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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 회식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 고기 맛집











상일동 고기 맛집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 위치



서울시 강동구 상일로 7길 12-8

(강동구 상일동 246)

상일동 회식 예약전화 : 02-426-1800








송년회 모임 다녀왔어요.

벌써 12월 ㅜㅜ 2016년이 다 끝나는 건 넘나 아쉽지만,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고기 먹으며

함께 모임할 수 있다는 걸 그나마 위안으로 삼으며 ^^



상일동 회식 모임하기 참 좋은 고깃집을 발견해서

올레! 하는 심정으로 쓰는 맛집후기입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한데요,

생고기를 두툼하게 내 놓는 것이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의 자신감이고요~

고기 육질이 좋으니

그냥 구워 먹는 것이 제일로 맛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정이 많고 손이 크다는 것도 

이 집이 잘 되는 비법 중 하나겠지요~






일단 자리부터 잡고,

회식 자리인 만큼 다양하게 모든 부위의 고기들을 쫘르륵 다 시킵니다!!!!

태생이 육식주의자인 제가 이래서 회식 모임을 좋아하죠~

여럿이 가면 더 다양하게 더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가 식당의 이름이잖아요?

첨에는 왜 이렇게 맛집 이름을 길게 지었지? 의아했었는데,

자꾸 가서 먹어 보니

사장님 손맛이 좋고

잘 하시는 음식이 많아서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더라고요.








요건 가브리살~

사장님의 고기 부심이 대단하세요~

저는 이렇게 두툼하게 썰어진 고기는 정말 오랫만에 먹는데,

고기가 완전 대박! 살살 녹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어요.








사실 상일동 회식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에 오는 손님 대부분이 삼성맨이라는데요,

고기 깨나 드셔 본 

까다로운 손님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는

무조건 좋은 고기를 내 올 수 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러니 한 번 모임하고 난 뒤에는

계속 올 수밖에 없고

회식 장소 1순위로 손꼽히게 된 것이죠~







초벌로 겉을 익혀 육즙이 보존된 상태로 

우리에게 온 가브리살~~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저는 상일동 회식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 내부를 좀 둘러 봤는데,







넓직하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어서

단체손님 받기에 참 좋을 것 같은 인테리어였어요.








맛집에는 꼭 있다는

유명인의 발자취 ㅋㅋㅋㅋ

맛집 깨알인증 사진^^








사실 다른 반찬류도 주셨는데,

고기가 맛있으니 반찬 거~의 안 먹고 소금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살짝 느끼할 때 즈음 매콤달콤 상큼한 파절이를 듬뿍 먹어 주어

끊임없이 고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냠냠냠~

먹는 소리만 냠냠냠~^^








정신없이 먹느라 

어떤 고기가 새로 나왔는지 별로 신경도 안 쓰고

그저 맛있게 먹는 데에만 집중했는데



요건 갈매기살인가봐요~








넘나 맛있는 맛! ㅋㅋㅋㅋ

야들야들한게 입 속에서 스르륵 녹는 맛이네요~






한참 먹다 보니

오늘 파무침 새로 했다시며

파무침도 한 접시 갖다 주시는 인심 좋은 사장님~^^

모든 테이블에 파 무침이 착착착~








이건 양푼김치찌개인데요,

생고기가 들어간!!!



가게 앞에 세워진 입간판에 요리대회 수상작이라고 나와 있더니

요게 바로 그 상받은 양푼김치찌개예요.

부들부들한 생고기가 들어가 더 고소하고 얼큰한 맛.








이번엔 차돌박이에요~



우리 정말 위대한 육식파 ㅋㅋㅋ

메뉴판에 나와 있는 모든 부위의 고기를 섭렵하고자

얼마나 맛있게 또 열심히 먹었는지 몰라요~~



고기 한 점 더 먹겠다고 

밥도 안 시키고 고기만 먹었는데,

이렇게 많이 먹을 줄 우리도 몰랐다는 ㅋㅋㅋ









기름이 많아 꼬소하고 야들야들한 차돌박이는

금세 익혀서 뚝딱이죠~

냠냠냠~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








배가 불러도

회식 모임 자리에서 삼겹살을 안 먹으면 뭔가 또 허전하잖아요~

삼겹살까지 클리어 ㅋㅋㅋㅋㅋㅋ









인심 좋은 사장님이

메뉴판에도 없는 과메기를 서비스로 주셔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또 쫀득하게 먹고 ㅋㅋㅋㅋㅋㅋ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얼마나 달고 맛있던지~



가브리살 갈매기살 차돌박이 삼겹살까지

먹고 싶은 고기

정말 맛있고 푸짐하게 잘 먹었으니

이제 입가심으로 얼큰하게 마무리하기!!!!!







배 부르니 맛만 보자며

해장라면은 한 그릇만 시킨 센스~

그런데 어느새 다 달려들어 밑바닥까지 긁어 먹더라고요^^








콩나물 팍팍 오징어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었던

해장라면,,,, 두 개 시킬 걸 그랬지 ㅜㅜㅜㅜㅜ







센스 만점의 손맛 좋고 인심 후한 사장님 덕에

더 푸짐하게 잘 먹고 올 수 있었던

상일동 회식 장수 해장국 숯불갈비 고기 맛집.

