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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아이들을 위한 해양심층수가 있다기에
얼른 체험 신청을 해 보았어요.


저는 물 마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물을 잘 마시면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기에도 좋고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늘상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고
아이에게도 물을 자주자주 한 모금씩이라도 마시게끔 한답니다.
지금껏 미네랄이 듬뿍 들었다는 프리미엄 물들은 많이 봤었지만
아기 전용물은 처음이라 신선했어요.


아이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엄마들이 많기에
아이 전용물까지 나왔겠구나 싶었지요.


MARE 1500은 이름처럼
수심 1500m 깊이의 깊은 바닷 속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인데요,
그러므로 바닷속 천연에 존재하는 천연미네랄 성분 및 유기 영양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MARE 1500은 울릉도에서 취수한 물이래요.
저도 다솔이에게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먹여 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포장이 꽤 특이해요.
박스 포장이 돼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박스를 열었다가,
그 속에 물을 담긴 은색 워터백이 찰랑찰랑(물침대처럼)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상자를 제 맘대로 뜯어 버리면 안 되는 것이었지요.



생수통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겉에 있는 박스가 그대로 정수기 역할을 하고요,
표시 되어진 모양대로 박스를 오려 낸 후
그대로 사용하면 되도록 고안된 획기적인 제품이었어요.
이러한 워터바 패키지는 진공상태에서 자연압으로 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개봉 후에도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어서
깨끗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해요.




모양대로 박스를 오려 내면 이런 모양의 주출구가 나온답니다.
10L짜리 1회용 정수기인 셈이에요.
베이비제품이지만 저도 마시고, 남편도 마시는데
물맛도 꽤 괜찮았어요.




그대로 컵을 대고 물을 따라 마실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하지요?



양쪽 옆의 날개 부분을 잡고 파란색 동그라미를 누르면 물이 콸콸콸 나오는데
저는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물을 잘 따라내지 못했었어요.
그러므로 아이들이 물 장난 할 염려는 없지요.




28개월 된 다솔이에게 한 컵 따라 줬더니
잘 마십니다.


아기들의 건강과 위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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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하게 된지도 벌써 두 달 정도 되었네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또 곧있으면 둘째 아기를 출산하게 되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아요.
깨끗한 정수와 알칼리 이온수를 골라서 마실 수 있고,
이온수는 단계별로 선택을 할 수도 있으며, 냉수 버튼을 눌러 차가운 물을 바로 마실 수도 있으니까요.
둘째도 역시나 완모를 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제일 좋거든요.
병원에서는 산모에게 하루 3L 이상씩 물을 마실 것을 권하고 있고,
제가 경험해 봐도 모유량 늘리는 데에는 뭐니뭐니 해도 물이 최고인 것 같아요.


냉이온정수기는 중성인 수돗물을 깨끗하게 정수한 후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해 주는 제품인데요,
물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미네랄이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기에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뉘는데 이 때 음극에 모여 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 등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양이온이 풍부히 포함된 물을 알칼리 이온수라고 해요.



시약 시험을 해 보면
알칼리성질을 띄고 있는 보라색으로 물빛이 바뀐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디자인이 참 예쁜데요,
정수기가 마치 커피 머신처럼 생겨서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요.
거기다가 알칼리 이온수를 따를 땐, 파란빛을 내고요,




정수를 따를 땐, 흰색빛을 낸답니다.
이런 세심한 설정 하나하나가 정수기를 만들 때 얼마나 고심을 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예쁜 색깔을 제대로 보여 드리고 싶어서 밤에 불을 끄고 사진을 찍었어요.




정말 자랑하고 싶게 우아하고 예쁜데요,
모양도 중요하지만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위생'이잖아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도 바로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이었어요.



저수조가 없이, 수도와 배관이 바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고여 있는 물이 아니라 수도에서 물을 바로 받아서 깨끗하게 정수해서 마실 수 있거든요.
저수조가 없어서 내부 청소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고인 물이 상할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또 세척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자동으로 정수기 내부가 청소되기 때문에,
따로 사람을 부르지 않아도 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답니다.
또 똑똑한 시스템이 정기적으로 알아서 저절로 배관 내 잔수를 버리고, 배관을 청소해 주니까
일일이 세척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정수기 전해조와 배관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사람을 부르면 서비스 비용을 더 줘야 되니까 부담스럽잖아요.




