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3번째 군무 발레 콩쿨 ♡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이다인 3번째 군무 발레 콩쿨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
다인이의 발레
군무팀은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12월 15일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발레 콩쿨을 대비해서
다인이는 2개월 전인 10월부터 발레 군무를 준비했습니다.
ㄷㄷㄷ 알아보니,
다른 학원에서는 최소 3개월 ~ 최대 6개월까지
대회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취미반이라도 말예요.
제가 넘넘넘 좋아하고
믿고!!!
저 또한 성인취미반 발레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 학원은~
딱 2개월만 준비한 후 대회에 내보내는데요~
시간과 비용면에서 참 효율적인 것 같아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했어요.
하트 뿅뿅뿅~
♡♡♡
다인이가 참여했던 이번 발레 콩쿨은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중 유치부 발레 군무였는데
발레 전공반 중
무대 경험이 별로 없는 단 2명만 8세였고
나머지는 모두 6세 + 7세였어요.
총 9명 중 7명이 유치원생이라
유치부로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군무 경력이 3번째인 울 다인~
솔로로 콩쿨에 나가는 건 아직 부담스럽고
무대에는 서고 싶고^^
그러니 이번 대회가
다인이에겐 참 의미가 있었죠~~~
게다가,
울 발레 학원 언니 중 한 명이
솔로로 콩쿨에 출전하게 되어
다인이는 그 언니를 보고 참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배웠을 것 같아요.
몸풀기, 연습하기, 진짜로 무대에 서기....까지
다인이가 그 언니를 쭉 지켜 보았으니까요.
아구 예뻐라~~
<숨바꼭질>이라는 매우매우 귀여운 안무로
군무를 준비했습니다.
귀여운 안무에 맞게 의상도 넘넘넘 귀욤귀욤해요~~~
고양이 귀 장식에 꼬리까지 있어서
다인이가 참 좋아했어요~
콩쿨 하루 전
마지막 연습을 하면서
이 날, 특별히 의상도 입어 보고~~
아이들이 완전 업업업 되었는데요~~~~
바로 그 다음 날
진짜로 콩쿨을 했던 날,,,,
12시부터 발레 경연이라고 해서
우리는 9시까지 대회장으로 갔습니다.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2018년 12월 15일
추계예술대학교.
사실 겨울 콩쿨장은 메이져 무대는 아니에요~
메인콩쿨은 3월에 시작해서 7월에 끝납니다.
우리처럼 취미반이나
발레 전공을 갓 시작하게 된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서
나가는 콩쿨입니다.
짠~ 변신완료.
발레 콩쿨할 때
엄청 중요한 것이 자리 싸움이잖아요~~^^
우리도 넓찍한 돗자리 착착착 잘 챙겨서
일찌감치 추계예술대학교 리사이틀홀 그 복도에
돗자리를 촤르르륵~~
잘 깔고 대회를 준비했어요.
추운 겨울이라서
몸 풀면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스트레칭으로 웜업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어요~~~
그래도 분장을 해 놓으니
정말정말 예쁜
울 딸 8세 다인 양~~~
발레 의상 위에
다리 워머 + 짚업 자켓을 입었더니만~
오오오오~~
넘넘넘
더 예쁘지 않나욤?
(고슴도치맘 주의 ㅋㅋㅋㅋ)
발레 콩쿨 메이크업이
너무 진해서 그런가,
사진에 따라서 살짝 어색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춥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제 51 회 GLOBAL KOREA 무용 콩쿠르 발레 군무 유치부 경연을
무사히 잘 마치고,
의상을 반납하기 전에
개인 사진도 프로페셔널하게 잘 찍고~^^
아빠랑도 기념사진 찰칵.
목선이 유난히 예뻐 보이는 사진입니다.
겨울 발레 콩쿨이라
필수품이었던 발레워머 우주복 + 붙이는 핫팩...
의상 반납하면서,
울 다인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또 한 번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다인이에게 들어보니
콩쿨 무대가 생각보다 더 추웠더라고요~
연습하고 준비한대로
잘 표현해준 다인이가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