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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자복근만들기 다이어트 중 

변비 없애는법, 변비 해결






11자 복근 만들기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가 지났어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제 목표이고

요요없이 평생 유지하는 것이 제 바람이기 때문에

11자 복근은 여름 = 6월, 7월, 8월까지만 만들고 유지할 거예요.



(철 없는) 서른 여덟 살인 제가

다이어트 목표를 애플힙, 극세사 팔 혹은 다리가 아닌

뱃살 빼기, 복근으로 잡은 이유는,

복부 군살이랑 뿔룩 나온 뱃살은 사실 며칠만 소식하면

금세 없앨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소식하면서 복근 운동 깨작깨작(먹는게 80%, 운동 20%)하면 

한 달 후 11자 복근이 땋!!!!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인 

씨스타의 소유도 이렇게 말을 했죠.



 


사람이 365일 복근이 있으려면요,

살아갈 수가 없어요. 인생을!!!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식하면서 뿔룩했던 복부를 편편하게 만들어주고

운동으로 11자 라인을 잡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소유 말이 맞는 것이, 

이미 먹는 재미를 알아 버린 나이이고,

라면 한 그릇, 케이크 한 조각, 그 맛있는 치맥을 못 먹는 인생을

복근이랑 바꾸긴 싫으니까요.

아이돌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왕에 날씬하게 살아 보기로 결심한 거

6월 7월 8월 여름 3개월 동안만큼은 래쉬가드도 입고, 비키니도 입을 수 있도록

복근을 만들어 봅시다욧!!!



그러나 소식해야만 생기는 복근은 소식의 친구인 변비를 몰고 옵니다.

ㅜㅜㅜㅜ

적게 먹으니 변비가 안 생길 수가 없는

어쩔 수 없는 변비의 굴레 ㅜㅜ



복근 → 소식  변비







그래서 제가 변비에 걸렸을까요? 안 걸렸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은 1일 1화장실!! 

저의 장 상태는 매우 맑음.



다이어트 중 변비 없애는법, 변비 해결 방법을 잘 알고 있고

꼬박꼬박 실천하고 있는 덕분이지요.

변비 때문에 고생하시는 다이어트 분들이라면 눈 크게 뜨고 같이 읽어 주세용~




<변비 없애는법, 변비 해결 방법>





물 많이 마시기





저는 하루에 물을 1.5리터 정도는 마시는 것 같아요.

원래도 물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물을 소량씩 자주 마셔 주는 것이 피부를 맑게 하는 데에도 좋다는 걸 알고

더 즐겁게 마시게 됐어요.

다이어트 중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

포만감을 높여주어 식사량을 줄이는 데에도 참 괜찮거든요.

대신 식사전후 30분 동안은 소화를 방해하므로 조금만 마시는게 좋아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주어

배변 활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 주므로

변비에 걸리기 전에 물을 자주 마셔 줍시닷.








채소 많이, 듬뿍 듬뿍 먹기




저는 채소류는 고깃집에서 쌈 싸먹을 때에만 먹곤 했는데 ^^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를 일부러 챙겨 먹고 있어요.

상추, 배추 등의 녹색 채소류 뿐만이 아니라

고구마와 같은 채소들에도 섬유질이 많아서

배변이 쉽게 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게다가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이기에 좋으니까 

일단 채소류로 어느 정도 배를 채워 준 후에 다른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도 좋겠죠.




변비에 좋은 음식들을 좀 소개해 볼게요~






1. 청국장 & 낫또 

 

발효 식품으로 똑똑하게 잘 먹으면 변비도 없어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음식이에요.

청국장을 끓일 때 처음부터 넣으면 발표균이 사라지므로,

다른 재료를 넣고 팔팔팔 다 끓인 후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고 잠깐 끓인 후 먹는 게 좋지요.

낫또는 그냥 먹는게 제일 좋아요.

 

 

2. 흑양파


흑양파의 주요 성분인 퀘르세틴과 아릴설파이드 성분은 

피하지방의 세포분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고

체내 지방합성효소를 막는 콜레스테롤과 같은 고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며

소화 및 대장활동을 좋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참 좋으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흑양파를 먹는게 좋아요.

 

 

 

3. 사과 

 

과일을 많이 먹으면 변비 해결이 되지요.

