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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기쁜 소식, 니콘 쿨픽스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어요.
9월 17일 오전에 시청역 근처에 있는 니콘 본사에서 체험단 발대식이 열렸답니다. 토요일이라 차가 막힐까봐 일찌감치 출발했는데, 와... 분당에서 시청역까지 겨우 20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토요일이라 붐빌 줄 알았던 도로는 토요일이라 늦잠을 즐기는 분들 덕에 한산했고, 다솔이와 다솔 아빠까지 대동했던 저는 약속시간 보다 무려 30분 이상 일찍 도착하는, 참 보기 드문 광경을 만들어 냈답니다.




니콘 카메라(D300s)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한 고장도 없고 해서(AS센터도 함께 있어요.), 저는 니콘 본사는 처음이었는데요, 엄청 크고 좋더라고요. 니콘에서 나오는 각종 카메라를 전시해 두기도 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 것 같았답니다.




1등으로 도착해서 제가 체험하게 될 제품인 쿨픽스 S1200pj와 인수증을 받고, 명찰도 받아서
발대식 장소로 옮겨 갔어요.
니콘 체험단 발대식에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갔던 나는 센스쟁이~!




발대식 장소로 가는 중에 YG패밀리가 저마다의 개성에 맞게, 니콘 카메라 한 대씩을 들고 
하루에 한 장 씩 사진을 찍자며 저를 유혹하고 있더라고요.




니콘 포토스쿨에서 행사가 진행 됐는데요, 아직 다른 체험단 분들은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고 시간도 좀 남아서 다솔 군, 다솔 아빠와 함께 자리를 했답니다. 발대식이 시작한 이후에는 둘이서 주변을 뛰어 놀았다고 해요.




우선 총 4주에 걸친 체험단 기간 동안 성실히 카메라를 체험해 보고, 꼼꼼히 리뷰도 잘 쓰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미리 준비해 주신 샌드위치와 주스도 마시면서(아침을 먹고 갔지만, 주시면 감사히 또 먹지요.)
다른 분들을 기다렸어요.
보이시나요? 주스병 뒤로 살짝 보이는 아름다운 자태의 쿨픽스 S1200pj!!
디자인도 예쁘지만 색깔도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짜잔---!
본격적인 리뷰를 쓰기 전에, 맛보기로 디자인만 좀 보여드릴게요.
진짜 예쁘죠? 디자인 보다 더 훌륭한 기능은 다음편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발대식 장소가 엄청나게 넓죠? 체험단이 총 40명이나 되고, 오전 오후 20명씩 나눠서 진행해도 무척이나 많은 숫자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니콘 쿨픽스 체험단은 2011년 쿨픽스 가을 신제품 총 8종 중 하나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각각의 제품들은 정말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더라고요.
그 중 제가 체험하게 될 S1200pj는 특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플파와 고성능파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제품이에요. S1200pj의 S는 스타일리시의 'S'라는 사실! 그만큼 예쁘게 잘 나왔어요.

 



처음 제품을 받게 되면 설명서를 가지고 빨간 줄을 그어 가면서 공부를 해야 되잖아요? 특히나 저는 설명서를 몇 번씩 정독해야 되는데, 아주 친절하게도 발대식에서 니콘 카메라 강사님이 각각 카메라의 특성과 장점에 대해 가르쳐 주셨어요. 8개의 카메라를 오전에 4대, 오후에 4대로 나누어서요.

 



드디어 제가 체험하는 S1200pj 차례가 되어, 눈을 반짝 거리면서 설명을 들었답니다.


 



와... 설명을 들어 보니 아이가 있는 저에게 정말 좋은 제품이었어요.
쿨픽스 S1200pj의 여러 장점 중 가장 특별한 기능은 바로바로 프로젝터 기능인데요,
오전에 햇볕에 쨍쨍한 때에도 저렇게 화면이 잘 보인답니다. 역시나 이 기능도 오늘은 맛보기만 보여 드려요.




앞으로 4주 동안 니콘 쿨픽스 체험단 활동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주)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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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전 아이나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당시 50만원이 넘게 주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1GB의 CF메모리가 들어가는데요, 틈틈히 업데이트도 해 줘야 하고, 업데이트를 위해 1년에 한번씩 돈을 내야 하죠. 그나마 아이나비가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인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긴 한데, 가끔 과속카메라를 못잡거나 경로가 다르게 나와야 업데이트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바로 올레 네비인데요, 아이폰 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브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지만, 업데이트가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를 해주니 더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올레 내비의 장점이라면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사용자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반영한 기능 개선이란 부분인데요, 보통 어플을 만들어놓고 관리를 안해서 소용없는 앱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올레 내비는 그런 면에서 신뢰감을 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V.2.3.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기능 개선점들이 있었어요. 


자동차 전용도로 회피와 실시간 유고정보 RP 반영, 사진 위치 인식, 터널 구간 시뮬레이터 개발, 새주소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이 개선되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갈 일이 생겨서 개선점에 대해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검색했더니 바로 목적지들이 나오네요.


 

경로 탐색을 바로 시작했어요.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네요. 추천경로가 2개로 나와서 더 좋았어요. 




큼지막한 방향표도 나와서 아이폰으로도 충분히 네비게이션 역할을 했는데요, 올레 내비를 따라서 열심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답니다. 




경부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여주로 갔습니다.  




벌써 여주에 도착했네요. 






어제는 친정에서 영주 판타시온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나게 쇼핑한 후 친정으로 바로 내려왔거든요. 




주유소 옆을 지나니 휘발류 가격 정보가 뜨네요. 1908원이라니 정말 싸죠? 전 그래서 친정에 내려왔을 때 기름을 꽉꽉 채워두어요.




3G로 잡아서 올레 내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3G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차선 표시 아이콘을 볼 수 있는데요, 아래쪽에 있어서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차선 한번 잘못 타면 시간을 낭비할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있으니 이런 표시는 잘 보이는데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또한 그 아래 보면 노란색 바가 있는데요. 이건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를 표시해주는 바에요. 이것도 참 편리한 것 같아요. 어디까지 왔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니 말이죠. 




화면을 길게 터치하면 집으로, 즐겨찾기, 주변찾기 아이콘이 나오더군요. 




과속 방지 CCTV 정보도 잘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화면을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출발지나 목적지 설정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설정할 수 있답니다. 매우 편리하죠? 스마트폰 답게 터치 기능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진 전송 메뉴가 하나 생겼는데요, 이건 사진을 내 보내면 사진에 있는 위치 정보를 추출해서 상대방의 경로를 전달하거나 길 안내를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내가 있는 곳의 사진만 찍어서 보내면 바로 그 위치까지 경로 탐색이 되니 정말 신기하죠? 




원하는 사진을 고르면 그 사진을 찍었던 위치가 나오는데요, 놀이터에서 노는 사진을 선택했는데, 정확하게 그 지점을 찍어주네요. 




올레 내비를 사용한다면 상대방에게 보낼 수도 있고요, 내 올레 내비로도 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현재 위치에서 사진의 위치까지 경로 안내가 바로 되었어요. 이 기능은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원하는 목적지에서 사진을 찍어두기만 하면 대한민국 어디든 올레 내비로 갈 수 있으니 말이죠. 


 

가다보니 터널이 나왔는데요,



터널에 들어가서도 올레 내비는 계속 작동해서 이동 경로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 된 부분이에요. 예전엔 터널 안에서는 멈췄었는데, 이젠 터널 안을 지나가도 계속 움직이더라고요. 이건 시뮬레이터로 현재 차량이 이동하는 것처럼 표시되는 것인데요, 현재 속도는 표시되지 않아요. 터널을 나올 때 재탐색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널 구간에서 가상 주행 기능을 추가해서 재탐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레 내비 덕분에 영주 판타시온에서 재미있게 놀다올 수 있었어요. 올레 내비는 


* http://navi.olleh.com (올레내비)


위의 주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답니다. 무료예요~
올레 내비로 즐거운 드라이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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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블로거가 삼성블루로거로 거듭났습니다.
자연스레 저도 S블로거 2기에서 삼성블루로거 1기가 됐는데요,
IT 부문과 가전 부문의 인원이 대거 확충되면서 마흔 명의 대가족으로 변화했답니다.
 
 
얼마 전 모 블로거가 연관된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각종 매체에서 연일 블로거들의 역활과 책임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내 놓았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한참동안 시끌시끌했었었지요.
저는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이번 일은 제게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 제 소신을 지키면서
저와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글을 써야 되겠다고
다시금 결심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삼성블루로거도 정직, 투명, 기업시민정신을 원칙으로 삼고
사실에 기반하여 정직하게 소통할 것임을,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임을,
법과 규범을 준수하고 상식과 정서에 맞도록 행동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딜라이트에서 삼성블루로거의 발대식이 있었어요.
IT 분야와 가전 분야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라 규모가 무척 컸는데요,
저도 어떤 분들이 새롭게 개편된 블루로거에 합류하셨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참석을 했답니다.




