈적끈적 머리카락 다 달라붙고 ㄷㄷㄷ 

눈에도 들어가는 것 같아서 불편한 점이 꽤 많이 있었잖아요~~~~



에포나 마유크림은 기존 마유크림의 불편한 점은 최소화하면서

보습력 짱짱 높인

고보습 크림이라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에포나 마유크림 ♡ 고보습 영양크림




마유크림이니까 깨알같이 말 모양의 디테일 샷이 그려져 있는 듯~^^

에포나크림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의 변화를 위해

청정지역 제주에서 찾은 천연마유 성분을 함유한

고보습 미백, 영양 듬뿍~~~~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입니다.




마유크림을 사용할 때

우리가 제일 기대하는 그것!!!!

고보습 영양크림이라 토너나 스킨 바른 후 마유크림 듬뿍 발르고 자면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촉촉함이 유지 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EPONA

에포나 마유크림



스패츌라로 사용하는 고보습 영양크림

50ml 입니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과

부드러운 텍스쳐가 자극없이 편안해요.









(아까우니까)

손등에 살짝만 덜어 텍스쳐를 테스트 해 봤는데,

마유크림이지만 지나치게 꾸덕하거나 리치하지 않아서

얼굴에도 편안하게 바를 수 있는 제형이었어요.









적당히 리치한 제형의

고보습 영양크림 = 에포타 마유크림이라

자극없이 발림성이 좋고요,

바르는 즉시 반짝반짝 피부에 윤기가 납니다.

끈적임없이 쏘옥 흡수되는 거도 좋아요.







샤워 후 토너로 얼굴전체를 닦아 낸 후

에포나 마유크림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얼굴 전체에 콕콕콕 찍어서

롤링롤링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펴 발라 줍니다.

발림성이 좋아서 여러 번 롤링하고 톡톡톡 흡수시켜 주었어요.






부들부들~~~

바르는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스킨케어에 열을 올리고 있기에 ^^

요즘 제 피부는 

겨울이지만 촉촉한 편이에요.

그래서 비포 에프터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에포나 마유크림을 바른 후 얼굴에서 튀어나 온 부분이 확실히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그래서 더 이목구비가  선명해 보여요~

피부관리는 역시나 홈케어가 제일 중요한 듯~~^^



건조해지기 쉬운 요즘같은 날씨에

마유크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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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랩 ALIVE:LAB

사르르 스며드는 제주 몽생크림

 

 

 

 

이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마유크림,

그 날 그 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마유크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30대 후반 ㅜㅜ 이 되어 ㅜㅜㅜㅜ

피부가 완벽하게 건성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마유 크림을 한 번 사용하게 되니까 마유의 매력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는데요,

 

 

저는 건성이면서도 지성피부에서나 볼 수 있는 뾰루지가 돋는 ㅜㅜ

너무 못된 피부의 소유자인지라,

크림의 기본은 마유 크림으로 고르되,

더 리치한 것, 조금 더 가벼운 것, 미백 기능이 들어 있는 것 등등...

마유 중에서 성분을 나누게 되더라고요.

 

 

 

 

 

 

한라산 대나무를 품은 제주 마유 몽생크림

 

 

팔미툴레산과 세라마이드를 포함하고 있는, 마유는 포기 못하지만

조금더 가벼운 데일리 크림을 원할 때

얼라이브랩 마유크림을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 지난 주에 3박 4일 상하이 여행 다녀왔잖아요~?

실은 상하이 떠나기 일주일 전에 이미 하노이에서 9일 동안

삼시세끼 촬영하듯, 오직 먹는 거에 집중하고 ㅋㅋ 잘 먹으며 다녔었는데,

그나마 하노이는 가족끼리 떠난 자유여행이어서

매끼니를 진수성찬으로 먹자판으로 만들지는 않았었어요 ^^

그런데 딱 일주일 뒤에 떠난 상하이에서는 버스 타고 돌아다니면서 삼시세끼를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먹었던지라

살도 2킬로나 찌워 왔고,

기름진 중국 음식 덕에 얼굴엔 뾰루지가 ㅜㅜㅜㅜ

 

 

여행 초반엔 위의 사진처럼 비교적 탱글거리는 피부를 유지했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뾰루지가 세 개나 돋았답니다.

