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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라이브리치 비비크림, 프레스트 파우더
가벼운 봄날 메이크업




시청률은 엄청 저조하지만^^
그래도 제가 꿋꿋하게 잘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와 비비화장품의 얘기를 보면서 화장품의 역사를 새삼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요~


90년대 초반에는 엄청 찐~한 메이크업, 과감한 아웃라인의 어두운 색 립스틱이 유행을 했는데,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97년 미스코리아를 배출하게 되면서
비비화장품의 사장인 이선균이
맑고 화사한 피부 표현과 그에 알맞는 가볍고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계발해 낸답니다.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맑고 화사하게 표현하는 가벼운 메이크업이
여자들을 훨씬 더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을 ...
그걸 보면서 저도 되도록 가볍게 피부 표현을 하고 입술은 촉촉하게 표현하려고 애쓰는데,
저도 진한 메이크업에 익숙해진 구시대 여성이라거 그런지 ^^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써 왔던 파운데이션을 다 쓰자마자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으로 갈아 타게 되었어요.
(저는 오르비스 화장품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피부는 살짝 노란기가 도는 피부이긴 하지만 심하게 어두운 편은 아니고
또 조금 더 화사한 느낌으로 피부 표현을 하고 싶어서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 중 라이트를 선택했어요.
보통 ~ 조금 가무잡잡한 피부라면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 중 네츄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라이트 / 네츄럴 두 가지 색상이 있어요.




오르비스 프레스트 파우더예요.
엄밀히 말하면 파우더 케이스 ^^




파우더 케이스와 파우더+퍼프를 각각 구입해서
딱 끼워서 사용하면 되는데,
전용 퍼프는 추가로 구입할 수가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사용하다 보면 파우더는 한참 많이 남았는데, 퍼프가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딱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프레스트 파우더라는 이름답게 진짜 압축이 많이 돼 있어요.
꽉 찬 느낌...




세수를 하고
기초 화장품만 발라 놓은 제 피부 상태입니다.
한차례 여드름이 훑고 지나가면서 얼굴에 붉은 여드름 흉터들을 남겨 놓았는데,
전체적으로는 노랗고 드문드문 잡티도 보이는 ㅜㅜ
그리고 전 날 잠을 4시간 밖에 못 자서 몹시 피곤한 상태랍니다 ^^



원래 비비는 소량을 얼굴 전체로 톡톡톡 두드리면서 퍼트려 가볍게 바르는 제품이잖아요?
^____^
전 욕심꾸러기. 원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부터 그러했던 것처럼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름을 어마무시한 양을 짜서 준비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




얼굴에 치덕치덕 바르기 시작합니다.
오잉...비비의 취지와 맞지를 않아...곧 자각을 하고 ^^
뒤늦게 양을 조절해서 얼굴 전체로 퍼뜨려 발라 주었어요.




비비만 바른 상태예요.





이제 오르비스 프레스트 파우더를 발라 보야요.
입자가 엄청 곱다는게 느껴졌던 프레스트 파우더. 정말 가벼웠어요.
파우더도 두 가지 종류의 색상이 있는데
투명하고 가볍게 마무리 하려면 루센트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원하면 네츄럴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루센트를 선택했답니다.




비비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프레스트 파우더를 살짝만 덧발라
가볍게 마무리를 했어요. 한결 보송보송해 보이죠.
촉촉하고 건강해 보이려면 오르비스 라이브 리치 비비크림을 바르고 그대로 외출해도 되지만
저는 보송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그 위에 살짝 색조 메이크업을 할 예정이었거든요.
비비크림과 프레스트 파우더를 발라서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완성.




얼굴 옆선에 있던 여드름 흉터(요건 짜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는
가려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모공도 매끈해 보이고,
거뭇거뭇 노랗게 보였던 피부가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색조도 아주 가볍게 발라 봄맞이 메이크업 완성.
봄에는 무조건 가볍고 밝고 화사하게 샤랄라한 메이크업이 예뻐 보인답니다.
이제 무거운 얼굴은 벗어 버려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 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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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이크업을 하는 게 정말정말 좋아요!
쉐이딩 하나로 얼굴형이 바뀌고,
블러셔를 잘 바르면 밤을 꼴딱 샜을 지라도, 금방 생기있는 얼굴로 짠~ 변하고 ^^
특히나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 삼총사가 만들어 내는 건 마술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요? 


