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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느 에코스쿨 가죽공예클래스 

명함지갑만들기







오랫만에 참여한 지엔느 에코스쿨,

마침 남편이 명함지갑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딱 맞게 가죽공예 클래스라 

지엔느 에코스쿨 가서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남편에게 선물도 하여

꿩 먹고 알 먹고 ㅋㅋㅋ

넘나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LG하우시스 지인과 함께 하는 가죽공예 클래스.






언제나 우아한 분위기의 지엔느 에코스쿨.

가죽 공예라는 주제는 이미 들었었는데, 역시 지인이 그냥 가죽을 준비할 리 없죠~








이렇게 예쁜 가죽들이 사실은 그냥 가죽이 아니고

지인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원단 = 자동차에 속에 쓰이는 가죽 원단이라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명함지갑을 만들기에는 과하게 좋은 가죽이라

결과물도 매우 흡족했고요

(제가 특별히 뭘 한 게 없어서 더 좋게 나왔을지도 ㅋㅋㅋ)

명함지갑을 선물로 받은 남편도 정말 만족했어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 가죽들이 

자동차 시트에 쓰이는 가죽 원단이라니 

왠지 더 든든, 더 부들부들 좋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자동차는 보통 10년 이상 타니까

10년 이상 좋은 상태를 유지할 가죽이니 얼마나 좋겠냐구용~♡♡♡








마음에 드는 색깔과 마음에 드는 크기의 가죽을 골라서

남편을 위한 명함지갑과 

저를 위한 가죽 액세서리통(?)을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만들기 전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역시... 멋져 보이는데 과정은 쉬운 방법을 고안해 주셔서

곰손인 저도 금손 흉내내며

편안하고 재밌게 LG하우시스 지인 지엔느 에코스쿨 가죽공예클래스에 참여했답니다~










요렇게 두꺼운 도안을 대고

완전 날카로운 칼로 조심조심 가죽을 자르고요~

자동차 가죽 원단이라 두껍고 튼튼해요.









명함지갑이랑 액세서리함 둘 다

가죽 색깔에 맞게

색칠을 하고요~(고새 명칭 잊어버림 ㅋㅋㅋ)









가죽공예 가죽명함지갑 만들기는

잘라놓은 도안을 모양대로 접은 후

아랫쪽, 위쪽에 알맞은 스터드를 망치로 쾅쾅쾅~



윗 부분에는 또다른 가죽을 덧대에 모양을 잡아주면 금세 끝.

과정은 쉽지만

저처럼 미술, 가정 못하는 곰손은 진땀이 뻘뻘 나기에 ㅜㅜ

과정샷 절대로 찍을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오래 보다 보면 은근 잘만들었다는 생각도 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가죽이니 오래 사용하다보면

더 반질반질, 

사용할 수록 더욱 명품이 되는 명함지갑으로 재탄생될거예요~

남편에게는 제가 만들어 주었다는 의미가 더 들어갔으니

요건 돈 주고도 못 살 명품 ♡♡♡♡♡








제껀 더 쉬워요~

망치로 스터드를 뚝딱뚝딱 박으면

금세 액세서리함 완성.








짜잔~ 작은 소품들을 마구잡이로(?) 넣어두기 편한데,

화장대에 올려 두고

정리하기 힘든 목걸이, 팔찌류들을 보관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예쁘고 편해서 좋아요~








그럴싸하죠?






지엔느 에코스쿨이 끝난 후에는

논현맛집 도셰프에서 정말 푸짐하게 맛있게 냠냠냠~



먹느라 카메라 철수하고

핸드폰으로만 음식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별로이나,

맛은 진짜 최고였어요~

배고파서 아구아구 먹었답니당~






저는 바질 치즈 토마토파스타

같이 앉은 친구는 베이컨 그린빈 크림파스타








둘다 풍미가 예술이었고요~









화덕에서 직접 구워

뜨끈할 때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진짜 꿀맛!