필터를 교환할 때에도 따로 사람을 부를 필요가 없으니, 역시나 비용이 절감돼요.
필터 교환을 해야 할 때가 되면 필터교환창에 불이 들어 오는데,
위 사진처럼 건전지를 갈아 끼우듯 제 자리에 맞게 필터를 넣어 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이온수는 물분자가 작아 목넘김이 부드럽고 물맛도 좋은데, 위장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도 있대요.
1~3 단계별로 쓰임새에 맞추어 쓰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이온수 1단계를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이온수 2단계는 국물 음식에 좋은데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하고 맛있어요.
이온수 3단계는 채소를 데치거나 삶을 때 떫고 쓴 맛을 제거하거나 생선, 육류 등의 냄새 제거에 좋아요.
이온수로 음식을 만들면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더 자세한 이온수 활용하기 http://hotsuda.com/800)




물에서 이온수를 분리하고 남은 산성수도 유용한 데가 참 많은데요,
산성수는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살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저는 주로 생활 용품을 담궈 두거나
알칼리를 띄는 농약을 중화시키기 위해 채소나 과일의 잔류 농약이 염려 될 때 담궜다가 먹고 있어요.
또한 다솔이 땀띠와 기저귀 발진이 있을 때 사용하고,
세수 할 때도 산성수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더 자세한 산성수 활용하기 http://hotsuda.com/803)


약 두 달간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좋은 점은
우선 보기에 좋고, 한번 설치를 해 놓으면 추가로 비용이 들지 않으며
몸에 좋은 알칼리 이온수를 바로바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정수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으며
음식을 할 때에는 연속 기능으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어려움 없이 받아 쓸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조금 불편했던 점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데)
정수와 알칼리 이온수를 한꺼번에 받을 수 없고,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없으며, 물줄기가 좀 가늘다는 것이었어요.
물 나오는 구멍이 더 커서 물이 콸콸콸 쏟아졌으면 조금 더 속시원하지 않을까요?
중성인 물에서 알칼리수와 산성수를 나누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저절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말예요.
그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래도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앞으로도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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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초대해서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 진짜 고급스럽고 우아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은은하게 반짝이는 웨이브 블랙 컬러도 맘에 들고 디자인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흐뭇해지지만, 그것 보다 더 큰 기쁨은 '아이'에게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맘껏 먹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몇몇 정수기 대여 업체들이 비싼 서비스 요금만 받고 정수기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정수기 속에 온갖 '더러움'과 '세균'들이 득실거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던... 그 사건으로 한바탕 시끌시끌 난리가 났었던 때가 있었잖아요? 행주인지 걸레인지 모를 더러운 천으로 보이는 데만 대충 닦고 나서는 청소를 끝냈다고 하니, 제대로 관리가 될 리가 없었죠. 그 후에 저희 친정도 그랬고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제 친구들은 정수기를 아예 떼어 내고 생수를 사 마시기 시작했더라고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매번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그 무거운 걸 집까지 들고 오는 것도 일이고, 먹고 남은 페트병을 재활용 수거함에 갖다 버리는 것도 정말 귀찮은 일인 것 같았지요. 그 일로 하여금 저는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수조 없이 신선하게 바로바로!
직수형 시스템


일반 정수기가 오염되기 쉽고 믿을 수 없는 까닭은, 저수조에 고여 있는 물을 받아 마시기 때문이에요. 고인 물은 오염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저수조가 없고 수도와 배관이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바로 받아서 마실 수 있어요.




싱크대 안쪽에서 수도에 바로 연결돼 있는 호수는 냉이온정수기와 바로 연결이 돼 있는데요,
저수조가 없으니 내부 청소 걱정도 오염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3가지 내부 세척/살균으로 또 한  번 안심!

편리한 세척기능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물을 따라 마시고 난 후 정수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서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똑똑한 정수기가 사용할 때마다 '스스로 ' 전해조와 배관을 세척해 주는 소리였더라고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청소하는 법도 아주 간단하고 쉬운데요, 3단계로 이루어진 자동세척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요, 원할 때 마다 세척 버튼을 눌러 내부를 청소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면 방문서비스인 안심살균세척도 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세척 3단계는,
1단계 :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해조와 배관이 세척 돼요.(9초)
2단계 : 대기 시간이 10시간이 되었을 때 스스로 배관이 세척 되는 거예요.(12초)
3단계 : 휴가 등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 5일 정도 대기 상태일 때 알아서 배관을 세척해 주는 거예요.(60초)