블루로거의 로고가 참 귀엽지요?
위 아래에 있는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에 삼성전자와 블로거가 활발히 소통할 것임을 의미하고 있어요.
생각을 상징하는 작은따옴표와 말을 상징하는 큰따옴표를 조합하여,
생각을 이야기하는 삼성전자 블루로거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에요.


즉, 블루로거는 소비자를 대표해서 삼성전자 제품을 체험해 보고
그 제품에 대한 느낌과 의견을 삼성전자 측에 유연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다른 분들과도 그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올 연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답니다.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 중 어떤 것을 체험하게 될 지 정말 기대가 돼요.

 



쫙--- 늘어 놓은 명찰만 봐도 블루로거가 얼마나 대규모인지 짐작이 되네요.
이 날 행사는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분들(블루로거 파트너)과 만나 인사를 하고요,
앞으로 블루로거가 어떤 활동을 하게 될 것인지 그 계획을 듣고
첫 만남인 만큼 데면데면함을 없애고자, 친해지는 데엔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 최고잖아요,
같이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약속했던 시간이 되자,
블루로거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정말 많네요.



미리 드렸던 자기소개 자료와 사진이 한 쪽 벽면에 계속계속 나오고 있답니다.
식구가 많아서 서로 얼굴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니까요.




블루로거 1기 일레드입니다.




삼성전자 한광섭 상무 님이 블루로거를 환영하는 인사를 하며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S블로거때에는 삼성전자의 임원 분들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셨는데,
블루로거 발대식에는 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그 만큼 삼성전자가 블루로거에 거는 기대가 크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해 주는 것이겠지요.




삼성전자의 임원들 중 블루로거 파트너가 되신 분들의 소개가 진행되자
블루로거들이 주목해서 보고 있답니다.
앞으로 SNS를 포함한 여러 자리에서 활발히 뵙게 되기를 바라요.


7월부터 블루로거의 활동이 시작되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블로거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 소신 있는 글로써
정직하게, 투명하게, 블루로거 활동을 하겠습니다.

 



딱딱한 이야기는 짧게, 친밀하고 사소한 이야기는 길게~~
간단히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한 후
블루로거 파트너와 블루로거들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어요.
먹거리가 풍성해서 좋은 비바루체로 이동을 했어요.




블루로거 40명에 블루로거 파트너에, 이리저리 관계된 분들까지 합하면???
넓직한 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지요.




준비된 자리에 앉고, 냠냠냠 잘 먹겠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될지 고민까지 해 가며
참 부지런히도 먹었어요.




같은 식탁에 앉은 분들과 담소도 나누면서, 접시로 탑을 쌓으며 풍성하게 먹은 후에




역시나 블루로거이신 지민파파 님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게임과 좀 하기 싫었던 인사 나누기 시간을 가졌어요.
무대 공포증이 있어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인사하면 안면에 떨림과 경직현상이 생기는데 흐흑...... .

 



그래도 선물을 주신다니, 게임에는 적극 참여를 했지요.
머리카락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미리 드린 자료로 준비해 주신 자기소개 화면을 보면서
저와 제 블로그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친하게 지내자는 인사를 했어요.
쩝, 얘기할 때는 긴장해서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저를 주목해 주셨었네요. 부끄럽습니다.


훈훈하게 블루로거 1기 발대식이 끝이 났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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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갤럭시S2를 가지고 외출을 하는 날이에요. 외출했을 때 돋보이는 점은 역시 디스플레이였어요. 슈퍼아몰레드플러스는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가볍고 얇기까지해서 외출할 때 코디하기도 좋았답니다. 외출할 때 블랙보다 화이트가 더 예쁠 것 같긴 한데, 곧 출시 예정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전 뒷부분 케이스를 흰색의 TTOMA로 바꿨는데요, 저처럼 악세사리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1. 가상 성형을 해보자



여자들의 평생 궁금증 성형. 과연 내가 성형을 하게 되면 김태희(!)처럼도 변할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줌마가 되고서도 변하지 않는 욕심,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여자들의 공통 분모인 것 같아요. 마음은 가지만 실천에 옮기기에는 쉽지 않은 성형. 미리 체험해볼 수는 없을까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어플입니다. 가상으로 성형을 해 볼 수 있는데요, 꽤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 주었어요. 



우선 어플을 실행시켜 즉석으로 촬영을 하거나 미리 찍어둔 사진을 불러옵니다. 그러면 화면과 같이 안면을 정확하게 인식해주는데요, 잘못된 부분은 터치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쌍거풀 수술서부터, 눈크기, 앞트임, 뒷트임, 눈꼬리, 콧볼, 입술, 안면까지 성형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가능한데요, 평소 자신이 바꾸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하나씩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씩 설정하기가 귀찮다면 스피드성형이란 기능도 있어요. 사진만 입력하면 알아서 성형을 해 주는 것인데요, 스피드 성형은 기계가 알아서 해 주기 때문에 약간 어색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귀찮더라도 직접 한 부분씩 얼굴을 고쳐(?)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가장 오른쪽은 스피드 성형 후 약간은 어색해진 모습이에요. 성형 후 제 모습 어떤가요? 많이 변했나요?  

2. 가장 고민되는 헤어 스타일


헤어 스타일을 책임져 주는 메이크헤어라는 어플도 있어요. 사진 촬영이나 불러오기로 간단하게 실행시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어플인데요, 


우선 자신의 얼굴을 촬영을 하고요~ 갤럭시S2 카메라의 화질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


(자다 일어나서 찍어 눈도 반밖에 못 뜬 정직한) 사진을 찍어서 얼굴을 모양에 맞춰서 넣어둡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고르면 마네킹에 머리를 씌우듯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구사해볼 수 있어요. 

 
어떤 헤어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평소 용기가 없어서 해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도 한번 해 보았는데요, 가운데의 펑키한 샤이니 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언젠간 반드시 시도해보고 말거에요! ^^

3.  똑똑한 주부, 똑똑한 장바구니



장보러 갈 때 장보기 리스트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항상 예산을 초과해서 장을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냉장고도 재고(?)가 넘쳐서 결국 처치 곤란한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스마트한 장바구니를 위해 어플의 마이크에 대고 구매하고자 하는 식재료를 말하면 자동으로 그 식재료가 검색이 되요. 참 신기했는데요, 음성인식률이 매우 높았어요. 아쉬운 점은 재료 중에 없는 것들이 몇가지 있더라는...검색한 식재료에 대한 매우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어떤 것을 사야 신선한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구매하고자 하는 재료들을 리스트에 넣어두면 되고요, 내 식재료는 냉장실에 넣을지, 내동실에 넣을지 구분하여 저장해둘 수 있어요. 구매일자를 넣으면 자동으로 식재료에 따른 신선한 기간이 입력되고요, 알람 설정도 할 수 있어요. 미리 미리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겠죠? 

4. 오늘은 무엇을 해 먹지? 



위의 똑똑한 장바구니와 함께 쓰면 좋은 어플로는 오늘 멀해먹지라는 어플인데요, 이 어플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와요. 자취생들에게도 좋은 어플인 것 같아요. 



전 테스트를 위해 건미역 하나만 선택을 해 보았어요. 건미역으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해 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요리들을 할 수 있더군요. 냉미역메밀국수를 만들어볼까하고 선택해 보았더니 어떤 재료들을 사와야 할지 장바구니 목록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어요. 게다가 날씨에 따라 추천 요리와 재료까지 보여주는 스마트한 기능들이 있답니다. 

5.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똑똑한 엄마 되기!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좋은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쑥쑥 나들이 어플이에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공연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는 어플이에요.




각종 뮤지컬과 연극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어플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다솔이와는 주로 백화점 문화센터의 소극장이나 키즈카페를 가는데요, 이 어플과 함께 다솔이가 좋아하는 구름빵도 보고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어야겠어요. 


갤럭시S2를 2주간 체험해보면서 느낌 점은 다양한 어플들이 빠르게 구동된다는 점과 선명하고 밝은 화면, 밀당기능 및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들이 좋았고요, 얇고 가볍다는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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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반창고까지 붙이고, 다솔이는 무엇에 열중하고 있는 것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어른들도 잘 못다루는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니 말이죠. 다솔이도 이제 못다루는 디바이스가 없을 정도로 웬만한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잠금장치를 풀고 원하는 폴더를 찾아서 원하는 어플을 선택하여 실행하고 끄고, 조작할 줄 안답니다. 이런건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잘만 따라하는 것 같아요. 

