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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삼성전자 버블샷 담당자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세탁기 신제품이 나오는데, 버블샷 체험단으로 참여했었던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답니다. 동영상 촬영을 한다니 처음에는 부담감이 엄습해 와서 망설였었는데, 언제 또 그런 기회가 주어지겠나 싶어서 눈 질끈 감고 섭외를 수락해 버렸어요. 


얼마 후 저에게 주어진 질문 내용이 메일로 왔고(미리 답변을 준비하라는 얘기겠지요.) 저는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답을 작성해서 외우는 연습을 했어요. 주어진 질문은 겨우 두 개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부담스럽더라고요. 하고 싶은 얘기를 재미있게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자연스럽게 말로 표현하려니까 잘 되지 않아서 참 걱정스러웠지요.


드디어 약속했던 시간이 됐고 만족스럽게 연습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싶은 배짱이 생겼습니다.




남자 세 분이 오셨는데, 생각지 않았던 예상 답변을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앞에서 대답이 적힌 종이를 들어 주시면 말하듯 읽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읽어 보니, 버블샷 측에서 제가 썼던 체험단 포스팅을 토대로 답을 만들어 주신 거였고요, 제가 준비했던 내용과도 비슷했답니다. 다만 훨씬 더 짧아졌어요.


외우지 않고 보고 읽으면 된다고 하기에 휴-- 다행.




카메라를 설치하는 동안 10여분 정도 시간이 있어서 계속해서 연습을 했어요. 제가 준비했던 것과 내용은 같았지만 문체가 달랐기에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말할 수 있도록 웅얼웅얼 계속 연습을 했답니다.




이 날 촬영했던 카메라인데요, 남편이 갖고 싶은 렌즈라고 했어요. 일명 새아빠(?) 렌즈??? 저는 잘 모르는 분야이긴 하지만 매우 좋은 것이고 그만큼 또 비싸다고 해요.



인터뷰 촬영이 끝나고 저희 가족은 놀러를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끝내는 것이 좋았어요. 업체 측에서도 앞서서 촬영하신 분이 엄청 자연스럽게 잘 하셨다며 은근히 압박을 주시고, 질문이 두 개밖에 없으니 십 분 만에 얼른 끝내자고도 하시고......


다른 분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 못했다는 평을 듣기는 또 싫어서,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계속 연습을 했답니다. 문제는 우리의 귀염둥이 다솔 군! 집에 낯선 사람이 세 명씩이나 와 있는 것도 불안하고, 엄마가 종이를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웅얼거리는 것도 맘에 안 들었을 거예요.




다행히 다솔 아빠가 집에 있어서 연습때 이렇게 스틸컷도 찍어 주고, 마이크도 등 뒤로 달아 주고,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됐을 때엔 다솔이를 방에 데리고 가서 다솔이와 숨 죽여 기다려 주기도 했답니다. 만약 다솔 아빠가 없었더라면 다솔이 때문에 촬영이 제대로 되기가 힘들었을 것 같아요.




카메라로 찍히는 제 모습을 본 다솔 아빠가 '눈을 크게 떠야겠다'고 조언을 해 주었어요. 안 그래도 살이 많이 쪄서 이목구비가 살에 묻혀 더 두리둥실해졌는데, 동영상으로 찍으면 1.5배 정도 더 뚱뚱하게 보이잖아요. 눈을 크게 뜨자, 예쁘게 나와야지... 하며 눈에 힘을 좀 줬는데, 막상 촬영할 때엔 눈 크기에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발음이 꼬이고 말이 빨라져서... 에공...... .




연습을 십 분 정도 하고 바로 촬영이 시작되자 다솔이와 다솔 아빠는 방으로 들어갔기에 촬영 사진은 없는데요, 빨리빨리 진행을 시켜서 조금 정신이 없는 와중에, 질문 하나는 책장 앞에서 또 하나는 (조금 민망했던) 부엌 앞에서 찍었어요. 질문 하나에 각각 세 차례씩 촬영을 했고요, 두 번째 질문 땐 여러 가지 이유로 NG가 많이 나서 마지막엔 땀까지 삐질...... .

