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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가 좀 과묵(?)한 듯 한데, 엄마가 다솔이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어!!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 주고 아이와 잘 놀아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말도 많이 늘고 똑똑해 질텐데 너무 무심한거 아니야? 다섯 살까지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돌보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지능은 물론 평생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가 정해진다잖아! 하루에 딱 한 시간만 전적으로 아이에게 투자를 하면 아이의 앞날이 달라진다던데......



장난 반 놀림 반으로 친구들이 무심코 던진 말이 저에게는 뾰족한 화살이 되어 따끔하게 꽂힐 때가 있어요. 물론 대부분은 웃는 낯으로 얘기한 것으로 봐서 가볍게 농담처럼 건넨 말이겠고, 이런 말을 겁없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은 100% 아이는 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골드미스들이기에 '모르는 소리'말라며 화살의 방향을 돌려 줄 수도 있지만, 모든 엄마들은 아이에 대해서만은 평생 자격지심을 안고 살아가기에 이런류의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찌릿하면서 속상한 마음이 든답니다.


아이에게 조금 더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말을 걸어 주려고 노력하고,  성우보다 더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려는 시도도 물론 하지만 엄마가 해야할 다른 일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 중에서 가장 하기 싫은 것은 역시나 설거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 이제는 예전보다 훨씬 마음에 여유가 생겼는데요, 설거지에 대한 부담만 없어도 얼마나 생활이 편해지는지를 진심으로 체험하고 있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좋아서 정말 신이나요.




저희는 대부분의 끼니를 집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반찬도 다른 분들 보다는 조금 더 자주 만들어야 되는데요, 밑반찬들이 몇 가지 있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특별식을 만드는 것이 전업 주부의 도리이기에 이 날 저녁엔 닭고기 음식을 좀 만들어 봤어요.


임신 기간과 아팠을 때를 포함한 한평생 한 번도 입맛을 잃은 적이 없는 저는 더운 여름에도 아무 음식이나 잘 먹지만 남편은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요즘 유난히 밥먹기를 힘들어 하더라고요. 남편의 입맛을 돌아오게 할 메뉴로 제가 선택한 것은 매콤한 닭볶음탕, 그리고 아직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다솔이를 위한 것으로 준비한 간장으로 맛을 낸 닭고기탕입니다. 

 



저녁 식사는 맛있게 냠냠냠 잘도 먹었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거리와 어설퍼진 부엌은 어쩔 건가요? 음식을 만들때까지만 해도 행복했던 마음이 돌연 좌절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저는 설거지를 하루에 딱 한 번만 해요. 밥 먹자마자 후딱 해치우면 더 쉽고 빠를지 몰라도 설거지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차례만으로도 충분히 괴롭거든요. 저는 식사 시간에 그릇을 좀 많이 쓰는 편이고 남편은 컵을 많이 쓰는 편이라 하루만에 개수대가 넘쳐나는데요, 저걸 다 해결하려면 한시간이 훨씬 더 걸린답니다.




특별히 설정하지 않았는데도 사진을 보니 얼굴이 퉁퉁부어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게다가 다솔이의 방해공작이 심해서,




설거지 하고 있는 제 다리 아래에서 다리를 붙잡고 늘어지기 일쑤고요, 별안간 눈이 아프다며 울거나 응가를 했다거나 물이 마시고 싶다며 몇 번이고 고무장갑을 벗을 일을 만든답니다.


다솔이에게 신경을 쓰면서 오랜 시간 서서 설거지를 다 마치고 나면 정말 쓰러질 지경에 이르게 돼요. 그러고 나면 짜증이 급격히 밀려 오면서, 다정한 엄마 부드러운 아내 대신 퉁명스러운 엄마 날카로운 아내로 돌변해 다솔이와 다솔 아빠를 놀라게 만들죠.



그랬던 제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매직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확~~~ 정말 확~~~ 바뀌었답니다. 저희는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요즘에도 하루에 딱 한 번만 설거지에 신경을 쓰면 되는데요, 밥을 먹은 후에 그냥 설거지통에 그릇들을 대충 넣어두고(불림 기능이 없어서 따로 불릴 필요가 없는데요, 어차피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을 쓰게 되니까 그 물들로 그릇들을 불리게 되면 더 편리하겠지요.) 저녁 먹은 후에 한꺼번에 식기세척기를 돌린답니다.

 

 



개수대에서 그릇들을 건져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쌓고 수저통에 숟가락, 젓가락을 넣고 자동세척 기능을 선택해서 식기세척기를 돌렸어요.


