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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과인 저에게, 이번 한 주는 실로 어마어마한 주간이에요.

저는 평소 보통 2~3시 좀 과하다 싶을 땐 4~5시에 잠을 '자는'편인데

이번 주는 우리 교회 특별새벽기도회 주간이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새벽 4시에 일어나야 되는!!! 무지막지한 미션 ㅋㅋㅋ

 

 

게다가 이번 주에는 외출해야 할 일들이 매일 있어서

새벽기도회를 다녀 와서 다시 잘 수는 없는 참 힘든 일정들이 계속되었었어요.

그래도 새벽을 깨워, 예배에 다녀오면

그 날 들었던 말씀과 감동으로 인해 하루가, 일주일이, 이번 달이 풍성해지므로,

저는 피곤하고 바빠서 컴퓨터를 켜 보지도 못한 채 이번주를 보냈답니다.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섬기고 있기에,

특별새벽기도회는 5시부터 시작이지만 저는 4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미리 살짝 연습을 해 봅니다.

새벽이기도 하고, 원래부터도 성량이 약해 목소리는 거의 안 나옴 ㅋㅋㅋ

그냥 립싱크 ㅜㅜㅜㅜㅜ

 

 

 

 

 

드디어 특별기도회의 첫날이에요.

많은 분들이 함께 새벽에 주시는 감동을 경험합니다.

 

 

 

 

 

둘쨋날 새벽

 

월요일에는 완전 비몽사몽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고,

앞으로 4일이 더 남았다는 사실에 깜짝 ㅋㅋㅋ

그러나 역시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화요일,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했어요.

이 날도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3일째,

머리에 떡이지고 ㅋㅋㅋ 얼굴엔 뾰루지가 돋아나기 시작했어요.

이 날은 PT 운동까지 있었던 날이었는데,

 

하기 전에는 귀찮기도 하고 게으름도 생기지만 막상 해 보니

새벽에 일어나 예배를 들인 것이 훨씬 더 하루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서라도 운동을 갔더니,

운동 후 오히려 더 개운하고 말짱해지는 컨디션~

 

 

예배 전에 짧게 모임을 갖은 후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엽니다.

 

 

 

 

 

넷째날(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

목요일, 바로 오늘 새벽의 일이에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감사'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진짜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그러나 너무너무 너무너무 피곤해요 ㅋㅋㅋ

낮잠이라도 좀 잘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매일 일이 있었고

밤에라도 일찍 쉴 수 있음 좋으련만, 아이들은 초롱초롱 또랑또랑 ㅜㅜㅜㅜ

 

 

 

 

 

 

 

새벽을 깨우는 그대들에게 ;; 엔젤리너스 커피

안 그래도 좋아하는 커피를 사랑하게 된 한 주간 ㅎㅎㅎ 카페인을 마구마구 들이부어요~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를 특히 많이 마셨고,

 

 

 

 

 

 

특히 더 피곤했던 날은

카페인 + 초콜릿을 듬뿍듬뿍 자바칩 프라푸치노!!!

짱짱짱!!!!

 

 

 

 

 

 

 

조금 특별한 것이 마시고 싶을 때는 키스오브엔젤,

 

 

 

 

혹은 키스오브트레비

 

 

진짜진짜 피곤하고 또 피곤한 이번 한 주,

카페인이, 커피가 엄청 의지가 되는 이번 한 주였지만

 

 

 

 

 

 

내일은 벌써 특별새벽기도회의 마지막 날이에요.

내일은 어떤 감동이 있을 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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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만난 엔젤리너스 커피 ;;

자바칩프라푸치노, 카푸치노, 딸기스무디, 초콜릿

 

 

 

 36년 만에 처음 가 본 인천 월미도 ^^

월미도에 놀러 간다고 SNS에 올렸더니

제 또래 친구들은 인천 월미도는 고딩들이 놀러 가는 곳 아니냐며 향수에 잠겼는데 ㅋ

제가 가 보니까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제가 느끼기엔 아이들의 천국이었던~ 방심하면 지갑이 사정없이 털리는 ㅋㅋㅋㅋ

인천 월미도의 밤,

해물 칼국수 먹고 좀 놀다가

엔젤리너스가 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커피 마시러 갔답니다.

 

 

 

 

 

 

 

초콜릿 초콜릿 노래를 불렀던

이다인 양을 위해 특별히 하사한 무려 4천원짜리 초콜릿~

 

 

 

 

 

초콜릿 하나 입에 넣고

손에 3개를 꼬옥 쥐고 있는 다인이.

 

 

 

 

 

월미도 엔젤리너스 좋던데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커피도 맛있고~

 

 

 

 

 

시원시원, 상큼달콤 딸기 스무디는

컵에 따라 반반씩 마시고

 

 

 

 

 

저는 우유 거품이 풍부한 카푸치노를~

한여름에도 따뜻하게...

 

 

 

 

 

남편은 시원하고 양이 풍부한 칼로리 대박인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맛있구나~ 편하구나....

이 날 많이 걷고 많이 놀아서 안락한 곳에서 좀 앉아서 쉬고 싶었는데

엔젤리너스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엄마, 왜???