발랄하고 다소 과장되게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에 되도록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손발이 오글거리네요.




집에 오셔서 얘기 좀 나누고, 카메라 설치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본 촬영 하는 데까지 약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길었지만 무사히 인터뷰 촬영을 마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어떻게 촬영이 되었을지 매우 궁금하긴 하지만, 삼성전자 신제품 발표회 때 제가 그 영상을 직접 보고 싶지는 않아요. 어쩐지 매우 부끄러울 것 같기 때문에요. 그래도 재미있었기에 발랄하게 말하는 연습을 좀 해서 이참에 홈쇼핑 주부 모델로 진출해 볼까? 하는 거창한 꿈을 잠시 꿔 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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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찍한 샷걸로 변신한 한가인을 보고 저도 같이 어깨를 들썩였어요. 한가인이 거품과 워터샷을 마구마구 쏘아 주는 장면에서는 저도 같이 샷샷! 저거, 저게 바로 우리가 쓰는 버블샷아냐?!! 옆에 있는 남편을 팔꿈치로 쿡 찌르며 속사포처럼 버블샷을 이야기해주느라 바빴지요. 버블이 어찌나 곱고 풍성한지 옷감속에 빠르게 침투하고, 위에서 쏘아 주는 강력한 워터샷이 빨래를 더 깨끗하게 해 주더라고!

버블샷이 그렇게 좋아? 그럼! 이제 당신 보드복도 빨 수 있게 됐는걸!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남편은 눈 덮인 산꼭대기에서 신나게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기분을 '행복'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참 민망하고 부끄럽게도 결혼한지 햇수로 4년이 넘도록 저는 단 한 번도 남편의 보드복을 세탁해 주지 못했어요. 엥? 단 한번도? 네, 부끄럽지만 그렇답니다.

왜냐하면 문제의 그 보드복이 보통 값비싼게 아니거든요. 남편의 보드 복은 그 이가 대학교 재학시절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 장만한 것인데 그 당시에 거금 백 오십만 원 들여서 산 명품이라고 했어요.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스포츠 의류들은 방수, 보온 등등 그 속에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에 일반 의류들과는 재질부터가 다르잖아요? 함부로 세탁기에 돌렸다가 기능이 망가지면 그 옷은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되니까 세탁을 맘껏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도 그렇고, 세탁소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차라리 더러운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보드를 타러 다녀 오면 눈에 띄는 더러움만 물걸래로 살살 문질러 없앤 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버블샷이 있어서 이제 남편의 보드복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된 것이에요!



버블샷에는 버블스포츠 기능이 있어서 물빨래로 인한 옷감 손상없이 기능성 의류를 마음껏 빨 수 있답니다. 아웃도어 인증마크를 획득한 버블 스포츠로 고어텍스 소재로 된 고가의 등산복, 스키복 등을 부드럽게 관리해 줄 수 있게 됐는데요, 실험을 통해 수차례 세탁을 해도 옷감은 보호해 주고, 방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해 주었다는 결과를 얻었어요. 믿음직스럽네요.

묵혀 놓았던 남편의 보드복을 꺼내고,

 



자, 이제 버블스포츠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다이얼을 돌려 버블스포츠로 설정을 하면 세탁 온도가 30도로 선택이 돼요.
이 코스는 의류 손상 방지를 위해 냉수, 30도로만 선택이 가능하고 탈수 세기도 옷감을 보호하기 위해 탈수 안함이나 약한 탈수만 선택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을 사용하실 때는 섬유유연제나 강력효소세제 및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 또한 의류의 성능을 보호가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또? 또 뭐가 좋은데?? 말끔한 보드복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 남편의 물음에 저는 다솔이 옷!이라고 외쳤어요. 저희 집의 또 하나의 중심 이다솔 군, 생후 19개월이 되시어 이제는 먹을 수 있는 간식도 다양해졌고, 밥도 스스로 드시겠다고 숟가락질을 연습하고 계시지요. 그러나 아직 두 돌도 안 된 아이의 숟가락질이란 참 눈 뜨고 보기 힘든데요, 반은 옷에다 흘리고 겨우 반만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지혜로운 엄마는 이럴 때 그저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며 기다려 줘야 된다면서요? 옷이 더러워지건 말건, 집이 엉망이 되든 말든...... 참 힘들지요.