자동세척 기능은 보통의 오염상태 또는 식사후 1시간 이내에 세척할 경우에 사용하는 것인데요, 대부분 이 코스로 충분히 깨끗하고 보송하게 세척이 되더라고요. 자동세척 기능을 선택하면 상온에서 불리고, 60도~70도의 물로 세척을 하며, 70도의 물로 헹구고 말끔하게 건조까지 됩니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전기세에 대한 것이잖아요?
동양매직의 매직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국내 유일 에너지 위너상 수상) 1회 세척시 전기 사용양이 약 0.93kwh이라고 해요. 이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겨우 63원인데요, 저희집처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장에선 누진세가 적용되면 63원 보다야 많이 나오겠지만 저는 그 편리함을 생각한다면 공짜나 다름없다고 느껴요.




식기세척기를 돌려 놓고 저는 다솔이와 놀아 주는데 부쩍 좋은 엄마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답니다. 설거지 거리가 쌓여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쌓인 설거지를 해결하면서 못된 엄마로 돌변하게 되는데, 식기세척기로 돌리면 된다는 생각 덕에 스트레스가 확 줄어 들었어요.


책도 읽어 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며 아이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지요.




제가 다솔이와 노는 사이 식기세척기가 깨끗하고 뽀도독하게 설거지를 끝내 주었네요.
동양매직 매직 식기세척기가 저희집에 온 후 또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집안이 예전보다 깨끗해졌다는 것인데요, 설거지 하는 시간에 집안을 정리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저처럼 설거지를 싫어하면서, 설거지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삶이 한결 편리하고 윤택해진답니다.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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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지난 번에 말씀드렸었죠?
저는 식기세척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데요,
접시만 잘 닦이더라, 물로 헹궈서 넣어야 되니 귀찮더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보지는 못했었지만 그 동안 식기세척기에 관한 안 좋은 얘기는 참 많이 들었었지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니, 이런 소문들이 다 옳지는 않음을!
식기세척기가 우리가 막연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식기세척기가 들어 온 이후에도 여전히 저희 집 설거지통엔 탑이 쌓이고 있지만,
예전과 다른 점은 마음에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이에요.
전에는 쌓여가는 설거지들을 보면 한숨부터 푹푹 나오고, 또 저걸 언제 다 씻어 놓고 자느냐는 생각에
괜스레 부엌 쪽으로는 고개도 안 돌리게 됐는데요,
이제는 동양매직의 12인용 식기세척기가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으니, 그릇을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넣어
알아서 불리고, 씻고, 헹구고, 말려 주는 동안 저는 편안히 다른 일을 하거나 자 버리면 되니까 말예요.
마음의 짐을 덜었다는 것만으로도 식기세척기는 저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주었는데,
그 속을 조금 더 깊이 들어다 보면 식기세척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발전했음을 알 수 있어요.
 
 
앞서서 제가 식기세척기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에 대해 조금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동양매직의 신제품 DWA-3320D인데요,
이 제품이 얼마 전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이어서 그런지, 아님 1등 기업 동양매직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러한 편견들을 와르르 무너뜨려 주었어요.

 
 
 
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
12인용

가로 598mm * 세로 596mm * 높이 845mm
정격 전압 : 220V~ / 60Hz
소비전력 : 살수모터 : 150W 히터 : 2,000W
물소비량 : 12,7L (표준코스/1회)

 
오늘은 매직 식기세척기의 기능 중 강력세척코스를 좀 보여 드리려고 해요.
이 기능은 기름기가 많은 그릇을 씻고 싶거나 식사 후 1시간 이상 경과된 경우, 또는 그릇의 수가 많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데요, 저는 하룻동안 잊어 버리고 있었던 다른 그릇들과 함께
저녁으로 먹은 기름기의 최강자 '라면'을 끓이고 담았던 냄비 & 그릇들과(식사 후 방치해 두었던)
낮에 을 볶았던 프라이팬을 중점적으로을 씻고 그 결과를 보여 드리려고 해요.


 
 
지저분한 그릇 사진을 올려서 죄송해요.
라면을 끓여 먹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넓적한 대접, 약간 오목한 그릇, 기름기가 엉겨있는 냄비,
그리고 기름을 두르고 어묵을 볶았던 프라이팬과 조리도구예요.
 
