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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는 항산화식품 

몸에 좋은 음식 잘 챙겨먹고 있어요~




폭염이 이런거구나...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어제 오늘 ㄷㄷㄷ

폭염주의 문자 메시가 전송될 정도로

정말 뜨겁게 더운 주말을 보냈는데요,

꾸준히 운동을 해 오면서 체력을 많이 늘려놨다고 스스로 토닥토닥 하고 있는 저도

지난 주엔 헥헥헥 






너무 덥고 힘들어서

울 달콤이의 혓바닥처럼 축축 늘어져 있었답니다~~

벌써 더위에 지칠 지경이었어요.



저는 탱자탱자 놀면서

힘들면 한낮에도 침대에 누워서 쉬고 ^^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더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집안 일도, 블로그도 손 딱 놓고

진짜 그냥 쉬면 되는데,






우리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남편은 그럴 수가 없잖아요~~

우리 부부는 스케줄 달력을 공유하고 있어서

저는 남편의 하루 일과가 어떤지 대강은 짐작할 수 있고

더 디테일한 것은 남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깨알같이 지켜보고 있는데요,



지난 주는 특히나 강의도 많았고

주말에는 이번 학기부터 다니고 있는 대학원 중간고사 시험까지 있어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했을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일 수록 남편에게 몸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먹이고

피곤을 덜어 남편 어깨에 척하고 걸쳐져 있는 곰한마리를 해치워 줄 수 있도록

항산화식품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꼭꼭 챙겨 주었어요.






남편은 평소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을 하기에

몸에 좋은 음식이지만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아침 공복에 먹으라고 하는 게

좀 조심스러웠어요.



강의를 하러 가거나 미팅을 할 때

혹시나 속이 부대낄까봐 밥도 잘 안 먹는데,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먹으면 초창기에는 명현현상으로 설사가 날 수도 있고

그간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지 않다가

흑마늘 진액을 먹는게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저는 약 9년 전에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맨처음 먹었을 때

몸숙에 켜켜이 쌓였던 

완전 ㄷㄷㄷ한 숙변들이 쫙쫙쫙~~~

진심 깜놀할 정도로 쫙쫙쫙 빠져 나온 후로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먹었을 때

몸이 가뿐하고 기력이 좋아졌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뿐 다른 모습은 없는데,





(디저트 뷔페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전혀 딴 사람같네요 ㅜㅜ)



맵고 짜고 단거

특히 달다구리한 음식을 좋아하는 남편은

이번에 몸에 좋은 음식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아침 저녁 공복에 먹기 시작하면서

명현현상으로 설사를 좀 한다고 해요.

그만큼 몸에 독소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둘이서 얘기를 했답니다.



참 다행인 것은,

항산화식품 흑마늘 듬뿍 들어 있는 100% 정말 흑마늘즙,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일주일 동안 먹으면서 컨디션이 급 좋아지는걸 느껴서 그런가

제가 아침저녁 공복에 챙겨 주면

안 먹는다는 말 없이 꼬박꼬박 잘 받아 먹어 예쁩니다 ㅋㅋㅋ



대학원 시험 기간에 밤을 꼴딱 새워 공부를 하고

아침 일찍 시험보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가뿐했대요.

왜 항산화식품 잘 챙겨먹어야 되는지,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되는지 알겠더라며~^^







아빠 이 거~

몸에 좋은 음식 드세요~~~



"요~~" 하는 입모양이 넘넘 귀여워요.








이거 어제예요.

폭염주의보여서 덥디 더웠던 어제,,,

미사리 공원에 놀러 다녀왔거든요.



제가 남편과 함께 <곰에서 사람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나니

남편도 마음 가짐이 달라졌는지

카톡으로 대뜸



매일 아침저녁 항산화식품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챙겨먹기

매일 5km 걷기

매일 팔굽혀 펴기 5개 X 10세트 하기...라며

건강 계획 세운 걸 보내더라고요~^^



물론 그 중 딱 하나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챙겨 먹기만 성공하고 있습니다만

(100% 흑마늘진액이지만 맛도 있으니 꿀꺽 마셔버리면 되어 지키기가 넘나 쉬우니까요.)

스스로 건강을 생각하고 다짐한 만큼 점점 달라질테고

외출했을 때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편은 요런 류의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패스트푸드와 치킨, 족발, 라면 딱 봐도 몸에 좋은 음식과는 거리가 먼~~~^^









제가 밥상을 차릴 땐

몸에 좋은 음식을 반찬 중에 꼭 포함시키고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생선을 메인으로 해서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자기 몫을 따로 차려 줍니다.