다솔이가 좋아하는 딸기 스무디~

 

 

 

 

 

제가 흐뭇하게 바라 보는 곳에는

다솔이의 폭풍 흡입 장면이 ㅋㅋㅋㅋㅋㅋㅋ

 

 

 

 

 

빙수 숟가락을 가져 와서

딸기 스무디를 떠서 먹게 했어요.

오렌지색 컵이 이 날 다인이의 코디랑 잘 어울리네요~^^

 

 

 

 

 

 

칼로리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남편.

자바 프라푸치노를 깔끔하게 비웠네요~

 

 

 

 

 

 

남편이랑 나는 커피를 다 마셨고~

아이들은 더 이상 안 마신다고 해서 테이크 아웃해서 나가려는데,

 

 

 

 

 

 

 

절대로 손대지 말라는 이다인 양 ^^

다인이가 먹던 것을 딸기 스무디 컵에다가 부어(다솔다인이꺼를 합해서)

양껏 더 퍼 먹은 후에야 이 날의 커피 타임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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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저의 아지트는 엔젤리너스 ㅋㅋㅋ

엔젤리너스에서 빙수 포함 13,000원 이상 결재시 친환경 소재의 디자인월넷 종이지갑 만들기 키트를 주고 있어요.

물에 젖어도 괜찮고 찢어지지 않는 친환경 종이지갑.

여행 갈 때나, 아이들에게 사용하라고 주기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

 

 

 

 

저는 손재주가 없기로 유명하죠 ㅜㅜ

산후조리원에서 만드는 딸랑이, 모빌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ㅜㅜ

다른 분들은 대개 1분 만에 만들었다는

칼도 필요 없고 접기만 하면 완성되는 종이지갑.

 

 

 

 

 

자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저처럼 손재주 없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는데,

저는 그냥 설명서 보고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스스로 대견해 하면서 한참 잘 만들어 가고 있을 때 즈음...

뭔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 ㅜㅜ

한복 인가???  ㅋㅎㅎㅎㅎ

 

 

색깔이 안 나오는거예요~

하얀색으로 결국 지갑까지 완성하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ㅜㅜ

 

 

 

 

 

 

휴~ 이번엔 제대로 하고 있는 듯ㅎㅎ

저만 이렇게 해매고요~

다른 분들은 쉽다네요~ ㅎㅎ

1분 만에 만든대요.

 

 

 

 

 

빙수 구매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쿠폰도 있어요.

저는 더치커피빙수가 먹고 싶은데,

쿠폰 사용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더 올려서 먹음 될 듯~ ㅎㅎ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완성!

 

 

 

 

 

짜잔~

물에 젖지 않고, 찢어지지 않는다니

물놀이갈 때, 여행갈 때 사용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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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망고빙수 ;; 부드럽고 달콤하고!

 

 

망고빙수를 어떻게 알았는지~

며칠 째 망고빙수 노래를 부르는 아들내미에게 드디어 망고빙수를 사 줬어요.

 

 

꽃보다 할배에서 처음 봤던 망고빙수.

꽃할배들이 대만 최고의 간식으로 손꼽았던 거라서

저도 대만 갔을 때 망고빙수 사 먹으려고 빙수가게를 돌아 다녔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갔던 때는 망고철이 아니어서

대만까지 가서 딸기 빙수로 아쉬움을 달래야해던 ㅜㅜㅜㅜ 그래도 맛있었지만 ^^

 

 

 

 

 

 

요게 대만갔을 때 사 먹었던 딸기빙수예요.

이것도 진짜 시원하고 달콤하고 상큼하고....맛있었는데~

아~ 대만 그립네요 ㅜㅜㅜ

 

 

 

 

 

주말에 엔젤리너스에 갔더니 자리가 꽉 차서

망고빙수를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애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집에서 편안하게 먹는게 어쩌면 더 나을지도 ^^

 

 

 

 

차타고 2분?

정말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그래도 포장을 철저하게 해 주셨어요.

 

 

 

 

 

 

 

짜잔~ 포장을 벗기니까 두 개의 용기가 나왔어요.

아항~ 아이스크림을 망고빙수 위에 올려서 먹는 거구나~

울 다솔 군, 요즘 맛있는거 많이 먹더니 점점 더 까다로워져서,

집에서 망고 빙수 만들 때도 꼭 아이스크림을 위에다가 올려야 된다고 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자주, 많이 먹어 보게 하는 건 좋은데

점점점 입이 고급화가 되는 건 어쩔 ㅜㅜㅜ

엄마에게서 쉐프의 손맛을 기대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

 

 

 

 

 

 

 

흘릴 게 뻔했기에

넓은 그릇에다 망고빙수를 옮겨 담았어요.

엔젤리너스 망고빙수는 첨 먹어 보는데~ 어떤 맛일까요?

 

 

 

 

 

 

너무너무 망고빙수를 먹고 싶었던지라

무아지경으로 망고빙수를 먹는 귀여운 우리 다솔 군 ㅎㅎㅎ

그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이씩 먹음 너무 차가울텐데~

 

 

 

 

 

 

 

다인이도 잘 먹고 (손에 꼭 쥐고 있는 건, 빼앗길 수 없는 소시지빵^^)

다솔이도 엄청 빠른 속도로 ~

 

 

근데 엔젤리너스 망고빙수가 양이 꽤 많아서

우리 네 식구가 한 번에는 다 먹을 수 없었고~ 다같이 한 번,

다솔이 유치원 다녀 와서 간식으로 두 번...

