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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소아비만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초등학생이지만 몸무게는 어느새 80kg을 넘는 아이, 고도비만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아이 등, 시급한 치료와 다이어트가 필요한 일반인 아이들의 이야기였어요.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봐서 그런지 보는 내내 저를 울컥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참 많았는데요, 특히나 전문가의 따끔한 지적이 저의 마음까지 덜컥 내려앉게 만들었답니다.

바로 엄마의 잘못된 먹거리 교육 때문에 아이들이 심각한 비만을 앓게 되었다는 말 때문인데요, 가장 나쁜 식습관이 기름기와 과도한 염분 섭취래요. 한국인은 대부분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잖아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와 된장이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짜기 때문에 문제지요. 또한 음식을 만들 때 과도하게 소금과 간장을 쓰다 보니 청소년 절반이 기준치 2배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대요.(식품의약품안전청_ 2009년 발표 내용)

저도 요즘 살살 게을러져서 아이의 밥을 만들어 줄 때 간장으로 간을 한 달걀 부침과 치즈에 밥을 비벼서 주기도 하고 어른들이 먹는 나물반찬을 그냥 주기도 했는데, 겨우 18개월인 아이 입에는 얼마나 짜게 느껴졌을까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입맛을 건강하게 바꿔 주기 위해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는 시간이었어요.




소금간을 최소화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되기는 한데, 솔직히 맛이 너무너무 없잖아요? 식사를 하는게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음식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의미가 바뀌었는데, 심심하고 니 맛도 내 맛도 없는 것들을 질겅질겅 씹고 있자면 정말 괴롭겠지요.  

이 때 짠맛 대신 신맛을 활용하면 미각을 자극해 부족한 맛을 채울 수가 있다고 해요. 소금 대신 식초, 후춧가루, 계피, 정향 등을 활용하면 좋은데요,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레몬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요. 이미 서구에서는 소금 대신 레몬즙을 활용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신조어 쏠터너티브(S'alternative)가 유행어로 쓰이고 있는데요, 소금(salt)과 대안(alternative)의 합성어예요.

지난 3월 26일에는 썬키스트 레몬과 세븐스프링스가 함께 만든 건강한 음식을 선 보이는 자리가 있어서 친구와 함께 세븐스프링스 역삼점에 놀러를 갔어요.




세븐스프링스는 그린 테이블로 유명하지요? 자연 그대로의 맛을 중시하고, 건강을 소중히 여기기에 역시나 소금의 사용량을 최소화한 음식들이 가득한 곳이에요. 우스갯소리로 환자식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깔끔한 맛을 내는 세븐스프링스, 그래서인지 세븐스프링스에서 식사를 하면 외식 후 속쓰림 등의 불쾌감이 없어서 참 좋아요.

웰빙과 건강을 중시하는 썬키스트 레몬과 세븐스프링스가 만나 어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줄 지 정말 기대가 컸지요. 저와 함께 간 친구 역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이기에 잘 배워와서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답니다.




세븐스프링스의 한쪽 방에 준비된 우리만의 공간, 썬키스트 레몬으로 식탁과 방 전체를 예쁘게 장식해 놓고 있었어요. 해 놓은 것을 보니 저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손님이 맞이 식탁을 꾸밀 때 저도 레몬을 활용해 보려고 한답니다. 레몬 덕분에 전체가 다 상큼해진 기분이에요.

레몬 조각을 동동 띄워 레몬물을 만들거나 레몬즙을 짜고 꿀을 약간 넣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참 쉬운 건강 음료가 돼요. 레몬은 비타민 C 덩어리잖아요? 자주 먹으면 피부도 좋아지고 면역 기능도 향상 돼 감기 예방에도 좋지요.




드디어 행사의 시작. 썬키스트 관계자와 세븐스프링스 관계자께 썬키스트 레몬의 수확 과정에서부터 몸에 좋은 레몬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 지에 관한 것까지 주부로서 활용하기 참 좋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다솔엄마가 알려 주는 <잠깐, 레몬 활용 요리>

* 샐러드를 먹을 때 채소에 드레싱 대신 레몬즙을 뿌려 가볍게 먹는다. 레몬 특유의 상큼함이 샐러드는 더 신선하게, 건강은 더 좋게.

* 비빔밥을 먹을 때에도 레몬즙을 넣어 보자. 고추장의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 음식의 풍미도 더해준다.

* 생선요리에 소금 대신 레몬즙을 활용하면 밑간도 되고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조림을 할 때에도 간장 양을 2/3으로 줄이고 레몬즙을 2~3큰 술 넣는다.

* 그 자체만으로도 짠맛이 강한 멸치를 볶을 때 간장없이 레몬즙을 넣으면 짠맛도 중화되고 비린내도 제거된다.