다음 번에는 또 어떤 핑계를 대고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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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숙성 전문점 바우한우

선릉역맛집 추천











바우한우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9길 16 

(구주소 역삼동 708-16)

02-501-0440

 AM 11 : 30 ~ PM 11 : 00 (공휴일에는 PM 10 : 00까지)






정말 맛있게 만족스럽게 잘 먹고 온 한우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맛집의 조건에 아주 잘 맞아서

진심 추천해 드리는 곳인데요,










맛집이라면 일단 맛이 중요하잖아요~

마블링 예술인 신선하고 맛좋은 한우 상태가 매우 만족스럽고

식당이 넓~~직 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고

선릉역과 가까우면서도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차 가져가도 괜찮아서

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 외식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먹여줘~~를 입에 달고 사는

입 짧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먹기 시작한다면,

그건 진짜 맛집 ^^







선거날 일찌감치 투표하고

어중간한 아침을 집에서 먹고

바우한우에는 오후 3시에 어중간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



카메라로 잘 담지 못해서,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실제가 훨씬 더 넓고 방도 있었어요.







육식주의자인 우리는 당연히 구워 먹는 고기를 제일 좋아하지만,

갈비탕, 국밥, 곰탕, 뚝불고기 등등등

한우로 만든 점심 메뉴도 다양하게 잘 구성 되어 있어니까 

근처에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나 점심약속 있으신분들은 

바우한우에서 맛있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선릉역 맛집 바우한우 메뉴입니다.

우리는 바우한우 모듬 A로 주문했어요.








어마무시하게 센 숯불 등장~

불이 진짜 세서 고기맛을 잘 잡아 주는데,

(원하면)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 주시니까 넙죽넙죽 받아 먹음 돼요.







깔끔 정갈하고,

꼭 있어야 할 것들로만 구성된 밑반찬,

새콤매콤 상추겉절이랑, 신선하고 달콤새콤한 샐러드도 맛있었지만






제대로 된 홍어 무침 진짜 최고!

가볍게 삭혀서 홍어 초보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고

두툼하게 잘라 식감도 쫀득쫀득 참 맛있었던 홍어 무침,,,

사실 요거 하나로도 밥 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잖아요~

남편은 의외로 요런 거(= 맛있는거) 잘 못 먹어서 저 혼자 야금야금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









이야이야~

마블링 대박인 한우 등장에 마음이 설레고^^



선릉역 바우한우가 저온 숙성 전문점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요?

건대 축산학과 출신인 남편은 저온 숙성한 고기는 더더더 맛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론적인 것도 설명해 주었어요... 그러나 저는 고기에 집중하느라 귀가 잘 안 들.... ㅋㅋㅋㅋ







질 좋은 저온 숙성 한우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한 상이 거하게 차려지고,

토끼보다 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냠냠냠,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밥 잘 먹는 아이들에게만 허한다는

탄산음료도 특별히 주문해 주고,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 주셔서

우리는 편하게 냠냠냠 잘 먹기만 했어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최상급 한우의 자태 ㅋㅋㅋㅋㅋㅋ







구운 고기 한 점 먹어 보고 넘나 맛있어서

이건 육회로도 먹어 봐야 된다며

육회를 추가 주문했더니

남편의 입꼬리가 저절로 귀에 걸리네요~^^







윤기가 좌르르륵 흐르는 육회.

노른자 터뜨려서 슬슬 비벼 한 입 먹어 보니,

와...

고기 깨나 먹는다는 사람들이 왜 육회를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쫄깃, 고소, 신선하고

달콤하게 양념해 주셔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예술~








초반에는 먹여 달라던 다솔 군도 어느새 자기 손으로 

소금장 콕 찍어

한우 고기를 먹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 주면 세상 편해요.







노른자 톡 터뜨려

고소함에 부드러움을 더해주면,








진짜 맛있어요.








울 다인이도 오물오물

어찌나 잘 먹던지~



맛있는 고깃집에 가면 아이들이 혼자서 1인분씩 먹어요.

평소 밥 한 그릇 먹는데 한 시간 걸리는 아이들이라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남편이 중국 출장을 오래 다녀 와서

그간 밀린 이야기도 하면서^^

천천히 오래오래~ 한 시간 반 넘는 시간동안 식사를 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양파 절임 더 채워 주시고

남편이 마늘을 태워서 아까워하니까 

마늘 기름장도 만들어 올려 주시고,,,,

뭐 하나 나무랄 데 없이 훌륭했던 식사 시간.








꿈이 모델인 우리 다인이 ^^

밥 먹을 때 사진 많이 안 찍어 주면 삐치는 다인이,,,

몸에 좋은 한우 많이 먹고 

키 쑥쑥 건강 쑥쑥 자라기를~~







배가 이미 빵빵하게 숨쉬기 힘들 정도로 불렀지만

밥이랑 된장찌개 먹어 줘야 마무리가 되는 것 같잖아요~

원래는 후식 냉면을 먹으려 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된장찌개랑 밥으로 마무리

(아무리 배불러도 꼭 마무리는 있어야 하기에 ㅋㅋㅋㅋ)



된장찌개가 살짝 칼칼한 편이라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빵빵하던 배가 쑥 내려가는 느낌~







그 와중에 울 다솔 군

옥수수 흡입하고 있네요~^^







고기 많이 먹어서 밥은 안 먹는 척 하더니,

어느새 아이도 고기 배 따로 밥 배 따로가 되었는지

밥도 더 먹겠다고 하고 ^^

형아 다 됐어요.





넘 배 불러서 호흡곤란인 남편.jpg





저온 숙성 전문점 바우한우 진심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는 고깃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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