작은 락앤락통에 덜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총 세 번에 걸쳐서 먹었어요.

 

 

 

 

 

 

카메라 의식하는 건 나 혼자 뿐 ㅋㅋㅋ

입에 막 넣으려는데,

다인이가 너무 애절하게 쳐다 봐서 ㅋㅋ

 

 

 

 

 

첫 번째 숟가락은 울 다인이에게 양보를~

그리고 나서 얼른 카메라 치우고

본격적으로 마구마구 퍼 먹었다는 뒷얘기가 ㅎㅎㅎㅎ

 

 

엔젤리너스 망고 빙수 부드럽고 달콤하고

팥빙수랑은 전혀 다른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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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TGI프라이데이스에서 밥을 먹고,
저랑 다인이는 후식을 먹으러 엔젤리너스로 왔고, 다솔이랑 남편은 건대 산책을 갔었어요.
많이 걷길 싫어하는 다인이에겐 카페가 제격 ^^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다솔이에겐 산책이 딱~




나중에 사진으로 확인해 보니 다솔이는 건대에서 오리 구경에 신이 났더라고요.
그 날 일기에 오리 본 걸 꼭 써 달라고...
(유치원 숙제 중에 주말 동안에 한 일을 엄마와 함께 써서 가는 부분이 있어요.)
와~ 오리를 이렇게 가까에서 볼 수 있었으니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우우우~
수심 2M라며, 위험하다고 써 있는 안내판 ㅜㅜ





오리도 산책을 하고 싶었던지 물 속에서 나와!!!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데,
다솔이는 그 뒤를 졸졸 따라 갑니다.
만져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와 비례하는 두려움 때문에 ^^
다솔이는 그냥 오리를 졸졸졸 따라 다니고 있어요.






오빠가 땀 뻘뻘 흘리면서 오리를 잡으러(?) 다니는 동안
다인이는 엔젤리너스에 앉아 시원한 요거트를 마시고 있었는데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다인이랑 둘이 카페에 앉아 있어 보니,
엄마의 로망인 딸아이와 카페가기가 4살 정도만 되니 가능하던데요?
조금만 더 자라면 딸아이에겐 그림 그리기를 시키고
저는 책을 읽으면서
카페에서 조금 더 오래 즐길 수도 있게될 것 같아요.




여자는 셀카~
셀카 삼매경에 빠진 다인 양.
매니큐어 바른 (다 지워진 ^^) 손톱도 자랑하고,




갖가지 예쁜 표정도 지어 봅니다.

 




오빠가 올 때까지 한 시간 넘게 엔젤리너스에서 셀카도 찍고 얘기도 하고
저는 건대 엔젤리너스에 비치되 있던 잡지책도 읽으며 놀았던 것 같아요.




요거트 스무디 한 잔이 다인이에겐 너무 양이 많기에,
땀 뻘뻘 흘리며 엔젤리너스로 온 다솔 오빠에게 절반 이상 남은 요거트를 양보 ^^



 



아참참... 나들이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께 유용한 이벤트가 있어서 가져 와 봤어요.
나뚜루팝에서 빙수를 사거나 만원 이상 구매를 할 때
나뚜루팝 아이스박스를 5천원으로 할인 해 주는 이벤트 중이더라고요.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케이크나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자주 사 드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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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환상의 짝꿍
 다인이랑 데이트



다인이를 어린이집에서 조금 일찍 데려와 오빠가 태권도 다녀 오는 사이에
간식을 먹으러 왔어요.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도넛은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음 정말 맛있잖아요~
혼자서 더즌인들 못 먹겠어요? ㅜㅜㅜㅜ

 
 


허걱!
저 아줌마 누구?
동네니까 괜찮아 ㅜㅜ


아이들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올 때 정말 유용한 썬캡 ^^
마트에서 8900원 주고 사서 진짜 잘 쓰고 있어요. 올 여름 내내 쓰고 다닐 생각이에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크리스피크리미 도넛.
저와 남편이 마실 커피를 주문하는 동안 다인이는 도넛이 무척 궁금한가봐요.




이 매장은 특이해서 건물 전체가 롯데리아 ^^
건물에 롯데리아, 나뚜루팝, 엔젤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다 있는 복합매장이에요.




어린이집에서 곤히 자는 걸 깨워 왔더니
아직은 얼떨떨 적응이 덜 된 다인이...그러나 곧 귀염둥이로 뿅!






여기서 도넛 6개는 다 먹었고 ^^;;;
나머지 6개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 전에 꺼내서 살짝 녹여 먹었어요.
도넛엔 아메리카노가 진리.



잠이.... 서서히 깬다.
깬다. 깬다....





도넛을 먹으면서 잠을 깨우는 다인이와 엄마~
오후 4시가 조금 넘었을 때 가장 피곤하지 않나요?
(애들이 돌아 온다는 스트레스 때문인감? ㅋㅋ)
이 때부터 본격적인 육아 모드에 들어가므로 정신 바짝 차리려면 커피가 필수.




잠을 완전히 깬 다인이가 슬슬 시동을 겁니다.





