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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메이크업 

에이지 커버 AGE COVER 6종 꼼꼼리뷰




덥고 습하고 땀도 많이 나는 여름.

여름에 예쁘게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피부 기초 공사.

즉 베이스 메이크업이잖아요~



떡지고 뭉치면

안 하느니만 못한 여름 메이크업.

민낯으로도 예쁨 폴폴 풍기고 다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잡티도 많고 

노란기가 신경쓰이고

여드름 흉터 울긋불듯 보기 싫어

여름에도 저는 되도록 메이크업을 하고 다니고 싶어요.

게다가, 예쁜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베이스 메이크업 없이 색조를 얹을 순 없으니까

꼼꼼하고 똑똑하게 화장 잘~ 해보도록 해요.






에이지 커버 AGE COVER

글로우 프라이머예요.

60g



화사하게 빛나는 레디먼트 커버!

광채 가득 물기어린 투영피부를 연출해 주고

진주빛 아우라 광채를 느낄 수 있는 프라이머입니다.







은은한 펄이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아서 안타까운데요,

과하지 않고

피부를 속부터 화사하게 밝혀 주어서

이 위에 비비든, 팩트든, 파운데이션이든

뭐든 올려도

환하고 어려 보이게끔 도와 줍니다.






모공 때문에 신경이 자꾸 쓰이는데,

엔프라니 에이지커버 글로우 프라이머가 모공 속을 꼼꼼히 채워 주어서

프라이머를 바르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기초 공사가 탄탄하게 이루어진 것 같아서 흐뭇해요~







엔프라니 에이지 커버 

퍼펙팅 비비

60g



SPF30, PA++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미백 3종 기능성 화장품이에요.



화사하게 빛나는 래디어트 커버!

영양 가득, 무결점 윤기피부로 만들어 주는

퍼펙트 스킨 커버 비비입니다.







발림성이 매우 좋고요,

우리가 비비크림을 생각했을 때

살짜쿵 회색빛이 돌면서

바르기 전에는 좀 어두운 듯 보이지만

실제로 얼굴에 발라 보면

내 피부에 촥!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그런 비비예요^^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두껍지 않으면서 밀착력이 좋아서

적은 양으로도 쫀쫀하게 피부를 커버해 줄 수 있어요.

비비크림이 원래는 스킨케어 효과를 생각하면서 사용했던 제품이잖아요~



에이지 커버 AGE COVER 퍼펙팅 BB도 

피붓결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잡티를 가려주면서도 건강한 피부로 케어할 수 있어요.






더운 날씨탓에 늘어진 피부,

자꾸만 더 많이 생기는 잡티와 울긋불긋한 여드름 흉터가 고민이었는데

비비크림 하나만 바르고 나가도 

자신감이 더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베이스 메이크업 꼼꼼하게 하시는 분들,

특히 삼십 대 이상이신 분들은

팩트도 꼭 챙겨 바르게 되잖아요~

보송보송한 피붓결을 연출해 주는데 파우더 팩트만큼 좋은 것도 없으니까요.




엔프라니 에이지 커버 AGE COVER 실키베일 파우더 팩트예요.

SPF30 PA+++

자외선차단, 미백 기능성 화장품

매끈하게 빛나는 새틴광 커버 제품입니다.






그립감이 정말 좋아요.

엔프라니 에이지커버 실키베일 파우더 팩트는

21호 / 23호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21호 라이트 베이지를 선택했어요.







거울 각도가 넘 맘에 들어서

특별히 사진으로 찍어 보여 드리는데요,

거울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요 거울 하나로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도 다 수정할 수 있고

집에서도 손거울 대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좋거든요.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고 맑게 케어 해 주는

고보습 앰플 세럼이 들어 있어요.

얇고 쫀쫀하게 밀착되어

다크닝 없이 하루종일 매끈하게 피부를 유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입자가 정말 고와요~








다른 색조 1도 안 하고

눈썹도 안 그린 채로 실키베일 파우더 팩트를 톡톡톡 발라 준 후

립스틱만 쨍~한 컬러로 발라 보았는데

금세 생기있어 보여요 ^^

실제로 보면 피부가 더 매끄럽고 좋아 보입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초록초록한 메이크업베이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저는 노란피부에 여드름 자국이 있어서

메이크업베이스는 꼭 초록색을 사용해야만 피부가 톤업 되면서

맑고 화사해 보이더라고요.



