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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하게 된지도 벌써 두 달 정도 되었네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또 곧있으면 둘째 아기를 출산하게 되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아요.
깨끗한 정수와 알칼리 이온수를 골라서 마실 수 있고,
이온수는 단계별로 선택을 할 수도 있으며, 냉수 버튼을 눌러 차가운 물을 바로 마실 수도 있으니까요.
둘째도 역시나 완모를 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제일 좋거든요.
병원에서는 산모에게 하루 3L 이상씩 물을 마실 것을 권하고 있고,
제가 경험해 봐도 모유량 늘리는 데에는 뭐니뭐니 해도 물이 최고인 것 같아요.


냉이온정수기는 중성인 수돗물을 깨끗하게 정수한 후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해 주는 제품인데요,
물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미네랄이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기에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뉘는데 이 때 음극에 모여 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 등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양이온이 풍부히 포함된 물을 알칼리 이온수라고 해요.



시약 시험을 해 보면
알칼리성질을 띄고 있는 보라색으로 물빛이 바뀐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디자인이 참 예쁜데요,
정수기가 마치 커피 머신처럼 생겨서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요.
거기다가 알칼리 이온수를 따를 땐, 파란빛을 내고요,




정수를 따를 땐, 흰색빛을 낸답니다.
이런 세심한 설정 하나하나가 정수기를 만들 때 얼마나 고심을 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예쁜 색깔을 제대로 보여 드리고 싶어서 밤에 불을 끄고 사진을 찍었어요.




정말 자랑하고 싶게 우아하고 예쁜데요,
모양도 중요하지만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위생'이잖아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도 바로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이었어요.



저수조가 없이, 수도와 배관이 바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고여 있는 물이 아니라 수도에서 물을 바로 받아서 깨끗하게 정수해서 마실 수 있거든요.
저수조가 없어서 내부 청소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고인 물이 상할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또 세척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자동으로 정수기 내부가 청소되기 때문에,
따로 사람을 부르지 않아도 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답니다.
또 똑똑한 시스템이 정기적으로 알아서 저절로 배관 내 잔수를 버리고, 배관을 청소해 주니까
일일이 세척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정수기 전해조와 배관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사람을 부르면 서비스 비용을 더 줘야 되니까 부담스럽잖아요.




필터를 교환할 때에도 따로 사람을 부를 필요가 없으니, 역시나 비용이 절감돼요.
필터 교환을 해야 할 때가 되면 필터교환창에 불이 들어 오는데,
위 사진처럼 건전지를 갈아 끼우듯 제 자리에 맞게 필터를 넣어 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이온수는 물분자가 작아 목넘김이 부드럽고 물맛도 좋은데, 위장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도 있대요.
1~3 단계별로 쓰임새에 맞추어 쓰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이온수 1단계를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이온수 2단계는 국물 음식에 좋은데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하고 맛있어요.
이온수 3단계는 채소를 데치거나 삶을 때 떫고 쓴 맛을 제거하거나 생선, 육류 등의 냄새 제거에 좋아요.
이온수로 음식을 만들면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더 자세한 이온수 활용하기 http://hotsuda.com/800)




물에서 이온수를 분리하고 남은 산성수도 유용한 데가 참 많은데요,
산성수는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살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저는 주로 생활 용품을 담궈 두거나
알칼리를 띄는 농약을 중화시키기 위해 채소나 과일의 잔류 농약이 염려 될 때 담궜다가 먹고 있어요.
또한 다솔이 땀띠와 기저귀 발진이 있을 때 사용하고,
세수 할 때도 산성수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더 자세한 산성수 활용하기 http://hotsuda.com/803)


약 두 달간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좋은 점은
우선 보기에 좋고, 한번 설치를 해 놓으면 추가로 비용이 들지 않으며
몸에 좋은 알칼리 이온수를 바로바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정수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으며
음식을 할 때에는 연속 기능으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어려움 없이 받아 쓸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조금 불편했던 점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데)
정수와 알칼리 이온수를 한꺼번에 받을 수 없고,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없으며, 물줄기가 좀 가늘다는 것이었어요.
물 나오는 구멍이 더 커서 물이 콸콸콸 쏟아졌으면 조금 더 속시원하지 않을까요?
중성인 물에서 알칼리수와 산성수를 나누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저절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말예요.
그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래도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앞으로도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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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기가 약간 망설여지잖아요?
저희 집은 에어컨을 켜더라도 온도를 높이고 바람세기를 약하게 해서, 다솔이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요.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시원하고 맛있는 마실거리를 자꾸 찾게 되는데,
다솔이도 더운지 '주스~ 주스~'하면서 제 손을 잡아끄는 일이 다반사랍니다.