매장을 슬금슬금 뛰어 다니며....
아들과 딸은 뛰어 놀 때도 달라요~
아들은 민망할 정도로 소란스럽게 민폐를 끼치잖아요?
딸아이는 아무리 심하게 놀아도 조용조용, 눈치보지 않아도 됩니다^^



시원하게 물도 한 잔 마시고
또 다시 크리스피크림 도넛 삼매경.




손은 엄마가 닦아랏!
다 먹고 손을 닦으면 참 편하고 좋으련만, 중간중간 계속 닦아 주어야 해요 ^^




 

귀여운 다인이와 간식 데이트 끝~
가끔은 아이 한명씩만 데려와서 둘 만의(혹은 아빠까지 셋)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엄마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할 시간도 좀 있어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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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스페셜 아메리카노
키스오브엔젤 VS 키스오브트레비 어떤 커피가 더 맛있을까?


키스오브엔젤 주문하고 엔젤리너스 밖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중^^
다인이랑 같이 갔더니 카페 안에 있기가 좀 그래서, 다 될 때까지 진동벨 들고 밖에 나와 있었는데,
울 다인이 핸드폰으로 사진찍는 아빠 발견^^






짜잔~ 급 모델 포즈로^^
이런 끼는 타고 나는 건가요?
한편 사진 찍는 줄 몰랐던 저는 어정쩡한 모습에 완전 웃긴 표정이라 얼굴 가렸지용~






나왔다!
키스오브엔젤.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얼음 + 레몬 한조각을 동동 띄워주고
에비앙을 함께 주는 엔젤리너스의 스페셜 아메리카노 키스오브엔젤이에요.






취향껏, 원하는 농도 맞추어
에비앙을 섞어 마시면 되는데, 에스프레소 더블샷이 꽤 진하므로
저는 에비앙을 거의 끝까지 다 부어서 마셨어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에게 잘 맞는 키스오브엔젤.
여름에 많이 마시게 될 것 같아요.
 
 

 
키스오브트레비.
 
 
개인적으로 키스오브트레비가 훨씬 더 맛있었는데^^
탄산수와 커피의 만남! 이거 누가 생각한 건가요? 정말 색다르고 특별한 커피 같았어요.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알갱이가 작은 얼음 동동, 레몬 한조각 동동 띄운 것은
키스오브엔젤과 같고,
여기다가 트레비(탄산수) 라임을 넣어서 마시는데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트레비를 절반정도 부어 마시는게 맛있었고
남은 트레비는 다솔 군이 낚아 채 감 ㅜㅜ




엉겁결에 빼앗긴 ^^ 내 트레비~
뭐지? 사진으로 보니 다인이가 가져 간 것이로구나~
옷 보고 알았네요~ 다솔이에게 빼앗긴 줄로 알았는데 ^^ ;;;;




남편은 트레비를 꽉 차게 부어 완전 꽉꽉꽉 눌러 담아 탄산맛이 풍성하도록 마셨어요.
여름에 마시기 최고라며, 키스오브트레비를 단숨에 다 마셔 버린 남편.
제가 마셔봐도 정말 매력적인 맛이었는데,
남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으려나?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면 트레비를 절반정도,
탄산수를 좋아하시면 트레비를 거의 다~ 조금 마셔보고 또 붓고붓고...
취향에 맞게 다 부어 마실 수도 있도록 컵이 더 컸음 좋았겠다...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엔젤리너스 스페셜 아메리카노 키스오브엔젤, 키스오브트레비
제 입맛엔 키스오브트레비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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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탄산 음료 말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드링크류가 뭐가 있을까요?
저는 옛날 생각이 나서 ^^
롯데리아 밀크쉐이크(바닐라)를 주문해서 아이에게 줘 봤어요~
아이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는 듯 맛있게 잘 먹습니다~


옛날 옛날 먼 옛날,
제가 좀 잘 나가던 언니였던 시절,
그 때 그 시절 제 고향이었던 안동 시내에서는
롯데리아에서 밀크쉐이크를 먹어 줘야~ 잘 나가는 언니로 인증하는 거였었는데~~^^
(미팅 나갈 땐 파르페~)






지금 먹어도 참 맛있는 밀크쉐이크(바닐라)를 아이를 위해 주문하고,
롯데리아에서 남편이 젤 좋아하는 불고기버거, 제가 젤 좋아하는 핫크리스피버거를 세트로 시켜 먹었어요.
탄산음료를 다른 드링크류로 바꿀 수 있어서 좋은데요~


롯데리아에서 아이들에게 주기 좋은 드링크류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꽤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어린이에게도 괜찮은 착한 드링크인 것 같아요~
담번엔 사과주스로 음료 변경을 해 봐야겠어요~






친정 부모님이랑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식사 후엔 빼 놓을 수 없는 커피타임~ 저희 부모님도 커피를 아주아주 좋아하시거든요.