에이지커버 코렉팅 메이크업베이스

SPF25, PA++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인

요 똑똑한 메이크업 베이스도

저에게 맞춤맞은 제품이라 신나게 사용하고 있어요.



조금 더 특별한 자리에서 원래부터 결점없는 피부였을 것만 같이

피부를 좋게 보이고 싶어 신경이 쓰일 때

메이크업베이스를 사용해서 균일한 피부 톤을 연출하고

한톤 업! 화사하고 맑게 베이스메이크업에 공을 들입니다.







부드럽게 잘 발라져서

손으로 그냥 슥슥슥~~~ 발라 주고 있어요.








흐흐흐흐~

코렉팅 메이크업베이스를 얇게 깔아 주니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없이도 뽀얀 피부로 변신이 되네요~^^

이건 뭐 거의 필터효과 ㅋㅋㅋㅋ

이 위에 파운데이션을 올리면 밀착력을 높여 주어

피부에 촥! 



이븐파우더 콤플렉스가 잔주름, 모공 같은 피부요철을 꼼꼼하게 커버해 주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마무리해주거든요.

게다가 메이크업베이스지만 고보습, 고탄력 리프팅세럼이 들어 있어서

메이크업을 하면서 피부관리도 같이 할 수 있어요.








에이지커버 래스팅베일 파운데이션

SPF30, PA++

45g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미백 3중 기능성 화장품.

윤기 가득 무결점 탄탄피부로 연출해 주며

고탄력 스킨 커버 파운데이션이라

다크닝 없이 오래오래 이쁜 피부로 유지되어요.



21호 라이트베이지 / 23호 내추럴베이지 중에서

저는 밝고 화사한 피부표현이 가능한

21호를 선택했습니다.







빌드업 커버 파우더와 피부의 붉은기를 커버해주는 특허성분이 배합되어 있어서

매끈하고 고운 피부결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데

탄탄하고 쫀쫀하게 피부에 밀착되면서도

바를 때는 부드러워서

자극없이 얼굴 전체에 끈적임 없이 밀착해 바를 수 있어요.







에이지커버 래스팅베일 파운데이션은 

피부 밀도를 높이는 펩타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 성분이 들어 있는 고기능성 베이스 메이크업이에요.








짜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기쁨의 탄성을 질렀던 에이지커버 루센트파우더.



넘넘넘 여러 군데에

넘넘넘 목 빼고 눈 크게 뜨고 찾아 봤지만 없었던

큰 용량의 파우더!





영롱한 반짝임이 감도는 진주광채커버

투명 광커버 루센트 파우더인데요,

저에게 꼭 필요하고 너무 좋아하는 제품이라 꼭 소개해보고 싶었어요.







은은한 광택효과와 수분 투과성이 뛰어난 진주 추출물이 들어 있는 파우더예요.

실크처럼 매끄러운 피부,

화사하고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으로 연출해 줄 수 있는

광채 피니쉬 파우더인데요,



요즘 베이스 메이크업 할 때

파우더 없이 하는 분들이 꽤 많으신 걸로 알아요.

그게 유행? 혹은 대세라면서요 ㅜㅜㅜㅜ

그러나 저는 옛날 세대여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꾸준히 어언 20년 동안 꼭꼭!

가루 파우더도 함께 사용해 왔답니다.

점점점 제가 좋아하는 큰 용량의 파우더들이 사라져서 슬퍼요.






엔프라니 에이지커버 루센트파우더는

퍼프도 이렇게 땋!!!!!!!

제가 원하는 크기여서 진짜 좋은데요,



기껏 살려 놓은 피부의 광을 파우더가 다 잡아 먹는다며

가루 파우더 사용을 꺼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오히려 피부를 매끈하고 더 실키하게 완성하면서

그 위에 얹을 색조의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얼굴 전체를 꼼꼼하게 피니쉬파우더를 바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예전보다 파우더 바르는 양은 1/3로 줄었지만

그래도 꼭꼭! 톡톡톡 두드려 줘야만

깨끗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이 되는 것 같아서

저에겐 필수템이에요.