1.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

 
예, 다솔이가 보고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뽀로로 였습니다. 뽀통령이라고도 하죠. 요즘 TV에서도 자주 나오는 뽀통령인데요, 뽀통령이란 이름은 아마도 부모들이 지은 것이겠죠? 그런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다솔이는 뽀로로를 뽀롱~ 이라고 부르지만 뽀로로만 틀어주면 그 장난기 많던 다솔이가 순식간에 순한 양이 되니 말이죠. 뽀로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는 점이 우려스럽지만 그래도 뽀로로만큼 탁월한 효과가(?) 있는 캐릭터도 없는 것 같아요.

 
뽀로로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에 또 하나는 뽀로로가 없는 곳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요쿠르트에도, 치즈에도, 각종 장난감에도, 심지어 어플리케이션에도 뽀로로가 있으니 말이죠. 뽀로로 캐릭터가 있는 것은 퀄러티도 꽤 좋기 때문에 뽀로로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구매하게 됩니다. 티스토어에 있는 뽀로로 스티커 북을 다운받아보았어요.

 
다솔이가 들고 있는 디바이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갤럭시S2입니다. 갤럭시S2를 2주간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퍼포먼스가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났어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은 멀티테스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버벅거림이 있었는데요, 갤럭시S2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엑시노스 듀얼코의 1.2Ghz와 1GB DDR2 RAM, 진저브레드의 만남 때문일까요? 여러개의 어플을 실행해도 퍼포먼스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어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의 디스플레이는 햇빛 아래서도 쨍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다솔이의 경우도 버벅거리고 어두운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보다 밝고 빠른 갤럭시S2를 더 선호하는 듯 했습니다. 

 

뽀로로 스티커북은 이렇게 아래에 원하는 아이콘을 골라서 제 위치에 드레그하면 되는데요,




다 맞추면 하나의 에피스도가 동영상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영상을 보기 위해 열심히 맞추고 있는 다솔 군이에요. 


 


이 외에도 자신의 원하는 스티커를 골라서 꾸미는 기능도 있고요, 




퍼즐을 맞추는 기능도 있어요. 터치도 잘 되고, 반응도 빠르고, 무거운 어플도 문제 없이 구동이 잘 되었습니다. 


 

또 다른 어플을 다운받아 보았는데요, 바로 뽀로로 뮤직이에요. 뽀로로 음악대가 에피소드 중에 있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많이 불렀는데요, 이 어플에서는 실로폰과 드럼 그리고 피아노를 어플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해 두었어요. 


 

이렇게 터치를 하며 그에 맞는 음과 박자를 들으니 음악을 좋아하는 다솔이는 이 어플만 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빠지곤 한답니다.


2. 다솔이의 친구, 후토스

 

다음은 후토스에요. 어플리케이션 쪽에서는 뽀로로보다 더 유명한 친구인데요, 동영상을 참 잘 만든 것 같아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어플리케이션에서 구현해 놓았는데요, 다솔이는 이걸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에피소드를 고르고 있는 중이에요. 이 정도는 쉽게 한답니다. 




내용도 교육적인 내용이라 쉽고 재미있어요. 동영상도 끊김없이 좋은 화질로 나와서 갤럭시S2에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후토스의 캐릭터 중 나도라는 캐릭터인데요,
말도 따라하고 터치에 따라 행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이랍니다. 




다솔이가 이렇게 배를 때리면 아파해요. 다솔이는 은근히 나도 때리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ㅠㅜ




보시다시피 배를 가격하여 꼭 넘어뜨리고야 말죠. 


3. 카메라 기능



갤럭시S2에서 주목해야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능은 바로 카메라인데요, 요즘 스마트폰에도 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달려 나오지만, 갤럭시S2는 웬만한 컴펙트 카메라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의 자라는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갤럭시S2 하나면 아이의 모습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이런 파노라마 기능은 기본이죠? 




웃을 때에만 사진이 찍히는 스마일 기능도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포착할 때 꽤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넘 빨리 움직여서 포착하기가 쉽지 않은데, 액션 기능으로 재미있는 사진도 만들 수 있어요. 움직이는 사물만 따라가며 포커싱을 자동으로 맞추니 정말 스마트하죠? 




카툰 기능으로 재미있고 독특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일반으로만 놓아도 웬만한 디카 부럽지 않은 화질과 결과물을 보여주는 갤럭시S2에요. 


2주간 체험을 하게 되어서 짧은 시간이라 전 주로 육아와 미용에 관심을 주로 두고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갤럭시S2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얇고 가볍고 그리고 빠르다라는 것이었어요. 무거운 어플리케이션도 자유자재로 구현이 되다보니 저나 다솔이나 계속 갤럭시S2를 찾게 되더라고요. 아직은 갤럭시S2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지만, 조금씩 체험해가면서 익히고 좋은 점 혹은 아쉬운 점이 있으면 가감없이 전달해드리도록 할게요~ 


아참! 전 정말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다솔이에게 스마트폰을 30분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해요. 너무 오랜시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보다 정해진 시간동안만 사용하도록 습관을 들여놓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놀이터에서 노는 것은 하루에 1시간, 책 보는 시간은 1시간 이렇게 정해놓고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과 교육을 위해 시간을 정해두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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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비싼 내비게이션이 무료로 스마트폰에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니 이젠 스마트폰을 모르면 정말 스마트해지지 못하는 시대가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전 올레네비를 사용중인데요, 최근에 올레네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어디야? 나 여기!

제목도 참 재미있죠? 어디야? 나 여기!라는 서비스는 최근에 v2.2.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데요, 내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상대방의 위치까지 안내를 해 주는 편리한 기능이랍니다.




이 서비스는 올레 내비 안에 있는 "제안" 기능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아이디어를 3개월만에 실제로 서비스에 구현하였다고 하는데요, 고객의 아이디어를 바로 개선 사항에 반영시키는 올레 내비의 발빠른 업데이트에 감동했답니다. 이 기능은 제겐 정말 필요한 기능이에요. 목적지에 주소까지 말해도 입력하기도 힘들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어떻게 어디야? 나 여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지도 상에서 MENU를 누르세요.


 

목적지를 검색합니다.
 아래 쪽에 "제안"이 보이네요. 이곳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남겨주세요~
내 아이디어가 서비스에 반영되면 정말 신기하고 즐거울 것 같아요~  


 

목적지 검색안의 메뉴에 보면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 항목이 보입니다. 터치해주세요~


 

3가지 메뉴가 나오는데요, 어디야? 나여기! 요청/받은 장소가 나옵니다.
어디야?는 상대방이 어디인지 정보를 요청하는 메뉴이고요, 나여기!는 내 위치 혹은 내가 원하는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요청/받은 장소는 나여기!를 통해서 받은 장소이고요, 이곳에서 설정하면 바로 목적지로 입력할 수 있게 된답니다.


 

친정집에 있는 남동생에게 어디야?를 보내보았어요. 아직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구현되는 서비스라 KT이고,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남동생을 테스트 상대로 잡아보았답니다. 아이폰은 애플에서 현재 심사 중이라고 하고요, v.2.2.0으로 버전업이 되면 아이폰에서도 어디야? 나여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아! 어디야? 나여기!를 사용하려면 상대방도 올레내비가 깔려 있어야 해요.


 

남동생에게 어디야?를 보냈어요~




어디야?를 요청하고 남동생이 "나여기!"를 전송할 때까지 기다리면 목적지로 바로 설정할 수 있어요. 




잠시 기다리니 남동생이 자신의 위치를 보내왔네요.
요청/받은 장소에 남동생의 전화번호와 함께 위치가 나왔어요. 




해당 주소를 누르면 경로탐색과 위치보기를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위치 보기를 눌러보았어요. 




친정집이 정확하게 나왔어요. 친정이 시골에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는 잡히지 않거든요. 항상 원림교회를 찍고 와서 찾아 들어갔는데, 이제 친정에 있을 때 친구들이 놀러올 때면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어디야? 나여기!를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게 해 주니 말이죠. 




경로 탐색을 해 보았어요. 추천경로를 2가지로 제공해주고 있어요. 딱 봐도 추천경로1로 가야 빠를 것 같죠? 




모의 주행을 해 보았는데, 원래 차를 타고 가는데로 잘 안내를 하고 있었어요. 




3G 환경에서도 잘 나온답니다. 데이터도 많이 사용하지 않기에 3G로 설정해두고 올레내비를 사용해도 부담없어요. 이제 네비게이션에서 힘겹게 목적지 설정을 하느라 진땀 빼지 말고 상대방에게 어디야? 나여기!를 요청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이 모든 것이 공짜!라는 것! 올레 내비를 가지고 있으면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성능 향상에 다음 버전을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레 내비로 원하는 곳까지 고고씽하세요! 

 


*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03003963 (앱다운)

*http://navi.olleh.com (맵다운)

*http://navi.show.co.kr/naCustomer/naNotice/noticeRead.asp?idx=79&goPage=1&ServiceCode=FG&search=&keyword= (어디야, 나여기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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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자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트위터를 활발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테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께는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네요. 트윗 자키가  '트위터'와 '자키'가 합해진 말이라고 말씀드리면, 느낌이 좀 오실까요? 부모님 세대 때 음악 다방에서 멋진 인기를 누리던 디스크 자키(DJ)나 텔레비전 방송에서 통통튀는 개성을 드러내는 비디오 자키(VJ)처럼,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와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 바로 트윗 자키(TJ)랍니다.