요구르트를 먹는 다솔이를 자세히 보면 옷이 정말 가관이에요. 점심 때 김치 접시를 습격해서 여기저기 고춧가루가 묻어 있고요, 먹다 흘린 요구르트가 찐덕하게 흘러내리는 중이지요. 버블샷이 없었다면 예비로 손빨래를 해서 더러움을 조금 지워 낸 후 세탁기에 넣었겠지만 버블샷에는 베이비버블 기능이 있어서 이제는 바로바로 버블샷으로 쏙!

베이비버블 코스는 땀이나 대소변, 혹은 음식물 찌꺼기로 더러워진 아기옷을 깨끗하게 빨기위해 본세탁 전에 간단한 예비세탁을 하여 오염물을 빼 주는 기능이에요. 하루에도 더러운 빨랫감을 몇 벌씩 만들어내는 다솔 군이기에 저에겐 참 필요한 기능이지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베이비버블로 기능을 맞추면 저절로 예비세탁을 한 후 본세탁이 진행된답니다.

아이들 옷은 삶아 빨아야 깨끗하기에 세탁온도는 95도로 맞추어져 있지만, 원치 않으면 다른 온도로 선택할 수 있고 헹굼, 탈수도 버튼을 눌러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세탁 온도가 높으니 삶을 수 있는 세탁물(순면 내의, 아기옷, 기저귀 등)인지 확인해야 돼요.




이야~! 새 옷인가요? 놀랍도록 깨끗해진 다솔이의 티셔츠입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기능은, 이불털기 기능이에요.
이불을 빤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이불 위에서 과자를 먹어서 부스러기를 흘렸거나, 진드기 등의 유해물질이 걱정될 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지요. 예전 같았음 남편이랑 둘이서 낑낑대며 이불을 들고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가서 밖에서 이불을 털었겠지만 이제는 버블샷으로 이불을 털 수 있답니다.

큰 이불도 간편하게 털어 새 이불처럼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어요. 국내 유일한 기능인데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불 먼지를 속 시원히 털어주어 늘 깔끔한 이불을 덮을 수 있지요. 이불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와 냄새 입자들은 아쿠어 필터로 말끔히 걸러주어 이불 먼지와 진드시 사체 걱정도 없어요.



그럼 이불털기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추위를 많이 타서 아직도 두툼한 겨울용 솜이불을 덮는데, 이렇게 두껍고 큰 이불도 털어줄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다이얼을 돌려 에어워시 2에서 이불털기를 선택해 줍니다. 다른 기능은 추가 선택할 수 없고 동작 버튼을 누르면 시작이 돼요.

이불털기는 살균작용을 하기 위해 고온에서 작동하므로 세탁기가 뜨거우니 주의해야 되고요, 이불털기 코스를 사용하면 안 되는 부류는 다음과 같답니다. 목침과 같이 단단하거나, 베개나 이불 내부의 충진재가 솜이 아닌 곡물이나 플라스틱인 경우, 전기담요나 전기요, 털이 많이 빠지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모이불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버블샷 덕분에 값비싼 스포츠 위류도 맘껏 빨고, 예비세탁의 번거로움 없이 다솔이 옷도 말끔하게 빨고, 이불 속 먼지, 진드기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됐어요! 제 생활을 훨씬 더 편하게 만들어 준 버블샷 반할 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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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시 중국의 시골 마을에서 살았을 때, 그 곳에서의 생활은 제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8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 했었답니다. 전력이 약해서 저녁 무렵부터는 늘상 컴컴하고(전구를 많이 밝히면 전력이 달려서 깨져 버려요.) 물이 부족해서 툭하면 단수가 되고, 그래도 저는 생활력이 강해서 없으면 없는대로 금방 적응을 하고 빈곤함 속에서 다른 재미를 찾아 즐겼었지요. 그러나 끝까지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세탁을 해도 별로 나아질 것 없는 꿉꿉한 옷과 세탁후 여전히 미끌거리는 기분 나쁜 촉감이었어요.