가루 파우더를 살짝만 얹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도 얼마나 더 보송 매끈 실키하게 예뻐 보이는데요~^^

가루 파우더가 있기에 색조가 더 살아 난다는 거

피니시 파우더를 사용해 본 분들만 아는 진실 ^^







에이지커버 6종을 화장대 위에 딱 올려 놓으니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흐뭇흐뭇 한 게 기분이 참 좋네욤~^^





이 글은 엔프라니 뷰티레이디 13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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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통통한 피부 표현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파운데이션을 찾았다며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인증샷도 보내고 그랬었는데 ㅋㅋ

가을이 되니까 '보송보송'은 슬그머니 들어가고

촉촉하고 또 촉촉하고, 하루종일 촉촉한 파운데이션, 비비, 씨씨를 찾게 돼요.

파우더의 양도 확 줄이고,

웃을 때 주름 부분이 도드라져 보일까봐 신경 쓰이고 ㅋㅋㅋㅋ

 

 

('건조함'에 민감한 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지요 ㅜㅜ)

 

 

작년 가을 겨울엔 쿠션 파운데이션을 줄기차게 사용했었는데,

올 해엔 좀 다르다는 ㅋㅋㅋ

수분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에센스까지 들어 있어요.

 

 

 

 

 

 

참 독특하게 생겼죠?

 

 

퍼플 에센스는 촉촉한 사용감을 주고

베이지 비비는 자연스러운 커버력

화이트 씨씨는 화사한 생기를 준답니다~

 

 

 

 

 

 

 

 

오늘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더 부끄러운 맨얼굴에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을 얼굴 반쪽에만 발라 보았어요.

 

 

 

 

 

같이 들어 있던 탱글탱글한 스폰지로

회오리 모양으로 동글동글 원을 그렸더니, ㅋㅋㅋ 삼각형 모양으로 묻어났어요~

 

 

 

 

 

얼굴 반쪽에만 발라

안 바른 쪽이랑 대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큰 사진이 부끄러워서 사진을 줄였는데,

사진 원본을 보면 이마색이랑 볼륨감이 전혀 달라요~

대강 슥슥슥 ~

몇 번 문질러 발랐기에 얼굴의 붉은 기운은 살짝 남아 있지만

톡톡톡 더 두드려 펴 바른다면

붉은 기운이 더 연하게 가려질 것 같아요.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을 바르지 않은 쪽은

모공이 보이는데 비해

바른 쪽은 모공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신기했어요.

 

 

 

 

 

 

SPF 50+/PA+++이라서

날씨 좋은 가을에 맘 놓고 나들이, 단풍구경 갈 수 있겠어요~

가을이 되면 선크림에 손이 잘 안 가기 쉬운데

태양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 보고 있으니까요 ^^

자외선 차단에 소홀히 하면 주름 생깁니다. 잡티도 생겨요 ㅎㅎㅎ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표현에

비알티씨 쟈스민 볼류머 비앤씨 밤이 꽤 괜찮네요~

 

 

 

이 글을 쓰면서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느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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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비비크림 ;;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

 

 

 

맨얼굴이 정말로 하나도  안 바른 얼굴이 '아니라는 것'을 얼마 전에야 알게 된 ㅜㅜ

서른이 넘으면 비비크림까지 발라 준 얼굴이 맨얼굴임을 ㅋㅋㅋㅋ

전에는 미처 몰랐었네요~ ^ .^

 

 

근데 돌이켜보면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4학년 언니가 당시 신입생이었던 저에게 자기는 늙(?)어서 화장을 꼭 해야 되며,

저는 어려서 맨얼굴로 다녀도 괜찮다는...뭐 그런류의 얘기를 했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언니도 참~ ㅋㅋㅋㅋ 그래봤자 꽃다운 23살이었으면서 ㅜㅜㅜ

 

 

서른 전까지는 기초화장품까지 바른 얼굴이 맨얼굴이요~

서른 후부터는 비비크림까지 바른 얼굴이 맨얼굴이니

(그렇다고 잘 때까지 비비를 바르고 자라는 건 아님을 다 알고 계시지용?)

아무 일 없이 집에 있을 때에도 비비를 발라 주자고요~

 

 

요즘에는 비비크림에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고 커버해 주는 기능 외에도

미백과 탄력을 증진시키는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들어 있으니까

기초의 맨끝에 비비를 발라서,

하루 종일 피부에 영양을 주면서 햇빛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심지어 세수도 안 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려 오고 한 적이 많음을 고백하면서

내일부턴 기초 맨 끝에는 비비크림을 꼭! 바르겠어용용!!!