아, 맞아요! 텔레비전 광고 속 김수현(드림하이의 송삼동 역)이 가죽 옷을 입고 나와 한껏 남성미를 뽐냈던 SK텔레콤 광고 속 그 역할이 바로 트윗 자키예요. 김수현은 광고 속에서 트윗 자키의 모습을 살짝 보여줬었는데요, '3G가 가장 잘 터지는 곳은 송3동'이라며 재기발랄한 맨션으로 엉뚱하고 유쾌한 재미를 주었었죠. 김수현은 광고 속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트윗 자키 직을 맡고 있으니 광고 속에서 보다 훨씬 더 멋진 그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얼른 SK텔레콤 트윗 자키를 팔로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트윗 자키 바로 가기http://twitter.com/#!/sktworld)

 

 



트위터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상대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트윗 자키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각각의 요일을 책임지는 유명인들이 자신의 분야에 맞는 주제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원하는 트윗 자키를 골라 취향대로 TJ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트윗 자키 들여다 보기

트윗 자키는 한 명의 메인 자키와 다섯 명의 전문 자키로 구성돼 있어요.
메인 자키는 가수 휘성(!!!)인데요, 메인 자키는 월 ~ 금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전문 자키가 등장하는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이에요.

월요일에는 디자이너 김진이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화요일에는 배우 김수현이 꿈(dream)에 관한 이야기를,
수요일에는 남성잡지 스터프코리아의 편집장인 고호석이 IT 및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목요일에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금요일에는 씨네21 수석 기자 김도훈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 맞춰 트윗 자키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아요.



저는 특히 디자이너 김진의 '패션'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김진은 여성 3인조 댄스 가수 '디바'로 유명했던 인물이었는데, 유학길에 올라 패션 공부를 하고 돌아와 당당하게 디자이너로서 자리매김을 했더라고요. 프로젝트 런어웨이 코리아 3(신예 디자이너를 뽑는 서바이벌 형식의 디자인 경합전)에 나온 것을 봤었는데, 처음에는 그녀가 뉴욕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온 줄 몰랐기에 '가수가 어떻게 옷을 만들지?'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방송을 보면 볼 수록 김진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을 했었더랬지요.


연예인이었을 때의 화려함은 모두 벗어 버리고, 화장기 없이 수수한 차림으로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었답니다. 비록 최종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이제 당당히 디자이너 김진이라고 명함을 내 놓을 수 있을 만큼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디자이너 김진 TJ가 소개하는 올 여름 패션 트랜드를 들어 보기로 했어요. 지난 6일에 진행되었던 트윗 자키 김진의 편에 의하면 올 여름에는 여전히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강세라는데요, 자신 체형의 결점은 감추면서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원피스를 고르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 볼 수 있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트위터 친구들에게 그 즉시 RT할 수도 있고 참 여러모로 유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 4시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유머와 재치까지 갖춘, 메인 자키 휘성의 시간도 기대만발이에요. 4시에는 조금 더 어린 연령층이 참여를 많이 하는 듯, 약간은 유치할 수도 있는 이야기가 마구마구 오고 갔는데요, 트위터가 아니면 어디에서 가수 휘성과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어요? 트윗 자키 휘성이 상대의 눈높이에 맞게 참 잘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시시콜콜한 일상 다반사에서부터 묵직한 전문가의 의견까지! SNS로 어디까지 소통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SK텔레콤 트윗 자키들의 이야기들을 한 번 들어 보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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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있노라면 무언가에 집중시키지 않고는 다른 일을 하기 힘들죠.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나 나만의 휴식을 위해서나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뽀로로가 그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죠. 울고 떼 쓰고, 장난 치고, 정신 없게 할 때 뽀로로 같은 집중할 수 있는 꺼리를 주면 아이가 한가지에 몰입함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어요. 


이런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요, 바로 꼼지쪼물이에요. 꼼지쪼물은 방송에도 나올만큼 잘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어플이 무료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에요. (꼼지쪼물 다운로드 바로가기)


꼼지쪼물 인형놀이의 첫 화면 모습이에요.


다양한 인형들이 나와있네요, 원하는 인형을 고르면 돼요. 


원하는 인형을 고르면 인형을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잠시 기다리면 인형들이 다운로드가 됩니다. 


쨘~! 다솔이가 좋아할만한 후레쉬맨이에요~ 


인형극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다솔이가 벌써부터 흥분을 하네요. 


손으로 누른 후 드레그하면 손가락이 가는 방향으로 인형이 움직어요~


움직이는 후레쉬맨을 다솔이가 열심히 보고 있네요. 


이리 저리 휙휙~ 움직여 보았습니다.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직접 해보겠다며 나선 것은 매우 좋은 징조지요. 


손을 잡고 이리 저리 움직여 보았어요.
자신의 손가락을 따라 움직이는 인형을 보며 다솔이가 매우 좋아했답니다. 


다양한 인형들을 불러 모아보았어요. 


녹화버튼을 누르면 인형극을 녹화할 수 있답니다. 신기한 것은 마이크가 인식되어 말하는 것도 녹음이 되요. 정말 제대로 된 인형극을 만들 수 있죠. 


깡통 로봇이에요. 꼼지쪼물에는 정말 다양한 인형들이 있어요


인형의 색을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도 있죠. 


만든 인형과 무대, 그리고 인형극은 공개마당에서 뽐낼 수 있답니다. 


무대도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았어요. 


여자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인형들이 많이 있었어요. 


꼼지쪼물에는 또 재미있는 기능이 있어요. 아기 인형을 꺼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제일 위의 가면을 선택하니 갤러리에서 불러오기와 사진찍기가 나옵니다. 


사진찍기를 눌러서 다솔이 사진을 찍었어요. 


얼굴을 선택해주고 나니 이렇게 예쁜 다솔이 인형이 만들어졌답니다. 


인형극 무대에 선 다솔이 인형이이에요.
다솔이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인형이 나오니 신기해서 이리 저리 살펴보았어요. 


왼쪽으로 기울이면 인형이 왼쪽으로 이동하고,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인형이 오른족으로 움직어요~


인형극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빠도 나오고 엄마도 나오고...


다솔이가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인형극을 골똘히 보고 있네요. 


뽀로로 이후에 집중하는 것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꼼지쪼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과 인형극으로 교육도 시키세요~ 참 좋은 어플이죠?
꼼지쪼물로 편안하게 육아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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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버블과 워터샷이 만나 강하게, 빠르게 옷 속까지 깨끗하게 빨아주는 삼성 버블샷 드럼 세탁기.
꼼꼼하게 설명서를 읽으면서 기능을 하나 하나 살펴보며 얼마나 많이 놀라고 또 기뻐했던가요? 버블샷으로 인해 빨래 걱정은 안 하고 산 지도 어느새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직도 보여드리고 싶은 기능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버블샷의 정말 획기적인 기능 중 하나인 나이트버블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나이트라는 말에서 눈치를 채셨을 지도 모르는데, 나이트버블은 주인님이 주무시는 동안 버블샷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알아서 척척 해 놓는 정말 편리한 기능이에요. 출근하는 남편들이 매일 입는 와이셔츠나 아이들의 교복셔츠를 일일이 세탁하고 꺼내서 말린 후 다림질 하셨던 분들께는 정말 희소식이죠! 매일 다림질 하느라 좋은 시간 다 보내고 얼마나 힘드셨나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헤프게 돈 쓰는 불량 주부같고 말예요.

잠들 기 전 버블샷에 나이트버블 기능으로 와이셔츠를 돌려 놓으면, 세탁과 건조까지 알아서 끝내고요, 세탁 종료 후에는 아침 기상 시간까지 다듬이질을 하듯 통을 천천히 회전 시켜 옷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깔끔하게 관리를 해 준답니다. 맞아요! 힘들게 다림질 할 필요 없이 세탁기에서 꺼내서 바로 입으면 되는 거예요.




자, 나이트버블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는 남편의 와이셔츠 여섯 장과 제 흰색 셔츠 한 장을 넣었어요.




다이얼을 나이트버블로 맞추니 기본으로 물온도와 청정헹굼 횟수 등이 맞추어지는데요, 온도와 헹굼 버튼을 눌러 각각의 기본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어요. (단 세탁 온도는 냉수, 30도에서 60도까지만 선택 가능) 예약 기능과, 예비 세탁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어요.

여기서 드는 걱정 한 가지! 자는 동안? 그럼 6시간 이상인데??
계속해서 세탁기가 돌아가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지 않으신 가요? 저도 처음에 이 기능에 대해 들었을 때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근데 전기세가 겨우 588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네요.  와이셔츠 한 장당 1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니까 정말 괜찮죠.




