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기타

암사마사지 창타이테라피 커플데이트 하고 왔어요~

일레드 2018. 12. 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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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마사지 

창타이테라피 커플데이트 하고 왔어요~



마사지를 넘넘 좋아하는 저를 만나서,

남편도 마사지 문외한에서 점점 더 힐링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참 마사지인(?)이 되어 가는 중인데요^^

동네에 암사마사지 = 타이마사지 잘 하는 곳이 있다기에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데이트 겸 찌뿌두두한 몸도 풀겸 다녀왔어요.





암사마사지는 암사종합시장 입구쪽에 있습니다.

교통이 넘나 편리해서 더 좋았고,

마사지를 꽤 많이 받아 보았기에

깐깐하게 그 실력을 평가하는 1인으로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타이마사지인 창타이테라피가 정말 괜찮았어요.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됩니다.



창타이테라피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500-21 태창빌딩

예약전화번호 : 02-428-5558



오전 11시에 예약을 했고,

예약 날짜와 시간에 맞춰 암사마사지에 방문을 했는데~

오잉?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문을 땋!!!! 

열어 주시는 센스 ㅋㅋㅋㅋㅋ







암사마사지는,

지금껏 제가 받아 본 타이마사지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어요.

주간 / 야간 마사지 비용이 달랐는데,

타이코스가 3만원부터 시작되고 

(야간은 4만원부터~)

아로마코스가 4만원부터 시작이 되거든요~

(야간은 5만원)

정말 저렴하죠?



야간에 방문하여 마사지를 받은 후

아침까지 수면을 취하게 될 경우에는 

수면비를 1만원만 추가하면 되니 정말 대박 저렴했어요^^






암사마사지 창타이테라피는 

온 가족이 즐기는

건전한 마사지 공간이라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대표님과 어떤 관리를 받을지를

상담도 하고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시설 구경도 좀 했어요.






차가운 음료 혹은 차를 주시는데,

울 부부는 넘 추웠기에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이고 암사마사지를 즐겼습니다.









내부가 꽤 넓어요.

이렇게 쭈르르륵 이어진 복도가 양쪽으로 두 개 나 있고,

완전히 신축 건물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니 좋았어요.






우리 가족의 마지막 해외 여행이 방콕이었고

방콕에서도 당연히 타이마사지를 받고 왔으니~~~

여행 감성을 되살릴 만한

디테일 좋은 인테리어 덕에

우리는 한국, 암사마사지 = 울 동네에서 방콕 여행을 회상할 수 있었죠^^







저랑 남편은 아로마마사지를 선택하고

준비해 주신 옷과

1회용 속옷을 받아 들고

커플룸으로 갔습니다.








와~~ 정말 아늑하고 좋더라고요~

1인실 보다

훠어얼씬 더 

진짜 집처럼 느껴졌던 아늑한 공간...





한쪽에 옷걸이가 있어서

옷을 가지런히 걸고

준비해주신 옷으로 갈아 입은 후

태국 현지분들이 직접 해 주신다는 창타이테라피의

마사지사(?)를 기다립니다.

곧이어 똑똑똑 

노크가 느껴졌고

아로마오일 타이마사지가 시작이 되었어요.





타이 마사지 관리시 필요한 태국어

ㅋㅋㅋㅋㅋㅋ

암사마사지에서 친절하게도 이렇게 준비해 주셔서

곁에 끼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단어 중

제가 한 말은 딱 하나 

낙낙

ㅋㅋㅋㅋㅋ

저는 세게 받는 걸 좋아하거든요~






요즘 일이 많아서

피로가 많이 쌓여 있던 남편은

창타이테라피에서 마사지를 받는 동안

완전 딥슬립을 했고요~



나중에 들어 보니

세게! 지그시 누르면서도

많이 아프지는 않아서

마사지를 받는 동안 시원해서 저절로 꿀잠을 잘 수 있었다고 했어요.

제 덕에 묵은 피로를 제대로 잘 풀 수 있었다며

넘넘넘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목 + 어깨에 쌓인 피로와

서툰 몸짓으로 취미반 발레 수업 받으라 뭉친 근육을

암사마사지에서 시원하게 잘 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낙낙!!! 으로 주문해 놓았기에

내내 강한 압으로

시원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곳곳을 세심히 눌러 주셔서

저도 오랫만에 창타이테라피에서 타이마사지 받으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둘이서 받아도 넘넘넘 저렴하고 좋은,

가성비 최고의 암사마사지.

집 가까운 곳에서 남편이랑 데이트도 하고

피로도 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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