사과 속에 들어 있는 팩틴이 장 운동을 좋게 하고

장을 보호 해 준다고 해요.

 

 


 

4. 알로에

 

알로에도 섬유질이 풍부해서,

생으로 갈아 요구르트 등에 타서 마시면

장 속에서 팽창하고, 장 운동을 활발히 하니 변비에 매우 좋은 식품이에요.

그러나 알로에는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0mg정도로 제한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형분 10%이상, 15일 숙성한 유기농 흑양파, 당도 10브릭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양파진액 10






다이어트에도 좋고 변비 없애는 데에도 참 좋은 흑양파

변비에 좋은 다른 음식들에 비해 흑양파는 매워서 생으로 먹기엔 좀 힘들잖아요~

그렇다고 그 많은 효능을 포기할 수도 없고 말예요.



그래서 저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양파진액 10으로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변비 해결도 하고 있는데,

맛도 괜찮고 한 팩 뜯어서 쭉 마시면 흑양파 2개를 바로 먹게 되어 정말 편해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양파진액 10 한 팩 80ml에는 

유기농 흑양파 2개가 들어 있어요.



국내산 유기농 흑양파 100%

자연숙성한 고형분 10% 이상 

고농축, 무농약, 무첨가, 무화학처리로

믿을 수 있게 만들어진 흑양파진액이라 아침 저녁으로 쭉쭉 마셔 주어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양파진액 10을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으니

흑양파진액도 마신지 3주 정도 되었는데요,

소화와 대장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답니다.

방귀가 뿡뿡뿡~ ㅋㅋㅋ 뿡뿡이 저리가라네요~

변비 걱정은 끝 ㅋㅋㅋ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11자 복근 만들기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

먹는 게 80%, 운동이 20%라고 하더라도 그 20%를 무시하면 큰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예쁜 몸을 만드는 데에도 좋지만

변비 해결에도 좋아요.



운동 부족은 신체 활동량 부족으로 장운동의 장애를 불러 오기 때문이에요.

그저께 우리 동네 뒷산에 있는 공짜 운동기구를 하러 다녀 왔는데,

와.... 진짜 여름이더라고요.

벌써부터 모기가 왱왱왱왱~~~

느즈막히 저녁때에 갔기에 긴소매, 긴바지를 입고 갔는데도

모르는 사이에 얼마나 많이 물렸던지~



규칙적인 식사로 변비를 없애고

11자 복근 다이어트를 위해 소식을 하되

변비에 좋은 음식들을 식단에 포함시켜 건강하고 똑똑하게 날씬해지자고요~^^







http://www.pulma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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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 4일째가 됐어요.
정말 이렇게 아플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프더니,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
이제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걸어 다니고
수유실에도 자주 가서 다인이를 만나 (아직 젖이 잘 나오지 않아서) 이야기도 하고 온답니다.


다인이는 양쪽 발에 이름표를 차고 있는데,
'누구누구의 아기'라고 붙여진 이름표에 어쩐지 책임감과 뭉클함이 느껴져요.
생후 4일 된 다인이를 안을 때면 저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그 조그마한 생명체가 경이롭게 느껴지기도 해요.
이렇게 예쁘고 순수한 아기가 정말 제 뱃속에 들어 있었을까 하는 감탄과 뿌듯함......
이래서 아기를 낳는 것이겠죠.



수술 4일째 되는 날부터 가슴이 묵직해지면서 젖이 도는 느낌이 나기에
모자동실을 신청해서 다인이를 데려 와 수유 연습을 했어요.
큰아이 다솔이는 병원에 있는 동안에는 절대 젖을 못 빨았었는데,
다인이는 딸이라 빠는 힘은 좀 약한 듯 했지만 그래도 다솔이 보다는 오물오물 잘 빨더라고요.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더 작은 다인이의 모습.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우리 다인이는 쌍꺼플도 있어요!!!
히힛~ 저를 닮아 속쌍꺼플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다솔이와 다인이는 얼굴 생김새는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몇 가지 차이가 있어요.
다솔이는 완벽한 앞뒤짱구, 곱슬머리에 쌍꺼플이 없고 골격이 매우 컸는데 비해
다인이는 짱구 이마가 조금 덜하고, 이마도 조금 덜 넓고, 직모에 팔다리가 정말 가늘어요.
제가 뼈마디가 가는 편인데 다인이가 절 닮았나 봐요.