잘 빨아진 남편의 와이셔츠들이에요. 한 눈에 봐도 구김이 별로 없죠? 입으면 더 펴질테고...... 촤르르 떨어지는 핏을 즐기신 다면 가볍게 다리미로 몇 번 슥슥 문질러 주고 입으시면 금상첨화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입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답니다.




옷깃과 소매도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해졌어요. 매일 매일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출근 전쟁, 등교 전쟁을 치르시는 40~50대 주부님들에게 가장 좋은 기능일 것 같아요.

다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기능은 19분 세탁 이에요.
때가 적은 1kg 이내 세탁물을 빠르게 빨아 입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건조도 19분 만에 가능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옷을 잊어 버리고 미쳐 빨아 놓지 못했을 때 사용하시기 좋아요.

이제 곧 여름이 오면 많이 더럽진 않지만 땀 때문에 매일매일 옷을 갈아 입게 되잖아요? 부피도 작고 가벼운 민소매, 끈소매 옷들과 져지류 옷들은 갯수는 많아도 무게는 적으니까 19분 만에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




다이얼을 소량/쾌속에 맞추면 옷의 무게에 따라 시간이 결정되는데요, 1kg 19분, 2kg 29분, 3kg 39분이에요.
저는 임산부용 면바지와 반소매 셔츠를 빨아 봤는데 꽤 묵직하게 느껴졌음에도 19분 만에 세탁할 수 있었어요.



아이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가 심하게 땀을 흘려 옷이 더러워졌거나 옷에 음료 등을 쏟았을 때, 말끔하게 세탁해서 보송보송하게 입혀 준다면 아이도 아이 친구도 감동하지 않을까요? 여름에 특히 좋은 19분 세탁이었습니다.

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가 늘상 안아 주고 뽀뽀해주는 인형들의 위생이 걱정되시죠? 그리 때가 묻은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세균이 있을 것 같고, 바깥에 가지고 갔다가 오면 황사 먼지나 꽃가추가 묻어 있을 것 같아서 걱정스럽기도 하잖아요? 이럴 때 에어살균 기능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들과 짱구베개, 그리고 낮잠용 이불로 쓰는 보들보들한 속싸개를 에어살균 해 봤어요.




다이얼을 에어살균으로 맞추니 35분 뒤에 끝난다고 나오네요.
빨지 않고 옷감 손상 없이 뜨거운 공기로 각종 세균과 먼지들을 잡아 준다고 하니 정말 편리해요.




다시금 말끔해진 아이의 친구들이에요.
얼마 전에 남편과 둘이서 실내 포장마차에 다녀 왔는데요, 콜라겐이 닭발과 돼지껍데기를 먹으면서 오랫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었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참 맛있었는데 문제는 냄새였어요.

남편과 데이트를 한다고 고급스러운 트위드 재킷을 입었는데, 그 곳의 담배 냄새, 음식 냄새, 고기 냄새 등등이 옷에 배어서 영 찜찜했지요. 그렇다고 몇 번 입지도 않을 옷을 빨기도 뭐하고...... 아! 그 때 번쩍 든 생각이 버블샷의 에어탈취 기능이었어요.



온갖 냄새들로 찝찝했던 트위드 재킷을 세탁기에 넣고,




다이얼을 에어탈취에 맞춘 후 26분만 기다리면,




이렇게 말끔해져서 나온답니다. 공기만으로 냄새를 제거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회식 자리에서 옷에 밴 냄새는 물론 장마철 퀴퀴한 냄새까지 에어탈취 기능으로 싹 날려 버릴 수 있어요.

쓰고 있던 세탁기가 낡아서 바꾸려고 하셨던 분들, 혼수 준비를 하면서 똑똑한 세탁기를 찾으셨던 분들, 세탁기의 기능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제 글을 보시고 도움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총 다섯 번에 걸친 버블샷의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써 보니 정말 편리하고 가치가 있는 세탁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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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찍한 샷걸로 변신한 한가인을 보고 저도 같이 어깨를 들썩였어요. 한가인이 거품과 워터샷을 마구마구 쏘아 주는 장면에서는 저도 같이 샷샷! 저거, 저게 바로 우리가 쓰는 버블샷아냐?!! 옆에 있는 남편을 팔꿈치로 쿡 찌르며 속사포처럼 버블샷을 이야기해주느라 바빴지요. 버블이 어찌나 곱고 풍성한지 옷감속에 빠르게 침투하고, 위에서 쏘아 주는 강력한 워터샷이 빨래를 더 깨끗하게 해 주더라고!

버블샷이 그렇게 좋아? 그럼! 이제 당신 보드복도 빨 수 있게 됐는걸!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남편은 눈 덮인 산꼭대기에서 신나게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기분을 '행복'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참 민망하고 부끄럽게도 결혼한지 햇수로 4년이 넘도록 저는 단 한 번도 남편의 보드복을 세탁해 주지 못했어요. 엥? 단 한번도? 네, 부끄럽지만 그렇답니다.

왜냐하면 문제의 그 보드복이 보통 값비싼게 아니거든요. 남편의 보드 복은 그 이가 대학교 재학시절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 장만한 것인데 그 당시에 거금 백 오십만 원 들여서 산 명품이라고 했어요.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스포츠 의류들은 방수, 보온 등등 그 속에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에 일반 의류들과는 재질부터가 다르잖아요? 함부로 세탁기에 돌렸다가 기능이 망가지면 그 옷은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되니까 세탁을 맘껏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도 그렇고, 세탁소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차라리 더러운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보드를 타러 다녀 오면 눈에 띄는 더러움만 물걸래로 살살 문질러 없앤 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버블샷이 있어서 이제 남편의 보드복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된 것이에요!



버블샷에는 버블스포츠 기능이 있어서 물빨래로 인한 옷감 손상없이 기능성 의류를 마음껏 빨 수 있답니다. 아웃도어 인증마크를 획득한 버블 스포츠로 고어텍스 소재로 된 고가의 등산복, 스키복 등을 부드럽게 관리해 줄 수 있게 됐는데요, 실험을 통해 수차례 세탁을 해도 옷감은 보호해 주고, 방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해 주었다는 결과를 얻었어요. 믿음직스럽네요.

묵혀 놓았던 남편의 보드복을 꺼내고,

 



자, 이제 버블스포츠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다이얼을 돌려 버블스포츠로 설정을 하면 세탁 온도가 30도로 선택이 돼요.
이 코스는 의류 손상 방지를 위해 냉수, 30도로만 선택이 가능하고 탈수 세기도 옷감을 보호하기 위해 탈수 안함이나 약한 탈수만 선택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을 사용하실 때는 섬유유연제나 강력효소세제 및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 또한 의류의 성능을 보호가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또? 또 뭐가 좋은데?? 말끔한 보드복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 남편의 물음에 저는 다솔이 옷!이라고 외쳤어요. 저희 집의 또 하나의 중심 이다솔 군, 생후 19개월이 되시어 이제는 먹을 수 있는 간식도 다양해졌고, 밥도 스스로 드시겠다고 숟가락질을 연습하고 계시지요. 그러나 아직 두 돌도 안 된 아이의 숟가락질이란 참 눈 뜨고 보기 힘든데요, 반은 옷에다 흘리고 겨우 반만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지혜로운 엄마는 이럴 때 그저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며 기다려 줘야 된다면서요? 옷이 더러워지건 말건, 집이 엉망이 되든 말든...... 참 힘들지요.




요구르트를 먹는 다솔이를 자세히 보면 옷이 정말 가관이에요. 점심 때 김치 접시를 습격해서 여기저기 고춧가루가 묻어 있고요, 먹다 흘린 요구르트가 찐덕하게 흘러내리는 중이지요. 버블샷이 없었다면 예비로 손빨래를 해서 더러움을 조금 지워 낸 후 세탁기에 넣었겠지만 버블샷에는 베이비버블 기능이 있어서 이제는 바로바로 버블샷으로 쏙!

베이비버블 코스는 땀이나 대소변, 혹은 음식물 찌꺼기로 더러워진 아기옷을 깨끗하게 빨기위해 본세탁 전에 간단한 예비세탁을 하여 오염물을 빼 주는 기능이에요. 하루에도 더러운 빨랫감을 몇 벌씩 만들어내는 다솔 군이기에 저에겐 참 필요한 기능이지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베이비버블로 기능을 맞추면 저절로 예비세탁을 한 후 본세탁이 진행된답니다.

아이들 옷은 삶아 빨아야 깨끗하기에 세탁온도는 95도로 맞추어져 있지만, 원치 않으면 다른 온도로 선택할 수 있고 헹굼, 탈수도 버튼을 눌러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세탁 온도가 높으니 삶을 수 있는 세탁물(순면 내의, 아기옷, 기저귀 등)인지 확인해야 돼요.




