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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예뻤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던 어제의 모습 ^^

그러나 오랜 외출 후 지치고 ㅋㅋ 사진을 너무 못!!! 찍는 !!!! 바람에

실물보다 형편없이 나와 너무 아쉬운 ㅋㅋㅋㅋ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몸과 마음은 살짝 느슨해지기 쉬운 계절이라

보정속옷 입기에는 참 좋아요 ㅋㅋ

 

 

보정속옷을 입으면 보온 효과가 있어서 예쁜 옷 하나만 입어도 춥지가 않고

무엇보다 남보르게 몸매가 예쁘고 날씬해지니까요.

옷을 더 많이 입는데 몸매는 더 날씬해지는 놀라운 경험 ㅎㅎ

괜찮은 보정 속옷을 입으면 자세도 곧아져 하루종일 예쁘고 바른 자세로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 좋답니다.

 

 

 

 

 

 

 

글램바디 X 크로스 힙업 거들 ;; 입는 순간 S라인.

 

 

 

블로그에 보정 속옷 이야기를 올리려니 살짝 민망하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시작해 보아요~ ^^

글램바디의 제품들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서

한 번 입어 본 후 꾸준히 계속해서 선택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저는 특히 이번에 입어 본 X크로스 힙업 거들이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어요.

 

 

 X크로스 힙업 거들을 보시면 허리 부분이 길~ 잖아요?

가슴 바로 아랫부분까지 보정해 줄 수 있어서 좋고

허리 부분이 또르르륵 말리지 않아 불편함 없이 하루종일 기분 좋게 날씬해질 수 있거든요.

 

 

 

 

 

x크로스 힙업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듯 한

X크로스부분,

허리 부분인데요, 조직을 다 다르게 만들어 놓았고

살찐 몸매에서 제일 문제인 ㅋㅋ 윗배 & 아랫배 부분을 x자로 한 번씩 더 눌러 주고

 

 

허리 부분에 튼튼한 스틸본을 넣어

비비안리처럼 꼿꼿하게 날씬해질 수 있어요.

요즘에는 스틸본을 넣은 거들이 잘 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엔 스틸본만 입었던 적이 있는데...

 

 

 

 

재봉선도 꼼꼼하고,

민감한 부위에는 면으로 한 번 더 덧대놓는 센스,

살이 맞닿는 부분이 아프거나 쓸리지 않아요.

바람도 솔솔 통풍이 잘 됩니다.

 

 

 

 

 

 

엉덩이 부분이에요.

저는 살이 오동통한 편인데, 희안하게도 엉덩이는 밋밋한 편이에요.

그래서 힙업 거들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특별히 엉덩이를 빵빵하게 볼륨감 있게 만들어 준다기 보다는,

볼륨감이 살아야 할 엉덩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꽉꽉 누르고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엉덩이라인은 잘 살려서 엉덩이를 봉긋하게 보이게 해 준다는 그런 의미인 듯~

 

 

엉덩이 부분은 조직이 얇아요.

위의 손바닥 사진을 보면, 봉긋해야할 부분은 손가락이 보이고,

아래에서부터 받혀줘야 할 부분인 손바닥은 안 보이잖아요.

엉덩이 아래를 위로 받혀줘 전체적으로 봉긋하게 만들어 주는 원리인 것 같아요 ^^

 

 

 

 

 

스틸본 부분을 뒤집으면 위와 같아요.

엄청 튼튼하죠?

 

 

저는 하의를 44~44반 정도를 입는데요,

글램바디 X크로스 힙업 거들 M이 저에게 아주 잘 맞았어요.

 

 

사이즈는 M, L, XL

색깔은 베이지, 검정이 있답니다~

 

 

 

 

짠~~~ 몸매가 되도록 잘 드러나도록, 니트와 레깅스를 입고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글래바디 X크로스 힙업 거들을 입은 후 허리라인이 와우!!

(물론 이번에 느낀 건데 아직 몸매가 완성되려면 갈 길이 멀구나 싶네요 ㅜㅜ)

 

 

 

 

 

운동 열심히 해서 거들 안 입고도 허리가 잘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 열심히 !!!!