수동세척은 할 때마다  세척 버튼을 누르면 30초간 세척이 되고요,

자동 배관 세척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제품의 배관 및 전해조 오염방지를 위해 일정 주기로 배관 내 잔수를 버리고 신선한 정수로 교체하여 제품의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배관에 고여 있는 물까지 자동으로 세척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도 버리는 물 없이 깨끗한 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안심살균세척 서비스는 비용을 별도로 부담하면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방문 서비스인데요, 아쿠아텝스(살균제)를 첨가한 살균 세척 전용 필터를 이용하여 내부 배관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씻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살균 S마크를 인증받은 서비스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어요.



물을 마신 후에 윙~ 소리가 작게 나면서 저절로 자동 세척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때 세척 버튼에 알림표시가 생겨요.




앞서 말씀드렸듯 세척을 원하시면 이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도 언제든지 정수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사용할 때마다 배관이 세척되는 정수기는 많이 있지만, 수동으로 세척 버튼을 눌러 원할 때마다 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은 별로 없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관리하는 것이 아주 쉬워서 일단 구입 후 설치만 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돈을 지불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형편없는 서비스를 더 이상 참아낼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씀이에요. 


엄청 쉬운 필터 갈기
필터는 내 손으로




물 속 유해물질은 걸러주고 유익한 미네랄은 지켜주는 복합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하면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가지 종류의 필터예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하고요,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을 한대요. 그리고 오염물질이나 박테리아, 세균 등 유해물질은 제거하면서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필터교환이 필요한 시기를 알려주는데요, 센서에 의한 유량 감지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라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필터교환창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필터 교환 커버를 벗기고 건전지를 끼우 듯, 두 개의 필터를 각각의 자리에 바꿔 끼우기만 하면 끝이에요.
스스로 쉽게 필터를 교환할 수 있어 서비스 비용을 아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필터는 일일사용량이 10L라고 할 때(사실 그것 보다는 훨 적지 않을까요?) 보통 6개월 마다 한 번씩 갈면 되고요, 두 가지 필터를 모두 사는 가격이 5만원 정도니까 다른 정수기에 비해 별로 비싸지 않아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워낙 좋은 기능들이 많아서 제품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꼼꼼하게 잘 따져 보면 사실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시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우선 혼자서도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별도의 청소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니 일반 대여 정수기처럼 돈을 주고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죠? 그리고 절전형으로 설계가 돼 있어요.

중공사막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타사 역삼투압 필터의 경우는 인위적으로 고압 펌프를 사용해서 전기 요금이 많이 들지만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수도압만으로도 필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절약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매일 마시는 물,
세균 걱정 없이 건강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축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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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얘기 하더니 웬 커피 머신이냐고요?
저도 정수기가 이렇게 예쁠 수 있는지 무척 놀랐는데요, 저희 집에 새로 들어 온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랍니다. 정말 예쁘죠? 설치하는 순간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평소에 물 많이 마시기로 소문난 저는(제 학창시절 별명이 물탱크였어요.) 하루에 물을 2L 이상씩은 꼭꼭 마시는데요, 물을 즐겨 마시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달고' 맛있는 음료수가 다름아닌 '물'이란 사실을 진작에 깨달았지요. 고기맛은 고기깨나 먹어 본 사람이 잘 알 듯, 물탱크로 불리던 저도 '물 맛'은 기가 막히게 잘 파악하는데요, 저희 집 물통을 슬슬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들이게 됐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정수와 이온수를 둘 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똑똑한 정수기예요. 오늘은 예쁜 데 똑똑하기까지한, 정수기계의 엄친아 위니아 냉이온정수기가 저희 집에 들어온 날이에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WDR-C11B
 그레이드 : 최고급형
 외형치수 : 480 * 335 * 325 (가로 * 세로 * 높이)
중량 : 18kg
소비전력 : 230W
급수방식 : 수도직결식
색상 : 웨이브 블랙



방문 설치 기사님과 약속 시간을 정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기다리면,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다 알아서 착착착 정수기를 설치해 주신답니다. 설치 후 사용법과 관리법도 상세히 알려 주시니 염려 마세요.


아, 이온정수기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수돗물은 중성이잖아요, 이온정수기는 중성인 물을 깨끗하게 정수한 후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해 주는 제품이에요.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여러가지 미네랄이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기에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뉘는데, 이 때 음극(-)에 모여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 등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양이온이 풍부히 포함된 물을 알칼리 이온수라고 한대요.