이야~! 새 옷인가요? 놀랍도록 깨끗해진 다솔이의 티셔츠입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기능은, 이불털기 기능이에요.
이불을 빤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이불 위에서 과자를 먹어서 부스러기를 흘렸거나, 진드기 등의 유해물질이 걱정될 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지요. 예전 같았음 남편이랑 둘이서 낑낑대며 이불을 들고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가서 밖에서 이불을 털었겠지만 이제는 버블샷으로 이불을 털 수 있답니다.

큰 이불도 간편하게 털어 새 이불처럼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어요. 국내 유일한 기능인데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불 먼지를 속 시원히 털어주어 늘 깔끔한 이불을 덮을 수 있지요. 이불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와 냄새 입자들은 아쿠어 필터로 말끔히 걸러주어 이불 먼지와 진드시 사체 걱정도 없어요.



그럼 이불털기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추위를 많이 타서 아직도 두툼한 겨울용 솜이불을 덮는데, 이렇게 두껍고 큰 이불도 털어줄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다이얼을 돌려 에어워시 2에서 이불털기를 선택해 줍니다. 다른 기능은 추가 선택할 수 없고 동작 버튼을 누르면 시작이 돼요.

이불털기는 살균작용을 하기 위해 고온에서 작동하므로 세탁기가 뜨거우니 주의해야 되고요, 이불털기 코스를 사용하면 안 되는 부류는 다음과 같답니다. 목침과 같이 단단하거나, 베개나 이불 내부의 충진재가 솜이 아닌 곡물이나 플라스틱인 경우, 전기담요나 전기요, 털이 많이 빠지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모이불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버블샷 덕분에 값비싼 스포츠 위류도 맘껏 빨고, 예비세탁의 번거로움 없이 다솔이 옷도 말끔하게 빨고, 이불 속 먼지, 진드기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됐어요! 제 생활을 훨씬 더 편하게 만들어 준 버블샷 반할 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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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시 중국의 시골 마을에서 살았을 때, 그 곳에서의 생활은 제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8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 했었답니다. 전력이 약해서 저녁 무렵부터는 늘상 컴컴하고(전구를 많이 밝히면 전력이 달려서 깨져 버려요.) 물이 부족해서 툭하면 단수가 되고, 그래도 저는 생활력이 강해서 없으면 없는대로 금방 적응을 하고 빈곤함 속에서 다른 재미를 찾아 즐겼었지요. 그러나 끝까지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세탁을 해도 별로 나아질 것 없는 꿉꿉한 옷과 세탁후 여전히 미끌거리는 기분 나쁜 촉감이었어요.


저희 집에 있던 것은 요즘 한국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반자동 통돌이 세탁기였는데요, 자, 추억을 더듬어 봅시다. 덜덜거리는 통돌이 세탁조에 빨랫감을 넣고 세탁과 헹굼이 끝나면 어떻게 하나요? 네, 그 옆에 있는 탈수기로 물에 젖은 빨래를 옮겨 담아 탈수만 따로 진행을 해야 되지요. 반자동이든 전자동이든 빨래만 잘 된다면야 이렇게 툴툴거릴 필요도 없지만 저희 집에 있던 80년대식 세탁기로는 도저히 깨끗함을 기대할 수 없었어요. 세탁 후 보송보송해 진 옷을 입는 상쾌함을 중국 생활 중에서는 느낄 수가 없었거든요.


한국에 와서야 세탁 후에도 눅눅하고 미끌거리던 그 불쾌한 기분을 더 이상 느낄 필요가 없었지만 가끔씩은 과연 우리집 세탁기가 옷을 말끔히 헹궈줄까? 하는 의구심은 들었었답니다. 제대로 헹구지 않아서 세제 찌거기가 옷에 남게 된다면 옷감을 상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옷을 빨 때는 세제도 순하고 좋은 것으로 바꿔 쓰잖아요.


버블샷을 체험하면서 그동안 미심쩍었던 헹굼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했답니다. 장장 1시간 동안 세탁기 옆에서 대기하면서 얻어 낸 값진 결과를 지금부터 가감없이 보여드릴게요.




약간 늦은시각에 빨래를 한 까닭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버블샷입니다.
제가 체험하고 있는 삼성전자 버블샷은 WR-PJ169CS 16kg제품이에요.




오늘은 표준기능으로 세탁을 해 볼 건데요,
표준으로 맞추니 물 온도는 40도, 헹굼은 3회, 탈수는 강하게로 진행된다는 표시가 나왔습니다.(물론 온도, 청정헹굼, 탈수 버튼을 눌러 각각의 기본 설정 값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번 시험이 헹굼물의 깨끗함 정도를 알아 보는 것이니까 헹굼물만 받아 볼까 하다가 원래는 얼마나 더러웠는지도 궁금해서 세탁 후 꼬질꼬질한 땟물도 함께 받아 봤어요.


짜잔--! 그 결과를 먼저 공개할게요.



헹굼 3회니까 오해없으시길 바라요!


저는 세탁이 시작된 이후 배수되는 물을 총 7번 컵에다 받아 봤는데요, 위 과정은 검고 탁했던 세탁물이, 맑아지기 시작한 헹굼물을 거쳐서, 육안으로는 수돗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아주 맑은 헹굼물이 나올 때까지랍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마지막 일곱 번째 헹굼물이 헹굼의 끝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헹굼이 1회 더 남아 있었으나 물이 충분히 깨끗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실험을 진행할 필요조차 없었답니다.




세탁시에 배출 되었던(세탁 중에도 물이 딱 한 번만 배출되는 것은 아니던걸요?) 검고 탁한 땟물이에요. 빨래 속에 들어 있던 각종 더러움들이 저 물과 함께 녹아 나온 것이랍니다. 정말 더럽지요?




어떤 원리로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내는지 너무 궁금해서, 세탁기에 얼굴을 갖다 대고 그 속을 들여다 봤어요. 버블샷은 풍성한 거품과 강력한 워터샷이 합쳐진 제품이잖아요? 헹굼을 할 때 위에서 강력한 워터샷이 샤워를 하듯 좍좍 쏟아지는데, 위에서 헹굼물을 옷감에 쏴 주니까 첫 헹굼부터 빠르고 시원하게 빨래를 헹굴 수 있는 것 같아요. 세탁기 문이 닫혀져 있는 상태여서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제가 눈으로 보았던 강력한 워터샷을 동일하게 보여드릴 수 없음이 정말 안타깝네요.


헹굼 물이 위에서 쏟아지니까 옷감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침투해 헹궈주고, 드럼 통 벽에 달라 붙여 있는 세탁물을 떨어뜨려 헹굼물에 골고루 적셔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원리에요.




그래서 이렇게 맑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지요.
아직도 헹굼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정말 헹굼물이 맑지요? 마지막 헹굼물은 보지 않아도 될 만큼 깨끗했어요. 어찌나 투명한지 컵 뒤에 두었던 커피상자가 그대로 투영되네요. 제가 헹굼물을 컵에다 따라 두어서 가족 중 누군가가 생수인줄 알고 마셔 버릴 까봐 얼른 버렸답니다.


삼성전자에서 헹굼 성능을 실험해 봤는데, 1회 헹굼만 해도 세제 희석률이 약 98%였다고 해요. 잔류세제가 거의 남지 않는 버블샷의 놀라운 청정헹굼에 또 한번 놀라네요. 세제 희석률이 100%에 가까울 수록, 세제 잔류량은 0%에 가까울 수록 헹굼물이 깨끗하다는 의미예요. 




버블샷 세탁기 덕에 이제 더 이상 헹굼물 걱정, 세제 잔류량 걱정 없이 우리 옷이든 아이 옷이든 마음 놓고 세탁할 수 있겠어요. 쓰면 쓸 수록 알면 알 수록 참 기특한 세탁기 입니다.




앗! 그런데 제가 오랫동안 세탁기에 집중하고 있어서인지 등 뒤에서 갑자기 다솔 군이 나타났어요.
엄마가 관심있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기의 놀잇감으로 삼고야 말거든요. 버블샷의 삼중 안전장치 덕에 다솔이가 세탁기 문을 열 걱정은 없지만, 세탁기에 빨간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손을 뻗으니 세탁 중에 버튼을 마구 누르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 때 사용해야 할 기능이 어린이 보호 기능이에요.
아이가 세탁기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고 싶을 때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설정이 되는데요, 설정 시 문이 잠기며 어린이 보호램프에 불이 들어와요. 어린이 보호 기능이 설정되면 전원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답니다. 이 기능을 1분간 일시해제 하려면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되고요, 완전해제를 하려면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6초 이상 누르면 된답니다. 아이 있는 집에서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지요?