다솔이가 제 손을 잡고 가는 곳은 냉장고가 아니라 정수기 앞이에요.
다솔이에게 건강한 마실 거리를 주고 싶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배아플 땐 진짜 좋은
(친정에서 공수해 온!!) 매실차를 자주 주거든요.
다솔이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매실차도 아주 잘 마시는데,
만들기는 진짜 쉽죠.


아이 컵에 매실청을 조금 따르고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서 정수와 냉정수를 반반씩 섞어서
아이가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온도로 내주면 끝!

 



그동안 알칼리수와 산성수를 보여드리느라 정수 기능은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네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당연히 정수 기능도 있는데요,
마스터쿨링 시스템으로 따르는 순간 차갑게 마실 수 있는 냉정수 기능과
아직 어린 아이들이나 차가운 것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정수 기능(그렇다고 뜨뜨미지근하지는 않아요.)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손으로 터치하면 '정수-냉정수-정수-냉정수'로 바뀐답니다.



마스터쿨링 시스템
차가운 냉수도 바로바로 마실 수 있도록 순간 냉각방식으로 시원한 물을 공급해 주는 방식이에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뒷편에 빨간색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으로 냉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아아아, 날씨도 덥고 몸도 피곤하지만 그래도 '밥'과 '반찬'을 해야하는 것이
주부의 고충이잖아요~
맛있는 국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냉장고를 열어 보니 하필 재료도 똑 떨어졌고 오늘 저녁엔 뭘 해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 입맛에 당기는 부들부들 미역국을 해먹기로 했답니다.


제가 미역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만드는 방법이 무지무지 쉽기 때문이기도 해요.
오늘처럼 찬거리 없을 땐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참치 미역국을 뚝딱 끓여 낼 수가 있지요.




국을 끓일 때는 이온수 2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뼈국물, 된장찌개, 다시마, 멸치 등의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해지고요,
불쾌한 잡냄새도 제거 되며
음식을 만들어 놓았을 때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알칼리 이온수를 2단계로 맞추고,
연속 기능을 눌러 한 번만 눌러 두면 콸콸콸 계속해서 이온수가 나올 수 있도록 해요.




이온수도 정수와 마찬가지로 냉이온수/ 이온수를 선택할 수 있고요,
터치하면 1-2-3 단계별 냉이온수/ 이온수를 고를 수 있지요.




미역이 불는 동안, 밥을 지을 거예요.


밥을 지을 때에는 이온수 1단계를 쓰면 좋아요. 쌀을 씻은 후 알칼리수로 30~ 60분 정도 불려 놓았다가,
다시 알칼리수를 부어 밥을 지으면 밥맛이 좋아지는데요,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게다가 알칼리수로 지은 밥은 부패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신선도 있게 오래 보관하기 좋아요.




역시나 연속 기능을 누르고 이온수로 쌀을 씻은 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설거지과 어질러진 거실을 대충 치우는 동안 쌀과 잡곡을 불리기로 했어요.
좋은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참 힘드네요.
치우고 돌아서면 집안은 난장판, 밥 먹고 돌아서면 태산같은 설거지.
그래도 저는 프로 주부이기에 (억지로라도!!) 기쁜 맘으로 집안 일을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머낫, 그 동안 미역이 잘 불었어요.
잊고 계셨나요? 오늘 저녁상에 올릴 참치 미역국이요.




너무 쉬워서 설명드리기도 민망한데요,
오동통 불어난 미역을 바락바락 문질러 씻고, 물을 버린 후, 참치캔 하나를 따서 끓입니다.
국자로 잘 섞으면서 미역의 색이 변하고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센 불로 계속 끓여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2단계로 알칼리 이온수를 받아서 은근한 불로 계속계속 미역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푹푹 끓여요.
그런 다음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끝!
역시나 친정에서 공수해 온 국간장으로 맛있는 미역국 완성!




