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00인의 선택 녹화장에 놀러 다녀 왔어요~
아시죠? 한지혜, 알렉스, 박지윤이 진행하는 스토리온의 100인의 선택 말예요~
제가 방청갔을 때는 <탄력>에 관한 내용으로 녹화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방송은 4월 28일 일요일이에요.
(아마 방송 보셔도 저는 안 나올 듯~ 100명의 여자 중 1명이었지만, 워낙 리액션을 못해서 카메라가 안 잡았을 거예요~)


방송을 볼 때는 한 시간 정도지만 녹화는 장장 4시간 동안 촬영을 했었는데요,
뒷자리에 앉아서 조명이 너무너무 뜨거웠던지라 촬영 중간엔 몸이 배배 꼬이고 땀도 삐질삐질~
진짜 방송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그래도 녹화했던 내용은 워낙 제가 평소에 관심있게 생각하고 있었던 <탄력>에 관한 내용이라
끝까지 집중해서 재밌게 잘 보고 왔는데요,




이 날은 네 명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탄력>에 관한 각자의 전문 지식을 마음껏 뽐내고 가셨지요.
왼쪽부터 동안성형테라피(경락 마사지), 고주파 레이저(피부과), 동안침(한의원), 실리프팅(성형외과) 선생님들이에요.


이미 한 달 전부터 탄력과 노화 때문에 고민이 많은 네 명의 여성(대부분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분들을
각 분야의 선생님들이 다시금 앳되고 어린 피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변신을 시켜 주셨는데요,
처음에는 나이에 비해 피곤해 보이고, 늙어 보이고 심지어 화가 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그 분들을 마법처럼 샤샤샥~~변신을 시켜 주셨답니다.
피부의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나이보다 훨씬 더 늙어 보여 속상해 하던 분들이
한 달 만에 파릇파릇 어린 피부로 거듭나게 되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완벽하게 드레스업 하고 스튜디오로 직접 나와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동안성형 테라피, 고주파 레이저, 동안침, 실리프팅은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동안성형 테라피는 다른 시술 없이 마사지만으로 피부를 다시 탱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요,
대신 비용이 조금 비싸다는 것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관리실에 가야 한다는 것이 불편했고,
고주파 레이져는 미간 주름이 감쪽같이 사라질 정도로 효과가 눈에 띄게 좋다는 것이 강점이었지요.
동안침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치료가 같이 병행되고 온몸의 혈을 자극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얼굴도 예쁘고 어리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성형외과는 강력한 한 번의 시술로 5년 정도 유지기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 수술 과정이 약간 무섭...


시술시 통증, 유지기간, 비용...등등 모든 것을 다 고려해서
저희(100명의 여자)가 선택한 것이 그 날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데,
모든 선택은 오직 우리의 몫! 결코 짜고 하지 않는답니다~
과연 어떤 시술 방법이 100인의 판정단의 최종 선택을 받았는지는 2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고.
이제부터는 방청객으로 갔던 제 시선으로 프로그램 외적인 것을 조금 얘기해 볼까 해요.




저는 65번. 저~기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방송하는 중간중간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서 번호가 써 있는 기둥 뒤에 물이랑 김밥을 숨겨 놓고,
방송 중에도 틈틈히 몰래몰래 먹었어요.
쉬는 시간에 다들 화장도 고치고 사진도 찍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인데,
저는 뭘 하고 있었는지~ 같이 갔으나 따로 떨어져 앉아 있었던 (미리 자리를 지정해 주신답니다.) 일행이 사진을 찍어 주었어요.




이 분은 <백인의 선택>에서 동안침과 가시매선으로 탄력을 되돌리셨던
아미율 한의원의 김현갑 원장님이세요~
제가 아미율 한의원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잖아요~ 이미 병원에서 몇 번 뵈었던 분이라 녹화장에서 만나니 무척 반가웠는데,
방송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재밌게 말씀도 잘 하시고 엉뚱한 행동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드셨던~~


동안침이라고 해서 얼굴에만 놓는 것인 줄 알았더니,
몸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등과 허리에도 침을 놓고, 전체적인 몸의 균형도 바로 잡아 주시더라고요.
아미율 한의원의 동안침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요?

 



방송 모니터에 잡힌 모습인데, 실물 보다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역시 방송체질???




쉬는 시간에 다른 분들은 무대로 내려 가셔서 한지혜, 박지윤, 알렉스 씨와 사진을 찍던데,
저는 셀카를 ~~




저는 이미 잘 알고 있었던 거죠.
연예인이랑 사진을 찍어 봐야 결국 굴욕밖에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슬쩍 보이는 자태 만으로도 아시겠죠? 한지혜 씨는 정말 비현실적인 외모예요.
그나마 가수인 알렉스 씨와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 씨는 아는 사람들 중에서 외모가 출중한 사람 정도???인데,
배우인 한지혜 씨는 되도록 옆으로 가기 싫을 정도로
키는 정말 크시고, 얼굴은 진짜 작으시고, 허리는 한줌, 다리는 끝이 없고..... 역시 배우는 달라요.




그렇다고 박지윤 씨가 빠지는 외모라는 건 아니고요,
현실성 있으면서 예쁜 사람이라는 뜻이랍니다.
아나운서 출신답게 똑소리나게 말씀도 잘 하시고 분위기도 재미있게 이끄셨어요~


 


초록색 모자를 쓰신 귀여운 여성분은 FD이신듯 보였는데,
이 날 100명의 여성들을 통제 하느라 진땀 좀 빼셨을걸요? 열심히 일하는 당신! 아름답습니다~!!
피부 탄력이 고민이시라면 4월 28일 밤 11시 10분~ 스토리온 <백인의 선택>을 꼭 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