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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역전우동 포장가능, 혼자가서 먹기 좋은 곳

 

 

 

미용실 들러서 머리하고 딸아이 무용학원에 데리러 가야 했는데

생각보다 미용실에서 조금 오래 걸려서

건대 근처 혼자혼자가서 먹기 좋은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무용학원으로 바로 가야겠다며

역전우동 건대로데오점으로 우동먹으러 갔어요.

 

 

 

 

 

 

 

맛있고 저렴한데다가

혼자 먹기에도 전혀 불편함없는 구조 덕에

꽤 많은 분들이 혼자서도 들르고

둘이 같이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드시기도 하고

친구랑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고...

 

 

역전우동이라는 상호에서부터 편안함이 폴폴 느껴지더니

어떻게 가도 맛있게 맘편이 잘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아요.

 

 

 

 

 

역전우동은 식권자판기를 통해 음식을 주문해요.

 

 

 

 

 

 

 

 

 

큼지막하게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식권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에

결제방법을 선택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역전우동 직원분이 주문번호와 시킨 메뉴를 불러주세요~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은 옛날 것인듯 ㅜㅜ

식권자판기를 보니

새로운 메뉴들이 보여요.

 

 

해장이 필요할 때,

추운 날씨에 먹기 딱 좋은, 얼큰우동!!!!

4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라 4천원 만큼의 기대만 했는데,

먹어 보고 엄지척!!!!  진짜 맛있어서 강추해요.

 

 

 

 

 

 

얼큰우동은 식당에서 먹고 가고

유치원 + 학원 다녀 오자마자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새우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남편의 간식으로 소불고기 김치덮밥 우동세트를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했어요.

 

 

 

 

 

 

 

 

조리 과정을 다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엄청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까

깨끗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겠어요.

 

 

 

 

 

 

짜잔~~~!!!!!

얼큰우동 ㅜㅜㅜㅜ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금세 꼬르륵 ㅜㅜㅜㅜ

 

 

 

 

 

 

건새우가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맛이 끝내주고요

 

 

 

 

 

매운 고추도 듬뿍 들어 있어서

칼칼한 맛! 제가 좋아하는 얼큰하고 시원하고 진짜 맛있는 맛 ㅋㅋㅋ

 

 

 

 

 

 

탱글탱글 면발까지 예술입니다.

 

 

 

 

 

먹다가 조금 매우면 달달하니 시큼한 단무지로 입안을 식히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어요.

진심 맛있어요.

그런데 4천원 ㅜㅜㅜㅜ 넘 착해요.

 

 

 

집에 와서 식구들 불러 모아 간식 줄 시간~

 

 

 

 

 

종일 나가 있느라

미리 준비해 둔 간식이 없었기에

역전우동에서 포장해 온 음식들로 간식을 줬는데

결과는 대만족!

 

 

 

 

 

 

 

 

 

 

소불고기 김치덮밥 우동세트 7000원.

 

 

 

역전우동 건대점이 센스가 넘쳤던 것이

제가 얼큰우동을 먹고 다른 음식들을 포장해서 왔잖아요~~

포장하는 음식들은 우동을 다 먹을 때 즈음 주시는 센스~ 감동!!

 

 

 

 

 

 

우동도 면이랑 국물 따로 담아 주셔서

집에 왔지만 면이 퍼지지 않았어요.

 

 

 

 

울 딸은 간식으로

소불고기 김치덮밥에 따라 나오는 우동을 선택해서 먹었고

 

 

 

 

 

이 날 미팅하나만 끝내고 일찍 들어 와 있었던 남편은 덮밥을,

 

 

 

 

다솔이는 집에 와서도 바삭고소 맛있었던

튀김을 먹었답니다.

 

 

 

 

 

 

건대역 6번출구 바로 아래

역전우동 건대로데오점,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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