제가 곧 출산 예정인데, 미역국을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쇠고기, 북어, 조개 등등 속재료만 바꾸면 한달 내내, 삼시 세끼를 먹어도 질리지 않거든요.




그동안 쌀도 통통하게 불었네요.
알칼리 이온수 1단계로 넣고 밥솥에게 남은 일을 맡기도록 해요.


냠냠냠~
저녁 식사를 맛있게 잘 했답니다.
이제 후식으로 시원한 음료를 좀 마셔 볼 건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마스터쿨링 시스템이 있어서
음료를 바로바로 차갑게 마실 수가 있어요.
남편은 티백으로 된 홍차를, 저는 봉지로 된 카페인 제로인 일명 가짜 커피(커피향만 나는)를 마실거에요.


봉지차는 냉이온수 2단계를 사용하면 좋아요, 이온수는 용해력이 뛰어한 덕에 
차의 성분을 잘 우러나게 하여 커피나 차 고유의 은은한 맛과 향취를 살려주며 쓴맛도 적어지게 한답니다.
냉음료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원래는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하는 것이지만
냉이온수로 한 번 우려보기로 했어요.




응??
처음에 냉이온수를 금방 따랐을 땐 찻숟가락으로 휘휘저어도 덩어리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아무래도 냉음료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행여나 하는 마음에 텔레비전을 보며 그 상태로 20분 쯤 내버려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봤더니,




덩어리가 그세 다 녹아 있었어요.
다시 찻숟가락으로 휘리릭 저어서 시원하게 마실 수가 있었답니다.
원래 뜨거운 물을 부어야 되는 것인데도 이렇게 다 녹은 걸 보면
냉음료용으로 나온 커피 믹스 등은 차가운 알칼리수를 붓자마자 사르륵 녹아 버릴 것 같아요.


남편의 홍차는 알칼리 이온수 3단계로 우릴 거예요.
여름에 차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끓이지 않고 녹차, 보이차, 보리차 등등이 든 티백을
그냥 알칼리 이온수 3단계에 담가만 둬도 맛있는 음료를 드실 수가 있는데요,

이온수가 강하게 용해작용을 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도 진하게 차 성분을 우려낼 수 있는 덕분이랍니다.




남편의 티백 홍차는 기다리지 않고도 차가운 상태에서 잘 우러났어요.


출산이 임박(은 아니지만 10월 말 출산 예정)해 옴에 따라 슬슬 몸도 무거워지고 만사가 귀찮아 지는 요즘,
얼음 얼렸다가 그걸로 여름 음료 만들려면 진짜 귀찮았을 텐데
위니아 냉이온수기 덕에 몸에 좋은 알칼리 이온수로 뚝딱 만든 냉음료를
귀한 우리 가족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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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하루종일 기거나 뛰거나 춤추거나 노래하거나 까부는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더 더울까요? 다솔이처럼 몸에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여름 나기가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다솔이는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아서 여름이 몇 배는 더 덥게 느껴질게 뻔한데 그렇다고 기저귀를 안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엄마로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하루에 얼마 쯤은 기저귀를 벗기고 엉덩이에게 자유를 주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럴 때면 아이는 날아갈 듯 좋아하며 시원해 한답니다.


다솔이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더워지면 엉덩이에도 땀이 차서 많이 가렵나 봐요. 얼마나 긁었는지 어떨 땐 피딱지가 앉아 있기도 하고요, 심할 땐 기저귀 발진 때문에 엉덩이가 울긋울긋 보기만 해도 안쓰러울 때도 있어요. 또 통통해서 목 뒷부분 살이 접히는데 그 부위에 땀띠가 생겨 많이 간지러운지 긁어서 피를 내기도 하지요.




사진 속 다솔이는 장염 때문에 설사를 많이 해서 엉덩이가 다 헐어, 울다가 지쳐 잠들었고요(왼쪽),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얼굴에 붉으스름한 것들이 많이 나서 가렵고 짜증이 나서 울고 있어요(오른쪽). 다솔이 뿐만 아니라 참 많은 아이들이 여름철에 피부 질환을 앓기 때문에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까 고민들 많이 하시잖아요?