 



시중에 나와 있는 기능성 물들이 물값이 아니고 '금값'이던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에 이제는 집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위니아 냉온정수기에는 두 가지의 필터가 들어가는데요, 카본블록 필터와 UF복합 필터가 그것이에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으로 세균 걱정을 없게 하고 오염물질 및 박테리아나 세균은 제거하고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설치 기사 아저씨께서 싱크대 안쪽까지 열어서 열심히 정수기를 설치해 주고 계세요. 이럴 줄 알았음 미리 정리 정돈을 좀 해 두는 건데...... 참 민망했던 순간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정수기 설치가 완료 됐어요.!!




짜잔~! 생수통을 꽂아 먹던 저희집 물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몸에 좋은 이온수와 정수를 동시에 먹을 수 있게 됐지요. 마침 싱크대 옆에 놓아 두었던 선반 위쪽이 텅 비어 있었는데, 정말 맞춤맞았어요.


자, 이제 정말로 알칼리 이온수가 나오는지 시험을 해 볼 시간이에요.




학교 다닐 때 과학시간에 봤음직한 시험 도구인데요,
시험관에 물을 따른 후, 시약을 똑 떨어뜨리면 물의 성분에 따라 색이 변하게 돼요. 변화된 물의 색깔을 비색지를 보고 알칼리, 중성, 산성을 점검해 보면 된답니다.




이것 또한 기사님이 다 해 주세요. 하는 방법을 배워 두신 후 가끔씩 물을 점검하시면 될 듯...... .
먼저 시험관에 이온수를 받고요,




시약을 똑 떨어뜨렸더니, 색깔이 점점점 변하고 있어요.



딱 봐도  알칼리성이네요.
이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의 각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깔끔하고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에는 전면창, 조작 및 표시부, 출수구, 출수레버, 물받이가 있고 옆에는 필터 교환 커버가 있어요.




뒤에는 상부커버, 방열판과 '차가움'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종류의 호수가 끼워져 있어요.




호수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위는 이렇게 생겼고요,




마지막으로 정면 모습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 마시기는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습관이지요. 위니아 덕에 앞으로 물 마시는 일이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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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적(나는 올 해 서른이다.)만 해도 목이 마르면 당연하게 수도꼭지를 찬 물 방향으로 콸콸 튼 다음 유리컵에 따라서 그대로 마셨다. 그 때 마셨던 물도 시원하고 달았던 것 같은데, 정말 그랬던 때가 있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물이 점점 더 귀해지고 있다.

언제부턴가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일이 점점 줄어들더니 끓는 물에 넣어 마시는 티백이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며 등장했고 보리, 결명자, 옥수수 등이 우리의 주된 마실거리가 되었다.

내가 대학생이 될 무렵이었던가? 결국 돈을 내고 사 먹는 생수가 등장했는데, 짠순이 기질이 다분한 나는 속으로 결코 물을 사 먹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하곤 했었다. 정말 그 때만 해도 물을 돈을 주고 사 먹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이해할 수 없는 행위(?)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모든 마실거리 중 가장 달고 맛있는 것이 '물'이지만 순수한 물에 아무런 첨가물이 없는 것에 떡 하니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이 영 거슬렸기 때문이다. 공짜(?)로 물을 마음껏 마셨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오렌지주스나 탄산음료를 사 먹는 것이 더 마땅하다고 생각했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생수 회사들은 곧 망할 것이라고 혼자서 장담했었다. 그러나 결국 내 예감은 완전히 어긋나고 말았다.


평소에 다른 음료는 잘 마시지 않는 나이기에 요즘의 내가 값을 치르고 사 먹는 마실거리 중 단연 1위는 물이다. 물 값도 점점 올라서 지하철 매점에서 사 먹는 물은 육백원 정도이고 마트에서 무심코 집어 든 물은 심층해양수로 만들어졌다며 삼천원 정도나 했다. 세상에 물 값이 커피값을 앞지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물이 돈이 되는 사업인 까닭인지 기능성 생수를 수입하는 업체가 등장했고 매출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듣기에도 생소한 '워터 소믈리에'라는 직업이 등장했고 '물'만 전문적으로 파는 물 카페도 문을 열었단다. 예전에 즐겨 부르던 동요 '옹달샘'에선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카페에 가서 물만 먹고 간다니, 생각할 수록 놀랍고도 끔찍하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못 믿을 물들이 많다는 것을 역설하는 사례이므로.