 

 

 

 

 

 

 

 

BRTC에는 비비크림의 종류도 참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저는 생기 없이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면서

보송보송 밀착력이 좋다는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선택했어요.

색깔은 라이트 베이지라서 자연스럽습니다.

((( 잡티를 커버해 주지만 피부가 더 화사해지거나, 밝아지지는 않아요. )))

 

 

 

 

 

 

 

 

 

깔끔한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 상자.

상자의 겉면에 비비크림에 대한 정보가 많이 들어 있어서 꼼꼼하게 읽어 보기 좋았어요.

 

 

 

 

 

커버 + 미백 + 영양 + 보습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제품.

 

 

잡티로 인해 칙칙한 피부

피지로 인해 번들거리는 피부

건조함으로 당기거나 거친 피부

자연스러운 커버 및 윤기를 원하는 피부에 좋다고 써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 보니

역시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

BRTC Whitening & Repairing BB Cream

 

 

 

용량 : 35g

가격 : 32,000원

 

 

 

 

 

 

 

 

먼저 손등에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발라서

발색이랑 텍스쳐를 테스트 해 봤어요.

네추럴 베이지색이라 피부 전체가 자연스럽게 보정이 되었는데요~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었어요.

건성피부라면 오일 한방울을, 지성피부라면 스킨 한방울을 섞으면

훨씬 더 발림성이 좋아질 것 같아요.

저는 그냥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그대로 얼굴에도 발라 볼 거예요.~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 = 왼쪽

비비크림을 바른 후 = 오른쪽

 

 

피부톤이 보정이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많이 밝아지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보정이 되었죠.

요즘 제 피부가 좀 상태가 안 좋은 것이 ㅜㅜ

눈 주위, 입 주위가 이상하게도 노랗게 색깔이 좀 달라요!!!

완전 맨얼굴인데, 눈가에 아이섀도우를 바른듯 노란빛이 돌고 입가도 마찬가지인데요~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바른 후를 보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다 같은 색으로 자연스럽게 보정된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참, 손으로 발랐어요.

 

 

 

 

 

 

여름철 내내 자외선에 시달리게 될 저의 소중한 피부 ^^

이제는 기초 화장품의 맨 마지막 단계에 꼭 비비크림을 발라서,

영양도 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얻을 거예요~

 

 

 

이 글을 쓰면서 저는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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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라이브리치 비비크림, 프레스트 파우더
가벼운 봄날 메이크업




시청률은 엄청 저조하지만^^
그래도 제가 꿋꿋하게 잘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와 비비화장품의 얘기를 보면서 화장품의 역사를 새삼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요~


90년대 초반에는 엄청 찐~한 메이크업, 과감한 아웃라인의 어두운 색 립스틱이 유행을 했는데,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97년 미스코리아를 배출하게 되면서
비비화장품의 사장인 이선균이
맑고 화사한 피부 표현과 그에 알맞는 가볍고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계발해 낸답니다.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맑고 화사하게 표현하는 가벼운 메이크업이
여자들을 훨씬 더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을 ...
그걸 보면서 저도 되도록 가볍게 피부 표현을 하고 입술은 촉촉하게 표현하려고 애쓰는데,
저도 진한 메이크업에 익숙해진 구시대 여성이라거 그런지 ^^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써 왔던 파운데이션을 다 쓰자마자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으로 갈아 타게 되었어요.
(저는 오르비스 화장품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피부는 살짝 노란기가 도는 피부이긴 하지만 심하게 어두운 편은 아니고
또 조금 더 화사한 느낌으로 피부 표현을 하고 싶어서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 중 라이트를 선택했어요.
보통 ~ 조금 가무잡잡한 피부라면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 중 네츄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라이트 / 네츄럴 두 가지 색상이 있어요.




오르비스 프레스트 파우더예요.
엄밀히 말하면 파우더 케이스 ^^




파우더 케이스와 파우더+퍼프를 각각 구입해서
딱 끼워서 사용하면 되는데,
전용 퍼프는 추가로 구입할 수가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사용하다 보면 파우더는 한참 많이 남았는데, 퍼프가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딱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프레스트 파우더라는 이름답게 진짜 압축이 많이 돼 있어요.
꽉 찬 느낌...