 

 

 

 

 

 

 

거들을 입었을 때와 안 입었을 때가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요렇게 비교해 보면 더 처절하다는 ㅜㅜㅜ

글램다기 x크로스 힙업 거들을 안 입었을 때는 배 때문에 니트가 올라가요 ㅜㅜ

허리 선도 완만하고, 무엇보다 배가 나와 보인다는~

사진 찍을 땐 몰랐었는데, 배가 나오면 옷이 뒤틀릴 수도 있군요~

놀랍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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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보정 코르셋 + 보온효과 날씬하고 따뜻하게 ^^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선택하게 되었던 글램바디 시리즈 ㅋㅋ

하나 둘 입어 보니, 오잉?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다 싶어서 하나 둘 구성품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 중 원피스를 즐겨 입는 저에게 꼭 필요한 ㅋㅋㅋ

그리고 보온 효과도 짱짱 좋은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를 보여 드릴게요.

 

 

한 마디로 몸매 보정 효과가 있는 코르셋인데,

와이어가 없고 조직의 짜임을 달리 해서 바디 라인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므로

따뜻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와이어가 들어 있지 않아서 66을 44로 꽉!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흐물흐물 흘러내리는 살들을 모아 ㅋㅋ

한 사이즈 작게 만들어 주고

편안하게 매일매일 내복처럼 입으면서 라인을 잡을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에요.

 

 

 

 

 

 

 

 

요런 식으로 모두 다 탄탄한 천으로 되어 있어서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데,

특히 옆구리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눌러 주어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등판에도 꼼꼼하고 촘촘한 조직이 보이시나요?

부위별로 조직의 짜임을 다르게 해 둔 아주 똑똑한 바디 쉐이퍼예요.

 

 

 

 

 

 

 

짜잔~ 가슴 부분은 빵빵하게 ㅋㅋㅋ

눌러야 할 부분은 눌러 주고, 볼륨을 살려할 부분은 빵빵하게 살리고.

근데 아무래도 원단이 꽉 눌러 주는 힘이 강해서 그런가?

아님 내가 빈약해서 그런가 ㅜㅜㅜㅜ

가슴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기도 해요 ㅜㅜㅜㅜㅜ

혹시나 하고 속을 열어 봤더니~

히힛! 역시나 볼륨패드를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센스!

왕뽕을 넣어서 ㅋㅋㅋㅋ

가슴은 풍만하게 허리는 잘록하게 만들어서 입어야지~

 

 

가슴 아랫부분은 확실하게 눌러 주는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도 너무 싸서

보정 안 되면 그냥 내복으로 입어야지....하고 속는 셈 치고 선택했는데 ㅋㅋㅋ

괜찮더라고요. 따뜻함은 덤~

 

 

 

 

 

 

스타일리시해서 속옷이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요.

외출할 때 입고 나가도 되겠더라는....

 

 

<바디 쉐이퍼를 입었을 때>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ㅜㅜ

혼자서 찍느라 느낌을 다 살리지 못했는데,

답답할 정도로 꽉~ 조여주지는 않지만, 확실히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를 입고 안 입고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바디 쉐이퍼를 안 입었을 때>

 

 

 

야들야들 천이 얇은 옷을 입었던 날,

배에 힘을 잔뜩 주고 앉아 있는데도 살짝 배가 접히는 ㅜㅜㅜㅜ

 

 

 

 

허리도 일자로 보인다는 ㅜㅜ

 

 

 

비포 에프터 비교 샷 나갑니다.

셀카로 찍어서 느낌을 확실히 살리지 못한 것이 좀 아쉬운데,

저는 딱 느끼겠더라고요.