엔젤리너스에서 후식으로 달달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다기에,
그냥 무난한 ~ 카페라떼를 주문해 드렸어요.
우유가 듬뿍 들어 있어 고소한 맛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으니까요.
달콤함의 정도는 설탕으로 조절하시라며 ^^





더 달달한 디저트류가 우리를 유혹했지만
이미 우린 너무 배가 불러서 ㅜㅜㅜㅜ 커피로 만족을~






엔젤리너스 카페라떼,
믹스커피만 드시던 아빠의 입맛에도 무사통과^^
무난하게 카페라떼 주문해 드리길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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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



어엿한 유치원생 오빠인 다솔이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3시 15분
꼬꼬마 어린이집 다니는 다인이를 데리러 가는 시간은 ~5시까지 마음대로 ^^
다인이 없을 때, 몰래! 셋이서 엔젤리너스에 차 마시러 다녀 왔어요~







눈에 확 띄는 엔젤리너스 빙수 시리즈
팥빙수, 더치커피빙수, 망고빙수, 베리빙수... 날씨 더워지면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울 다솔 군의 시선과 마음은 온통 빙수에 머물러 있네요~
아직 좀 추워~ 더워지면 그 때 먹자~





장난감 가게에 온 듯~
알록달록 예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텀블러들도 구경하고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나왔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였답니다.
자바초콜릿칩은 남편, 레몬요거트 스노우는 다솔이, 뜨거운 카페모카는 제 거예요.






엥????
그런데 자바초콜릿칩 모카를 다솔 군이??





아이스크림이닷!!
생크림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한 다솔이가 숟가락으로 생크림만 걷어 먹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다솔이에겐 신세계 ^^


이 때만 해도, 엔젤리너스 자바초코칩 스노우가 초콜릿음료인 줄 알았던 저 ㅜㅜㅜㅜ
커피인지 아닌지 알쏭달쏭 헷갈려서
한 입 크게 마셔 봤는데도 ㅜㅜ 커피 마니아인 제 입맛에도 그냥 초콜릿이었거든요 ㅜㅜ


그런데 글을 쓰면서 엔젤리너스 홈페이지를 보고서야 알았네요~
자바초코칩 스노우가 아이스커피류라는 것을 ㅜㅜㅜㅜㅜ
커피 파우더가 들어간다는 것을 ㅜㅜ
그래도 커피 파우더는 조금 들어갔으니 (제 생각 ^^)
한 잔 다 먹지는 않았으니 괜찮았을 걸로 스스로 위안 + 안심을.



다시는 다솔이에게 커피를 주지 않겠습니다!! 반성!!!
반성먼저 하고 계속 글을 이어나가겠어요~ 엉엉엉 ㅠㅠ




 



이건 제 몫의 카페 모카, 생크림 듬뿍 얹은!!!
요 몇 달 다이어트 한다고 만날 먹고 싶은 거 제대로 못 먹고
(안 먹은게 아니라 '제대로', '양껏' 못 먹음. 그래서 먹을 건 다 먹었으면서도 은근 스트레스^^)
한 번에 와르르륵 무너져서 과식, 후회하고 그랬었거든요~


남편에게 선언을 했답니다.
그냥 먹을 거 다 ~ 먹고, 평생 다이어트 하겠다고 ^^
평생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 관리하며 살겠다고 말예요~
이제 생크림도 팍팍 먹을 거예요.

 




맛있는 걸 먹으면 이렇게 행복한 것을~






남편은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요거트.
사실 레몬요거트 스노우가 다솔이 몫이었는데,
다솔이가 자바칩 초콜릿 스노우 위에 얹어진 생크림에 반하는 바람에.....
엔젤리너스 레몬요거트 스노우에는 진짜 레몬이 들어 있어서 살짝씩 씹히거든요?
남편은 그게 그렇게 맛있다네요~






먹어볼래????







한 번 먹어 보더니 레몬 요거트 스노우랑 바꿈~
맛있는 건 언제나 다솔이 차지 ^^






그러다가 또 얼마 못 가서
다솔이가 자바칩 초콜릿 스노우를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괜히 맛있다면서 레몬 요거트를 권하고 ^^




결국 자바칩 초콜릿은 다시 다솔이에게로~




웃고 얘기하며 놀다 보니 어느새 5시!!!!
다인이를 데리러 가야 할 시간~
엔젤리너스에서 어린이집까지 얼른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다솔이가 다니는 유치원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걷기 싫었던 다솔 군, 결국 아빠에게 목마를 타고 어린이집까지!!!
15분 정도를 목마타고 갔어요~
다솔이 꽤 무거웠을텐데~ 아빠의 힘이란 ....





짜잔~ 어린이집에서 귀여운 다인이를 데려와서
같이 벚꽃길을 걸으며 ^^
멀리 갈 필요 없이 저희집 아파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아직도 꽃구경 잘 하고 있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다인이 몰래 엔젤리스커피 갔던 건, 쉿!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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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햄버거랑 뭘 먹음 맛있을까요?
남편은 햄버거엔 역시 콜라가 최고라며 ^^ 콜라 없는 햄버거는 상상 불가능이라는데...
저는 햄버거와 다른 음료의 조합을 생각해 보았답니다.