다들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유인물을 보면서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어요. 이 날 함께 자리한 블로거들은 어머니를 모시고 오거나 딸과 함께, 혹은 남자친구를 데려 오는 등 가장 편안한 사람들과 동행을 했는데요, 좋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세븐스프링스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썬키스트 레몬을 이용한 요리예요. 마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았지만 오직 갈아서 마시는 법 밖에는 몰랐었는데 이렇게 상큼하게 샐러드로 만들어 놓으니 만들기도 쉽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요. 과일 샐러드처럼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고요, 아몬드가 들어 있어서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샐러드로 먹으니까 마 특유의 끈적함은 덜 느껴지는 것 같아서 먹기에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들도 거하게 나와서 아주 흡족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세븐스프링스에서는 그린 테이블을 기본으로 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잠시 둘러 볼게요. 흐뭇흐뭇...... .



건강을 가장 우선시 하는 세븐스프링스의 음식들, 약간 싱거워서 소금을 더 넣고 싶은 생각이 살짝살짝 들기도 하지만 입보다는 몸에 더 좋은 식습관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싱겁게 먹어 볼 생각이에요. 아, 이미 입맛을 건강하게 만드셔서 밖에선 도저히 음식을 드실 수 없었던 분들께는 세븐스프링스의 음식이 제격이겠네요.

많이 먹어도 몸이 상하지 않을 테니 맘 놓고 많이들 먹고 왔어요. 그 다음날 속이 편할 걸 보니 괜히 뿌듯...... .




휴대전화의 조명을 받으며 저는 뭘 하고 있을까요?
공짜로 미국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히히힛! 미국에? 그것도 공짜로??? 썬키스트 레몬과 세븐스프링스가 만난 기념으로 이벤트를 벌이고 있거든요. 한 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븐스프링스 그린 테이블에 있는 '레모네이드' 또는 '레몬 & 마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에 올리고 썬키스트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4월 25일까지) 1등에게는 공짜 여행의 기회가 생기는 이벤트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썬키스트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sunkistkorea
썬키스트 코리아 주소: http://kr.sunkist.com/



썬키스트 레몬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건강하게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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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과일을 좋아하는 다솔이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귤~ 귤~ 하면서 냉장고로 쪼르르 달려가는데요, 이런 다솔이가 오렌지를 처음 보고는 그 큼직함과 먹음직스러움에,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에 반해 첫 눈에 사랑에 빠지고 말았지요. 오렌지는 저도 무척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몸살기가 있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온종일 오렌지만 먹고 있어도 괜찮을 정도로 오렌지에는 기운을 북돋우는 힘이 있는데요, 이번에 다솔이에게 딱 맞는 썬키스트 쿠킹클래스가 있어서 설렘을 안고 다녀 왔어요. 

요즘 아이들이 간식을 잘 먹는 것 같아도 실상을 따져보면 닭튀김, 피자, 라면 등 인스턴즈 음식에 치중돼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채소와 과일은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엄마의 몫이므로! 엄마들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썬키스트 쿠킹 클래스가 열린 '슈크레'예요.
쿠킹 클래스를 자주 다녀 보진 못했지만 아늑하면서도 어쩐지 '집'처럼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이번 클래스 주제가 오렌지여서 실내엔 온통 오렌지 장식이 가득했는데요, 파란색과 오렌지색이 주는 조화도 참 예뻤고 특별히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오렌지에서 은은히 배어 나오는 톡 터지는 상큼한 향이 저절로 기분을 고조 시켜주었어요.




일찌감치 도착한 다솔이와 저, 아참! 이번 쿠킹 클래스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라 더 의미가 있었어요. 아이들은 엄마들이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지켜 볼 수가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또 엄마들은 선생님께 배워서 완성한 음식을 바로 아이의 입에 쏙 넣어 줄 수도 있으니까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오렌지로 어떤 근사한 간식을 만들 수 있을지 정말 기대만발이었습니다.




햇살이 바로 들어오는 창가에 오늘 참석하는 블로거들의 별명이 써진 오렌지 나무를 놓아 두었는데요, 오렌지를 활용하니 참 쉬우면서도 예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손님을 초대했을 때 집 안을 사랑스럽게 꾸미고 싶다면 오렌지를 활용해도 좋을 듯 해요. 모임이 끝나면 오렌지를 선물로 하나씩 줘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하나하나가 저에겐 새로운 배울 거리였어요.



슈크레 내부는 부엌의 기능을 극대화 해 두어서 주부라면 놀이터처럼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요, 각종 조리 도구들과 아기자기한 그릇들, 냄비며 오븐 등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소품들에서부터 일반 주부들은 쉽사리 가질 수 없는 것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비 돼 있었어요.




이제 자리가 정해지고, 각각의 이름을 단 오렌지 나무들이 탁자에 놓였어요. 이번 썬키스트 쿠킹 클래스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썬키스트 로고가 찍힌 앞치마와 모자를 선물로 주었는데, 아이들이 저마다 요리사가 된 듯 기뻐하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답니다.