이미 하나는 터뜨려서 흉터를 만들어 놨고 ㅜㅜ

두 개는 점점 더 커지는 중이에요.

 

 

 

 

 

(아래 세개의 접시가 모두 제꺼 ㅜㅜㅜㅜ)

아침부터 이렇게 먹었고,

 

 

 

 

 

 

 

매끼니 요리가 10개는 기본이었으며

중국 음식을 그냥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ㅋㅋㅋ 낮술에 밤술에 ㅋㅋ

 

 

 

 

 

 

 

맨얼굴이 이지경이 되어 버렸지용 ㅜㅜ

턱도 두개, 뱃살은 청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 ㅜㅜㅜㅜ

 

 

 

 

 

 

 

세안 후에 피부가 많이 당기는데 여드름, 뾰루지는 자꾸 돋아 나니까

마유 크림 중에서 좀 가볍고 흡수는 잘 되면서

기름이 겉돌지 않는 것이 필요했어요.

 

 

 

청정섬 제주에서 나는 원료만을 사용해서 피부의 자극은 줄이고

유아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한 성분으로 되었으며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들어 있는

얼라이브랩 마유크림 제주 몽생크림이 요즘 제 얼굴 상태에는 맞아요.

 

 

 

 

 

 

피부 상태가 좋아지면 완전 크리미한 마유크림으로 피부 전체를 마사지하듯 바르면 참 좋은데,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거나

지금 저처럼 뾰루지때문에 너무 기름진 마유크림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피부에 좋은 마유는 포기할 수 없을 때 사용하기 좋아요.

부드럽고 사르륵 녹는 텍스쳐.

 

 

 

 

 

 

50g입니다.

아침저녁 기초 관리 후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면 돼요.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흡수력도 좋아요.

흡수된 후에는 많이 기름지지 않으며 촉촉한 기운이 오랫동안 남아요.

 

 

 

 

 

 

향이 은은해요~

이제 피부에 발라 볼 시간~

세안 후 토너로 피부 정리를 했고, 바로 제주 몽생크림을 바를거예요.

 

 

 

 

 

 

히히힛

바르는 즉시 탱탱해 보이고 생기있어 보이면서도

개기름이 흐르지는 않아요~ ㅋㅋㅋ

물론 뾰루지는 그대로입니다만ㅋㅋㅋ (당연한 소리!)

얼른 다시 홈케어 잘 해서 뾰루지가 얼굴을 뒤덮는 일을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ㅜㅜㅜㅜ

 

 

 

더 자세한 제주 몽생크림에 관한 내용은

링크걸어 드릴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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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 엠끌로이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

 

 

예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초 제품은 무조건 앰플이나 에센스였는데,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사용해 보고 나서는 살짝 크림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

 

 

그동안 크림은 대게 끈적거리고 왠지 모르게 무겁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사 놓고도 잘 안 바르게 되고, 특히나 메이크업 전에는 기피 1호였는데 ㅋㅋㅋㅋ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발림성이 좋고 산뜻하면서

에센스와 앰플 하나로는 살짝 부족한(... 그래서 앰플만으로 기초를 끝낼 땐 3번 정도 덧발라요) 부분까지

영양 & 보습으로 꽉꽉 채워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얼마나 자주 썼는지 2달 만에 벌써 바닥이 보이려고 하는 ㅜㅜㅜ

가벼운 발림성에 비해 보습 유지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어서 지금같은 계절에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의 뚜껑을 열면

보호 커버가 하나 더 씌워져 있는데요~ 뚜껑에 묻어 있는 크림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지요?

뚜껑을 잡고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 되직한 제형의 크림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

 

용량 : 55ml

가격 : 72,000원

 

 

 

 

 

 

먼저 손등에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테스트 해 볼거예요.

발림성은 어떤지, 얼마나 빠르게 흡수 되는지를 보려고요.

오늘따라 더 매말라 보이는 ㅜㅜ 저의 손등샷~

 

 

 

 

 

크림을 듬뿍 ㅋㅋㅋ

(여자는 손에서 나이가 느껴진다고 하니 ㅜㅜ 오늘은 손등에도 크림을 선심 써 봅니다^^)

재빨리 펴 발랐을 때 발림성이 괜찮아요.