세수를 하고
기초 화장품만 발라 놓은 제 피부 상태입니다.
한차례 여드름이 훑고 지나가면서 얼굴에 붉은 여드름 흉터들을 남겨 놓았는데,
전체적으로는 노랗고 드문드문 잡티도 보이는 ㅜㅜ
그리고 전 날 잠을 4시간 밖에 못 자서 몹시 피곤한 상태랍니다 ^^



원래 비비는 소량을 얼굴 전체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퍼트려 가볍게 바르는 제품이잖아요?
^____^
전 욕심꾸러기. 원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부터 그러했던 것처럼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름을 어마무시한 양을 짜서 준비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




얼굴에 치덕치덕 바르기 시작합니다.
오잉...비비의 취지와 맞지를 않아...곧 자각을 하고 ^^
뒤늦게 양을 조절해서 얼굴 전체로 퍼뜨려 발라 주었어요.




비비만 바른 상태예요.





이제 오르비스 프레스트 파우더를 발라 보야요.
입자가 엄청 곱다는게 느껴졌던 프레스트 파우더. 정말 가벼웠어요.
파우더도 두 가지 종류의 색상이 있는데
투명하고 가볍게 마무리 하려면 루센트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원하면 네츄럴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루센트를 선택했답니다.




비비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프레스트 파우더를 살짝만 덧발라
가볍게 마무리를 했어요. 한결 보송보송해 보이죠.
촉촉하고 건강해 보이려면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을 바르고 그대로 외출해도 되지만
저는 보송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그 위에 살짝 색조 메이크업을 할 예정이었거든요.
비비크림과 프레스트 파우더를 발라서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완성.




얼굴 옆선에 있던 여드름 흉터(요건 짜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는
가려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모공도 매끈해 보이고,
거뭇거뭇 노랗게 보였던 피부가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색조도 아주 가볍게 발라 봄맞이 메이크업 완성.
봄에는 무조건 가볍고 밝고 화사하게 샤랄라한 메이크업이 예뻐 보인답니다.
이제 무거운 얼굴은 벗어 버려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 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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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B크림은 피부 관리실에서 고급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후
마무리 단계에서 발라주던, 보습과 재생 효과가 있는 크림이었어요.
파운데이션처럼 색깔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를 더 화사하게 표현해 주기는 하지만
바른 상태에서 그대로 잠을 자도 되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BB크림의 기능이 좀 달라졌는데
파운데이션 보다 가볍운 질감으로 한 듯 안 한 듯 눈속임(?) 메이크업을 할 때나
잠시 바깥에 나갈 때 도저히 맨 얼굴로 외출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에요.
이 BB가 그 BB인가? 하면 제 생각에는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제품으로 변해버렸다는 생각이듭니다.
차앤박 화장품은 피부과를 겸비하고 있기에 그저 얼굴만 화사해 보이게 해 주는 BB가 아니라
피부 결점은 커버하여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면서
피부 세포의 재생까지 촉진하도록 돕는
, 현재의 BB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BBB+를 내 놓았어요.


정확한 이름은
차앤박 B.B.B+ 포뮬라 SPF46, PA++
너무 포부가 크다 보니 이름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BBB+라고 부르기로 해요.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윤기있는 맨 얼굴을 연출해 주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들어 있어요.
게다가 자와선 차단 지수도 꽤 높아서 SPF46, PA++이니까
UV A와 UV B 모두 안심할 수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는 피부과에서 만들었구나 싶게 만든 뾰족하게 생긴 뚜껑에 접착 테이프가 붙어 있고요
그걸 떼어 낸 후 개봉을 하면 된답니다.




입구가 뾰족해서 공기와 닿는 것을 최소화 시킨 디자인이 특이하면서도 예뻐요.
바깥에 나가실 때 BBB+ 하나만 덧 바르시면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지요.
특히 피부과 시술 후에 맨얼굴로 밖에 나가시면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생기니 명심하세요.




차앤박 B.B.B+ 포뮬라 SPF46, PA++
CNP BBB Blemish Block & Barrier fomula-plus(SPF46, PA++)
용량 : 30ml
가격 : 47,000원




BBB+는 두가지 색상이 있어요. 라이트베이지(1호)와 네츄럴베이지(2호)
파운데이션 색상에 맞추어 고르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사용하게 될 제품은 라이트베이지랍니다.
먼저 팔뚝에다 발라 보았어요.