괜스레 어깨가 펴지고 당당해지는 기분 ㅋㅋ

 

 

 

 

 

흐물흐물 흘러 내리려는 뱃살을 꽉 잡아 주는

바디 쉐이퍼 ㅋㅋㅋ

 

 

 

 

 

저는 M사이즈를 입었답니다~

더 자세한 제품 설명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 보세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5915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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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꽃보다할배 써니 정말 예쁘네요~
여자인 제가 봐도 반하지 않을 수 없겠어요~
진짜로 유럽 갔을 때와는 분위기도 다르고, 표정도 다르고...
에너지의 원동력이 되는 써니의 애교와 웃음에, 이서진은 물론 할배들도 힘이 안 날리 있겠어요?
보면서 내내 아웅~ 귀여워, 써니 예쁘네~ 하면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처절한 자아반성
애교는 커녕 무뚝뚝 인생 35년에, 조금만 틈을 보이면 생짜증이 일쑤였는데~
써니에게서 한 수 배웠어요.
지금이라도 애교 좀 배워 봐야 할 듯~ (애교가 배운다고 배워지겠냐마는요ㅜㅜ)


괜찮아~
전부 다 괜찮아... 써니만 있으면
꽃보다할매의 백일섭을 전혀 다른 할배로 만들어 버린 써니.



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백일섭 뿐인가요?
이미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다 사로잡은 써니...
써니는 무표정일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
늘 애교 눈빛, 애교 입술, 애교 목소리, 배배꼬는 애교 몸짓...
본인도 서먹했던 자리였던 터라 살짝 얼굴 표정이(특히 눈썹과 입술)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그런 것도 다 예뻐 보이던걸요~


 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진짜 이래놓고 써니가 가면
꽃보다할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서진은 어떻게 될까요?
제가 다 걱정이더라고요~
 
 
처음부터 없었음 모를까,
있다 없을 때 (시스타의 노래 처럼) 그 공허한 빈자리는 어떻게 될까~
꽃보다할배 다음편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써니의 빈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 이서진의 멘붕)

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저는 또 그 와중에 써니의 옷차림을 스캔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
작고 아담한 써니의 코디는 써니와 키가 비슷한 (비율은 전혀 아님) 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거든요~



이미 꽃보다할배에서 화제가 되었던 써니 스니커즈는 주문해 놓았고,
꽃보다할배 써니 운동화 http://hotsuda.com/1572


역시나 필요해서 사려고 생각중이었던 백팩도
이번 회에 써니가 메고 나온 걸 따라서 살까 고민 중이에요.





꽃보다할배에서 써니가 메고 나와 지름신을 유발시킨
럭키슈에뜨의 백팩이에요.
498,000원


저는 MCM의 백팩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써니가 메고 나온 걸 보고 심히 흔들리는 중이랍니다~
럭키슈에뜨 사이트의 모델이 들고 있을 땐 그냥 그랬는데, 써니가 메고 있으니 정말 예뻐 보여요.
(아, 같이 입고 나온 분홍색 부엉이 티셔츠도 럭키슈에뜨 제품이에요)
이래서 스타 마케팅을 할 수 밖에 없는 거겠죠?


MCM백팩이냐, 럭키슈에뜨 써니 백팩이냐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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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꽃보다할배에 써니가 합류한다고 했을 때
절대 안돼!! 결사 반대!!
tvN 꽃보다 할배 시청자 게시판에 글이라도 쓸 태세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꽃보다할매의 가재는 이서진의 고난이므로^^ ) 



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머리도 안 감고(?) 입던 옷에 해리포터 안경 쓰고 나온
어쩐지 늙수그레해 보이는 이서진이,



tvN 꽃보다할배에


오랫만에 움푹 들어간 보조개를 보이며 활짝 웃는 모습에,
쯧쯧쯧...
내가 심했지, 저렇게 좋아하는 걸...
겨우 1박 2일 뿐이라니, 써니의 합류를 동의해주지~~ 했었어요.


방송을 보기 시작하면서도 결사 반대에서 그저 동의 정도로 마음이 살짝 누그러진 정도였는데~
보면 볼 수록 내가 이서진처럼 보조개를 파고 있고(심지어 보조개도 없음),
이서진처럼 실실 웃고 있고,
와우! 써니는 제가 봐도 정말 애교가 철철...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러다 제 눈에 들어 온 그것은!!!




꽃보다할배에서 단연 돋보였던 써니 운동화!


사실 꽃보다할배에 써니 운동화가 클로즈업 될 리가 있나요?
화면에 발까지 잡힐 일이 몇 번이나 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써니의 모자를, 옷을, 신발을 이미 스캔하여,
예쁘다, 별로다, 저것도 예쁘다를 이미 다 계산한 뒤였답니다.