이제 세탁이 끝났어요.
세탁 후에는 세탁기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게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세탁기 문을 열어 두는 편인데, 장마철이나 습도가 놓아서 쉽게 건조가 되지 않거나 세탁기 내부의 위생이 걱정될 때는 통건조 기능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통건조는 따뜻한 바람을 약 20분 동안 내뿜어 줌으로써 축축해져 있던 세탁기 내부를 말끔하게 건조시켜 주지요.


세탁기를 여러 번 사용해서 세탁통이 더러워졌을까 걱정되신다면, 무세제통세척 기능을 사용하시면 돼요.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나 때가 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버블샷은 70도의 고온과 강력한 통회전을 통해서 세제 없이도 세탁통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답니다.


또한 버블샷은 통세척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는데요,
세탁 종료 후 무세제통세척이 표시되면 세탁조 청소 시점이 된 것이므로 세탁물을 꺼낸 후 다시 전원을 켜고 무세제통세척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되고요, 이 때 통세척을 하지 않으면 3회까지 세탁이 끝날 때마다 무세제통세척이 표시됩니다. 이 기능의 자동 알림은 세탁기 사용 횟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2개월에 한 번씩 표시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세제통세척을 한 번 해 봤어요.

우리가 예전에는 보통 축축해진 드럼을 말리기 위해 세탁기 문을 열어 두었었잖아요? 이 때 아이들이 숨바꼭질 등 장난을 하느라 세탁기에 들어가는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었지요. 버블샷의 통건조와 통세척 기능은 세탁기 문을 닫고도 뽀송뽀송하게 통을 건조하고 청결히 관리할 수 있어서 아이들 걱정 없이 세탁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시금 말끔해진 다이아몬드 드럼통.




오늘은 버블샷의 헹굼력과 위생적인 통 관리 능력을 자세히 알아 봤는데요, 버블샷 체험단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버블샷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블샷이 다음 번에는 또 어떤 놀라운 기능을 체험하게 해 줄 지 저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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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버블샷으로 빨래를 하고 있는 요즘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왜냐면 아래에서 나오는 버블과 위에서 쏟아지는 워터샷이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빨아 주기 때문이죠. 과연 얼마나 깨끗하게 빨아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오늘은 세탁력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세탁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바로 세탁력이니 말이죠.

그래서 준비한 남편의 찌든 때 면티셔츠들. 이제 곧 여름인데 작년에 제대로 손질 해 두지 않았던 여름 옷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하루에 몇 개씩 여기 저기(때로는 구석에) 벗어 놓는 남편의 면티셔츠들을 보물찾기 하듯 하나씩 찾아서 빨래를 해야할 날이 이제 곧 오는 거예요.

제 남편은 옷이 많은 덕(?)에 자주 옷을 빨 필요는 없어서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을 하곤 했었는데, 몇몇 옷은 너무 묵혀 두었다가 빨아서인지 세탁을 했었는데도 때가 다 지워지지 않았었어요. 작년 여름에 훌훌 벗어 뒀던 옷들을 여름이 끝날 즈음 한꺼번에 빨았었지만 결국 완전히 깨끗해지지는 않았었지요. 그대로 입어야 하나아님 이제 걸래로 써야 하나 망설이던 옷들이 꽤 많답니다. 그 중 두 개를 골라 이번에 다시 한번 빨아 봤어요.
 



흰색 면티셔츠는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옷이지만, 특히 찌든 때가 잘 묻고 빨리 처리해 주지 않으면 때가 쉽게 지워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비싸게 주고 산 옷들도 나중에는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경우가 많죠? 멀리서 보면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좀 심한 부분이 많아요.
 



남편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목부분에 유독 노랗게 때가 찌들어 있는게 보입니다. 가운데 덧대져 부분은 원래 색이 아이보리인데 그 부위에도 꼬질꼬질 때가 묻어 있네요.
 



겨드랑이 쪽도 마찬가지고요. 이 옷을 입고 운동을 많이 했었나? 빨아 둔 옷이 왜 저럴까요? 




반대편 겨드랑이 부위와 소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옷 아래 쪽에는 국물이 튀었는지 자국이 음식물 자국이 남아있네요. 한 번 세탁한 후 남아 있는 붉은 색상으로 봐서는 김치국물이 아닌가 싶어요.




다음은 면으로 된 피케셔츠입니다. 한 때는 멋있었던 옷인데 저렇게 누더기가 돼 버렸네요. 피케셔츠는 목에 옷깃이 있기에 더욱 때가 잘 묻는 것 같아요. 옷깃을 펴 보는 순간 너무 꼬질꼬질해서 정말 빨아 두었던 옷이 맞는지 스스로 놀랐답니다.




접힌 선을 따라서 누렇게 때가 찌들어 있었어요.




일 년이나 묵은 찌든때가 정말 지워질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바로 버블샷에 넣어 세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탁양이 적은만큼 세재도 조금만 넣었어요. 세탁력만 보기 위해서 섬유유연제는 넣지 않았습니다. 




버블에코 기능으로 맞춰 세탁해 볼 거예요.
 



버블에코의 기본 설정에서 맞춤건조를 소량으로 조절했더니 탈수만 최강으로 바뀌고 나머지는 동일한 설정이었어요. 설정을 확인 한 후 바로 세탁 시작 버튼을 눌렀어요.




세탁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2분 이내) 아래에서 보글보글 거품들이 마구 마구 나오기 시작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세탁물들이 꽤 높이까지 올라 갔다가 떨어지면서 버블들에 안착되는 모습을 보니 옛날에 엄마와 욕조에다가 세제를 풀어 놓고 이불 빨래를 하던 생각이 났어요. 발로 풍성하고 폭신한 거품을 밟으면서 이불 속 찌든 때를 꾹꾹눌러 빨았던 그 기억. 그 모습을 버블샷이 훨씬 더 정교하고 세심하게 재현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세 번의 행굼을 통해 세제 찌꺼기 없이 말끔하게 행구고 보송보송 건조까지 잘 되었습니다. 



세탁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보았어요. 버블과 함께 부드러운듯 강하게 세탁이 되는 모습이 보이시죠?
자, 이제 결과를 공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떨리는 순간인데요, 다림질을 하지 않아서 옷이 약간 구깃해 보이는 감이 있지만 때가 얼마나 빠졌나를 중점적으로 봐 주세요.




왼쪽이 이전 사진이고, 오른쪽이 세탁 후 사진이에요. 




겨드랑이 쪽의 노란 찌든 때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오른쪽도 말끔해졌는걸요?



아래에 있던 음식물 자국도 없어졌고요.




다음은 피케셔츠. 옷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원래 색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목의 옷깃에 찌들어 있던 때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버블샷이 아니라 매직샷이네요. 한순간 걸래로 전락할 뻔했던 남편의 여름 티셔츠들이 하얗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쳐박아 두었던(?) 다른 옷들도 다시한번 빨아봐야겠어요. 버블샷의 놀라운 세탁력으로 이제 찌든 때 걱정은 사라졌네요.

부지런한 주부들은 찌든 때 부분에 세제를 묻혀 예비 빨래를 한 후 세탁기에 넣으시잖아요?(저는 물론 게으른 주부라 그냥 바로 넣었고, 세탁도 제 때 하지 못해 옷들을 저지경까지 만들었지만요.) 그러나 버블샷만 있으면 수고스럽게 예비 빨래를 할 필요가 없어요. 일 년 이상 묵은 찌든 때 저렇게 말끔하게 없애 주는데, 제 때 옷을 빨아만 주면 버블샷이 어떤 때라도 말끔하게 빨아 주지 않겠어요? 버블샷 덕에 여름이 와도 걱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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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열심히 책을 읽는 다솔 군과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다솔 아빠, 얼마만에 보는 가슴 훈훈한 풍경인지 제 입가에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 전에도 책장이 있었건만 엄마아빠 책, 다솔이 책이 한 데 뒤엉켜 있었고 책장의 공간이 부족해서 책 위에 책, 그 위에 또 책, 그 위에 잡동사니를 얹어 두어서인지 다솔이는 책장을 책을 꽂고, 꺼내서 읽는 용도로 생각하지 않고 책을 꺼내서 거실로 집어 던지는 놀이터 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늘상 책장 주변은 다른 곳 보다 더 지저분하였었지요. 그랬는데 아이 전용 책장을 들여놔 주고 다솔이 책과 장난감으로만 책장을 구성해 주니 아이가 한결 더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다른 친구들 집에 놀러 갔을 때(하여간 비교는......) 아이용 책장이 들여져 있는 것을 보고는 다솔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드디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답니다. 갖고 싶은 가구를 콕 짚으면 그 가구를 선물로 주는 이벤틍 당첨이 된 것이에요! 야호!!