주말, 우리 가족의 한 끼를 책임져 줄 롯데리아의 햄버거들.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이 시작되니까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꼬박 7끼의 식사 시간에
모두 밥을 해 먹긴 너무 힘들잖아요~
그 중 한 두끼는 배달을 해서 먹든, 나가서 먹든...
남이 만들어 주는 음식을 좀 먹어 줘야 버틸 수 있답니다 ㅜㅜ 
저는 날라리 주부이니까요 ^^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온 포테이토만 봐도 흐뭇흐뭇~
고소하고 짭짤한 포테이토가 식기 전에 얼른 다 집어 먹고 ^^
롯데리아 햄버거를 하나씩 먹어 봅시당~






롯데리아 새우버거
흰살 생선과 새우맛이 살아 있는 햄버거 ^^
새우패티 + 사우즌아일랜드 + 타타르소스 + 커트레타스
새우보다는 흰살생선(명태)가 더 많이 들어 있는 새우 버거^^





롯데리아 불갈비버거
긴~ 햄버거빵이랑 패티가 특징인 롯데리아 불갈비버거.
쇠고기패티 + 마요네즈 + 불갈비소스 + 커트레타스 + 슬라이스어니언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도 먹을 수 있고
쇠고기가 든든하니, 여자들이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불고기패티 + 마요네즈 + 불고기소스 + 커트레타스 + 슬라이스어니언





가장 자주 먹게 되는,,, 가장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불고기버거.




남편은 아구아구 ^^
다솔이는 톡 쏘는 콜라 맛에 살짝 찡그리며^^ 냠냠냠~





롯데리아 햄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대중적인 맛인 것 같아요.
우리집 남자들은 짭짤한 롯데리아 햄버거는 톡쏘는 콜라랑 함께 먹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답니다~
짭짤한 맛의 햄버거를 먹고, 달콤한 까페라떼를 마시는 것이 참 잘 어울리거든요.
시럽 듬뿍 넣어 달콤한 엔젤리너스 카페라떼.






햄버거를 먹느라 살짝 식어서
카페라떼의 우유 거품도 조금 가라앉았지만,
짭짤 뒤에는 달콤이 따라 오는 게 맞죠 ^^ 정말 맛있는 커피는 식어도 맛있어요.


햄버거와 라떼의 의외의 조합, 그러나 환상의 조합^^
달콤 + 씁쓸(도넛 + 아메리카노)의 조화만큼이나 괜찮으니까
꼭 시도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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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자주자주 멀리멀리 걷는 게 많이 도움이 돼요.
제가 경험을 해 본 결과, 걷기만 해도 근육이 늘고^^ 많이 걸을 수록 체력도 생기고 ^^
걸으면 기분도 룰루랄라~


저질 체력에 근육이 빈약한 저에게는 걷는 것이 무척 좋은 다이어트 운동인데요~
지난 번에 살짝 따뜻했던 어느 날 = 뷔페에서 정신줄을 놓고 과식을 했던 그 날 ㅜㅜ
강남 교보문고에서부터 잠실까지 1시간 30분 만에 걸어가는 대기록을 세우고
자신감이 부쩍 높아져 있었답니다.
그 때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강남에서부터 집까지도 걸어가보겠노라고 결심을 했었는데,


약속과 약속 사이에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서
강남에서 잠실까지... 시간이 되는 데까지 걸어 가 보자며 또 걷기를 결심^^
지난 번에 걸었을 때 살짝 땀이 났고 목이 꽤 말랐던 기억이 있어서
엔젤리너스 스무디를 사 들고 걸을 생각이었어요.




이곳은 엔젤리너스 역삼점이에요.
강남역에서 잠실역으로 걸어가던 중 제일 먼저 만난 엔젤리너스 역삼점.


다이어트에는 아메리카노가 좋으나
운동할 때에도 지방을 태우는 효과를 높이는 아메리카노가 좋으나,
걸으니 땀이 났었다는 것에 방점을 찍고 ^^
아메리카노에 얼음 동동 띄워 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다는 것을 모른 척 한 뒤,
이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엔젤리너스의 골든키위 스무디를 먹기로 ^^




엔젤리너스 역삼점은 넓어서 좋아요.
특히 2층은 조용하고 넓어서 한없이 소근소근 수다 떨기 좋은데...
오늘은 걸어야 하니 골든키위 스무디 테이크 아웃.




엔젤리너스 더치 커피도 맛있는데....
더치커피가 12시간 추출해서
24시간 숙성시킨다는 건 설명을 읽고서야 알았네요~
그래서 맛이 깊나?

 


드디어, 간절히 원했던
골드키위 스무디를 받아 들었는데, 맛을 보니 상큼시원!!! 딱 좋아,
내가 원하던 바로 그 맛이얏!!!
.
.
.

정확히 1분 뒤 ㅜㅜㅜㅜㅜㅜㅜㅜ
낭패다 ㅜㅜㅜㅜ




추워요 ㅜㅜ
골드키위 스무디를 먹으니 더 추워요 ㅜㅜ
어떡해 어떡해 ㅜㅜㅜㅜ
아메리카노 먹을 걸 그랬어~ ㅜㅜ


그래도 맛이 좋으니, 손시림 쯤은 감수하고 걷기로 합니다.
바람이 불어 머리카락이 날려도 꾹 참고 걸어 봅니다.
봄은 언제 오는 걸까요?  ^___^







강남역에서 역삼역까지 걸어 왔어요.
춥지만 않으면 정말 좋을텐데, 나쁜 꽃샘추위.




너무 추워서  눈물이 줄줄줄~~~
여배우의 심정으로 ^^  의도치 않았던 눈물 셀카도 찍으며
계속계속 걸어 보았어요.





야호! 선릉역 도착.