저희 집에 있던 것은 요즘 한국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반자동 통돌이 세탁기였는데요, 자, 추억을 더듬어 봅시다. 덜덜거리는 통돌이 세탁조에 빨랫감을 넣고 세탁과 헹굼이 끝나면 어떻게 하나요? 네, 그 옆에 있는 탈수기로 물에 젖은 빨래를 옮겨 담아 탈수만 따로 진행을 해야 되지요. 반자동이든 전자동이든 빨래만 잘 된다면야 이렇게 툴툴거릴 필요도 없지만 저희 집에 있던 80년대식 세탁기로는 도저히 깨끗함을 기대할 수 없었어요. 세탁 후 보송보송해 진 옷을 입는 상쾌함을 중국 생활 중에서는 느낄 수가 없었거든요.


한국에 와서야 세탁 후에도 눅눅하고 미끌거리던 그 불쾌한 기분을 더 이상 느낄 필요가 없었지만 가끔씩은 과연 우리집 세탁기가 옷을 말끔히 헹궈줄까? 하는 의구심은 들었었답니다. 제대로 헹구지 않아서 세제 찌거기가 옷에 남게 된다면 옷감을 상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옷을 빨 때는 세제도 순하고 좋은 것으로 바꿔 쓰잖아요.


버블샷을 체험하면서 그동안 미심쩍었던 헹굼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했답니다. 장장 1시간 동안 세탁기 옆에서 대기하면서 얻어 낸 값진 결과를 지금부터 가감없이 보여드릴게요.




약간 늦은시각에 빨래를 한 까닭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버블샷입니다.
제가 체험하고 있는 삼성전자 버블샷은 WR-PJ169CS 16kg제품이에요.




오늘은 표준기능으로 세탁을 해 볼 건데요,
표준으로 맞추니 물 온도는 40도, 헹굼은 3회, 탈수는 강하게로 진행된다는 표시가 나왔습니다.(물론 온도, 청정헹굼, 탈수 버튼을 눌러 각각의 기본 설정 값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번 시험이 헹굼물의 깨끗함 정도를 알아 보는 것이니까 헹굼물만 받아 볼까 하다가 원래는 얼마나 더러웠는지도 궁금해서 세탁 후 꼬질꼬질한 땟물도 함께 받아 봤어요.


짜잔--! 그 결과를 먼저 공개할게요.



헹굼 3회니까 오해없으시길 바라요!


저는 세탁이 시작된 이후 배수되는 물을 총 7번 컵에다 받아 봤는데요, 위 과정은 검고 탁했던 세탁물이, 맑아지기 시작한 헹굼물을 거쳐서, 육안으로는 수돗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아주 맑은 헹굼물이 나올 때까지랍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마지막 일곱 번째 헹굼물이 헹굼의 끝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헹굼이 1회 더 남아 있었으나 물이 충분히 깨끗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실험을 진행할 필요조차 없었답니다.




세탁시에 배출 되었던(세탁 중에도 물이 딱 한 번만 배출되는 것은 아니던걸요?) 검고 탁한 땟물이에요. 빨래 속에 들어 있던 각종 더러움들이 저 물과 함께 녹아 나온 것이랍니다. 정말 더럽지요?




어떤 원리로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내는지 너무 궁금해서, 세탁기에 얼굴을 갖다 대고 그 속을 들여다 봤어요. 버블샷은 풍성한 거품과 강력한 워터샷이 합쳐진 제품이잖아요? 헹굼을 할 때 위에서 강력한 워터샷이 샤워를 하듯 좍좍 쏟아지는데, 위에서 헹굼물을 옷감에 쏴 주니까 첫 헹굼부터 빠르고 시원하게 빨래를 헹굴 수 있는 것 같아요. 세탁기 문이 닫혀져 있는 상태여서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제가 눈으로 보았던 강력한 워터샷을 동일하게 보여드릴 수 없음이 정말 안타깝네요.


