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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스타킹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




마음은 벌써 봄인데,

날씨도 아직 겨울 ㅜㅜㅜㅜ 다이어트 상태 매우 불량 ㅜㅜㅜㅜ

추우니까 '멋내려면' 스타킹이라도 도톰한 걸 입어야 되고

다이어트 꽝이니 보정스타킹으로 눈속임 좀 하자꾸나 ㅋㅋㅋㅋㅋㅋ



그렇더라고요~

맛있는거 엄청 많은 풍요로운 이 세상

아직 비키니 꺼내 입기는 이르고 샤랄라한 봄옷은 입어야 되는 3월에는

보정속옷 보정스타킹으로 살 빠진 척 좀 하면서

둥글둥글 예쁘게 살아가면 되더라고요~^^




보정스타킹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저도 입게 된 보정스타킹이에요.

저와는 다르게 넘나 날씬해 보이기에

혼자서만 요로코롬 다이어트 하기냐며 툴툴댔더니

입는 순간 다리가 짱 날씬해진다는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

비바레그 시크릿핏 보정스타킹을 저에게만 얘기해 준다며 ㅋㅋㅋㅋㅋ



보정스타킹이라 다리가 예뻐보이면서

다리를 꽉꽉 묶어 자극해 주니

하루 종일 서서 강의를 해야 되어 퉁퉁 붓기 쉬운 다리를 압박해 주기에도 좋아요.

보정스타킹 + 압박 마사지 효과를 얻는 거지요~






친구와는 달리

저는 집에서 팽팽 노는 불량주부지만

요즘 새학기를 맞아 엄마를 무진장 찾아 대는 아이들 때문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ㅜㅜㅜㅜ



저도 다리가 퉁퉁 붓기 일쑤인데요,

입는 것 만으로도

계속적으로 압박을 받아서 다리 마사지를 받는 효과도 있으면서

날씬한 엄마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저도 친구의 추천을 받아

보정스타킹 ♥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시크릿핏을 구입해 봤답니다~






받아 보니

보정스타킹인데 일단 이쁘고

3월 꽃샘추위에 입고 나가기 딱 좋을 정도로 두툼하여 좋았어요.

춥지만, 예쁘게 보이고는 싶으니

저는 바지 보다는 치마를 선호하거든요~

이왕이면 이쁜게 좋으니 ^^



일반스타킹은 절대로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톡톡하고 두툼한 것이

넘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완전 깜놀했던 보정스타킹의 자태 ㄷㄷㄷㄷ



제 팔 보다도 더 가느다라한 스타킹 ㅋㅋㅋㅋ

요렇게 가는 것이 

나의 코끼리 다리에 과연 들어갈 것인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편안하게 잘 들어가고요~

계속 압박을 해 주어

작은 키 때문에 킬힐을 자주 신는 제 다리가 편안하게,,,,

보정스타킹을 신는 내내 마사지 받는 기분이 들 정도로 편안했어요.







그냥 보면 좀 찐해 보이지만,

신으면 자연스레 늘어나면서 ^^ 

스킨톤으로 보이는 보정스타킹 ♥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 스킨컬러

예쁩니다.

앞꿈치!!!! 넘나 맘에 들어욧~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는 것은 

곧,,,, 배가 뿔룩 나왔다는 뜻인데,

보정스타킹 ♥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은

배 부분이 두툼하고 넓어서

보정스타킹이지만 배까지 살짝 눌러 주는 효과가 있어요.

히히히 그러나 나는 복부에도 또 보정속옷을 입지롱~~~ ㅋㅋㅋㅋㅋ









허리는 꽁꽁 싸매어 눌러주면서

엉덩이는 뽈록 나올 수 있도록 부분부분 조직이 달라요.








보정스타킹 ♥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을 입어 보니

단계별 보정이 가능해서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엉덩이는 볼록하게,

엉덩이 밑살은 눌러주고,

허벅지랑 발목도 조직의 짜임이 달라서

진짜로 보정이 됩디닷!

이런 보정 스타킹만 있으면 뭐..... 여름까진 살 뺄 필요가 없....ㅋㅋㅋㅋㅋ



스타킹 벗어야 되는 그 날까지는

좀 더 먹는 걸로 ㅜㅜㅜ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보정스타킹이라

보면서 와우 과학적이사 싶었어요.










두 발로 늘려 보니 진짜 짱짱하게 잘 늘어나고요~~~







넘나 고맙게도 앞부분.