꿀 찍어 먹어 더더더 꿀맛이었죠~







참 희안한게 샐러드에서도 불맛이났던 ㅋㅋ

진정 만족했던 점심식사까지 끝나고



오랫만에 참여해서 재밌고 보람있었던 

LG하우시스 지인 지엔느 에코스쿨 가죽공예클래스 ♡ 명함지갑만들기

재밌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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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 지엔느 에코스쿨 ;; 바리스타 클래스

쉽고 맛있게 즐기는 브루잉커피

 

 

 

 

언젠가 꼭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들어 봐야겠다고 결심을 했으면서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서

선뜻 엄두를 못내고 있었었는데,

LG하우시스 Z:IN 지엔느 11월 에코스쿨에서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어

야호!! 쾌재를 부르며 모임날을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커피 배우러 가는 날!!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지인스퀘어에서

지엔느 에코스쿨 바리스타 클래스가 진행이 되었어요.

 

 

 

 

 

 

거창한 재료, 도구 다 필요 없이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 드립퍼, 컵, 뜨거운 물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부루잉커피.

아참참.... 원두를 갈아 낼 수 있는 믹서도 필요한데 집에서 1~2잔 마실거니까 핸드믹스면 충분해요.

 

 

오늘 바리스타 클래스에서 사용된 모든 도구는 선물로 주시는!!

진짜 감동이에요~ 엉엉 ㅜㅜ

 

 

 

 

 

 

요것이 기특한 클레버 드립퍼인데요~

진짜 신기했어요.

드립퍼에 커피여과지를 넣고 막 갈아낸 신선한 원두를 넣은 후

뜨거운 물을 휘리릭 붓고

시간을 지켜서 커피를 섞어주고, 기다렸다가 컵에만 얹어주면

드립퍼 하단이 저절로 열리고 맛있는 커피가 완성된답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건 커피 한 잔용 클레버 드리퍼

 

 

 

 

 

 

바리스타 쌤이 클래스에 사용하고 계신 건

2~3인용이에요.

 

 

커피 상식에 대해서도 살짝 배우고

실습을 해 보기 전에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두 가지의 커피를 마셔 보았어요.

늦게까지 못 자고 커피도 못 마신 채 허둥지둥 에코스쿨에 갔던지라

쌤이 주시는 커피는 와우!!! 쏘옥쏘옥 몸 속에 흡수되는 느낌 ㅋㅋ

역시 카페인을 마셔 주어야 하루가 말짱하게 시작되는듯~

 

 

신맛이 나는 케냐 커피와 묵직한 쓴맛이 나는 콜롬비아 커피를 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마시느라 사진도 없다는~ㅎㅎ

두 가지 커피 다 맛있었지만

저는 신맛이 나는 커피보다는 묵직한 쓴맛이 나는 콜롬비아 커피가 더 맛있었고

가장 맛있었던 건 제가 직접 추출해 보았던 케냐 커피였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가장 맛있었던 케냐 커피가

가장 비싸고 좋은 원두였더라고요~

역시....

커피맛의 70%는 원두가 결정한대요.

저도 이제 커피맛을 알 정도로 커피 고수가 된 건가요? ^^

 

 

 

 

 

 

클레버 드립퍼에 여과지를 끼우고

이 때 여과지는 옆과 아래를 한 번씩 접어야 드립퍼에 꽉 맞아진다고 해요.

 

 

물로 여과지를 한 번 적셔 종이냄새를 뺀 후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30초 기다렸다가 한 번 섞어 주고

2분 30초 더 기다렸다가

추출해 내 마시면 된답니다~

정말 쉽지요?

 

 

클레버 드립퍼가 신통방통했던 것이

물을 부어도 아래로 새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었는데,

컵 위에 얹으면 드립퍼의 아랫부분이 눌러져 커피가 졸졸졸 나오게 되는 걸 보고 더 놀라웠어요.

 

 

 

 

 

 

 

바리스타 선생님이 물로 여과지를 적셔 주셨어요.

