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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세상에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니!!

코 앞에서 다니엘 헤니를 봤으니 호들갑이 당연하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4월부터 시작 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의 제작 발표회에서,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진다는 다니엘 헤니를 만나고 왔다. 22일 월요일 오후에 압구정 CGV에서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여러 언론의 기자님들, 다니엘 헤니의 팬 분들, 그리고 각각의 영역에서 활약하시는 블로거 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압구정 CGV에 설레는 맘으로 도착해서 제작 발표회가 시작되기 전


4월 2일 금요일 밤 10시에 케이블채널 O'live TV에서 방송 되는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 방송은 다니엘 헤니와 무려 402: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에서 우승한 박성우(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셰프 콘테스트)가 서호주로 여행을 떠나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두 남자는 서호주 오지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원주민들 만나 그들의 음식을 맛 보면서 아웃백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게 된다.

그들은 원주민들에게서 음식을 대할 때의 경건한 마음 가짐을 배웠고 서호주 오지에서 신선한 재료와 자연 그대로의 맛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조미료라는 것도 깨달았다. 또한 카누를 타고 원시림으로 들어가 음식 재료를 구하고 현지 치즈 농장, 양파 농장 등을 체험하며 땀 흘리는 보람 속에서 새로운 맛을 찾게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방송에 고스란히 담기는 것이다.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의 제작 의도


다니엘 헤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 출연해 보지만 평소 요리와 여행을 좋아하기에 이번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그도 캥거루 고기, 타조 고기, 애벌래 요리 등 생소한 맛을 의도하지 않게 먹어 봐야 될 때는 솔직히 무척 힘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되게 보이는 다니엘 헤니가 서호주 오지에 가서 어떤 추억을 쌓고 왔는지 정말 궁금한데 방송을 보면 알게 되겠지.

한편 너무나 잘 생겨서 요리사 맞아? 하고 반문하게 만들었던 박성우 셰프는 역시나 402:1의 경쟁을 뚫을 만큼 예사롭지 않았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이었을텐데 어쩜 그리 자연스럽게 방송에 임하고 인터뷰를 잘 하는지 요리사 역을 맡은 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박 셰프는 다니엘 헤니 못지 않게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도 지니고 있어서 가산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외모에서 풍기는 반듯한 이미지 때문에 그가 만든 음식도 분명히 맛있을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그의 활약도 방송을 통해서 확인 가능.


이번 행사는 '괜히했어, 괜히했어'라는 유행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박성호 씨가 진행했는데, 이 날도 역시 괜히 한 질문이 몇 개 있어서 자연스레 어깨를 들썩이면서 자신의 유행어를 잘 써 먹었다. 원래 이런 자리는 어색하기 마련이다.


언제봐도 멋있는 다니엘 헤니와, 전혀 꿀리지(?) 않는 박성우 요리사가 나를 향해(정말???) 웃어준다.


왼쪽부터 다니엘 헤니의 통역사, 다니엘 헤니, 박성우 요리사, CJ의 국장님, 이 방송의 PD님이다.


한국말 할 때는 귀엽고 영어를 할 땐 멋있는 헤니가 방송 중에는 멋있는 척 했지만 70m짜리 나무에 맨 몸으로 올라가야 할 때 속으로는 무서웠노라고 고백했다.


다니엘 헤니를 '형'이라고 부르는 부러운 박성우 요리사, 어느새 헤니와 친해진 모양이던데 그래서일까? 전혀 주눅들지 않은 모습이 멋지다. 방송에도 헤니에게 운전을 시켜 놓고는 조수석에서 콜콜 자는 그의 모습이 나온다던데 역시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만만하다.


아참! 또 중요한 것!
이 방송을 통해 다니엘 헤니와 박성우가 찾아 낸 새로운 봄 맛은 방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란다. 양파 농장과 치즈 농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마일럽 어니언 치즈 스테이크 & 코코넛 프로운'은 4월과 5월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아웃백은 서호주의 계절을 담은 대자연의 맛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별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테이크가 생각나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아웃백~ 아웃백'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다니엘 헤니가 서호주에서 찾아온 봄 맛을 꼭 먹어 보고 싶다.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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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지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아웃백~ 아웃백~', 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남자 '다니엘 헤니'를 만날 수 있기 됐다. 광고를 통해 다니엘 헤니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새 모델이 되었다는 것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경쟁이 붙여 졌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무려 402:1을 뚫고 '박성우' 씨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 됐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이제 우리는 더욱 맛있어 질 아웃백을 기대하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니엘 헤니와 박성우 씨는  서호주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왔는데, 이 모든 여정이 어드벤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를 통해 공개 된다고 한다. 이들이 찾아낸 맛은 4월부터 아웃백 매장에서 먹어 볼 수 있을텐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음식들인지 그 모든 것들이 CF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개된다고 하니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일화들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4월 2일에 첫 방송이 될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는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제작 발표회를 여는데, 영광스럽게 나도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제작 발표회에서는 다니엘 헤니 기자 간담회와 특별한 영상을 공개한단다. 그렇다면 다니엘 헤니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는 말 아닌가?

우선 사진으로 먼저 다니엘 헤니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고 제작 발표회에서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담아서 후기 포스팅을 올리도록 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가 어떤 맛과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해 줄 지 진짜 기대가 된다.

곧 만나러 갑니다. 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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