이럴 때 산성를 쓰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희 집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이온정수기는 물을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누어 주어서, 우리에게 몸에 좋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잖아요? 그러면 산성수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정수기의 뒷부분을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답니다.
정수기와 연결 돼 있는 다른 호수는 싱크대로 쏙 들어가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호수에서 산성수를 따로 받을 수 있어요. 정수기를 설치할 때 설치 기사님이 산성수를 받아 쓸 건지, 아님 그냥 흘려 보낼 것인지를 물어 보시던데요, 산성수는 마실 수는 없지만 여러모로 쓸모가 많거든요, 당연히 따로 받아서 쓴다고 말씀드렸고 그래서 저렇게 호수를 하나 빼 주셨어요.




알칼리 이온수를 단계별로 선택해서 마실 때, 컵에는 알칼리수가, 호수로는 분리된 산성수가 졸졸졸 흘러 나오게 되는 거고요,  그걸 모아 두었다가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는 것이랍니다.



저는 스테인레스 그릇에 산성수를 받아서 사용하는데요, 쓰임새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렸듯 아이들 기저귀 발진이나 상처에 산성수가 도움이 되는데요, 곪거나 피가 났던 부위를 산성수로 씻어 주면 약한 피부에 잡균이 침투하는 것을 억제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토피나 극심한 피부염이 드라마틱하게 낫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산성수가 무좀 완화에도 좋다니 산성수가 어느 정도의 세균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지요.


또 머리를 감을 때 린스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머리카락은 원래 약산성이지만 파마, 염색 등의 알칼리성 약품을 자주 사용하여 손상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산성수로 헹궈주면 샴푸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거예요. 그러니 애완동물을 목욕 시킬 때에도 산성수를 쓰시면 털을 윤기있게 가꿀 수 있지요. 아, 산성수에 모공수축 효과가 있어서 탈모를 예방할 수도 있어요.


모공수축 효과??? 그렇다면 세안시에도 도움이 되겠죠!!




세수를 할 때 마지막 헹굼을 산성수로하면 모공 수축 효과가 있고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아까 말씀드렸듯 살균 소독 효과도 있으니 산성수에 담궈 둔 화장솜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뾰루지가 난 곳에 올려 주면 피부 트러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겠지요.


남자분들은 면도할 때 미지근한 산성수를 활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상처가 잘 나지 않는대요.




살균 효과가 있어서 세균 번식이 걱정스러운 칫솔이나, 도마, 행주, 칼, 아이들 장난감등을 산성수에 담궈 두면 좋고요, 채소나 과일을 산성수에 담궈 두면 농약 성분이 중화되고, 다시 알칼리수로 씻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탄냄비도 선성수를 하루 정도 부어 두었다가 닦으면 잘 닦여요.

그 밖에도 산성수를 분무기에 받아 두었다가 화초 잎에 뿌리면 벌레가 잘 생기지 않고요, 집 청소를 할 때도 산성수를 뿌려 닦으면 먼지나 때가 쉽게 지고 광택이 난다고 해요.

음식을 만들 때도 산성수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데, 달걀을 산성수로 삶으면 잘 터지지 않고 껍질도 쉽게 벗길 수 있고요(단, 반숙으로 조리하고 싶을 경우에는 알칼리수를 이용하세요.) 튀김 반죽을 할 때 산성수를 조금 넣으면 튀김이 더 바삭해 지고요, 국수나 냉면을 삶을 때도 산성수를 이용하면 면발이 탱탱해진대요(굵은 면발인 경우에는 알칼리수로 삶는 것이 좋대요.).



오늘도 땀을 뻘뻘 흘리며 더워하는 다솔이에게 물놀이를 시키며, 마지막 헹굼물은 산성수를 사용했어요.
산성수로 기저귀 때문에 종일 고생한 엉덩이도 씻기고, 많이 가려웠을 목 뒷부분도 씻기고, 더 보들보들해지라고 얼굴도 씻긴 후 쏴악 몸 전체에 산성수를 부어 주었답니다.

