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가을코디 추천

코디마인 델리싱 리본 블라우스 + 루시다 데님팬츠

엄마랑 함께 손잡고 가는 길이 좋은지

울 다인 양 깡총거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다인이는 엄마가 예쁜 것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아이 ㅋㅋㅋ

이 날은 딸아이 뿐만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예쁘다는 이야길 들었던 날인데,

남편이 좋아하는 셔츠형 블라우스를 입은 덕인 것 같아요.

블라우스를 데님이랑 함께 코디하니

어려보이고 활동성도 좋아 어느 자리에서나 예쁘게 입을 수 있어요.

처음으로 주문해 보았던 30대여성쇼핑몰 코디마인.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옷들이 많아서

30대 이상의 여자들이라면 완전 반해서 쇼핑몰을 보고 또 보고 할 것 같은데요,,,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빠른 배송으로 저에게 왔어요.

가을에 입으면 참 예쁜

코디마인 델리싱 리본 블라우스와 루시다 데님팬츠.

원단이 좋고 바느질이 아주 촘촘하여 일단 합격점 ㅋㅋ

사실 코디마인의 옷들이 저렴한 편이거든요~

그런데도 요렇게 품질이 좋을 수 있다니... 거품을 쫙 뺐구나 싶어요.

모선은 아주 살짝, 반폴라정도로 올라 와 있어요.

남편은 요 부분이 참 예쁘다는데,

저는 목이 짧아서 ㅜㅜ

사진으로 보면 목 부분에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저는 살짝 어색하기도 했답니다 ㅋㅋㅋㅋ

뒷부분에 천을 하나 덧대놓아 더 고급스럽게 마무리 되었어요.

같은 소재의 끈으로

허리 밸트를 할 수 있어, 더 날씬하게 연출하면 좋아요.

분위기 있고 예쁘지요?

블라우스는 베이지 / 블랙 두 가지 색깔이 있어서

저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도록 베이지로 골랐어요.

너무너무 편안하면서도 예쁜

루시다 데님팬츠.

편안하니까 자꾸 손이 가서

상의만 바꿔 입고 하의는 교복처럼 루시다 데님 팬츠를 참 많이도 입었죠 ㅎㅎ

데님팬츠 사이즈는 25부터 30까지 있어요.

저는 25를 주문했어요.

역시나 촘촘함 바느질~

그런데 받아 보고 넘 작은 거 아니냐며~~~

안 들어가면 어쩌지...살짝 걱정도 했는데요,

쭉쭉 잘 늘어나는 소재라서

처음에 입을 땐 살짝 끙끙댔지만 ㅋㅋㅋㅋ

두 번째 입을 때부터는 제 몸매에 잘 맞춰져서

아주아주 편안하게 쏘옥 잘 들어가더라고요~

워싱도 정말 예쁘죠?

히히히

저 옷 샀어요 ^^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데,

저는 딱 봐도 휴가지 느낌 물씬 풍기는

상콤발랄 귀염귀염한 옷을 샀답니다.

왜나하면, 곧!!!! 보라카이로 떠나기 때문이지용~ 음홧홧홧...

오늘도 역시 기-승-전-보라카이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보니 리조트룩이지요? ㅋㅋ

여자옷 쇼핑몰 비비아나에서 주문한

플라워 프린팅 블라우스 & 팬츠 세트 제품인데,

같이 입어도 귀엽고 예쁘지만

블라우스랑 청바지,

흰색 티셔츠 혹은 휴가지에서 빨간색 슬리브리스랑 팬츠

이런식으로 따로따로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보라카이의 해변풍경이랑 잘 어울리고

또 편해서 리조트에서 입기 딱 좋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짧은 팬츠가

제 짤막한 다리를 오히려 보완해 주고 있다는 ~^^

비비아나 , 플라워 프린팅 블라우스 & 팬츠는

S~XL까지 사이즈가 나와 있어요.

저는 상의를 55사이즈

하의를 (청바지)25인치 입는 편인데

S가 잘 맞았어요.

바지가 살짝 A라인으로 떨어져서

허벅지가 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예쁘지요?

저 말고 옷이욤 ㅋㅋㅋㅋ

목선에 쫀쫀한 시보리로 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발랄해 보이고

가슴 앞에 큼지막한 리본이 귀여워요~

리본은 이중으로 덧대어져 있어요.

원단이 폴리에스테르라

팬츠 허리가 신축성이 없어서 잘 늘어나지 않으니

사이즈 잘 보고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라운드로 떨어지는 어깨선,

팔에도 역시 쫀쫀한 시보리, 허리부분에도 시보리 처리 돼 있어서

편안하고 귀염귀염하게 잘 입을 수 있겠어요.

오늘 외출할 때 입고 다녀 왔는데

예쁘다고 주목받았던 비비아나 플라워 프린팅 블라우스 & 팬츠

아직 여름이 끝이 아니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입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