너무 아픈 얘기만 써서 분만 앞두신 분들이 두려워 하실까봐 좋은 얘기만 쓰려고 했으나
사실대로 후기를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제 또 무서운 얘기를 좀 할게요.
수술 4일째부터는 제왕절개 수술의 아픔은 서서히 사라지는 반면,
젖몸살과의 전쟁이 시작돼요. 산 넘어 또 산이죠.


아침부터 가슴이 묵직해지기 시작하더니,
아직 유선은 덜 뚫렸고 아기는 잘 못 빨고, 아기가 먹는 양은 적은데
젖은 계속 계속 만들어져서
가슴이 럭비공처럼 커지고 부어서 너무너무 아파요.
그나마 저는 첫째 때 모유 수유에 성공했던 둘째 엄마라서 조금만 신경써 주면 금방 좋아지는데
첫 아이를 분만한 엄마들이 젖몸살은 더 심할 것 같아요.


밤에 젖몸살이 심해서 마사지를 하러 몇 번 잠에서 깰 정도로 아픈데,
마사지로 뭉친 곳을 풀고 아기에게 물리고, 유축을 해야 돼요.


아, 그리고 수술 부위가 당겨서 웃거나 기침을 하면 너무너무 아픈데
이 날 무한도전 짝꿍 1편을 남편이 다운 받아서 보여 주는데,
어찌나 웃긴지 박명수 때문에 배가 아파서 혼났어요.


식단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
산모 식단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에 간식 두 번.
총 다섯끼가 나온답니다.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점심 후 간식




저녁 식사(분당차여성병원에서는 퇴원하기 전날 저녁에 보양식으로 녹두 삼계탕을 줘요.)
아직 입맛이 덜 돌아 와서 다리와 날개 밖에 못 먹었어요.
입맛이 없는 상황인데, 식사량이 너무 많고 아직은 수유도 하지 않으면서 꼬박꼬박 다섯끼를 받는 것이 민망해서
남편이랑 밥을 나눠 먹고 있었는데요,
하필이면 일하러 갔던 남편이 늦게 돌아오는 날에 삼계탕이 나와 버렸네요.
먹기는 싫었지만 정말 아까웠어요.




야식으로 나온 죽.
 
 
 
 
분만 후에 또하나의 골칫거리가 화장실 가기잖아요?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워서 푸룬이랑 요구르트를 양껏 먹고 있어요.
자연분만하신 분들은 회음부가 아프니까 변비약을 처방해 주시는 것 같았고
제왕절개 한 산모에겐 자연스러운 방법을 권하고 있었어요.
 
 
수술 4일 째, 퇴원 하루 전
몸은 아주 많이 좋아졌고, 젖몸살이 시작됐으며, 기침과 웃음과 화장실 가기가 두려운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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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가 넘었어요.
어디든 혼자 가기가 조금 두려워지고, 집 밖에서는 거북이 걸음으로 엉금엉금 걷습니다.
임신 30주 진료를 친정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봤는데,
이번 진료도 주치의 선생님이 연수를 가시는 바람에 다른 선생님께 봐야만 했어요.
2주 뒤인 35주에 산전 검사를 하고 수술 날짜를 잡게 되는데
선생님과 너무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두 번이나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봐서 그런지
주치의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는데요,
제가 다니는 분당차여성병원의 박혜리 선생님을 추천해 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다정다감할 수 있나? 할 정도로 좋으시거든요.
(무척 젋으시지만) 육아 선배로서 조언도 해 주시고,
진료때마다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고... 진짜 이런 선생님 처음이에요!
 
 
암튼,
지난 번 30주 진료 때 우리 '달'이가 1.336g 정도 된다고 해서
'달'이 살 찌우기 대작전에 들어갔었어요.
단백질류 특히 '고기' 많이 먹고 많이 자는 진짜 쉽고 게으른 방법이었는데요,
이번에 갔더니 1990g이라고 하셨어요.
아궁, 조금 더 분발을 위해 오늘은 두 끼를 소불고기로 먹었답니다.
내일도 고기 먹을 거예요.
 