몸에 좋은 음식 뿐만이 아니라 항산화식품도 신경을 써야 되는데요,

우리가 생활하고 활동하고 먹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기는데

활성산소는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고

노화를 진행시키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대요. 



활성산소는 흡연, 스트레스, 자외선, 식품첨가물, 너무 극심한 운동을 할 때 생기는데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것이 항산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몸에 좋은 음식이 항산화식품이에요.

항산화식품으로는 양배추, 키위, 아몬드, 토마토, 브로콜리, 흑마늘 등이 있는데

제가 밥 반찬으로 항산화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채소류들을 많이 주려고 하고

간식으로 과일을 챙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해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켜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항산화식품.



꾸준히~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풍부히 섭취해야

항산화식품을 먹은 효과가 있을 테니까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이 항산화식품으로도 정말 괜찮죠~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한 팩에

몸에 좋은 음식이면서 항산화식품인 통 흑마늘이 2개 들어가 있으니

하루에 통흑마늘 4개를 꼬박꼬박 먹고 있는 셈이에요~



국내산 유기농 마늘 100%

고형분 20% 이상 고농축

무농약, 무첨가, 무화학처리라 정말 믿을 수 있어요.





20kg인 다인이를 한 쪽 팔에 척!!! 

힘들고 피곤할 텐데도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려고 애쓰는

우리 아빠 최고입니다.







으으으~~

암만 그래도 30kg을 한 쪽팔로 들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아무리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도

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

젊음을 유지하는 항산화식품 잘 챙겨 먹이도록 딱 요거 하나 만큼은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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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는지
배고프다고, 밥 달라며 다솔이가 자는 저를 깨웁니다.


애들을 재우고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가지다가
너무 늦게 잠들었던 저는 못 들은 척, 자는 척 미적거리며 꼼짝않고 있었지요.
엄마, 밥! 엄마 밥 주세요~!
불리할 땐 꼭 존대말을 쓰는 영리한 다솔이.
평소에 밥을 잘 먹지 않는 다솔이기에
밥 달라는 말을 계속 못들은 척 하기가 미안해서
부스스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30분.


고기 볶음을 잘게 잘라 밥을 먹였더니
넙죽넙죽 잘 받아 먹어
금세 한 그릇 뚝딱, 저를 무척이나 행복하게 만들어 줬어요.
밥을 다 먹인 후 조금 놀까 하다가
다솔이를 데리고 다시 잠을 자러 들어 왔다가
아침 9시가 넘은 시각(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헌나라의 어른이에요.)
택배 아저씨의 초인종 소리에 다시 잠에서 깼지요.


택배를 받고 방으로 들어 오는데
초인종 소리에 같이 깬 다솔이가 갑자기 꽥꽥거리며
새벽에 먹었던 음식들을 다 토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다솔 엄마가 알려주는 <잠깐! 세균성 vs 바이러스성 장염 상식> 

장염은 둘다 처음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세균성 장염은요, 고열을 동반하고 설사와 오한이 있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체로 열은 나지 않고 처음에는 구토를 하다가 서서히 무른 변, 설사로 진행이 돼요.

세균성 장염은 항생제를 쓰는데(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해요.) 바이러스성 장염은 시간이 약이에요.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이나 장염이 심할 경우 의사 선생님에 따라서 지사제를 처방해 주기도 하는데, 설사를 통해 나쁜 균들을 다 내 보내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지사제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은 설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아기들이 탈진하지 않도록 수분을 원활히 공급해 주는 것이에요. 아기들이 물도 넘기지 못하고 자꾸 토하더라도 수분을 계속해서 공급해 줘야 한답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일 때에는 전해질 용액을 주는 것이 좋고요, 설탕물이나 소금물을 마시게 해야 돼요. 의사 선생님이 설사 분유를 권하실 때는 가급적 짧은 기간내에만 사용하시고
상황이 진전되면 일반 분유로 빨리 돌아오는 것이 좋아요.

이유식도 처음엔 죽을 주지만 상황이 괜찮아지면 원래대로 빠르게 식단을 돌려서
아기들이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것을 막아 줘야 한답니다.



열이 없고 구토로 시작한 것으로 봐선
바이러스성 장염이었어요.
시간이 좀 지나자 어김없이 설사가 시작됐고 먹은 것도 없는데 좍좍좍~~~







저는 장이 튼튼한 편이라
제 기억 속에는 장염을 앓은적은 한 번도 없고
딱 한 번 식중독에 걸린 적은 있는데
지독한 감기에 걸렸어도 끼니는 절대 거르지 않고(아파도 입맛이 사라진 적은 절대 없음.)
매끼니 꼬박꼬박 밥만 잘 먹었었지만
식중독에 걸렸을 땐 하루종일 밥이 먹히지 않더라고요.
대신 주스를 큰 걸로 하나 사서 종일 주스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생각에 다솔이에게도 오렌지 주스를 줬는데
아시죠? 주스에 첨가물이 많다는 거.
100% 주스도, 무가당 주스도 안 먹이는 게 더 낫다는 거.