헹굼 물이 위에서 쏟아지니까 옷감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침투해 헹궈주고, 드럼 통 벽에 달라 붙여 있는 세탁물을 떨어뜨려 헹굼물에 골고루 적셔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원리에요.




그래서 이렇게 맑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지요.
아직도 헹굼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정말 헹굼물이 맑지요? 마지막 헹굼물은 보지 않아도 될 만큼 깨끗했어요. 어찌나 투명한지 컵 뒤에 두었던 커피상자가 그대로 투영되네요. 제가 헹굼물을 컵에다 따라 두어서 가족 중 누군가가 생수인줄 알고 마셔 버릴 까봐 얼른 버렸답니다.


삼성전자에서 헹굼 성능을 실험해 봤는데, 1회 헹굼만 해도 세제 희석률이 약 98%였다고 해요. 잔류세제가 거의 남지 않는 버블샷의 놀라운 청정헹굼에 또 한번 놀라네요. 세제 희석률이 100%에 가까울 수록, 세제 잔류량은 0%에 가까울 수록 헹굼물이 깨끗하다는 의미예요. 




버블샷 세탁기 덕에 이제 더 이상 헹굼물 걱정, 세제 잔류량 걱정 없이 우리 옷이든 아이 옷이든 마음 놓고 세탁할 수 있겠어요. 쓰면 쓸 수록 알면 알 수록 참 기특한 세탁기 입니다.




앗! 그런데 제가 오랫동안 세탁기에 집중하고 있어서인지 등 뒤에서 갑자기 다솔 군이 나타났어요.
엄마가 관심있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기의 놀잇감으로 삼고야 말거든요. 버블샷의 삼중 안전장치 덕에 다솔이가 세탁기 문을 열 걱정은 없지만, 세탁기에 빨간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손을 뻗으니 세탁 중에 버튼을 마구 누르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 때 사용해야 할 기능이 어린이 보호 기능이에요.
아이가 세탁기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고 싶을 때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설정이 되는데요, 설정 시 문이 잠기며 어린이 보호램프에 불이 들어와요. 어린이 보호 기능이 설정되면 전원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답니다. 이 기능을 1분간 일시해제 하려면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되고요, 완전해제를 하려면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6초 이상 누르면 된답니다. 아이 있는 집에서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지요?




이제 세탁이 끝났어요.
세탁 후에는 세탁기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게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세탁기 문을 열어 두는 편인데, 장마철이나 습도가 놓아서 쉽게 건조가 되지 않거나 세탁기 내부의 위생이 걱정될 때는 통건조 기능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통건조는 따뜻한 바람을 약 20분 동안 내뿜어 줌으로써 축축해져 있던 세탁기 내부를 말끔하게 건조시켜 주지요.


세탁기를 여러 번 사용해서 세탁통이 더러워졌을까 걱정되신다면, 무세제통세척 기능을 사용하시면 돼요.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나 때가 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버블샷은 70도의 고온과 강력한 통회전을 통해서 세제 없이도 세탁통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답니다.


또한 버블샷은 통세척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는데요,
세탁 종료 후 무세제통세척이 표시되면 세탁조 청소 시점이 된 것이므로 세탁물을 꺼낸 후 다시 전원을 켜고 무세제통세척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되고요, 이 때 통세척을 하지 않으면 3회까지 세탁이 끝날 때마다 무세제통세척이 표시됩니다. 이 기능의 자동 알림은 세탁기 사용 횟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2개월에 한 번씩 표시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세제통세척을 한 번 해 봤어요.

우리가 예전에는 보통 축축해진 드럼을 말리기 위해 세탁기 문을 열어 두었었잖아요? 이 때 아이들이 숨바꼭질 등 장난을 하느라 세탁기에 들어가는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었지요. 버블샷의 통건조와 통세척 기능은 세탁기 문을 닫고도 뽀송뽀송하게 통을 건조하고 청결히 관리할 수 있어서 아이들 걱정 없이 세탁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시금 말끔해진 다이아몬드 드럼통.