살균 효과도 좋고, 세정력도 좋은 산성수로 '여름철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은 물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우리집 관리'도 도움 받아 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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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지만 참 덥고, 덥고, 덥네요.
하루에 물을 몇 잔이나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더워서 갈증이 심할 때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맛있는 음료는 '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분이나 탄산이 들어 있는 주스, 탄산음료들은 마실 땐 일시적으로 시원한 것 같아도 조금만 지나면 더 심한 갈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차가운 이온수로 더위를 달래도 있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을 정말 톡톡히 보는 것 같아요.


알칼리 이온수는 물분자가 작아 목넘김도 부드럽고 최상의 물맛을 자랑하는데요, 물맛도 물맛이지만 이온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온수를 많이 마시면 위장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덕에 더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대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온수가 어떤 기능을 하느냐 하면요, '소화불량'을 개선하고요, '위장 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고요, '위산 과다'도 막아주며 '만성 설사'를 개선하는 데에도 좋대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알칼리 이온수를 단계별(1~3단계)로 선택하여 마실 수 있는데요, 이온수를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골라 쓰시면 효과를 톡톡히 보실 수가 있지요.




이온수 1단계는,
알칼리 이온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처음 이온수를 드실 때 적당해요.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8잔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 중 4잔은 깨끗하게 걸러진 '정수'로 4잔은 '알칼리 이온수'를 마신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소싯적 물탱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저는 물을 하루에 3L 이상은 쭉쭉 마셔주고 있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노폐물도 배출이 잘 되고요, 피부도 훨씬 윤기있게 변하는 것 같아요. 모유 수유 하시는 분들도 모유양 늘리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최고인거 알고 계시죠?


밥을 지을 때에도 이온수 1단계를 쓰면 좋아요. 쌀을 씻은 후 알칼리수로 30~ 60분 정도 불려 놓았다가, 다시 알칼리수를 부어 밥을 지으면 밥맛이 좋아지는데요,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게다가 알칼리수로 지은 밥은 부패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신선도 있게 오래 보관하기 좋아요.




이온수 2단계는,
알칼리 이온수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셔서 (대체로 무리 없이 괜찮지만) 처음 복용시 생길 수도 있는 위장에 거부감이나 부작용이 없을 때, 2단계로 드시면 돼요. 알칼리 이온수는 물 분자가 작아서 체내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알콜 분해를 촉진시켜 음주 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음식을 만들 때에도 이온수 2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뼈국물, 된장찌개, 다시마, 멸치 등 국물 음식에 좋아요.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해지고요, 불쾌한 잡냄새도 제거 되며 음식을 만들어 놓았을 때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또 저는 커피, 홍차 등 봉지차를 탈 때도 이온수 2단계를 사용하는데요, 이온수는 용해력이 뛰어한 덕에 차의 성분을 잘 우러나게 하여 커피나 차 고유의 은은한 맛과 향취를 살려주며 쓴맛도 적어지게 하기 때문이에요.  




이온수 3단계는,
그냥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고요, 음료나 요리를 할 때 주로 쓰는 물이에요. 여름에 차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끓이지 않고 녹차, 보이차, 보리차 등등이 든 티백을 그냥 알칼리 이온수 3단계에 담가만 둬도 맛있는 음료를 드실 수가 있어요. 이온수가 강하게 용해작용을 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도 진하게 차 성분을 우려낼 수 있는 덕분이랍니다.


그리고 채소를 데치거나 삶을 때 떫고 쓴 맛을 제거하는 데에도 좋고요, 생선, 육류 등을 이온수에 20~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조리하면 비린내와 누린내가 없어지니 요리할 때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이온수가 용해력이 좋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채소와 과일을 씻을 때도 이온수를 사용하시면 잔류 농약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알칼리 이온수로 세척하여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답니다.

 