요즘 운동화를 자주 신다 보니,
구두를 신기에는 왠지 불편할 것 같고,
안 그래도 땅꼬마인데 운동화를 신으니 땅으로 붙어 버릴 것만 같아 몹시도 고민스러웠는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할 것만 같은 써니의 운동화에는!!! 와우!!!! 숨은 굽도 있어 보였어요!! 대박대박!!!





검색 결과 꽃보다할배 써니 운동화는
알도 웨지 스니커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꽃보다할배에서 써니가 신은 건
이런 종류인 것 같은데,
저는 바지나 치마, 원피스에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밝아 보이는 걸로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고....살까말까 고민하고 또 고르고...


그러다가 이걸 샀습니다.


 



알도 스니커즈에는 굽이 6센티부터 10센티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 높이까지 올,라,갈,수 있을 것 같은데,
알도 스니커즈는 제가 처음으로 사 보는 거니까 무난하게 6센티짜리로 구입을 했어요.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또 고민하는 사이에,
제가 주문했던 사이트에서 할인율이 달라지고 ㅜㅜ
너무나도 다양한 판매처에서 알도 스니커즈를 팔고 있어서 생각하고 비교할 수록 머리가 아파서
그냥 처음 봤던 곳에서 더 오래 생각하지 않고 그냥 샀어요.


10일 전에 배송이 된다고 하여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스니커즈 받음 다시 포스팅 할게요~

 



그나저나 새로이 공개된  꽃보다할배 써니와 이서진의 커플룩.
아직 주문한 스니커즈가 오지도 않았는데 써니 이러기임?
제게 필요했던 백팩도 예쁘고, 빨간색 운동화도 예뻐 보이고.. 이서진과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물론 비율은 전혀~ 180도 다르지만)  저와 비슷한 아담한 키를 가졌으면서 (몸무게는 아님)
꽃보다할배에서 너무너무 예뻐 보이는 써니를 제 롤모델로 삼고
써니의 패션을 살짝씩 따라 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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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을 알아 보는 눈은 본능적인 것?
핸드메이드 릴공예 리본 목걸이가 배송되어 온 것을 보고,
아이들은 저마다 목걸이(목걸이인 줄은 또 어떻게 알았대요?)를 가슴에 대 보며 좋아하고 탐을 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훨씬 더 독특하고 예뻐서
저도 한 눈에 맘에 들었는데~ 꼬맹이들이 줄 생각을 않네요~




핸드메이드 릴공예 이지언 작가님의 작품이고요,
아이엠핸드메이드 (http://www.iamhandmade.co.kr/)에서 주문한 제품이랍니다.




리본 모양도 예쁘고
리본 위에 하나하나 박힌 스와로브스키도 고급스러운데요~
목걸이가 한 쪽은 주황색 반짝이, 다른 한 쪽은 분홍색 반짝이다 박혀 있어서,
기분에 따라, 의상에 따라 목걸이를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저는 목걸이가 돋보일 수 있도록 검정색 티셔츠 위에 목걸이를 하고 나들이를 갔어요.




다인이 머리와 옷 매무새를 정리해 주는데,
다인이의 시선에 반짝반짝 예쁜 목걸이가 딱 맞아 떨어졌네요~
예쁘지? 엄마 거야.




아주아주 편안한 옷차림이었는데
릴공예 리본 목걸이가 딱 포인트가 되어 멋스러워 보이고요,
제 목걸이는 약간 푸른빛이 도는 은색인데,
다인이의 파란색 원피스와도 잘 어울려서 둘이 커플룩을 입은 것 같아서 맘에 드는 룩입니다.





평소때처럼 옷 입고 목걸이 하나 더 하고 나갔을 뿐인데~
역시 여자들은 예쁜 것에 민감한듯~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릴공예의 주된 재료가 되는 실은 독일면사가 쓰여졌군요~
자세한 사이즈와 재료 보시라고 아이엠핸드메이드 홈페이지에서 제품 상세 설명을 가져왔어요.