향은 거의 없는 편이고, 농도는 뻑뻑하지 않고 묽지도 않아요.

 

 

 

 

전체적으로 흡수시켜 준 후의 모습이에요.

사진을 조금 전에 찍었는데,

글을 쓰면서 손등을 만져 보니 끈적임없이 잘 스며들었어요.

촉촉한 기운만 남기고...

 

 

 

 

 

이번에는 얼굴에 사용해 볼 차례.

저는 늘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사용하기에 어떤 느낌인지 잘 알지만 ㅋㅋ

화장품은 말 보다는 피부로 보여 드려야 되니까 ㅎㅎ

 

 

 

 

맨얼굴은 아니고요~

 

 

차곡차곡 기초 화장품을 겹겹이 발라 놓은 상태예요.

엠끌로이의 기초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에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으로써

전체라인을 다 바르는 셈이네요~

 

 

 

 

 

 

엠끌로이 기초제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이포아 라인입니다.

 

 

 

 

 

토너 - 모이스처라이저(에멀전) - 에센스 - 크림

 

 

각각의 제형을 잘 비교해서 보면

크림이 어느 정도로 되직한지 잘 보이죠?

그러나 뻑뻑하지 않아서 토너 없이 크림을 바르는게 어색하지 않고,

너무 리치하지도 않아서 크림 후에 답답하지 않답니다~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미백기능성을 인증받았다고 해요.

3중 보습으로 오랜시간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제품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바르고 난 후의 제 피부 상태.

한결 촉촉해 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천연화장품답게 순하고 자극이 없으면서

제가 원하는 보습과 영양은 듬뿍 줄 수 있는 크림이라서

꾸준히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엠끌로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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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너무너무 피곤했던 하루...
힘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먼지를 많이 마셔서 얼굴을 깔끔하게 씻어 냈더니
피부가 밥을 달라고 아우성이네요~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영양식도 중요하지만, 여자들에게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영양식도 중요^^



미스트 칙칙--- 가볍게 뿌려 주고,
먼저 눈가부터 채워줍니다^^
저희 엄마가 25살 때부터 아이크림 꼬박꼬박 빼먹지 말고 잘 바르라고 하셨었는데,
귀찮을 땐 자꾸자꾸 빼 먹게 돼요.
건조한 실내에서 웃으면 눈가에 잔주름이 자글자글 ㅜㅜ


평소에는 아이크림 건너뛰고 그냥 세럼 듬뿍듬뿍에 로션으로 가볍게 마무리할 때도 많지만
피곤할 수록 아이크림은 꼭 챙기는 편이에요.
오늘은 특히 피곤했으니
눈가부터 톡톡톡 아이크림을 찍어서 살살 발라주고,
피아노치듯 두드리 흡수를 시켜 주고,




허거걱! 이렇게나 듬뿍??
오늘은 제 피부에 상을 주는 날 ^^
피곤하게 잘 돌아 다녀 주었으니 오늘은 특별식을 먹으렴~


제 피부가 건성에 트러블 + 민감성이잖아요~
그래서 평소에 기초의 갯수를 줄이고 대신 한 가지를 듬뿍 발라주며 관리를 하는데,
CLIV 진생베리 아이크림는 피부에 듬뿍 발라 주어도
트러블도 안 생기고 촉촉 기분 좋게 아침까지 유지되더라고요.


아끼며 눈가에만 발라야 하는 게 맞지만
컨디션이 별로일 때는 미스트에다가 아이크림만 발라 특별 영양을 해 주는 것도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피부에도 듬뿍 발라 줬습니다.


 
 

몸이 지치면 피부까지 지치고, 몸이 늘어지면 피부까지 늘어지죠.
CLIV 진생베리 아이크림 듬뿍 발라 톡톡톡 다독이며
올라가라, 올라가라~
 
 

눈가 잔주름까지 꽉 채워진 느낌.
 
 
 
 
 
CLIV 진생베리 아이크림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진생베리 아이크림
30ml
39,000원
 
 



불투명한 흰색 재질의 아이크림인데요~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인삼열매 성분이 들어 있어요.