오늘은 버블샷의 헹굼력과 위생적인 통 관리 능력을 자세히 알아 봤는데요, 버블샷 체험단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버블샷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블샷이 다음 번에는 또 어떤 놀라운 기능을 체험하게 해 줄 지 저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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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 발표회에 가서 처음 만난 버블샷 드럼 세탁기 기억나시죠?
버블과 워터샷이 만나 강하게, 빠르게 옷 속까지 깨끗해지는 정말 갖고 싶은 세탁기였잖아요? 
만세!!! 한가인도 반했던 그 버블샷이 저에게로 왔답니다.

삼성전자 S블로거 활동
을 하면서 제가 체험하게 된 첫번째 가전제품인데요,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제품이라서 그런지 갖게 되어 더 기뻤어요. 앞으로 5주 동안 제가 버블샷 세탁기를 사용해 보고 느낀 꼼꼼한 체험기를 올릴 계획이니까요, 세탁기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저는 그동안에는 삼성 하우젠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물론 이전에 쓰던 세탁기도 좋았지만 용량이 조금 작아서(10kg) 이불 빨래를 하거나 빨랫감이 좀 밀렸을 때는 약간 불편했었거든요? 혼수 준비를 할 땐 부부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결혼한지 4년이 넘어서 아이도 있고 조금 있으면 둘째도 생길 테니 조금 더 큰 세탁기가 필요하지요. 제가 체험하게 될 제품은 버블샷 16kg 모델이라 여러모로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



미리 배송 날짜와 시간을 약속하고, 드디어 버블샷이 우리집에 오는 날.
삼성전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란색 옷을 입은 설치 기사님이 오셨어요. 우선 다용도실의 크기를 줄자로 재셨는데요, 저희 아파트가 다용도실을 잘못 만들었는지 입구가 너무 좁아요. 전에 쓰던 세탁기가 작은 크기였음에도 문이 닫히지 않아서 겨울에도 문을 열어 두고 살았었답니다. 폭을 재 보신 기사님이 다용도실이 작아서 버블샷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덜컥 겁이 났답니다. 

의논 끝에 어차피 닫히지도 않았던 문을 아예 떼어 버리기로 했어요. 문 떼는 데만 삼십 분. 정말 죄송했지만 기사님은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정말 친절하게 척척척 일을 해 주셨어요.




현관문 밖에는 새로 설치될 버블샷이 그 위용을 뽑내고 있었어요.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네요.
우리집에는 버블샷있다!




기존에 있던 삼성 하우젠 드럼 세탁기를 뺐습니다. 다용도실 문짝을 떼어내고서야 간신히 나왔지요. 




세탁기를 빼고 나니 세탁기 아래와 뒷면의 벽이 너무 지저분했어요. 보이지도 않았고 미처 손이 닿지 않는 곳이라 청소를 못했는데 이사온지 일 년 반 만에 저렇게 더러워졌다니...... .




버블샷을 들이기 전에 더러웠던 다용도실 바닥과 벽면을 설치기사님의 청소해 주셨어요. 이렇게 친절한 서비스는 처음 받아 보는 것 같아요. 물청소를 먼저 하시고 마른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 주셨는데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이런 감동 서비스와 철저한 사후 관리는 우리가 가전 제품을 살 때 삼성전자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사람들이 왜 명품, 명품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이제 버블샷이 제 자리를 찾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다양도실에 딱 맞았어요.
스테인레스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지요?





조심스레 버블샷을 들어놓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계신 기사님들.




수도를 연결하고 배수관을 연결하고 있어요. 




균형을 맞춰가며 조심스레 버블샷을 안쪽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다용도실 바닥이 계단처럼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세탁기가 커서 앞 부분이 약간 튀어나왔어요. 기사님은 미리 준비해 오신 블록으로 균형을 맞추고 버팀목을 설치해주셨죠. 블럭을 높이에 맞게 여러 개 겹친 후 버블샷의 앞면에 고정시키니 세탁기가 안정감 있게 설치 되었어요. 이런 세심한 준비가 더욱 고마웠습니다. 버팀목 고정 나사를 푸는 도구도 주고 가셨어요.




설치된 모습이에요. 다양도실이 꽉 찬 느낌입니다. 깔끔해진 다양도실을 보니 제 마음도 한결 시원해졌답니다. 