한편, 채소 조림을 할 때에도 알칼리 이온수 3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감자, 당근, 토란 등의 채소를 조릴 때 이온수를 사용하시면 채소의 형태가 쉽게 부숴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어서 채소의 맛을 잘 우러 나오게 합니다. 동치미를 담글 때도 이온수 3단계를 쓰면 무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아 좋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알칼리수가 그냥 마시기에 좋은 물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온수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이것 저것 찾아 봤더니 여러모로 정말 똑똑하게 쓸모가 많더라고요. 갈증해소에서부터 음식 만들기에 과일, 채소 신선 보관까지. 알칼리 이온수 덕에 올 여름 식중독 걱정 없이 정말 건강하게 잘 나겠네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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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초대해서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 진짜 고급스럽고 우아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은은하게 반짝이는 웨이브 블랙 컬러도 맘에 들고 디자인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흐뭇해지지만, 그것 보다 더 큰 기쁨은 '아이'에게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맘껏 먹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몇몇 정수기 대여 업체들이 비싼 서비스 요금만 받고 정수기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정수기 속에 온갖 '더러움'과 '세균'들이 득실거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던... 그 사건으로 한바탕 시끌시끌 난리가 났었던 때가 있었잖아요? 행주인지 걸레인지 모를 더러운 천으로 보이는 데만 대충 닦고 나서는 청소를 끝냈다고 하니, 제대로 관리가 될 리가 없었죠. 그 후에 저희 친정도 그랬고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제 친구들은 정수기를 아예 떼어 내고 생수를 사 마시기 시작했더라고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매번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그 무거운 걸 집까지 들고 오는 것도 일이고, 먹고 남은 페트병을 재활용 수거함에 갖다 버리는 것도 정말 귀찮은 일인 것 같았지요. 그 일로 하여금 저는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수조 없이 신선하게 바로바로!
직수형 시스템


일반 정수기가 오염되기 쉽고 믿을 수 없는 까닭은, 저수조에 고여 있는 물을 받아 마시기 때문이에요. 고인 물은 오염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저수조가 없고 수도와 배관이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바로 받아서 마실 수 있어요.




싱크대 안쪽에서 수도에 바로 연결돼 있는 호수는 냉이온정수기와 바로 연결이 돼 있는데요,
저수조가 없으니 내부 청소 걱정도 오염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3가지 내부 세척/살균으로 또 한  번 안심!

편리한 세척기능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물을 따라 마시고 난 후 정수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서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똑똑한 정수기가 사용할 때마다 '스스로 ' 전해조와 배관을 세척해 주는 소리였더라고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청소하는 법도 아주 간단하고 쉬운데요, 3단계로 이루어진 자동세척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요, 원할 때 마다 세척 버튼을 눌러 내부를 청소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면 방문서비스인 안심살균세척도 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세척 3단계는,
1단계 :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해조와 배관이 세척 돼요.(9초)
2단계 : 대기 시간이 10시간이 되었을 때 스스로 배관이 세척 되는 거예요.(12초)
3단계 : 휴가 등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 5일 정도 대기 상태일 때 알아서 배관을 세척해 주는 거예요.(60초)

수동세척은 할 때마다  세척 버튼을 누르면 30초간 세척이 되고요,

자동 배관 세척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제품의 배관 및 전해조 오염방지를 위해 일정 주기로 배관 내 잔수를 버리고 신선한 정수로 교체하여 제품의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배관에 고여 있는 물까지 자동으로 세척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도 버리는 물 없이 깨끗한 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안심살균세척 서비스는 비용을 별도로 부담하면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방문 서비스인데요, 아쿠아텝스(살균제)를 첨가한 살균 세척 전용 필터를 이용하여 내부 배관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씻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살균 S마크를 인증받은 서비스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어요.



물을 마신 후에 윙~ 소리가 작게 나면서 저절로 자동 세척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때 세척 버튼에 알림표시가 생겨요.




앞서 말씀드렸듯 세척을 원하시면 이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도 언제든지 정수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사용할 때마다 배관이 세척되는 정수기는 많이 있지만, 수동으로 세척 버튼을 눌러 원할 때마다 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은 별로 없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관리하는 것이 아주 쉬워서 일단 구입 후 설치만 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돈을 지불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형편없는 서비스를 더 이상 참아낼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씀이에요. 


엄청 쉬운 필터 갈기
필터는 내 손으로




물 속 유해물질은 걸러주고 유익한 미네랄은 지켜주는 복합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하면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가지 종류의 필터예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하고요,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을 한대요. 그리고 오염물질이나 박테리아, 세균 등 유해물질은 제거하면서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필터교환이 필요한 시기를 알려주는데요, 센서에 의한 유량 감지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라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필터교환창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필터 교환 커버를 벗기고 건전지를 끼우 듯, 두 개의 필터를 각각의 자리에 바꿔 끼우기만 하면 끝이에요.
스스로 쉽게 필터를 교환할 수 있어 서비스 비용을 아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필터는 일일사용량이 10L라고 할 때(사실 그것 보다는 훨 적지 않을까요?) 보통 6개월 마다 한 번씩 갈면 되고요, 두 가지 필터를 모두 사는 가격이 5만원 정도니까 다른 정수기에 비해 별로 비싸지 않아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워낙 좋은 기능들이 많아서 제품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꼼꼼하게 잘 따져 보면 사실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시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우선 혼자서도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별도의 청소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니 일반 대여 정수기처럼 돈을 주고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죠? 그리고 절전형으로 설계가 돼 있어요.