골드키위 스무디는 천천히 즐기면서 마시면 더 맛있는데,
얼른 먹고 버리려고 ^^
엄청 빨리 먹었어요^^ 손시려 ㅜㅜ





걸으면서 여행객 모드로 변해서
거리를 구경하고 ^^






삼성역까지 도착 ^^


추울 땐 되도록 아메리카를 드시길^^
추울 땐 모자를 덮어 쓰시길 ~~
잠실역까지 3시 전에 가야 됐는데, 중간에 전화 몇 통 받고 어찌저찌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삼성역에서 지하철을 타게 되었어요.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음 더 걷고 싶었는데~(진짜?)
좀 아쉬웠어요.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도전합니다~
그 땐 엔젤리너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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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부부 만나서 저녁 먹었을 때, 배는 부른데 뭔가 아쉬웠던....헤어지기가 아쉬웠었겠죠^^
그래서 강남역 근처에 있는 엔젤리너스에서 후식을 먹기로 했어요.
참 희안하죠? 배가 완전 빵빵해질 정도로 밥을 먹었음에도 또 후식 들어갈 배는 따로 있다니~


엔젤리너스 아이스크림 와플, 딸기스노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저희가 주문한 각양각색의 메뉴들인데요~
저는 이미 밥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왔기에 안 시켰고,
딸기스노우는 아이들을 위해 주문했던 메뉴예요.




강남역  근처에 있던 엔젤리너스는 매장이 아주 넓고 늦은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가
한산했기에, 아이들 데려가도 별로 눈치가 안 보여서 좋았어요.
우리 일행은 2층 구석에 자리를 잡고....




남자들이 가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 엔젤리너스 아이스크림 와플은 만원이더라고요~
비싼가....싶다가도 막상 먹어 보면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양도 넉넉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카메라가 있으면 장난 치기를 즐기는 다솔 & 다인.
그런데 사진찍기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장난치는 제 모습을 카메라로 확인하는 데 기쁨을 느낀답니다.
꼭 한 장 찍고 나서는 보여 드려야 함 ^^




인테리어도 아주 멋져요.




다인이는 제 오빠가 하는 걸 가만히 지켜 보고 있다가,


 

배워서 똑같이 해요^^
장난꾸러기 오누이~ 얼른 음식이 도착해야 장난을 그만두겠죠.




나왔다!!! 먹자!!!!




사실 저는 와플을 주문한 줄은 몰랐었는데,,,,
커피 기다리는 동안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어찌나 솔솔솔 풍기는지....
2층까지 와플 굽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주문 받고 구워서 시간이 살짝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만큼 뜨끈뜨끈하고 맛있는 와플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미리 커피를 마시고 와서 따로 안 시켰는데,
와플을 먹으니 아메리카노가 저절로 생각이 나서 남편이 마시는 걸 자꾸 빼앗아 먹었어요.
와플이랑 아메리카노는 정말로 찰떡궁합!


 

 

아이들은 딸기스노우....
컵 하나 가져와서 다인이는 따라 줬는데~ 자기도 큰 잔에다가 먹고 싶었을 거예요.
눈길은 다솔이의 컵을 바라보고 있는 다인 양....
다음 번엔 우리 다인이가 큰 잔으로 먹자~



처음 맛보는 딸기스노우가 맛있으면서도 양이 많아서,
절반씩 줬지만 다솔인 다 못 먹고 남겼어요^^
다인인 다 마시고^^




울 다인이 꼴깍꼴깍 잘 마십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니 조용해진 아이들~^^ 





우리 다인이가 조금 더 자라면
아이들이랑 카페 다니고~ 좋을 것 같아요.
친구 딸래미들 보니까 엄마 차 마시는 동안 카페에서 그림 그리고, 책 읽고 얌전하더라고요~
엄마들의 로망, 딸아이랑 카페가서 차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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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아이스 카페라떼.



어린이집에 아이들 데리러 가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러 갔어요.




엔젤리너스 잠실역점이에요.
교보문고랑 식당가, 롯데 수퍼마켓, 쇼핑몰 등등이 들어 와 있어서
혼자서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던 이 곳에서
혼자서 여유를 좀 부려 봤답니다.


셀카도 마구마구 찍고 ^^






저는 한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뜨겁지 않으면 커피가 아니라며,
허세 아닌 허세를 부리는 (차가운 커피는 무엇보다 '맛'이 없어서요 ㅜㅜ) 여자인데요~


날 따라 그냥 문득.... 지금까지 고집해 온 것을 살짝 버리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히히힛 누가 보면 고작 아이스커피 하나 마시면서 무슨 일탈이냐 싶을텐데~
제가 좀 앞뒤가 꽁꽁 막힌 천하장사 소시지 같은 데가 있어서
괜히 저 혼자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속에서 지내는 걸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요.