 

 

 

 

 

순서대로 나가서 원하는 커피를 골라 마시는데,

저는 케냐커피를 골랐어요.

 

 

 

 

 

 

 

원두를 고르면 그 자리에서 갈아 주시는데,

향이 정말 예술이에요~

 

 

 

 

 

요렇게 물을 붓고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한 번 섞어 주고

 

 

 

 

 

 

2분 30초 기다렸다가

컵에 올려 커피를 추출해 내어요~

 

 

 

 

 

 

쿠키를 준비해 주셔서

제가 만든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흐음~ 카페에서 먹던 맛!! ^^

 

 

 

 

 

 

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또 폭풍수다를 ~

지엔느 에코스쿨은 늘 기대가 되고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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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 다녀왔어요.

 

 

 

 

매달 진행되는 지엔느 에코스쿨,

저는 인테리어를 매우매우 잘 하고 싶어하지만 맘 따로 손 따로, 생각 따로 몸 따로 ㅜㅜ

욕심은 있으나 실력이 없어 슬픈 1인이에요.

그래도 열등생일지라도 에코스쿨 부지런히 다니면서

매달 조금씩 깨알같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이번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도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ㅜㅜ

저에겐 어마어마한 대장정이었어요.

 

 

 

 

 

 

두둥~

지엔느 에코스쿨이 시작되었어요.

 

 

 

 

 

인테리어 필름으로 소소하게라고 안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애쓰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요즘에는 주부들 중에서도 워낙 실력자가 많아서

인테리어 필름도 구하기 쉽고, 또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기포가 생기는 점인데,

지인 인테리어 필름 에어 프리는 시공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위의 사진은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으로 실제 시공한 사례인데요~

이 날 에코스쿨에 사용되었던 인테리어 필름과 동일한 제품이라 더 눈이 번쩍 ^^

 

 

지인 인테리어 필름에 green 마크가 붙어 있고,

이 날 에코스쿨의 정식 명칭도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여서

왜 green일까, 찾아 봤더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 진 인테리어 필름이래요! 

Z:IN제품은 친환경 가소제(GL300)를 사용했기에 'green'마크가 표시되어 있는데,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이래요.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방염인증 제품이기도 해요. 

국내최초 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인증 제품으로 특수 난연 처방을 통하여

불에 잘 타지 않고 연기발생을 억제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시공이 편리한 AIRFREE

시공 시 기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편리한 시공을 가능하게 하며,

시공 시간을 단축시켜준대요.

또한 미세기포에 의한 제품 들뜸 현상을 방지하여

외관의 품질을 향상시켜 준대요.

 

 

 

 

우리도 얼른얼른 인테리어 필름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자고욧!!!

열정적인 지엔느 ㅋㅋㅋ

 

 

 

 

 

 

각각의 자리마다 DIY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놓여 있고

제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답니다^^

 

 

 

 

순서는 매우 간단해요.

손이 안 따라줘서 그렇지 ㅜㅜㅜㅜ

 

 

 

 

 

시공에 필요한 도구들~

가정에서도 갖추어 놓음 좋은 도구들 ㅋㅋ

 

 

 

 

 

목장갑까지 끼고 신났어요!

 

 

 

 

 

 

힘이 많이 드는 표면작업은 선생님이 미리 다 해 오셨고 ㅋㅋ

우리는 프라이머(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기 위한 풀) 바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하는 것도 친절한 선생님이 다 해 오셨는데,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할 때 실측은 가로 세로 순으로 기입해야 된다는 팁!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의 뒷면에 눈금이 있어서 편해요.

제가 고른 인테리어 필름 예쁘지요?

 

 

 

 

 

 

 

프라이머를 붓으로 얇게 발라 줍니다.

마르는 데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얼른 프라이머부터 발라 두었어요.