그,러,나!! 문제는 메이크업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요리는 좋아하면서 설거지는 싫어하는(비유가 맞나요?) 분들도 꽤 계시잖아요?
저도 화장하는 건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깨끗하게 지워내는 건 너무너무 귀찮고, 싫고, 그냥 자고 싶고 ㅜㅜㅜ


이런 저에게 고현정의 아기 세안법이니, 붓으로 살살살 지워내는 거품 세안법이니....하는 건 
생각하기도 싫은 귀찮은 클렌징 방법이고요,
저는 무조건 한 번에 올킬! 
포인트 메이크업과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꺼번에 다 지워낼 수 있는
올킬 클렌징이 필요해요!!! 그러면서도 자극이 없어야 되는 건 당연지사!!!

 

 

오늘도 약속이 있어서
풀메이크업 가면을 장착하고 외출에 나섰습니다.


(여드름 트러블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데, 아직 속에서 싸우고 있던 것들이 다 올라 오지는 않은 상태라
피부속에서 드문드문 큼지막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대왕 여드름 떡잎들이 보이고 있어요.
그래도 여드름 절정기 때와 비교를 하면 환골탈태 한 거예요. )


저는 집에서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는 대신 수정은 안 하거든요?
집에서 처음 화장하고 나간 그대로 하루종일 버티는 거랍니다~ ^^




집으로 돌아 와서 애들이랑 놀고, 밥 먹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즈음
끙차...귀찮지만 그냥 잘 수는 없으니
화장을 슬슬 지워 봅시다~^^


제가 올킬 클렌징으로 사용할 것은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예요.


사용법이 매우매우 간단해서 더 마음에 드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우선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고 손의 물기를 제거할 필요 없이!! 바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클렌징을 하면 돼요.
요 부분도 진짜 맘에 드는 구석이에요.
예전에 사용하던 클렌징 리퀴드 제품들은 손을 씻고 난 후 수건에다 닦아내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는데,
저 같은 게으름뱅이에게는 그 과정이 너무 귀찮았거든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손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사용해도 괜찮아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한 번 지워 볼까요?






와우! 깨끗해라~





전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였고
메이크업을 하고 난지 시간도 오래 되었기에
파운데이션, 말라붙은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낀 립스틱을 말끔히 지워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꾸~욱 꾸~욱 눌러서 3회 펌핑했어요.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르고
1회 더 펌핑해서 눈썹, 눈에 촉촉하게 다시 한 번 펴 발라 준다음
문질문질 메이크업을 지워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눈썹, 눈화장이 정말로 깔끔하게 싹 다 지워질지,
눈에 자극은 없을지 걱정을 했었는데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세정력도 괜찮았고, 사용하기도 편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진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를 얼굴 전체에 발라서 다른 곳은 그냥 살사라 문질문질했고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살짝 잡아서 문질문질~
(아참!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거품이 나는 제품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코도 문질, 입도 문질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문질문질~ 클렌징이 정말 쉬워서 좋아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가 친수성이라 물로 헹궈내는 순간 더러움을 감싼 성분이 씻겨 내려가고
오일 컷이라 불쾌한 미끌거림도 없었어요.
오르비스의 모든 제품은 오일컷이라서 저처럼 트러블이 잘 발생하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짠!! 진짜 리얼로 보여 드린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의 올킬 클렌징.
눈으로 봐도 그렇고 손으로 만져 봐도 풀메이크업이 말끔하게 다 지워졌는데요~
자극도 없었고 피부 당김도 없었어요.
깨끗해 보이지만 그래도 클렌징 폼으로 한 번 더 이중 세안해 주면 클렌징과 세안이 모두 끝이나요.
진짜 베짱이가 놀랄 만한 쉽고 편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 올킬 클렌징.




오르비스 화장품들은 모두 실용적인 비닐 포장으로 돼 있어서
쓰레기를 처리 하기에도 편하고 불필요한 포장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참 합리적인 것 같아요.




상자에 넣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는 다 적혀 있으니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의 성분과 주의사항, 사용기한 등등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그림도 무척 귀엽죠?
오르비스가 그림 덕에 귀엽고 어려진 느낌이 드는데,
알고 봤더니 세계적인 동화 무민 시리즈의 캐릭터가 그려진 것이었더라고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는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는데요~
380ml의 빅 사이즈와, 150ml의 레귤러 사이즈로 나와 있으니 원하는 대로 골라서 주문하면 되겠죠?




비닐 포장을 뜯어서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를 꺼낸 다음
입구를 돌리면
길쭉하게 톡 튀어 나오면서 사용 준비 완료가 돼요.
원하는 양만큼, 펌핑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랍니다.

 



위의 제품은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 빅사이즈예요.
380ml니까 정말 오래오래 잘 두고 사용할 것 같아서, 제 게으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아요~^^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로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올킬 클렌징하고
남은 시간에는 조금 더 여유를 부려야겠어요~^^





저는 오르비스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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