 
저는 +12kg이에요.
10kg이 훌쩍 쪄 버린 이후 찔끔찔끔 몸무게가 늘어서 지금까지 총 12kg 늘었고요,
(첫 아이 때는 출산 때까지 +11kg, 아기는 2.84kg으로 태어났어요.)
지금 추세로는 앞으로도 더 늘 것 같긴 해요.
 
 
아참...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모든 사람들이 노홍철을 '국민 치루'라고 놀리며 웃을 때
저는 차마 웃을 수 없었는데요,
임신하면 먹는 철분제 때문에 변비와 그로 인한 말할 수 없는 증상이 정말 심했었거든요.
그 날 홈쇼핑 방송에서 '푸룬'을 팔기에 얼른 주문해서
하루에 다섯 알 씩 물과 함께 먹어 주고 있답니다.
효과가 좋네요.
임신부들의 변비 예방과 영양 간식으로 푸룬도 함께 추천해 드려요.
그럼, 모든 임신부들이 평안하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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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후가 자꾸 변화하고 있는지, 예전과는 사뭇 다른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더운 것은 여름이라 그렇다 쳐도,
시도때도 없이 지나가는 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냉장고에서 갓 꺼낸 수박을 아무리 먹어도, 샤워를 몇 차례씩 해도 무언가 부족한 기분입니다.
바야흐로 휴가를 떠냐야 할 때가 온 것이지요.


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라고 했던가요? 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한 것 같아 뭐 좀 찔리지만
그래도 바닷물에 풍덩 몸을 담그고 싶은 것은 여름철 모든 사람들의 로망!
저희는 강원도 속초 바닷가에 놀러를 가기로 했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갑작스레 가게 되어서 남편이 조금 바빴는데요,
오전에 일 처리를 다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다솔이와 저를 데리고 떠나게 되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다시 장거리 운전을 해야 되는 남편을 위해 흑마늘 진액을 챙겼습니다,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20은 포장 상태가 든든해서 가방에 쏙쏙 넣어 가지고 다니기가 좋고요,
부피도 별로 크지 않아서 작은 가방에도 충분히 들어간답니다.
저희는 평소에도 상온에 두었다가 그때그때 마셨기 때문에 휴가지에서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지요.
데울 필요도, 차갑게 식힐 필요도, 가위로 용기를 자를 필요도 없이,
뚜껑만 열어 꼴까닥 마시면 되니까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출발 시간이 약간 늦어서 마음이 급한 남편에게,
서두르지 말고 흑마늘 진액 하나 먹으며 천천히 가자고 했습니다.
진한 흑마늘 진액을 마시면 온 몸에 마늘 농축액에 퍼지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에너지도 샘솟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운전하기 전에 한 팩 마시면서 기운을 보충하게 했지요.


<<<아참, 흑마늘이 당뇨에 좋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흑마늘을 꾸준히 마시면 당뇨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당뇨 때문에 걱정이신 어르신들께(사실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도 당뇨가 문제이긴 하지요.)
건강 식품으로 흑마늘을 선물로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꺼내고, 따서, 마시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사진 속 남편은 집 앞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마시는데 10초 정도면 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마시라고 준 것이었어요.


남편은 초딩 입맛에 먹는 것에 관해선 많이 예민하기에 뭘 준다고 하면 한 번에 받은 적이 잘 없어요.
늘상 괜찮아, 안 먹어, 나중에 먹을 거야, 꼭 먹어야 돼? ---꼭 아들 키우는(?) 기분으로 먹을 걸 챙겨주는데요,
다른 것이었다면 이번에도 고개부터 흔들며 안 먹겠다고 했을텐데,
흑마늘은 자기 몸에 잘 맞고, 맛도 좋은지 한 번에 받아 마십니다. 우쭈쭈 기특해라!!
.
.
.
.
.
그리고 무사히 속초에 도착을 했습니다.


속초에는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 갔더니 대포항 쪽 방파제가 새롭게 만들어 졌더라고요.
이른 아침에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산책을 나왔는데, 이때도 역시나 흑마늘 진액을 챙겨서 나왔답니다.