이번에 확실히 깨닳은 것이 주스는 몸에 좋지 않다는 거예요.
장염이 걸린 기간에 다솔이가 하도 떼를 써서 세 번 주스를 줬었는데
주스는 마시자 마자 1분도 지나지 않아 구토를 유발했답니다.


밥은 먹기 싫지만 배는 고팠던지
우유도 달라고 해서 줬는데, 우유는 삼십 분 정도 지난 후에 덩어리 형태로 토했고요,
살살 꼬여서 진밥을('죽'은 완강히 거부) 줬더니
역시 밥 먹은 후에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어요.
그러다 어디서 찾아 냈는지 과자를 몇 개 집어 먹고는 아깝게 먹은 밥을 또 다 토했고요.


장염이 걸린지 삼일 째 되던 날
증상이 많이 나아졌기에
생각없이 교회 집사님이 주시는 아이스크림 콘을 그냥 먹였는데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솔이를 키웠던 32개월 동안
그렇게 많은 양의 설사를 한꺼번에 쏟아낸 것은 처음 봤어요.
다솔이가 엄마 응가했어 빨리 와. 했는데 모임 중이라
(설사가 멎고 있던 상태여서 별 걱정 없이) 책장 뒤에 세워서 기저귀를 갈려다가
한강수를 만나 진땀 좀 뺐어요.


겨우겨우 기저귀를 갈아 주고
다솔이와 함께 모임에 합류를 했는데
목이 말랐던 다솔이가 탁자 위에 놓여 있던 주스를 마셨습니다.
약 30초 뒤에, 모임이 끝나 기도하던 중에, 엄청나게 토하고 말았지요.
호전되고 있었다가, 아이스크림 한 방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어요.


다솔이가 시도때도 없이 토하고, 설사하는 상황에서
다인이가 괜찮을 리 없죠.
바이러스성이잖아요.



<장염 관련 글 더 보기>

기저기 발진, 아기 엉덩이 보다 더 쓰린 엄마 마음 :
http://www.hotsuda.com/642
아기들 장염 바이러스 주의보 : http://www.hotsuda.com/651
가장 좋은 물티슈는, 물 묻힌 엄마 손 : http://www.hotsuda.com/652


 
이유식 먹고 잘 놀던 다인 양,
늦은 밤에 갑자기 왈칵 분수처럼 토한 후
열도 나고 설사도 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아이 둘이 동시에 아프고
제 맘은 네 배로 더 아프고......
 
 
다솔이가 그세 많이 성장해서 그런지
장염 증상은 다솔이가 다인이 보다 훨씬 더 심각했는데요,
어렸을 적에 장염에 걸렸을 때 보다는 한결 잘 버텨 주더라고요.
 
 
입맛이 없어서 반찬은 먹으려 하지 않아서
진밥만 (밥은 맛있나봐요.) 주고 있었는데
그 날 저녁 너무 기운이 없어 보인다며 다솔 아빠가 초콜릿을 줬어요.
또 다시 폭풍 설사 좍좍좍.
어떤 책에서 아이는 실험 대상이 아니라고 하던데,
이번에 의도치 않게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검증하는 실험처럼 돼 버렸네요.
미안하게...... .
 
 
다인이는 열이 나서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해열제 + 미지근한 물수건 사용.)
장염 걸린 첫 날은 이유식을 중단하고 젖만 먹였고요(토하지 않고 설사만 두 번.)
두 번째 날엔 이유식을 곱게 갈아서 액체 형태로 주었어요. (토하지 않았고, 설사도 없었음.)
아직 어린 다인이에게 장염은 더 힘든 것이었겠지만
젖만 먹어도 버틸 수 있어서 그랬는지 훨씬 더 빨리 나았어요.
역시 모유는 보약이에요.
 
 
사실 저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별로 가리지 않고 막 주는 편이었는데요,
이번 일들을 경험하면서
첨가물이 들어 있는 음식들, 가공식품, 자극적인 과자류...... 등이
우리 몸에 얼마나 나쁜지 깨닫게 되었어요.
다른 엄마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을 텐데,
무지한 엄마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고생을 했네요.
앞으로는 몸에 좋은 음식, 신선한 음식, 직접 만든 음식들을 위주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길러야 되겠다는 결심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좋은 엄마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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