각각의 물들이 가진 효능도 참 다양한데, 내가 들어 본 것으로는 피로를 풀어준다는 산소수,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탄소수, 무기질함량을 높인 미네랄워터, 청정을 강조한 해양심층수, 아기를 위한 베이비 워터 등이 있다. 가격을 들으면 놀랄 사람이 나 말고도 여럿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물들은 500ml 기준으로 적게는 천오백원에서 많게는 이만원까지 제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촌스럽게 들릴진 몰라도 솔직히 나는 아직까지 효능에 따라 물을 골라먹을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다. 다만 야외활동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서 물을 준비할 때는 상대적으로 값이 싸게 치인 2리터짜리 물을 준비할 뿐이다. 물로 병까지 고칠 수 있을 정도로 시대가 발전한 것은 환영이지만 물을 물처럼 왈칵왈칵 마실 수 있었던 그 때가 정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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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 8잔! 그녀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날씬함의 비법 중 하나이다. (여기서 그녀란 우리가 흔히말하는 미녀들) 머리에 쐐기가 박히도록 듣던 말이라 나 또한 꾸준히 하루에 물 8잔씩을 마시고 있다. 그런데, 그녀들에겐 다이어트의 비법이요, 아름다음에 묘약이 왜 나에겐 볼록배의 주범이요, 소화불량의 근원이란 말인가? 도대체 왜??????

궁금함으로 인한 끈질긴 탐구끝에 나는 진실을 알아냈다, 그녀들은 비법의 절반만을 공개했던 것. 앙큼한 그녀들이 아름다움의 비밀을 그리 쉽게 만천하에 공개할 리가 없었다. 암 그렇고 말고......

진실은 이러하다. 물 8잔을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냥 물 보다는 차가운 물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 차가운 물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해 지고 그 대가로 살이 쏙쏙 빠진다는 것이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계절이 바뀌어 가는 시기에는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화장도 잘 되지 않는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물인데, 마시는 물 만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단다. 대신 물기를 가득 머금은 음식을 먹어주어야 우리 피부도 윤기를 되찾을 수 있다. 수분함량이 높은 음식은 배, 오이, 양파 등이니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을 골라 하루에 한 번 씩 꼭꼭 먹어주자.


앞에서 먹는 물에 관해 얘기했다면, 이번에는 바르는 물이다. 올 여름 내내 더운 날씨를 견디느라 애썼을 피부에게 바르는 물로써 생기를 주자. 20대 중반이 넘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이 바로 넓어진 모공인데, 탄력을 잃고 점점 더 넓어지는 모공에도 역시 물이 좋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냥 물이 아니라 차갑게 얼린 물, 바로 얼음이 특효약이다. 사용 법도 간단한데 깨끗한 물을 얼려두었다가 세안의 마지막 단계에서 얼음으로 얼굴 전체를 문질러주면 된다. 똑똑한 여성들은 이미 마지막 세안 단계에서는 차가운 물로 얼굴을 헹굴텐데 얼음으로 쓱쓱 문지르는 것이 훨씬 더 쉽고 간편하며 효과 또한 더 좋다. 모공에는 얼음이 좋다.

그 뿐만이 아니다. 물로써 미인이 될 수 있는 방법에는 또한 반신욕이 있다. 38도 정도의 물을 욕조에 받고 10분 동안 몸을 담갔다가 밖으로 나와서 차가운 물로 몸을 씻어 주는 냉온요법을 세 번 정도 반복하면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줘 살이 빠지게 된다. 게다가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시키기 때문에 피부또한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일주일에 세 번 반신욕을 하자.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로써 예뻐지는 방법은 참 많다. 반신욕 후 노폐물이 쫙 빠진 피부에 쌀뜨물로 영양을 주면 효과 만점. 쌀뜨물이란 쌀을 씻고 난 물을 말한다. 매일 밥을 하기 때문에 쌀뜨물을 얻는 것은 참 쉽다. 쌀을 씻은 첫번째 물에는 불순물이 많으니 버리고 두 번째 물부터 따로 받아 두었다가 깨끗이 씻은 얼굴이나 몸에 골고루 발라주자. 따로 헹궈 낼 필요없이 얼굴에 영양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먹는 물, 바르는 물, 씻는 물을 현명하게 사용하자. 물이 미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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