방파제 공사가 완전히 끝나면 대포항이 지금보다 훨씬 더 활성화 될 것 같아요.
아직은 방파제만 완공이 됐던데, 그 주변에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 많이 생길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침부터 기운을 붇돋아 줄 흑마늘 진액을 마시는 남편,
불현듯 몇 초면 다 마실 수 있는지 시간을 한 번 재 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풀마루 제품이 쉽고 간단하게 건강을 챙기기 좋다는 건 몸소 체험했지만,
그동안 정확히 시간을 재 보지는 않았었거든요.


남자와 여자가 먹는 시간이 다르니 저희 둘 다 해 보기로 했어요.
우선 남편 먼저. 자, 준비하시고~ 드세요!



네네~ 10초만에 다 마셨네요.


이번엔 제 차례입니다.
남편이나 저나 이른 아침이라 좀 민망한 몰골이지만 그래도 너그러히 봐 주시길.



 
네~ 저는 15초 걸렸습니다.
 
 
시간을 재 보니 남자는 보통 10초, 여자들은 보통 15초면 건강을 챙길 수 있군요!
피로 해소, 당뇨 완화, 변비 탈출!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데 들이는 시간 치고는 정말 짧은 것 같아요.
 
얼마 전 뉴스에서 전남 무안 유황 양파즙에 관한 내용이 보도됐는데요,
일반 양파즙 보다 세 배 이상 비싸게 팔았던 제품에서 두통, 발작,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나왔대요.
건강해지기 위해 먹었던 제품이 오히려 몸을 망친 경우인데, 뉴스를 듣고 걱정스러운 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풀마루 쇼핑몰에 갔더니, 해당 내용에 관해 언급해 두었더라고요.
 
 
휴---- 다시 한번 안심.
풀마루 제품은 100% 국내산 유기농, 무첨가 제품으로만 정직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은근히 걱정했었는데 정말 안심입니다.
 





이 글은 풀마루에서 유기농 흑마늘진액20을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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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으으으--- 진짜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다행히 일이 심각해지기 전에  발견해서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걱정하실까봐 괜찮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전기장판이요, 난방비 절약하려고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전기장판에서 아기를 재우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 돼요.

어른들이야 엉덩이가 뜨거우면 들썩들썩하면서 열을 식힐 수도 있고, 오히려 뜨거운 것을 즐기면서 일부러 허리며 다리를 지지기(?)도 하지요. 어른들은 왠만한 열에는 끄덕도 없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전기 장판도 무시무시한 흉기가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다솔이가 초저녁에 잠을 자기에 거실에 깔려 있던 전기장판 위에다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었었어요.

얼마나 지났을까 다른 곳에 계시다가 거실로 오신 친정 엄마께서 전기장판에 앉아 보시곤 깜짝 놀라서 온도를 낮추셨다고 해요. 다솔아빠도 자고 있는 다솔이와 같이 거실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으나, 다솔아빠에게는 그저 뜨뜻하게만 느껴졌던 그 전기장판의 온도가 무려 37도로 올라가 있었던 거였어요!

차가운 곳에 있다가 온 사람에게는 전기장판이 놀랄 만큼 뜨거웠지만 이미 적응이 된 어른에게는 몇 번씩 엉덩이만 들썩거리면 그저 뜨뜻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놀라신 엄마께서 전기장판의 온도를 급히 낮추고 저와 함께 다솔이를 살피셨는데 발에 두 줄 빨간선이 나 있었어요. 쯧쯧쯧 얼마나 아팠을까? 맘 아파 하면서 바지를 벗기고 기저귀를 갈아주려는데!!!
더 큰 일이 엉덩이와 다리에 일어나 있었던 겁니다.



전기장판 속에 깔려져 있던 열선의 모양 그대로 다솔이의 엉덩이와 다리가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어요.
흡사 그릴에 구워진 고기처럼 말예요.

다행히 친정에는 싱싱하고 커다란 알로에 화분이 있어서 그걸 2센티 잘라서 진액을 빨갛게 부어 오른 부위에 흥건하게 발라주었어요. 경미한 화상에 알로에 진액 강추합니다. 진짜 효과가 좋았어요. 마르면 또 바르고 마르면 또 바르기를 세 번 했는데 다음날 흔적도 없이 말끔하게 다 나았답니다. 다 나은 사진을 찍어 두지 못한게 아쉬운데요, 진짜 말짱하게 다 나았어요!!