중공사막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타사 역삼투압 필터의 경우는 인위적으로 고압 펌프를 사용해서 전기 요금이 많이 들지만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수도압만으로도 필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절약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매일 마시는 물,
세균 걱정 없이 건강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축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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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얘기 하더니 웬 커피 머신이냐고요?
저도 정수기가 이렇게 예쁠 수 있는지 무척 놀랐는데요, 저희 집에 새로 들어 온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랍니다. 정말 예쁘죠? 설치하는 순간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평소에 물 많이 마시기로 소문난 저는(제 학창시절 별명이 물탱크였어요.) 하루에 물을 2L 이상씩은 꼭꼭 마시는데요, 물을 즐겨 마시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달고' 맛있는 음료수가 다름아닌 '물'이란 사실을 진작에 깨달았지요. 고기맛은 고기깨나 먹어 본 사람이 잘 알 듯, 물탱크로 불리던 저도 '물 맛'은 기가 막히게 잘 파악하는데요, 저희 집 물통을 슬슬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들이게 됐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정수와 이온수를 둘 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똑똑한 정수기예요. 오늘은 예쁜 데 똑똑하기까지한, 정수기계의 엄친아 위니아 냉이온정수기가 저희 집에 들어온 날이에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WDR-C11B
 그레이드 : 최고급형
 외형치수 : 480 * 335 * 325 (가로 * 세로 * 높이)
중량 : 18kg
소비전력 : 230W
급수방식 : 수도직결식
색상 : 웨이브 블랙



방문 설치 기사님과 약속 시간을 정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기다리면,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다 알아서 착착착 정수기를 설치해 주신답니다. 설치 후 사용법과 관리법도 상세히 알려 주시니 염려 마세요.


아, 이온정수기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수돗물은 중성이잖아요, 이온정수기는 중성인 물을 깨끗하게 정수한 후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해 주는 제품이에요.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여러가지 미네랄이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기에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뉘는데, 이 때 음극(-)에 모여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 등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양이온이 풍부히 포함된 물을 알칼리 이온수라고 한대요.

 



시중에 나와 있는 기능성 물들이 물값이 아니고 '금값'이던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에 이제는 집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위니아 냉온정수기에는 두 가지의 필터가 들어가는데요, 카본블록 필터와 UF복합 필터가 그것이에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으로 세균 걱정을 없게 하고 오염물질 및 박테리아나 세균은 제거하고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설치 기사 아저씨께서 싱크대 안쪽까지 열어서 열심히 정수기를 설치해 주고 계세요. 이럴 줄 알았음 미리 정리 정돈을 좀 해 두는 건데...... 참 민망했던 순간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정수기 설치가 완료 됐어요.!!




짜잔~! 생수통을 꽂아 먹던 저희집 물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몸에 좋은 이온수와 정수를 동시에 먹을 수 있게 됐지요. 마침 싱크대 옆에 놓아 두었던 선반 위쪽이 텅 비어 있었는데, 정말 맞춤맞았어요.


자, 이제 정말로 알칼리 이온수가 나오는지 시험을 해 볼 시간이에요.




학교 다닐 때 과학시간에 봤음직한 시험 도구인데요,
시험관에 물을 따른 후, 시약을 똑 떨어뜨리면 물의 성분에 따라 색이 변하게 돼요. 변화된 물의 색깔을 비색지를 보고 알칼리, 중성, 산성을 점검해 보면 된답니다.




이것 또한 기사님이 다 해 주세요. 하는 방법을 배워 두신 후 가끔씩 물을 점검하시면 될 듯...... .
먼저 시험관에 이온수를 받고요,




시약을 똑 떨어뜨렸더니, 색깔이 점점점 변하고 있어요.