말릴 땐 세워 두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어요~

 

 

 

 

 

프라이머가 마르는 동안

냠냠냠 지엔느 8기들끼리 모여 밥 먹으며 수다도 떨고,

지인 스퀘어 1층 지인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식탐 많은 저를 위해 밥이랑 샌드위치가 다 들어 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어요.

샐러드랑 과일도 맛있었고....^^

오랫만에 여유로웠던 에코스쿨의 점심 시간....그러나 곧 멘붕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선생님이 포장하듯 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고 칼로 싹 베어 잘라내고

또 그 옆을 포장하듯 뚝딱 붙이고,

싹 베어내고.... 하시는데,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필름을 붙이는 것은 얼른얼른 서둘러야 했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손은 더디고, 머리는 복잡하고 ㅜㅜㅜ

슬슬 포기하고픈 마음이 ㅋㅋㅋㅋ

 

 

 

 

저보다는 훨씬 낫지만

저랑 비슷하게 멘붕을 경험한 자영이에게 선생님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ㅋㅋ

저도 여러 번 도와 주셨는데,

선생님이 가시고 나면 다시 멘붕의 쓰나미 ㅜㅜ

 

 

이래서 시공은 시공 전문가에게 맡겨야 되나봐요.

잘못하다간

정신적 쓰나미만 경험하고 다 망치겠음 ㅜㅜ

 

 

 

 

 

 

일단 인테리어 필름을 빈틈없이 다 붙이는데 의의를 두자며

나머지 부분을 서둘러서 붙였는데,

점점 산으로 ㅜㅜ 결국 제 작품은 버려야 될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웃픈 이야기 ㅜㅜ

오잉? 그런데 완성된 제품이 멋지다고요?

고리까지 걸어 놓으니 작품같다고요? ㅋㅋ

제껀 너무 심각해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ㅜㅜ 가고 ㅜㅜㅜㅜㅜ

선생님이 시범 보이신 걸로다가 가져 왔다는

반전있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LG하우시스 지인, z:in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지만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고 돌아왔답니다.

지엔느 8기 활동이 끝날 즈음엔 저도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 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Z:IN의 프로슈머/홍보대사 '지엔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Z:IN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문화 강좌, 인테리어 탐방 등)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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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스쿨 플라워 클래스 ;; LG하우시스 지엔느 에코스쿨

 

 

생애 첫 플라워 클래스를 듣고 왔어요.

처음에는 어리버리 한숨이 팍팍 ㅋㅋ 어떻게 해야 될 지 막막했었지만

한 송이 한 송이 (되는대로 ㅋㅋ) 꽂다 보니

제 마음에 쏘옥 들면서, 나 소질있나? ㅋㅋ 생각하게 되었던 정말 행복했던 순간~

LG하우시스 지엔느 8기 에코스쿨로 참석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셀카부터 찍는 여유를 좀 부려보고~

오랫만에 꽃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져서 기분이 매우 좋았고요~

지엔느들과 만나서 우아한 수업도 듣고 ㅋ 수다도 떠니까 정말 좋았어요~

 

 

 

 

 

커피, 마카롱, 체리, 케이크

간소하지만 든든했던 케이터링을 즐기면서

본격적인 플라워 클래스에 들어가기 전에 한숨 좀 돌려 봅니다~

 

 

LG하우시스 지엔느 에코스쿨답게

지인 벽지로 만들어진 꽃과 나비!!!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데코였어요.

벽지로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군요~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들과 어우러져 있는 월데코도

LG하우시스의 벽지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었어요.

보면서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벽지로 만든 것이라니 정말 놀랐답니다.

 

 

 

 

 

오늘 꽃꽂이에 사용될 고급진 꽃들...

저를 포함해서 꽃을 잘 모르는 분들은 무조건 찐~하고 선명한 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트렌드는 빛이 바랜듯 살짝 살짝 빈티지하게 물이 빠진 꽃들이래요.

시든게 아니라는 ㅋㅋㅋ 유행이라는 ㅋㅋㅋ

 

 

 

 

 

 

두근두근

드디어 플라워 클래스 시작이에요.

