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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펫 강아지울타리 12p 튼튼해요~





강아지울타리는 꼭 필요한 강아지용품이에요.

저는 아기 키울 때도 기어다니기 시작할 때 울타리를 쳐서

제가 화장실 다녀오거나 씻을 시간을 확보하고 ㅜㅜ

아기를 울타리 속에 재워 두고 음식을 만들기도 했었거든요?



아기 뿐만이 아니라 집에는 강아지들에게도 위험천만한 요소들이 참 많잖아요~

그러니 밤에 잠을 잘 때,

외출을 할 때에는 강아지울타리를 설치해서

안전하고 아늑한 강아지의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견주에게도 좋고 강아지에게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처음 닥스훈트 달콤이를 집에 데려 왔을 때에는

어떤 걸로 강아지울타리를 만들어 줘야할지 잘 몰라서,

왠지 더 포근하게(?) 느껴졌던 플라스틱 재질로 된 울타리를 만들어 주었었어요.



ㅜㅜㅜㅜ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닥스훈트의 성장 속도는 훨씬 더 빠르고,

힘은 천하장사~

소형견들과는 뼈대부터가 다르더라고요.



플라스틱 울타리는 이내 닥스훈트에겐 무용지물 ㅋㅋㅋ

달콤이가 강아지울타리를 밟고 넘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되었어요.

그제서야 알았죠~

견주 경력 오래 되신 분들이

왜 철로 된 강아지울타리를 설치하는지 말예요.








달콤이의 두 번째 강아지울타리는 딩동펫에서 12p 짜리로 골라 보았습니다.









설치하기 쉽고 튼튼하며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으며, 위로 더 쌓을 수 있고, 원하면 지붕까지 덮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집에 없을 때 남편이 강아지울타리를 설치하면서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요,



호기심 가득 닥스훈트 달콤이가

자기 집을 물끄럼이 보고 있네요~~~~


.

.

.


그런데,,,





헐!!!!! 이게 웬일!

달콤이를 좋아하는 다인이가, 강아지 대신 울타리 속에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 하지만 이게 무슨 일?








그러나 곧 강아지울타리는 제 주인을 찾고,

달콤이도 이 공간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킁킁거리며

탐색에 나선 달콤이~ 적응시간이 좀 필요하겠죠~








엥? 이건 또 무슨 일~

꼬맹이들에게 달콤이랑 뽀뽀는 못하게 일러 두었는데,

역시 엄마가 없으면 아이들 맘대로 행동을 하는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 외출 할 땐 강아지울타리 속에 넣어 두는 것이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강아지 울타리 속에

자동급식기, 물통을 넣어 주고

잠잘 때 쏙 들어가서 쿨쿨 자는 캐리어도 넣어 주었어요.



폭신한 담요를 캐리어 속에 하나,

캐리어 밖에 하나 깔아서

원하는 곳에서 잠을 자거나 쉴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남편의 손길 ㅋㅋㅋㅋㅋㅋ

강아지울타리가 튼튼한지 시험을 해 보고 싶었나봐요~



저는 딩동펫 강아지울타리 12p로 만들어 봤는데,

더 추가해서 울타리 크기를 더 크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8p 짜리로 줄일 수도 있어요.

선택은 강아지의 종류, 성향에 따라 견주의 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오오오~

정말 튼튼하네요~



지금은 강아지울타리의 문 하나를 열어 화장실이랑 연결을 해 두고 있는데

플라스틱 보다 정말 튼튼하고

접었다 폈다가 쉬워 만들기도 보관하기도 좋아요.

바꾸길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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