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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이를 둘이나 낳고 보니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이를 낳으면 기억력도 나빠진다는데, 둘이나 낳고 보니 제 좋던 머리도 건망증이 생기는 일이 왕왕 생긴답니다. 제일 많이 깜빡하는 것이 바로 집열쇠인데요, 집을 나서기 전에 집열쇠를 찾느라 몇 십 분을 뒤지다 결국 옷더미 속에서 찾게 되는 일도 있었어요. 급한 약속이 있을 때마다 꼭 열쇠가 말썽이죠. 




집 안에서는 그래도 최대한 열쇠 걸이에 열쇠를 꽂아두려고 노력하는데, 집 밖에서 열쇠를 찾을 때는 더 문제예요. 열쇠를 어디에다 두었는지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른 채 집 밖에 서 있다가 나중에 안주머니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삼성SNS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인데요, 직접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스마트한 디지털 도어락이에요. 


밀당 도어락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는데요, 말 그대로 밀고 당기는 것만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가 있습니다.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면 밀어서 여는 패닉바가 있죠? 그것과 같은 원리에요. 들어갈 때는 당기고, 나갈 때는 밀면 간단하게 열리는 도어락이죠. 아는 의사분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패닉바가 수천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기술력이 들어간 제품인데요, 화재감지 기능까지 있어서 비상시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또한 경제적이기도 한데요, 주부이다보니 이 부분이 가장 끌리더라고요. 보통 도어락은 설치하고 난 후 이사갈 때 가져가기 애매하잖아요? 하지만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은 직접 설치가 간편하게 되고, 추가 타공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사 갈 때는 원래 있던 기존의 문고리를 달아놓고 밀당 도어락은 떼어 가면 되기 때문에 계속 우리 집만을 지켜줄 수 있는 알뜰 도어락이랍니다.


 

박스를 뜯어보면 내용물은 매우 간단해요. 실내, 실외 도어락과 모터 부분이 들어있고요,


 

설명서와 부속품들, 그리고 스마트태그와 전화고리형 카드 키가 들어 있어요.
 

 

박스안에는 설치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혼자서도 설치할 수 있을 정도지만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 그러라고 남편이 있는 것이니까요.


 


저희 집 문고리의 모습이에요. 보통 이런 식으로 되어있죠? 아래 문고리를 밀당 도어락으로 바꿔주고 위의 것은 그대로 살리려고 합니다.



 


문고리를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 했더니 의외로 굉장히 쉽더라고요. 그냥 돌리면 저렇게 빠지는데요, 문쪽으로 밀착된 곳을 잡고 돌리면 문고리가 열리게 됩니다.



 

문고리를 제거하고 나면 나사 2개가 나오는데요, 드라이버로 두 개의 나사를 빼면 됩니다. 


 

옆에도 나사가 2개가 있는데요, 이렇게 총 4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안 쪽의 자물쇠가 쑥 빠집니다.


 

기존에 있던 문고리를 받쳐주는 것도 빼버리고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에 동봉되어 있는 것으로 바꿔주세요. 


 

이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에 있는 모터부분을 넣어주시고요, 전선은 문 안쪽으로 빼 줍니다.




동봉되어 있는 육각봉을 끼운 후 쉬프트를 위의 그림처럼 끼워줍니다. 


 

다음은 내측 도어락 패널을 분리시켜야 하는데요, 처음 동봉이 되어 있는 상태는 결합이 되어 있는 상태에요. 근데 이게 후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원리를 모르면 절대로 분리가 되지 않거든요. 그 방법은 건전지 들어가는 패널을 열어보면 위쪽에 반달 모양으로 된 구멍이 있어요.


안심이라고 적혀 있는 곳을 당겨서 그 사이에 생기는 빈틈에 고정시킬 것을 받쳐주면 되는데요, 드라이버같은 것을 끼워 넣으면 고정이 되고, 고정이 된 상태에서 패널을 위로 빼면 쑥 빠져요.



 

외측 도어락을 부착하였어요.


 

선은 안쪽으로 빼주면 됩니다.


 

내측 패널을 부착한 후에 내측 도어락에 전선을 연결하면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내측 패널에 내측 도어락을 후크에 걸어서 연결하면 끝~! 


 

옆 쪽에 나사를 두개 고정하면 이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의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간단하고 견고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의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여자라고 해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할 것 같아요. 드라이버 몇번만 돌이면 끝나니 말이죠. 


 

건전지를 넣으면 이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어떤가요? 멋지지 않나요? 기존의 모습과 비교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에요.


 

너무나 달려진 모습이죠? 집안의 품격이 달라진 모습이에요. ^^


 

하단에는 내측 건전지가 다 되었을 경우 비상용으로 11v 건전지로 작동시켜 열 수 있는 단자도 마련이 되어 있답니다.


 

이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모든 세팅이 완료되는데요, 사진으로 설명하기는 힘든 부분이니 동영상으로 설명을 드릴께요. 이 부분은 제가 촬영을 하고 남편이 설명을 도왔습니다.


 

자세한 설명 잘 보셨죠^^? 카드 키와 스마트 태그를 등록시키는 방법은 위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과 비슷한데요, 등록 버튼을 누른 후 설정하기 원하는 키드 키와 스마트 태그를 패널에 가져다 대면 "딩동뎅"소리가 나와요. 그런 후 다시 한번 등록 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업체 최초의 PUSH PULL타입의 밀당 도어락, 추가로 구멍을 뚫을 필요도 없고, 설치가 간단하여 직접 자가 설치가 가능한데다, 견고하기까지 하니 우리 집 지킴이로 최고인 것 같아요.  


디지털 도어락 삼성SNS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 밀당 도어락에는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여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불미스런 일에서 지켜주는 안심할 수 있는 밀당 도어락의 매력에 대해 다음 번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께요. 

구입처 및 설치관련 문의http://www.samsungsns.com/?p=shs6600&tab=shop

* 이 글은 삼성SNS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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