맥주를 좋아해서 거의 매일 맥주를 원샷하고 있는 저의 최대 약점인,

복부를 꾹 눌러 줄

아가일 패턴이 복부 전체에 골고루 잘 자리 잡고 있어서




넓은 허리 밴딩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아가일패텬으로 배도 짱짱하게 보정해 주어 넘나 고맙더라고요~









보정스타킹 ♥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시크릿핏을 신어 보니

발가락 부분 넘나 이쁘지 않나요? ^^ 잘 샀어요. 맘에 듦 ㅋㅋ

작지만 잘 늘어나서 발가락 부분, 발목 부분 짱짱하게 잘 맞고요~








종아리도 잘 눌러 주어서,

왼쪽은 신었고 오른쪽은 안 신었는데

왼쪽에 계속계속 자극이 옵니다.







보정스타킹 ♥ 3D 프렌치테리 편직 비바레그107 SECRET FIT






친구따라서 사길 잘 한 것 같아요.

보정스타킹이면서 압박이 되어서 다리 저림없이 킬힐을 잘 신고 다닐 수 있을듯~~

따뜻하니,,,,, 저처럼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늦은 봄까지

날씬하고 따뜻하게 멋낼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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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드디어 시작됐다. 붉은 색의 나라 중국 답게 온통 붉은 물결이었던 개막식도 성대하게 열렸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덩달아 들썩인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종목에서 금메달을 점치며, 메달이 유력한 종목이 시작되는 시간이면 가슴을 졸이며 텔레비전 앞에 모여든다.

올 해는 또 어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연출될 것이며 우리 나라의 종합 순위는 몇 위가 될 것인지 너무나도 궁금한 것들이 많은 때이다. 그런데 아무리 전 세계인의 체육대회라지만 모든 사람들이 베이징 올림픽에 울고 웃으며 열광할까?



주말이었지만 너무 더웠던 오늘, 특별한 약속이 없었던 나는 더위를 피해 집에서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텔레비전을 봤다. 평소에 즐겨보는 방송은 아니었지만 여기 저기서 올림픽 관련 방송을 하는 바람에, 오늘은 SBS '스타킹'을 보게 됐다. 다양한 장기를 가진 사람들의 경합이 그런대로 볼 만 했다. 특히나 이번회에서는 앞을 못 보는 여대생이 피아노 연주를 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쳐 왔다는 그녀는 다른 놀 거리가 없어서 여러 방법으로 피아노를 가지고 놀다가 뒤로 돌아서 칠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고 했다. 장애를 가진 여성이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뭉클했다. 그런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오다가 갑자기 화면이 바뀌더니 함성 소리와 함께 어느새 유도장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닌가?

당황스럽긴 했지만, 올림픽이나 기타 중요한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종종 있어왔던 상황이었기에 나는 곧 사태를 파악했다. 우리 나라 유도 선수인 최민호가 준결승 경기를 하는 중이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스타킹'을 보는 중에 갑자기 등장한, 최민호 선수는 시원스러운 한 판 승으로 준결승에서 이겼고 이후에 벌어졌던 결승전에서도 이겨서 우리 나라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해주었다. 최민호 선수의 경기가 끝나자 SBS에서는 곧바로 '스타킹'을 다시 보여주었다. 일시 정지해 둔 영화를 다시 보는 기분이었다. 한마디로 김이 샜단 말이다.


 
아까의 감동을 다시 느끼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나는 시력을 잃은 여대생이 일반인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하여 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했다는 얘기를 듣고 또다시 놀랐고 성악과 학생인 그녀의 꿈이 정규방송의 끝에 나오는 애국가를 자기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라는 것에 감탄했다. 뒤이어 그녀의 낭랑한 목소리로 불렀던 애국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는 최민호 선수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으나, 동시에 올림픽 경기가 한창이라는 것을 아는 내가 경기대신 '스타킹'을 선택했는데, 왜 그 시간에 유도 경기를 봐야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SBS 측에서 중요한 경기를 못 봐서 슬퍼할 나와 같은 여러 시청자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였을까? 아님 유도 준결승 소식을 듣고 시청자들이 휙휙 채널을 돌려버릴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을까?

감동적인 경기 장면은 보기 싫어도 너무나 많이 재방송해주기 때문에 결국에는 볼 수밖에 없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얼마나 많이 빼앗기게 될까? 방송사들의 올림픽 중계 시청률 싸움때문에 왠지 내 권리가 빼앗기는 기분이 든다면, 내가 올림픽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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