 
식사 후 그냥 싱크대 위에 올려 두었었던 것들이라 강력세척에 딱 알맞은 조건을 갖추었는데,
식기세척기에 넣어 돌릴 때 물에 한 번씩 헹궈 주잖아요?
저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의 강력함이 궁금해서 저 상태 그대로 식기세척기에 넣어 봤어요.
 
 
 
 
그릇을 식기세척기 상하단에 차곡차곡 쌓고,
 
 
 
 
세제함에 전용 세제도 넣은 후
 
 

 
 
스르륵 가볍게 밀어 식기함을 닫아 줍니다.
 
 
 
 
세제함도 닫고,
 
 
 
 
전원을 켜고ㅡ 세척 코스를 눌러 원하는 내용으로 맞추어야 되는데,


 
 
저는 고온세척 버튼을 눌러 강력세척 코스를 선택할 거예요.
 
 
 
 
작동 버튼을 누르면 끝!
이제 저는 다른 일을 하면서 룰루랄라 편안하게 쉬면 되는 것이지요.



설거지가 끝났어요!
강력세척 코스는 불릴 때 40도, 세척시 70도, 헹굴 때 75도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손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해요.
0-157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을 99.9% 살균해 주지요.
여름철 그릇을 사용할 때 왠지 찜찜해서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붓기도 했었는데,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덕에 편안하게 안심하고 그릇을 사용할 수 있게 됐네요.


그럼 아까 기름때가 덕지덕지 묻어 있었던 그릇과 냄비, 프라이팬을 확인해 볼까요?




이건 뭐, 반질반질 한 것이 새 제품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는 서양식 접시류 뿐만 아니라 한국인 밥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접에, 냄비에 프라이팬까지 완벽하게 잘 씻어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다른 그릇들과는 달리 프라이팬에 하얗게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는 부분이 보였는데요,
저 정도로도 저는 만족했고요, 물로 한 번 헹궈서 보관해 두었답니다.


아, 제가 체험하고 있는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식기세척기로 달걀 익히기를 해 봤어요.
다른 날에 식기세척기를 돌릴 때 해 본 실험인데,
달걀을 그릇에 풀고 비닐팩을 씌워 강력세척으로 돌려 봤거든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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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체험단으로 선정됐어요!
야호! 남편과 저는 이 소식에 우선 만세를 부르고, 짝짝짝... 손뼉을 치며 좋아했답니다.
왜냐하면 식기세척기는 저희 집에 꼭꼭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식기세척기 부문에서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1등 제품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를 체험하게 된다니
, 진짜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희 식구는 겨우 세 명, 별로 잘 해 먹지도 않는데 설거지통은 순식간에 산더미가 되기 일쑤예요.
제가 접시를 좀 많이 쓰기도 하고, 남편이 컵을 좀 많이 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꼬박꼬박 집에서 밥 먹기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의 알뜰한(??) 생활 습관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이 재택 근무를 하기 때문에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집에서 식사를 해결 하고,
22개월 다솔 군도 밥이며 간식을 먹을 때 마다 여러 개의 그릇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룻동안 쌓인 그릇은 매일 매일 허물어도 새로이 쌓이는 탑이 되어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아, 저는 하루에 한 번만 설거지를 하거든요.
게으르...다고요? 흑...


사실 제가 타고난 게으름뱅이기도 하지만 다솔 군이 설거지를 하도록 절 내버려 두지 않아요.
낮시간에는 다솔이와 놀고, 책 읽고, 까불고, 장난치느라
도저히 설거지를 할 겨를이 없어서 켜켜이 쌓아 두었다가 밤에 한꺼번에 하는데요,
탑 처럼 쌓인 설거지를 해결하려면 한 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보통 힘든 노동이 아니에요.
둘째를 임신 중이라 몸도 무겁고, 설거지탑을 보면 마음은 더 무겁고,
그렇지만 전업 주부인 제가 안 그래도 바쁘고 힘든 남편에게 제 일을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이런 저에게 매직 식기세척기가 마법 처럼 짠! 나타난 것이었어요.




이것이 바로 제가 체험단 활동을 하며 사용하게 될 매직 식기세척기예요.
12인용인데요, 꼬박꼬박 집에서 밥 먹으면서 설거지는 몰아서 하는 저희 가정에 딱 맞아요.
체험단은 6인용 제품과 12인용 제품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12인용!!을 외쳤답니다.