라이트베이지라서 제 피부색보다 밝고 화사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데요,
제 피부가 약간 노란빛을 띄면서 하얀 편이라 저는 1호를 선택한 것이었어요.


우아한 피부 연출을 원하시는 분은 네츄럴베이지를 사용하시면 돼요.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을 때 2호예요.

 

얼굴에도 발라 보았어요.
다소 어둡고 칙칙하게 보였던 얼굴이 BBB+를 바르고 나자 화사하고 한층 밝아졌답니다.
피부 표현을 자세히 보시라고  사진을 잘라서 올렸어요~
BBB+만 발랐을 때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끈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고요(위 사진),
그 위에 팩트, 블러셔 바르고 풀 메이크업하면 완벽하게 외출용 메이크업도 가능하답니다(아래 사진)


BBB+는 소량을 여러 번 손가락으로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뺨에는 원하는 피부표현이 될 때까지 소량을 몇 번씩 덧발라주시고요,
이마와 코, 입주위는 되도록 얇게 발라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제 아이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 잠시 나갈 때에도 이렇게 화사해진 얼굴로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땐 피부는 얅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눈이나 입술을 강조한 색조화장으로 돋보이게 메이크업 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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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유행에 역행하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한듯 안한 듯 옅게 하는 화장이 유행이잖아요.
(스모키가 유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비비크림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처럼 비비크림이 유행하는 곳이 드물 만큼
많은 여성분들이 한 두개 쯤 가지고 계시죠.

이번에 베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을 체험해 보게 됐어요.


용량 35ml에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비비크림이 다양하게 출시되다 보니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 베니넷에서 나온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도 마찬가지예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화이트닝, 안티링클에 자외선 차단 기능(SPF30)까지 가지고 있어요.

저는 한 제품에 하나의 기능이 담긴 것을 더 선호하지만 많은 분들이 (특히 여름에)여러 제품을 순서대로 바르길 꺼리시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여러 기능들을 한 병에 담아 내는 화장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제품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상자 속에서 바로 꺼낸 모습입니다.
단순하지만 세련된 모양이지요?
뚜껑이 없고요, 눌러서 짜는 형식이에요.


뒷모습과 위에서 본 모양인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비비크림의 질감과 색감을 먼저 보시라고 손등에다가 한 번 발라봤어요.
한 번 눌렀을 때 나온 양이에요.



우선 첫 느낌은 다소 뻑뻑하게 느껴졌어요.
비비크림을 사용하실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발림성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과는 좀 맞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음...... . 형광등 탓인지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약간 탁한 색이고요, 회색빛이 조금 납니다.


바른 손등과 바르지 않은 손등을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색이 약간 어둡고 뻑뻑한 느낌은 들었지만,
바르지 않은 쪽과 비교하니 훨씬 도자기의 느낌이 나네요.

펄이 들어 있어서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있는데요,
'번쩍'이 아니라 '반짝'이에요.
촌스럽지 않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참 예쁘더라고요.

이제 얼굴에 바른 느낌을 보여드릴께요.


제 맨 얼굴이에요.
화장품 리뷰를 쓸 때, 카메라에 내장돼 있는 뷰티샷 기능으로 피부 상태를 좀 속이곤(?) 했었는데
솔직한 비비크림 리뷰를 쓰기 위해
과감하게 뷰티샷 기능을 쓰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화장실 백열등 조명은 좀 받았어요.

특히 고민스러운 제 왼쪽 볼입니다.
볼의 가장 가운데에 기미가 있어요. 아, 그리고 눈 옆쪽으로 기미인지 점인지 모를 잡티고 있고요
얼굴 전체적으로 미세한 잡티들이 다 보이는 상태예요.



비비크림만 바르고 아무것도 덧바르지 않은 상태인데요,
어떠세요? 제 맨얼굴은 노란빛이 나는데,
비비크림을 바른 얼굴에는 약간 회색빛이 돌죠?

'자연스러움'은 좀 덜하고요,
대신 '커버력'은 있어요.
잡티가 잘 보이지 않게 됐답니다.


제가 체험한 니넷 크리스탈 텐더 비비크림은요,
피부 결점 및 피부 고민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3중 기능성 비비크림입니다. 은은한 진주펄이 화사하고요. 그러나 자연스러움은 덜하기 때문에 맨얼굴 눈속임 용으로 발랐다가는 금방 들통나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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