간단하게 기능을 소개 해 드릴게요.
버블샷은 크게 버블 워시에어 워시로 구분되어 있어요.
버블 워시는 버블 에코, 버블 스포츠, 베이비버블, 나이트버블이 있고요, 에어워시에는 이불털기, 에어살균, 에어탈취가 있어요. 그 외에 표준과 소량/쾌속, 울/란제리, 불림, 이불케어, 삶음 기능이 있답니다. 




온도와 청정헹굼, 탈수와 맞춤건조를 개별적으로 세팅할 수 있어서 그 때 그 때 필요한 방법으로 맞춤 세탁을 할 수 있고요, 그래픽 LED 디스플레이 부분을 보면 버블샷과 세탁물 추가, 예약, 예비세탁, 물추가, 무세제통세척, 통건조도 세팅할 수 있어요. 통세척을 세제 없이 할 수 있고 말끔하게 통건조도 할 수 있다니 기능만 봐도 삼성 세탁기의 기술이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제함인데요, 이 부분도 참 제 맘에 들었어요.
투입구에는 에벌 세탁시 쓰는 예비 세제 투입구와 일반 세제 투입구, 그리고 그 위에 액체 세제용 용기가 탈부착형으로 놓여 있고요, 그 옆에는 섬유유연제를 넣을 수 있는 투입구가 있어요. 

저는 그동안 섬유 유연제를 붓다가 세제 쪽으로 쏟아 버리기도 하고, 세제를 넣다가 흘려서 세제함을 엉망징창으로 만든 적이 많았는데요, 비단 제 얘기일 뿐인가요? 이렇게 독립적으로 공간을 만들어 두었고 게다가 탈부착까지 되니까 앞으로는 세제함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자의 마음을 참 잘 이해하는 버블샷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가 사용하는 버블샷은 WR-PJ169CS라는 16KG 용량이에요.
높이는 975mm, 넓이는 686mm, 깊이는 787mm입니다. 




도어는 삼중 안전도어이고요, 안에는 다이아몬드 드럼통이 있어요.

버블샷은 삼중 안전도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에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말로 설명드리는 것 보다는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훨씬 더 이해가 빠를 듯 해서 좀 보여드리려고요, 진짜 꼼꼼한 안심설계거든요.




잠금장치가 안전한 '슬라이딩' 방식이고요,




세탁 중 문 열림을 막는 2차 안전 스위치(오직 삼성 제품에만 있다고 해요.),




그리고 세탁 중 자동으로 잠기는 '도어락'까지, 삼중으로 문을 잠궈 주니까 사고가 날 틈이 없겠지요.


이제 다이아몬드 드럼통을 좀 볼게요. 세탁기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이 통 부분이죠? 통 세척을 제대로 해야 세탁도 더 잘 되는데요, 버블샷은 세탁 후 도어를 열어두지 않아도 통건조 기능이 있어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세탁기 문을 열어 둘 때마다 혹시나 아이가 들어가지나 않을지 걱정이 태산이었거든요.) 통을 관리할 수 있고요, 무세제통세척 기능으로 주기적인 통세척도 가능하답니다. 세제가 따로 필요 없기에 더 경제적이죠. 또한 30회 세탁을 했을 때마다 통세척 시기를 알려주기에 깔끔하게 통을 관리할 수 있어요.
 




세탁기의 핵심인 모터는 DD모터 10년간 무상 보증(warranty)이고요, 건조는 8.5kg까지 됩니다.
옆에 스티커로 표시 돼 있는 곳까지 건조할 세탁물을 넣어주시면 돼요. 




배수구인데요, 세탁기를 오래 쓰기 위해서 잘 관리를 해 주어야 될 부분 중 하나죠?
왼쪽 배수구를 통해서는 수동으로  물을 빼고 이물질을 청소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버블샷 첫 번째 리뷰니까 세탁기의 전체적인 모습과 대략적인 기능을 보여 드리고 본격적인 제품의 특징은 다음 리뷰부터 들어갈게요. 워낙에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요.
 