'알로에'에 어찌나 좋은 효능이 많은지 귀찮아서 절대로 식물을 기르지 못하는 제가 한 번 키워볼 결심을 하게 됐답니다. 알로에를 반으로 갈라서 진액을 얼굴에 십분 쯤 마사지 한 후 물로 헹궈내면 즉시로 얼굴이 뽀샤시해지는 피부 미백효과가 있고요, 갈아서 요구르트 등에 섞어서(먹기 좋으라고) 마시면 변비도 싹 없어져요. 그리고 경미한 화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니까 댁에서 비상약??으로 길러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그런데 왜 전기장판은 온도는 37도까지나 올라갔을까요?

이것이 아이들 있는 댁에서 전기장판을 조심해야 될 또다른 이유랍니다. 전기장판은 켤 때, 끌 때, 그리고 온도를 조절할 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삐비빅 소리를 내거든요, 그래서 다솔이도 그 소리를 들으며 장난치고 놀다가 온도를 37도까지 높여 둔 것이었어요. 히유-- 이만하길 천만다행이었네요.
 
다솔아! 개구쟁이어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개구쟁이 다솔이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싱크대 서랍을 결국 열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꺼내고 들어가 앉아 있는 다솔이.
열지 못하도록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두었건만 천하장사 다솔이의 힘을 이겨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청테이프까지 붙여 놓았으나 그마저도 결국 실패.


종이가방을 얼굴에 뒤집어 쓰고 아무도 자기를 찾지 못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다솔이.
요즘 숨바꼭질에 재미를 붙였는데, 눈만 가리면 자기가 안 보일 거라고 믿고 있어요.


부딪혀서 이마에 혹과 멍을 단 채로 엄마의 젓가락을 빼앗아서 놀고 있는 다솔이.
매일 밥 먹이기 전쟁이지요.


이불을 덮어주면 기어이 발로 차 내고 배를 드러내고서 잠을 자고 있는 다솔이. 그래서 추워지고부터는 잘 때는 한치수 큰 사이즈의 조끼를 입혀주고 있답니다. 자는 모습이 천사같은 다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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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화장실에서 일(?)을 보다가 옆 칸에서 들리는 끙끙 앓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가 갑자기 들은 인기척이기에 더욱 놀란 탓도 있으나 들리는 상황으로 봐서는 전화 통화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혼자서 웅얼거리는 소리도 이상했고 끙끙 앓는 사이 사이에 섞여 나오는 욕설도 범상치 않았다.

어느 여배우가 내가 다니는 직장 화장실에 와서 대본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닐텐데 무슨 일일까 은근한 호기심이 생길 때 즈음,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번뜩 내 머릿속을 스쳤다. 잠시 동안에는 설마 했으나 확신을 갖고 들으니 내가 생각한 바로 그 사람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틀림없었다.

몇 시간 후 화장실 밖에서 본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여느 때처럼 평온해보였다. 가지런한 치아가 고스란히 다 보일 만큼 활짝 웃는 미소도 여전했고 붙임성 있는 행동도 여전했다. 그런데 그녀는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며칠이 지났을까 양치를 하러 간 화장실에서 그녀의 웅얼대는 목소리가 또 들려왔다. 나는 이번에도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는데 그녀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그런 나와 거울 속에서 눈이 마주쳤다.그녀 역시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가 나보다 더 놀란 것 같았다. 민망한 듯 웃으며 몇 주째 변비때문에 죽을 맛이라며 아랫배를 감싸안는 그녀. 모든 비밀이 순식간에 풀리는 순간이다.

Self Portrait As A Stressed-Out Bride To Be
Self Portrait As A Stressed-Out Bride To Be by BrittneyBus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예민한 여자들 중에서 변비를 앓아보지 않는 자가 몇이나 될까? 나 또한 여행 필수품으로 변비약부터 챙기던 때가 있었기에 그녀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안다. 어린 시절 수학여행이라도 가면 변화된 화장실 환경 때문인지 예측할 수 없는 일정 때문인지, 변비약 한 알 가지고는 어림도 없었다.

친구들과의 1박 2일동안 과자며 빵을 쉼없이 먹어대면서도 시원하게 화장실에 갈 수 없었던지라 돌아올 무렵엔 불편한 배 때문에 짜증만 가득했던 기억도 있다. 변비약이 가장 손쉬운 해결책일 수도 있지만 자꾸 약을 먹는 버릇을 들이면 만성이 되어 스스로는 배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변비약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습관만 잘 들이면 지긋지긋한 변비에서 탈출할 수 있다.