저는 은색을 구입했는데, 같은 디자인으로 분홍색 목걸이도 있더라고요.
조금 더 발랄하고 화려해 보이고 싶을 때는 분홍 리본 목걸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그래, 너희에게도 릴공예 리본 목걸이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게~
아이들이 너무너무 탐을 내서 한 번씩 목에 걸 수 있는 기회를 줘 봤어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예쁜 거 좋아하는 건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고,
좋은 것을 구별해 낼 줄 아는 눈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 같아요.
다인이가 유독 좋아하는 걸 보니
어린이용 목걸이도 있었음 싶더라고요~


릴공예는 소재가 가벼워서 다인이처럼 어린 아이들이 착용하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저 닮아 예쁜 거 좋아하는 다인이.
조금만 더 자라면 엄마 액세서리가 남아 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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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핸드메이드 귀걸이 샀어요!!
둘째를 낳은지 이제 곧 2년, 저도 멋 좀 부릴 때가 되었는데요~
그동안은 아이가 잡아 당기고 자꾸 만지려고 해서
(아이를 계속 안고 있으니까~)
액세사리류는 거의 할 수가 없었는데요~
이제 둘째도 안아 주기 보다는 저 스스로 걸어다닐 때가 많으니,
저는 조금씩 조금씩 더 자유 부인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귀 한 군데씩 더 뚫을 계획!!!)




귀걸이 모양이나 소재가 좀 특이하죠?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공예법인데, 릴 공예로 만든 핸드메이드 귀걸이예요.
제가 자주 말씀 드렸던 아이엠핸드메이드(http://www.iamhandmade.co.kr)에서 득템한 것인데요~
예쁘고 특이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릴(reel)의 사전적인 의미가 실을 얼레에 감다라는 뜻이잖아요?
작품을 모델링한 틀에 실을 감아 만드는 작업 과정이, 실을 얼레에 감는 것과 비슷하여
릴공예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왜 릴공예인지 아시겠죠? 실을 얼레에 감듯~^^

 


섬유미술가 이지언 작가님이 저를 위해
손수 한땀한땀 정성껏 만들어 주신 핸드메이드 귀걸이...
받아 봤을 때부터 정말 마음에 쏙!
저처럼 귀걸이 하나라도 남들과 똑같은 것은 싫다! 나만의 것! 새로운 것! 예쁜 것!!...을
원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액세서리예요.
 

 

 

제품이 배송되어 온 모습인데요~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 초록색 나무와 빨간색 열매의 극명한 색깔 대비였어요!!!
그리고 한 쌍의 귀걸이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것도 매력적이였죠.


나무가 하나는 둥글둥글~ 또 하나는 길쭉길쭉하고요,
귀걸이 이음새(?) 부분의 길이도 서로 달라서 더 세련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흐뭇한 핸드메이드 작품!!!
요새 정말 핸드메이드 제품의 그 정성... 그 가치에 폭 빠져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귀걸이를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핸드메이드 사과나무 귀걸이를 받아 보니 
릴공예로 만들어진 액세서리의 장점을 잘 알겠어요.
우선 크기가 큰 데도 가볍고,
섬유로 만들어 진 거라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인 양이 예쁜 걸 가만 둘 리가 없죠.
득달같이 달려 와 손부터 뻗는 우리 꼬맹이 아가씨!
엄마 닮아서 벌써부터 멋낼 줄 압니다.




릴공예 사과나무 귀걸이의 매력적인 요소 중 또 하나가 바로 뒷모습인데요~




앞모습은 이렇게 빨간색 사과나무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데,




뒷모습엔 반짝반짝 고급스러운 크리스탈이 콕콕콕 박혀 있어요.
제가 주문한 걸 보시고 작가님이 직접 연락을 주셨는데
귀걸이는 뒷부분도 중요해서
앞뒤의 모양을 완전히 똑같이 하는 것 보다 이렇게 다르게 하는게 훨씬 더 멋지대요.
제가 받아 보니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고개가 끄덕끄덕~~




직접 착용해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눈에 확 띄죠? 히히힛 저는 튀는 게 좋아요~ 돋보이는게 좋아요~~!!


캐주얼이나 정장,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서
앞으로 많이 하고 다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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