블로그에 오랫동안 놀러 오셨던 분들은 눈치채셨을 수도 있는데,
몇 달 전부터 제 블로그 글에 웃음 표시 = ^^, 눈물 표시 ㅜㅜ가 보이기 시작했죠?
국문과, 국어교육과 전공자이기에 절대 인터넷 글에도 언어 파괴를 할 수 없다며 ^^
저 혼자서 고집을 부리다가
뭐 어때? 로 마음을 바꾸었거든요. 뭐 어때? 여긴 인터넷 공간이고, 이건 내 블로근데 ^^
 


엔젤리너스 매장에 대학내일이 비치돼 있어서
삼십 분 정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저희 때는 대학 내일이 신문으로 나왔었는데, 이젠 잡지 형식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요즘 대학생들의 문화, 생각, 패션 등등이 고스란히 다 담겨져 있어서
참 재밌었어요. 문득 학창시절 그리워지는건...
요즘 제가 <응답하라 1994>에 빠져 있기 때문이겠죠?
막상 생각해 보면, 제 곁에는 쓰레기 오빠도, 칠봉이도, 해태도 없었는데 ^^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엔젤리너스에서 겨울 프로모션 제품이 출시가 되었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달콤, 따뜻할 것 같은
더블샷시나몬카라멜, 딥초코민트, 더블샷시나몬초코....찐~하게 맛있을 것 같아요.


 
 
~12월 15일까지 겨울 신제품 음료인
더블샷시나몬카라멜, 딥초코민트, 더블샷시나몬초코을 구매하면
그린티, 초코칩 피칸 쿠키 중 하나를 주는 이벤트도 열고 있으니
다음 번에는 신제품 음료도 먹어 봐야겠어요~


이제 또 아이들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 봐야겠네요~^^
뿅!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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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는 것과 동시에 하루가 시작되는...
커피를 마셔야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공감하는 이야기일텐데요~
특히나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따뜻한 커피 한 모금이 더 자주 생각나게 되죠.




남편이랑 같이 서점 데이트를 한 날,
뜨겁고 달콤한 카페모카가 마시고 싶어서 집에서 나오자마자 엔젤리너스로 직행.





엔젤리너스 커피에서 자주 만나는 그림이 예뻐서, 뭔가 궁금했었는데
문 앞에 떡하니 설명을 붙여 놓아도,
모르는 사람 눈엔 여전히 낯선 스티나 페르손...... .
설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
스티나 페르손...이게 사람 이름인가요?
 


모든 음료를 구입하면 디저트류는 1,000원부터네요~
햄에그치아바타가 제일 맛있어 보이지만
오늘은 테이크 아웃.




커피를 기다리며 잠깐 매장에 앉아서 사람들을 봤는데~




다들 행복해 보여서 좋았어요.
내가 행복해서, 다들 행복해 보이는 건가???
 
 


오랫만에 둘이서 찍는 셀카.




와! 카페모카!!!
엔젤리너스 카페 모카.




갑자기 생각나는 시크릿가든의 하지원과 현빈 ^^
그러나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ㅋㅋㅋㅋㅋ
시간이 없으니 커피는 테이크 아웃으로.



우리는 얼른 서점으로 데이트를 가서~
보고 싶었던 책들을 실컷 읽고, 확인하고 싶었던 책들도 보고 ^^




서점에서 신간도 보고, 베스트셀러도 보고
선물할 책도 골랐는데요~




짜잔~~
남편의 두 번째 책이 서점에 쫘악~ 깔렸더라고요.
남편의 첫 번째 책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도 이미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계신데,
두 번째 책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도 인기!
블로그를 제대로 하려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죠^^



저는 외국인 친구에게 줄 한국어 문법책도 한 권 사고...
남편이랑 둘이서 기분 좋은 서점 데이트를 했답니다.

 
 
<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 통합서포터즈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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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커피, 바닐라라떼.


그런 날 있잖아요~
몸은 너무너무 피곤해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
왠지 모르게 화장도 잘 된 것 같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긴 아쉬운 것도 같고,,,
그러나 피곤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때...... .





너무 힘들어서 영화관도 못 가겠고, 쇼핑은 더더욱 안 되고...
커피라도 한 잔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싶을 때...
미팅 갈 준비하는 남편과 근처 엔젤리너스에서 만나, 바닐라라떼를 마시기로 했어요.


그런데 사진 찍어 놓은 걸 보니
별로 예쁘지도 않았었네요~
피곤해서 눈에 잠깐 콩깍지가 씌였던듯 ㅜㅜ





집 근처에 엔젤리너스커피가 딱! 들어왔을 때,
앞으로 책읽고 싶을 땐
무조건 엔젤리너스로 오리라, 맘 먹었었는데~
책은 무슨... 시간이 나면 집에서 '누워서!!' 텔레비전 보기에 바빠
자주 오지는 못했던 엔젤리너스.




매장이 엄청 넓어서
낮에 오면 혼자서 책읽기 좋고요~
엄마들 모임하기에도 딱 좋은데.... 문제는 집 앞인데도 나오기가 귀찮다는 것.
무조건 집에 들어가지 않아야,
카페에서 책을 읽든, 남편이랑 데이트를 하든 할 텐데요~^^




드디어 나 온
엔젤리너스 바닐라라떼~ 좋아요 좋아~~
달달하면서 카페인 팍팍!!
피곤한 땐 딱이야~




금세 기분이 좋아져서는,
밖에서 사진 찍음 예쁘겠다고, 남편에게 사진 좀 찍어 달라고 ^^



 
가을 여자...
겨울이 오면 밖에선 커피를 못 마시니, 더 추워지기 전에 분위기 좀 잡아 봤어요~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가 또또또 누워서 텔레비전을 봤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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