변비가 있다면 어른들도 배변훈련을 해야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 먹는 양이 너무 적으면 자연스레 변비가 생기게 되니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 배추, 양배추, 버섯, 미역, 다시마 등을 일정량 이상 먹어주고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기른다. 아침 식사는 빗자루와 같은 역할을 해서 장에 쌓인 노폐물들을 싹싹 쓸어주니까 거르지 않고 꼭 먹어야 한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이며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 놓는 것이 좋다.



나 같은 경우는 아침 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 나면 곧 이어 배에서 신호(?)가 오는데 이것은 내가 들인 습관이다. 처음에는 어렵더라도 '아침 식사-커피 한 잔-조금 휴식-화장실'이라는 규칙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배변습관이 형성되어서 파블로프의 개가 종만 치면 침을 흘렸던 것 처럼 아침에 커피 한 잔만 마시면 그게 신호가 되어 배가 아프기 시작하는 것이다.

꼭 아침이 아니어도 좋고 꼭 커피가 아니어도 좋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느긋하게 화장실에 갈 시간이 있을 때를 정하면 된다. 또한 신호가 오면 일을 하다가도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 주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 데 좋다. 조금만 더 있다가를 계속 외치다보면 화장실에서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내 뱉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끼니(특히 아침)는 거르지 말고, 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으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도 배번 습관은 많이 개선이 된다. 그런데 이미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워 진 상황이고 평소 배변 습관이 주 2회 미만이라면 내가 체험하고 있는 설록 비움플러스 강한 터치를 권해 드린다.

설록 비움플러스 강한 터치는 '약'이 아니라서 안심이 되고(그러나 알로에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임신부, 수유부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맛도 좋아서 저녁 식사 후 '차'처럼 마실 수 있어서 맘에 든다. 어머니께 강한 터치를 권해드렸더니 라떼 맛이라 향도 좋고 구수하다고 좋아하셨다. 나는 변비도 없고 수유중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으며 배변 습관은 물론 장의 기능도 활성화 시켜 주는 비움플러스 부드러운 터치를 마셔 보았다. 부드러운 터치도 사과 맛이라 거부감 없이 물처럼 마시면서 부족할 수 있는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비움플러스 강한 터치에는 식이섬유 5000mg이상, 프락토 올리고당, 유산생성 바실러스,알로에가 들어 있다.
하루에 1포, 저녁 식사 후에 먹으면 되고 가급적 많은 물을 마시도록 한다.
따뜻한 물 120ml에 비움플러스 1포를 넣고 잘 저은 후 마시는데, 홍차라떼 맛이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비움플러스 강한 터치를 마신 후 1~2일 안에 변의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루 세끼를 거르지 말고, 변의가 없어도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도록 노력하며, 충분한 수분, 식이섬유를 섭취해서 가볍고 상쾌한 하루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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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로 노릇노릇 잘 구워진 큼직한 돼지고기 한 점을 상추에 올린다. 그 위에 무친 파와 익힌 마늘을 된장에 푹 찍어 올린 후 아-- 입을 크게 벌려, 한 입 가득 쫄깃하고 고소한 돼지고기의 맛과 매콤하고 달달한 채소 맛을 느끼며 냠냠냠 먹는 '그'를 나는 눈이 빠지도록 지켜 보고 있다. 입 안이 텁텁하다며 새콤달콤 시원한 냉면까지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텔레비전 속의 '그'를 나는 여전히 침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다.

텔레비전에서 음식을 소개하는 방송이었으니 마련이지 생활에서 누군가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쳐다보는 것 만큼 예의없고 민망한 일은 없을 것이다. 아, 딱 한 가지만 빼고...... .

요즘 나는 하루종일 나를 졸졸졸 따라다니며 '엄마, 엄마' 불러대는 다솔이 때문에 마음 편히 화장실에도 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혼자 두면 사고라도 날까봐 긴장까지 하게 되니 뱃속이 편할 리 있겠는가. 엄마가 거기 있다는 것을 다 안다는 듯, 아아아--- 소리를 내며 화장실 문을 탕탕탕 두드리는 다솔이에게 가끔씩 '까꿍'도 해 가며 1분이라도 빨리 다솔이에게로 나와야 되는 상황이 거의 매일이다. 아, 가엾은 '엄마'의 신세여.