기능을 하나씩 설정해 봤는데요, 표준 세팅은 온도 40도에 3번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탁이 이루어집니다.
 



버블에코는 온도 30도에 3회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되어 있고요, 
버블에코 코스를 사용할 때 전기 사용량이 270Wh로 일반세탁기와 비교할 때 1/2로 확 줄어 든대요.






버블스포츠
는 온도 30도에 3번의 청정헹굼, 약한 탈수로 되어 있어요. 버블스포츠는 등산복이나 스키복같은 특수한 제질의 기능성 의류를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탁을 해 주는 기능이에요. 고가의 기능성 의류를 아무렇게나 마구 빨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맞길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버블샷에는 버블스포츠 기능이 있어서 옷감 손상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껏 세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기회에 남편의 보드복을 세탁해야겠어요. 




다음은 베이비버블이고요, 온도는 95도, 3회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아기 옷을 95도로 빨아야 되는 이유, 엄마라면 다 알죠? 토한 자국, 우유 자국, 이유식 자국 때문에 세탁후에도 늘 만족하지 못했었는데, 이 기능으로 속시원히 안심하고 다솔이 옷을 세탁할 수 있겠어요.  

아, 아기옷 중에서도 옷감에 따라서는 고온에서 세탁하면 안 되는 옷도 있잖아요? 그럴 땐 온도 버튼을 눌러서 원하시는 온도로 조절하시면 되고요, 베이비버블에는 예비세탁 기능이 있어서 아기 옷을 빨 때는 손으로 먼저 더러움을 지운 후 세탁기에 넣어야 했던 수고를 이제는 버블샷이 대신 해 주게 되었어요. 





나이트버블은 온도 40도에 3번의 청정헹굼, 최강의 탈수와 표준 맞춤 건조가 세팅이 되어 있어요. 이 기능 덕에 저는 조금 더 잘 수 있고 제가 자는 동안 세탁기가 알아서 세탁에 다듬이질까지 완수해 놓지요. 남편에게 매일 뽀송뽀송한 셔츠를 입힐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에어워시 부분이에요. 이불털기 에어워시 기능은 40분간 통이 돌아가고요, 밖에서 이불을 털 필요 없이 통 안에서 깨끗하게 이불을 털어줍니다. 국내 유일의 기술이라는데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불 먼지를 속 시원하게 털어주고, 이불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은 아쿠아필터로 말끔히 걸러준다니 버블샷 덕에 앞으로는 이불 먼지와 진드기 걱정도 전혀 없겠어요.




에어살균 기능은 35분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옷감의 손상없이 황사먼지, 꽃가루, 신종플루, 조류독감등을 모두 걱정없이 살균해주니 요즘같이 황사가 있는 날에는 매번 세탁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버블샷에 넣고 에어살균을 해 주면 될 것 같아요. 




에어탈취는 26분으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고기 냄새가 배어 오거나 담배 냄새, 혹은 오랫동안 옷장에 놔둬서 옷에서 퀘퀘한 냄새가 날 때 새옷처럼 기분 좋게 탈취를 할 수 있어요. 



삶음
은 온도 95도에 3번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불케어는 30도의 온도에 3번의 청정헹굼과 강한 탈수로 세팅되어 있어요. 




불림은 40도의 온도에 3번의 청정헹굼, 그리고 강한 탈수로 세팅되어 있고요, 




울/란제리
는 30도의 온도에 3회의 청정헹굼, 중간 정도의 세기로 탈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량/쾌속은 40도의 온도에 2회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탁 기능에 대해 세팅만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이 기능들에 대해서 하나씩 세탁을 통해 어떻게 세탁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집에 있는 세탁물들을 넣고 첫번째 세탁을 해 보았어요. 




수건과 일반 면 티셔츠를 넣은 세탁물입니다. 




세제도 넣고, 섬유유연제도 넣었어요. 




세팅은 버블에코로 두었습니다. 




잘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죠?
세탁물과 기능 그리고 세탁 과정과 세탁 후의 순서로 앞으로 버블샷의 기능들을 살펴볼 예정이에요.
한가인이 모델인 삼성전자의 버블샷! 한가인이 부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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