매직 식기세척기
DWA-3320D
12인용

가로 598mm * 세로 596mm * 높이 845mm
정격 전압 : 220V~ / 60Hz
소비전력 : 살수모터 : 150W 히터 : 2,000W
물소비량 : 12,7L (표준코스/1회)





동양매직의 매직 식기세척기 12인용을 사용하시면 싱크대 아랫쪽에 구멍을 뚫어 호스를 연결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만 감수할 수 있으시고 제품을 놓을 공간만 충분하다면,
저는 일반 가정에서도 큼직한 12인용 식기세척기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명절 때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손님 상 차림은요!!!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일은 진심으로 행복하지만,
다 먹고 난 음식물을 치우는 일과 설거지는 정말이지 하기 싫잖아요? 이럴 때 주부를 대신할 기계가 필요하죠.


매직 식기세척기는 12인용이지만 1/2 세척 기능이 있어서, 상하단 중 한 쪽만 작동시킬 수도 있고요,
자동으로 식기의 오염도를 측정해 세척을 할 수 있는 오토 센서 기능도 있어요.
또 히터 과열방지, 역류 방지, 자동멈춤(문을 열 때)등 똑똑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설치 기사님과 약속을 하고 설레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저희 집에 매직 식기세척기가 왔어요.
우선 제품을 들여 놓기 전에 설치할 곳을 상의하고, 싱크대에 윙윙윙 구멍을 뚫었어요.




설치 기사님이 직접 청소도 해 주셨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식기 세척기 온다고 어마어마하게 쌓아 둔 설거지 거리에 좀 부끄럽기도 했지만,
뭐, 이해해 주셨으리라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전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매직 식기세척기가 들어 왔어요.
은은한 스테인레스 은색이 참 맘에 들었고요, 일체형 문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저희 집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품의 뒷편에 있는 전원코드, 급수호스, 배수호스를 미리 뚫어 놓은 구멍으로 쏙 넣고요,
싱크대 앞쪽으로 쭉 빼냈어요.
급수호스로 세척조에 세척수를 공급하는데, 냉온수 전용이에요.
배수호스는 세척 후 더러운 물을 배출하는 통로가 된답니다.



자, 동양매직 식기 세척기가 제자리를 찾았네요.
외출 후 돌아온 남편은 저 자리가 딱이라며, 싱크대가 확장돼 보여서 오히려 집이 더 넓어 보인다고 했어요.
그래? 큼지막한 제품 크기에 부엌이 좁아 보일까봐 걱정했던지라 그 말에 안심.




식기 세척기 아래쪽에 있는 다리가 나사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 다리를 조절해서 수평을 맞추고 있는 거예요.
설치 기사 아저씨가 수평계를 이쪽 저쪽 놓고 꼼꼼하게 잘 해 주셨어요.




설치 기사님이 오셨을 때, 세제 브랜드 옥시의 직원 분도 함께 오셨는데요,
식기세척기에는 일반 세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반드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되는거 아셨어요?
저는 몰랐었거든요. 옥시에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고체형, 가루형 세제도 넉넉하게 챙겨 주시고
그릇용 린스도 주시고 사용법도 잘 안내해 주셔서 정말 유용했답니다.
(가루 세제 피니시 40% 할인권도 주셨어요.)
 
 


제품의 안쪽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신 후
드디어 설치는 끝났고요,
이제 제가 사용하게 될 식기세척기를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고요,




이런 기능들이 들어 있답니다.
오늘은 설치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고, 자세한 기능 사용은 다음 번 글부터 보여 드릴게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역시 1등급이네요.
이런 제품을 사용해야 녹색 지구를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요.



일체형 문이라 더 고급스러운데,
열 때는 손을 넣어 살짝 누른 후 당기고요, 닫을 때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꾹--- 눌러 줍니다.




안이 꽤 넓지요.
안쪽까지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요. 맘에 들어요.



왼쪽엔 세제를 오른쪽엔 린스를 넣는데,
세제는 사용할 때마다 넣지만 린스는 부어 놓으면 알아서 양 조절이 돼 나온다고 해요.
고체형 세제는 상하단을 모두 사용할 땐 하나, 1/2를 사용할 땐 반 개를 넣으면 되고요,
가루형 세제는 홈이 나뉘어 있어서 상하단을 모두 사용할 때와 1/2만 사용할 때 홈에 맞춰 넣으면 돼요.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설치 기사님이 오셨을 때,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서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몹쓸 설거지 거리들을 이제 식기세척기로 싹~ 씻어 볼 거예요.
식기세척기의 본격적인 사용기를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은 동양매직에서 식기세척기를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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