딱 봐도  알칼리성이네요.
이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의 각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깔끔하고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에는 전면창, 조작 및 표시부, 출수구, 출수레버, 물받이가 있고 옆에는 필터 교환 커버가 있어요.




뒤에는 상부커버, 방열판과 '차가움'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종류의 호수가 끼워져 있어요.




호수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위는 이렇게 생겼고요,




마지막으로 정면 모습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 마시기는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습관이지요. 위니아 덕에 앞으로 물 마시는 일이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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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환원수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사용해보기는 처음인데요, 알카메디의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알칼리물이 좋은 것은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알칼리라고 하여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환원수여야 건강에 좋은 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환원수라는 것은 전자를 많이 띈 성분을 말하는데요, 원자 주위에 전자가 많아서 근접한 성분에 전자를 나눠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우리 몸에는 활성산소같은 전자가 부족한 불안정한 성분이 있는데요, 노화를 일으킨다고 하죠. 그런 성분들에 전자를 공급해줌으로써 몸에 균형을 맞춰준다고 해요. 쉽게 예를 들면 마음씨 좋은 기부자라고 하면 될까요?

알칼리환원수기를 접하게 된 것은 1달이 지났는데, 리뷰를 지금에야 쓰는 이유는 체험을 해 본 후 글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알칼리환원수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에 대해 리뷰를 할테지만, 오늘은 분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아기에게도, 산모에게도 좋다지만, 모유수유는 굉장히 힘이 듭니다. 유두균열이나 유선염이라도 걸리는 날에는 눈물을 흘리며 모유수유를 해야 하니 말이죠. 엊그제 열이 40도까지 올라가고 몸이 벌벌 떨리는 오한과 가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유선염을 앓게 되면서 당분간 분유와 모유를 반반씩 먹이게 됐어요. 분유를 탈 때 알칼리환원수를 이용하니 안심도 되고, 더 잘 타지는 것 같더라고요.

분유를 보통 물에 풀면 한참을 흔들어야 하는데, 알칼리환원수를 사용하면 흔들지 않아도 바로 풀어져 버립니다. 이유는 전기분해로 인해 알카리환원수가 된 물은 분자의 크기가 보통 물보다 작게 되기 때문이지요. 분자의 크기가 작다보니 다른 성분과도 잘 섞이고, 흡수력도 좋아져요. 또한 한꺼번에 들이켜도 목넘김이 쉬워지지요. 모회사의 소주 광고에서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광고가 있었죠? 그 소주도 알칼리환원수를 사용한 소주라고 하네요. 알칼리환원수의 특징이 바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랍니다.

이런 특징은 분유를 탈 때 매우 유용한데요, 보통 분유를 탈 때 급하게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밥 달라고 울며 보챌 때 타기 때문이죠. 이 때 분유가 잘 풀리지 않아서 계속 흔드는 것보다 알칼리환원수로 하면 단번에 풀려버리니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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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설치한 알카메디의 알칼리환원수기인데요, 알칼리의 단계를 조절할 수 있고, 산성수도 2단계에 걸쳐 나옵니다. 알칼리수가 나올 때는 옆에서 산성수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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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스위치를 돌리기면 하면 알칼리수와 산성수가 동시에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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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유를 타기 위해 알칼리 2단계로 맞춰놓은 후 물을 주전자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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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유와 젖병을 미리 준비해 둔 후 물을 끓입니다. 분자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끓는 속도도 매우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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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다 녹긴 했지만 잘 섞이라고 흔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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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분유의 모습입니다. 잘 풀린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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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분유를 먹일 일만 남았네요. 금세 완성된 분유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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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환원수로 만든 분유를 맛있게 먹고 있는 다솔이입니다. 분유를 줄 땐 아빠가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다솔이의 만족한 눈빛이 보이시죠? 다솔이는 잘 토하는데, 알칼리환원수 덕분인지 이렇게 먹이니 소화를 잘 시키더라고요. 꼴깍꼴깍 맛있게도 먹었습니다. 더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잖아요. 제가 아파버려서 모유를 못 준 것이 못내 미안하지만 더 알칼리환원수라는 점이 그래도 다행이네요. 우리 다솔이가 건강한 물로 행복해지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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