 

 


약간 되직하면서도 발림성이 괜찮아서,
눈가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잘 바를 수 있어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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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났던 무더웠던 여름, 우리들의 공공의 적은 자외선이었다. 특히나 태양을 얼마나 피하느냐에 따라 주름의 갯수가 달라지는 나 같은 삼십대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하늘(?)이 주신 축복이다. 물론 맹신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피부를 망치는 태양열과 화장을 망치는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하루를 애썼었는데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온다. 이제 슬슬 새로운 적과 싸울 준비를 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하늘이 높고 말과 내가 살찌는 가을이 되면 여성들의 공공의 적은 '건조함'으로 바뀐다. 건조함 또한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데 탁월한 적군인 까닭에,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특급 작전이 필요하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유분과 수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제로써 피부에 듬뿍 밥을 줘야 하는 것도 기본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건성 피부로 변하므로 사춘기때 여드름이 좀 났었다고 유분 공급을 피하면 안 된다.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더불어 유분의 균형도 잘 맞아야 되기 때문이다.

나중에 주름살 가득한 얼굴을 부여잡고 통곡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피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뒤늦게 피부과 시술이라도 받게 된다면 돈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망가진 얼굴 때문에 얼마나 속이 상하겠는가. 조금 비싸더라도 내 얼굴에 투자하는 화장품 만큼은 좋은 것으로 쓰도록 하자. 물론 이것저것 덕지덕지 바를 필요는 없다. 나는 좋은 영양 크림을 하나 선택해서 스킨을 가볍게 바른 후, 그것 하나만 충실히 흡수시켜 주는데 이 방법이 화장품의 효능을 극대화 시키는 데 더 효과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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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좋은 기회로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마침 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주면서 세월을 거스르는 데 힘을 보태줄 화장품을 찾고 있었는데, 값지고 귀한 크림을 써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금보다 삽십 배가 더 귀한 카디오리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속부터 어린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데, 금보다 더 귀한 것을 얼굴에 바를 수 있게 됐다니 정말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품을 받고 써 본 지 일주일 쯤 됐는데 역시나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 느낌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크림 엘엑스의 효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스킨을 바른 다음에 바로 크림만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시킨다. 그런데 악건성이거나 평소에 쓰던 로션을 계속 쓰고 싶으신 분들은 스킨, 로션 다음의 순서로 발라주시면 된다. 엘엑스에 같이 들어 있는 앙증맞은 도구를 사용해서 크림을 적당량 떠서 손등에 던 다음 얼굴 중 건조함이 더 심한 눈, 뺨에 중점적으로 바르고 상대적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이마, 코, 턱에는 조금 덜 발라주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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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서는 올백한 상투머리로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 특별히 머리를 풀었다. 완벽한 맨얼굴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나 흐린 눈썹 때문에 어찌나 민망한지, 맨얼굴에 눈썹만 그려 주기로 한다. 그리고 내 카메라에 들어 있는 뷰티샷 기능의 힘을 빌려 자체적인 뽀샤시함을 더하니 그런대로 봐 줄 만하다.(아닌가?) 야밤에 후기 올린다고 이리저리 카메라를 가지고 노는 내 모습이 왜 그리 우습던지.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조금 남긴 것을 손등에 발라 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질감을 표현해주는 데에는 면적이 좁은 손등이 더 낫겠다고 생각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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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엑스의 첫 느낌은 굉장히 질감이 쫀득쫀득하고 유분이 풍부하다. 좋은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피부에 쏙쏙 스며들어 주기만 한다면 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손등을 문질러 보니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흡수되는 것이 눈에 보였다. 그리고 처음에 느꼈던 풍부한 유분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촉촉한 수분감만 남아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 되었다. 아티스트리 연구진이 입자를 아주 작게 만드는 데 애를 썼다더니 그게 무슨 소리인지 써 보니까 금방 알겠다.

'세월을 거스르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은 아티스트리 크림 엘엑스. 이 친구 덕에 건조하기 그지 없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까지 나는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생긴다. 하루 하루 더 어려지는 내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크림 엘엑스.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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