 

 

오늘 플라워클래스에 사용될 꽃들은

줄리엣, 라펠, 스위트피, 리시안셔스, 헬레보루스, 당귀, 레몬트리, 설유화,

크러스터 스타, 돌세트, 아이스 윙, 수국, 스카비오사예요.

 

 

 

 

 

처음이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신기하고 설렜는데,

꽃꽂이 틀 속에 있는 초록색(꽃을 꽂는 부분)의 이름이 '오아시스'라는 것도 첨 알았답니다^^

 

 

수국으로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초록이들로 먼저 테두리를 장식하고

색깔있는 꽃들로(오늘의 주인공들) 색감을 봐 가며 데코를 하는 것이었어요.

 

 

 

 

 

 

어궁~ 사진으로 보니 제 작업과는 전혀 다르네요 ㅋㅋㅋ

역시나 모든 일에는 경험이 중요하고,

한 번 보고 들어서는 잘 모르는 법.

수업 들을 땐 다 아는 것 같았지만 제 자리에 돌아와 앉자마자 머릿속이 깜깜했었거든요~

선생님은 저렇게 꽂으셨었구나.....

 

 

 

 

초록이들로 먼저 장식을 한 후에

 

 

 

 

 

장미꽃을 꽂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예뻤던 장미꽃.

수입산이에요.

꽃망울이 큰 건 대게가 다 수입산이더구만요...쩝...

 

 

 

 

 

 

여러 종류의 꽃이 사용되었지만 역시나 제 눈엔 장미가 최고인듯~ 젤 예뻤어요.

까사스쿨의 플라워클래스는 하나하나 찬찬히 설명을 하면서 수업이 진행 돼요.

꽃이 하나 둘 더해질 수록 분위기는 전혀 다르게 변화하고,

저는 숨을 죽이고 연신 감탄을 하면서...와....꽃이 정말 예쁘구나~~ 하는 생각만 ㅋㅋㅋ

 

 

 

 

 

드디어 선생님의 작품이 완성되었고,

이제 자리로 돌아가서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작품을 만들어 볼 시간~

 

 

 

 

 

 

저는 간식을 냠냠 먹으면서 ㅋㅋㅋ

막상 시작을 하려니 엄두가 안 나는 거예요~

선생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도 안 나고 ㅜㅜㅜㅜㅜ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처음 한 것 치고는 괜찮게 완성이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재미있고!!!

 

 

 

 

 

짠~ 여기가 앞!!!!

예쁘지요? 홍홍홍~~~

 

 

 

 

 

 

이제 정리하고 두 번째 수업을 준비하는 중이에요.

남은 꽃은 싸 갈 수 있어요~

 

 

 

 

 

 

두 번째 수업은 유리병에 무심한 듯 꽃꽂기 ^^

 

 

 

 

 

이렇게 꽃을 대충대충 ?? 꽂아 놓는 것 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확~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리병의 규모를 좀 줄이면

집에서도 충분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작업 같아요.

아참참.... 유리병 아래에 있는 테이블보도 사실은 LG하우시스 지인의 벽지라는 것!!! ^^

정말 예쁘지요? 벽지로 이렇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게 그저 놀라웠는데

이 날 데코에 사용되었던 벽지를 조금 더 보여 드릴게요^^

 

 

 

 

 

[테라피] 크림그레이 7024-2

 

 


[테라피] 스톤그레이 7024-4

 

 

 

 

정말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에코스쿨이 끝난 후에는 일식집에 가서 밥도 먹으며 오랫만에 길게 얘기하며 웃었던 것 같아요~^^

 

 

 

 

 

 

예쁜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 셀카도 많이 찍고 ㅋㅋ

진정 힐링하고 왔답니다.

 

 

 

 


이 글은 Z:IN의 프로슈머/홍보대사 '지엔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Z:IN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문화 강좌, 인테리어 탐방 등)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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