먹는 것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민망한 일이 힘 주는 것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일일 텐데 말이다.


다솔이가 내 '변비 유발자'로 자리매김을 한 역사는 꽤 오래 되었다. 임신 중기에 들어 서면서부터 태아였던 다솔이가 내 대장을 압박하여 나는 늘 배가 묵직하고 불편했으며 임신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가 더해져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다. 게다가 임신부는 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으니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는 음식들을 무조건 많이 먹으며 버티는 수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출산 이후에도 역시나 아기를 먼저 돌보다 보면 배가 살살 신회를 보내도 때를 놓치기가 일쑤.

수유중이니 지금도 약은 먹을 수 없다.
이런 나에게 딱 알맞은 제품인 '비움플러스(VIUM+)를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다.
마트에서도 본 적이 있는 설록 비움플러스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온 마시는 건강 음료이다.


배변 활동과 장 기능을 개선해 준다는 '상쾌한 아침을 여는 물, 비움플러스'는 물과 함께 마심으로써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단다.

종류는 사과 맛이 나는 '부드러운 touch'와 홍차 라떼 맛이 나는 '강한 touch' 2가지인데, 평소 배변 습관이 주 2회 이상이면서 장 기능 개선과 부드러운 배변 활동을 원할 때는 부드러운 것으로, 평소 배변 습관이 주 2회 미만이면서 확실한 배변 개선을 원할 때 강한 것으로 마시면 된다.


부드러운 터치는 봉지 하나를 500ml의 물과 흔들어 섞어서 물마시듯 마시면 되고(하루에 2회 정도 타서 자유롭게 마시면 10,000mg이상의 식이섬유를 맛있고 부담없이 먹게 되는 셈이다. ), 강한 터치는 봉지 하나를 따뜻한 물 120ml에 넣어 식사 후 차 처럼 마시면 된다.

주의할 점: 부드러운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마실 수 있으나 강한 것은 빠른 효과를 위해 알로에 400g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임신부, 수유부, 어린이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로에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일반인들은 걱정없이 마셔도 된다.


'비움'에는 식이섬유(장 연동 운동 촉진), 알로에(강한터치, 점막자극), 프락토올리고당(장내 유익한 비피더스균 증가), 유산생성바실러스(장내 유산 생성을 통한 유익균 증식, 3~8일 후 소멸)가 들어 있다.

변비약을 드셔 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기분 나쁜 배 아픔을 경험 해 보셨을 것이다. 인위적으로 장을 운동시키느라 동반되는 복통인데, 당연히 건강에 좋을 리 없다. 자극이 강한 변비약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좋으나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길 뿐 아니라 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비움'은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을 이용하여 만든 '식품'이기 때문에 염려 없이 마실 수 있다. 약이 아니라 식품이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다.


부드러운 터치 한 상자에는 낱개로 포장된 날씬한 봉지가 열 개(9g*10) 들어 있다.
자르는 선을 그려 놓아 쉽게 뜯어진다.


상자의 윗 부분에는 변비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비움플러스가 제안하는 3,3,3운동이 적혀 있다.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는다.
-변의가 없어도 아침 식사 30분 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도록 노력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1~2리터), 충분한 식이섬유소 섭취, 운동의 생활화. 3가지 기본 생활습관을 가진다.


강한 터치 한 상자에는 낱개로 포장된 넓적한 봉지가 다섯 개(20g*5) 들어 있다.
자르는 선이 그려져 있어서 편리하다.


식이섬유 함량 비교
사과 10개 = 비움플러스 1포= 고구마 6개


나는 수유중이라 부드러운 터치를 500ml의 물에 타서 마셔 보았다.
탄산과 단 맛이 빠진 사과 음료수와 비슷한 맛이었는데, 별로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식이섬유가 가득하니 포만감이 높아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약이 아니라 식품이기에 몸에서 천천히 반응하겠지만
나는 오히려 그 점이 더 마음에 든다.

느릿느릿 꾸준히 장이 좋아져서 지금보다 훨씬 더 가볍고 유쾌한 생활이 가능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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