참여한 아이들 중 가장 어린 축에 속했던 다솔이도 제 몫을 챙겨 입고는 즐거워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작은 배려,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을 준 순간이었습니다.

쉿! 이제 썬키스트 쿠킹 클래스가 시작됐어요.



배꼽처럼 생긴 오렌지 보이시나요?
이날 우리들이 마음껏 먹었던 썬키스트 네이블 오렌지인데요. 씨가 없고 껍질이 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과육을 그냥 먹기에 가장 알맞은 품종이에요. 다솔이는 이 배꼽 오렌지를 어찌나 잘 먹던지 그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무려 세 개나 먹었답니다. 제가 먹어 봐도 단맛이 강하고 무척 찰진 느낌이었어요.

썬키스트 오렌지에는 네이블 말고도 주스용으로 더 이상적인 발렌시아 오렌지와 과육이 붉으스름하면서 당도가 높으며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카라카라 오렌지도 있으니 장 볼 때 참고하세요.



썬키스트 오렌지의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간식 캠페인(나중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에 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나서 본격적인 쿠킹 클래스가 시작이 됐어요.

엄마들은 조리대로 옮겨가 둘 씩 짝을 지어 썬키스트 오렌지가 듬뿍 들어간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고요, 아이들은 쿠킹 클래스 관계자분들과 쿠키를 먹으며 잠시 엄마를 기다려 주는 시간이었는데, 관계자분들은 갑자기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을 하셔서 능숙하게 아이들과 놀아 주셨어요. 엄마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파운드 케이크가 처음으로 오븐을 사용해서 만드는 쿠키나 빵류 중에서 가장 기초라는 말을 같이 클래스에 참여한 엄마 중 한 명이에게서 들었는데, 저는 빵은 사 먹는 건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엄마가 집에서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답니다. 엄청 부끄러운 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꼭 복습해보려고 해요. 오렌지가 듬뿍 들어가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제가 요리를 하는 동안 다솔이는 특히 자기와 놀아주는 누나(?)가 맘에 들었는지, 말도 잘 듣고 쿠키도 냠냠 먹으면서 정말 의젓하게 잘 기다려 줬어요.



선생님이 아무리 잘 설명을 해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꼭 한 둘 씩은 있는 법인데요, 제가 바로 그런 학생이었어요. 케이크를 처음 만들어 봐서 그렇기도 하고 머랭이니 뭐니(다른 말은 기억도 안 남.) 하는 용어도 생소해서 거의 실패 할 뻔 했는데요,

보조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도와 주셨고, 또 저랑 짝이었던 시니프 님(요리 파워 블로거)이 너무나도 잘 해 주셔서(저는 정말 보조의 보조의 보조만 했지요.) 근사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어요. 시니프 님 고마워요!
케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오렌지 마멀레이드 만드는 법과 예쁘게 오렌지 담아 내는 법도 배웠어요.




썬키스트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만드실 때는요, 오렌지껍질을 물과 함께 5분 정도 끓여서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끓이는 과정을 5번 반복해야 되고요, 또 오렌지 과육 뿐만 아니라 오렌지 주스도 넣어줘야 진한 상큼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졸일 때 단맛을 봐 가면서 기호에 따라 설탕을 첨가하시면 돼요.




손님 상에 오렌지를 담아 내실 때 어떻게 내시나요? 저는 반달 모양으로 잘라서 내 놓았었는데요, 그러면 드시는 분이 과즙을 줄줄 흘릴 수밖에 없어서 너무 불편하대요. 오렌지를 한 손에 단단히 잡고 지극정성으로 돌려 깎기 해서 한 입 크기로 잘라 컵에 담아 내 놓으면, 어렵지만 센스있는 주부로 등극한다는데, 한 번 해 보실래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건 사실이더라고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오렌지 케이크가 드디어 완성이 됐어요!
한 김 식힌 다음 오렌지 리큘과 살구쨈을 함께 약한 불에서 녹인 것을 붓으로 칠해주고 있어요. 완성품을 상자에 담으니 제과점 케이크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근사했는데, 제가 만들었다고 친구들에게 엄청 자랑했답니다.




그 자리에서 갓 구워 낸 케이크를 시식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오렌지 좋은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시잖아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도 향상시켜 주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칼륨도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가족들 영양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먹기에도 맛있고 요구르트랑 섞어서 먹어도 맛있고 쿠킹 클래스에서 배운 대로 케이크나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먹으면 폼나게 맛있고!

슈크레에서 열렸던 썬키스트 쿠킹 클레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썬키스트가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간식 캠페인'을 열고 있어요. 썬키스트 오렌지에서는 마트에서 소비자들에게 경품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썬키스트 과일을 구매하신 후 스티커를 엽서에 붙여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주는 행사라고 해요.



썬키스트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sunkistkorea
썬키스트 코리아 주소: http://kr.sunkist.com/
맛있는 썬키스트 오렌지도 드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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