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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을 마치고 스킨에 영양크림까지 듬뿍 바른 지 몇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엄마께서 말씀하십니다.
'얼굴이 너무 푸석푸석해 보이니 관리 좀 하라'고요...... .


스물 다섯이 되기 전에 일찍일찍 아이크림을 바르고 목관리에도 신경을 쓰라고
딸의 피부에 늘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해 주신 엄마의 말씀이기에
다시한번 거울을 보면서 제 피부상태를 점검해 봤는데요,
진짜 건조하고 생기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어릴 적 늘 번들거리고 툭하면 여드름이 생기던
지성피부(여드름은 지금도 생기지만)였는데 이상하게도 점점 더 건성으로 변하는 듯 해요.
특히나 엄마와 함께 케이블로 연휴 때 못 봤던 '동안 선발대회'를 보고 있었기에
어려 보이는 것, 생기를 유지하는 것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던 때였답니다.
여자에게 피부란, 권리와도 같은 것이니까요.




 다행인 것은 이럴 때 차앤박 서포터즈 체험 제품이 워터락 수분크림이라는 점입니다.
원래 이름은 하이드로 인퓨젼 모이스트 크림(Hydro Infusion Moist Cream)인데요,
너무 기니까 그냥 워터락 수분크림이라고 할게요.
이름 그대로 수분을 꽉 잡아서 물기 머금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크림입니다.
얼마동안?
24시간동안이요.


제품을 개봉하면 스패츌러와 함께 깔끔한 용기가 나옵니다.
손으로 바르면 손가락의 온기가 크림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변질되기 숴우니까
고급스러운 크림일 수록 스패츌러로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뚜껑을 열면 수분을 꽉 잡아 줄 수 있도록 뚜껑이 닫혀 있고요,
드디어 열어 보는 순간이네요.




짜잔---
보기만 해도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하이드로 인퓨젼 모이스트 크림
(Hydro Infusion Moist Cream)
용량 : 50ml
가격 : 45,000원




산뜻한 오일프리 타입이라서,
지복합성 피부 뿐만 아니라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도 걱정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수분막을 만들어 24시간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스패츌러로 크림을 떠서 아래쪽으로 세게 흔들어 보았는데요,
쉽게 흘러내리지 않았어요.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얼굴에 발라보니 금세 잘 스며들고
오랫동안 기분 좋은 촉촉함이 지속됐어요.
건조한 봄철 피부를 보들하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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