제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날릴 리가 있나요? 그동안 갖고 싶었던 아이 책장을 선택했고 그 결과로 다솔이 뒤로 보이는 하얀색 책장을 얻게 된 것입니다. 가구 & 인테리어 전문 사이트 1200m(http://www.1200m.com)에서 얻은 소중한 가구예요. 1200m에는 가구, 침대를 비롯하여 홈데코, DIY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데요, 얼마나 예쁜 제품들이 많은지 둘러 보다가 한참을 고민한 끝에 저 상품을 고를 수 있었어요.




원래 저희 집에 있던 책장입니다. 너무 어지럽다고요? 부끄럽지만 100% 실제 상황이었어요.
일찌감치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았던 우리 부부, 늘 책 읽는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자며 혼수 준비를 할 때에도 텔레비전을 사지 않았어요. 결혼 전에 각자 읽던 책들은 친정과 시댁에 두고 왔음에도 어느새 책장이 가득차서 더 이상 책을 꽂을 수 없게 되었답니다. 이제 책장을 장만할 때가 된 것이지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아이의 책장을 분리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실은 우리 책장도 더 필요한 상황이긴 해요.


제가 고른 책장은 DIY 조립 맞춤형 책장이에요.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주문하고 공간에 따라 적절히 생김새를 변형할 수 있는 형태지요. 공간 능력이 떨어지고 수학을 잘 못하는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작업일테지만 남편에게는 신나는 놀이였어요.



원래 가격은 297,000원인데 현재 20%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상품이에요.
메이플, 월넛, 화이트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흰색을 선택했어요.




기다리던 택배 아저씨가 오고, 커다란 상자가 세 개나 왔어요. 호기심이 많은 다솔이는 얼른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날 다솔이가 열이 많이 났었는데 신기한 제품이 오니 아픈 와중에도 잘 놀아 주어서 다행이었어요.




지금부터는 다솔 아빠의 작품입니다. 모든 상자를 열어 구성품을 확인하고 같은 품목끼리 쌓았어요.



이 책장은 기본 모듈과 와이드 모듈로 나뉘어져 있고 필요한 액세서리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저희는 기본만 배송이 돼 왔기에 모양도 기본형으로 만들어서 옆으로 눕히기로 계획을 했어요.




사용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어서 잘 읽고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되는데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 보니 어떤 분들은 무려 10시간 동안(아마 저와 비슷한 분이셨던 듯) 조립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겁을 먹었었어요. 그러나 다솔 아빠는 세 시간 만에 완성을 했거든요? 아마도 변신 로보트 깨나 만들어 보셨던 분들이라면 서너 시간이면 충분히 조립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솔 아빠는 같이 들어 있는 나사못을 드라이버로 박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전동 드릴로 윙윙 박아서 하나 씩 또 하나 씩 네모 모양을 완성해 갔어요.



드디어 밑면 완성!




맨 아랫 부분에는 받침대를 붙일 수 있는데요,
저희는 옆으로 눕히기로 결정을 해서 나중에는 저 부분은 다시 떼어 냈답니다.




받침대를 완성해서 세워 두니 한결 더 안정감이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또 다시 하나 씩 쌓아 올리는 작업에 들어갔어요.



점점 더 책장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다솔 아빠가 공구를 잘 다루고 조립하는 일을 좋아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솔이도 아빠를 따라서 조립에 참여하기 시작했어요.
아빠의 손 동작을 유심히 보더니 어느새 양손에 드라이버를 들고 나사를 돌려 보기도 하고 원리를 이해하려는 듯 애쓰는 모습이었답니다. 겨우 세 살이어도. 역시나 아들은 아들인가봐요.




짜잔~ 이단 완성!




이단이 완성되자 다솔이는 얼른 달려가서 앉아 봅니다. 요즘엔 틈만 생기면 몸을 비집고 넣어 보는 다솔 군이거든요. 책장이 꽤 견고해서 12kg의 다솔이가 쿵쿵거려도 거뜬하네요.




윗판을 덮고 또 다시 윗면에 나사를 박아서 네모 모양을 만드는 작업,
장인 정신이 필요하네요.



영차영차! 거의 끝이 보이고,




드디어 완성이에요!



같은 제품인데, 와이드 모듈과 액세서리를 조합해서 저렇게 만들 수도 있지만
저희는 기본형으로 만들어서 완성했어요.
옆모습과 뒷모습도 보여드릴게요. 뒷모습은 검은색이에요.





이렇게 완성된 책장을 옆으로 뉘여 베란다 쪽에 두었어요. 어차피 매일 롤스크린으로 가려져 있는 부분이라 그 쪽 공간에 책장을 두는 것이 오히려 좋고, 책장 옆으로 열 수 있는 베란다 창이 하나 더 있어서 환기와 채광에도 문제가 없답니다. 흰색 책장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다솔이도 그 앞에 앉아서 책읽기를 즐기고 보기에도 좋고 정말 잘 고른 것 같아서 뿌듯했지요.




아직은 다솔이 책이 별로 없어서 맨 아래 칸에는 장난감을 정리해 두었고 인형도 하나 얹어 두었어요.
조금 지나면 저 책장에도 책이 꽉꽉 차 있겠지요? 다솔이가 지금보다 더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



아이 책장 하나 들여놨을 뿐인데 거실에서 도서관 분위기가 나네요.
다솔아, 책 많이 읽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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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 발표회에 가서 처음 만난 버블샷 드럼 세탁기 기억나시죠?
버블과 워터샷이 만나 강하게, 빠르게 옷 속까지 깨끗해지는 정말 갖고 싶은 세탁기였잖아요? 
만세!!! 한가인도 반했던 그 버블샷이 저에게로 왔답니다.

삼성전자 S블로거 활동
을 하면서 제가 체험하게 된 첫번째 가전제품인데요,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제품이라서 그런지 갖게 되어 더 기뻤어요. 앞으로 5주 동안 제가 버블샷 세탁기를 사용해 보고 느낀 꼼꼼한 체험기를 올릴 계획이니까요, 세탁기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저는 그동안에는 삼성 하우젠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물론 이전에 쓰던 세탁기도 좋았지만 용량이 조금 작아서(10kg) 이불 빨래를 하거나 빨랫감이 좀 밀렸을 때는 약간 불편했었거든요? 혼수 준비를 할 땐 부부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결혼한지 4년이 넘어서 아이도 있고 조금 있으면 둘째도 생길 테니 조금 더 큰 세탁기가 필요하지요. 제가 체험하게 될 제품은 버블샷 16kg 모델이라 여러모로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



미리 배송 날짜와 시간을 약속하고, 드디어 버블샷이 우리집에 오는 날.
삼성전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란색 옷을 입은 설치 기사님이 오셨어요. 우선 다용도실의 크기를 줄자로 재셨는데요, 저희 아파트가 다용도실을 잘못 만들었는지 입구가 너무 좁아요. 전에 쓰던 세탁기가 작은 크기였음에도 문이 닫히지 않아서 겨울에도 문을 열어 두고 살았었답니다. 폭을 재 보신 기사님이 다용도실이 작아서 버블샷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덜컥 겁이 났답니다. 

의논 끝에 어차피 닫히지도 않았던 문을 아예 떼어 버리기로 했어요. 문 떼는 데만 삼십 분. 정말 죄송했지만 기사님은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정말 친절하게 척척척 일을 해 주셨어요.




현관문 밖에는 새로 설치될 버블샷이 그 위용을 뽑내고 있었어요.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네요.
우리집에는 버블샷있다!




기존에 있던 삼성 하우젠 드럼 세탁기를 뺐습니다. 다용도실 문짝을 떼어내고서야 간신히 나왔지요. 




세탁기를 빼고 나니 세탁기 아래와 뒷면의 벽이 너무 지저분했어요. 보이지도 않았고 미처 손이 닿지 않는 곳이라 청소를 못했는데 이사온지 일 년 반 만에 저렇게 더러워졌다니...... .




버블샷을 들이기 전에 더러웠던 다용도실 바닥과 벽면을 설치기사님의 청소해 주셨어요. 이렇게 친절한 서비스는 처음 받아 보는 것 같아요. 물청소를 먼저 하시고 마른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 주셨는데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이런 감동 서비스와 철저한 사후 관리는 우리가 가전 제품을 살 때 삼성전자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사람들이 왜 명품, 명품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이제 버블샷이 제 자리를 찾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다양도실에 딱 맞았어요.
스테인레스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지요?





조심스레 버블샷을 들어놓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계신 기사님들.




수도를 연결하고 배수관을 연결하고 있어요. 




균형을 맞춰가며 조심스레 버블샷을 안쪽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다용도실 바닥이 계단처럼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세탁기가 커서 앞 부분이 약간 튀어나왔어요. 기사님은 미리 준비해 오신 블록으로 균형을 맞추고 버팀목을 설치해주셨죠. 블럭을 높이에 맞게 여러 개 겹친 후 버블샷의 앞면에 고정시키니 세탁기가 안정감 있게 설치 되었어요. 이런 세심한 준비가 더욱 고마웠습니다. 버팀목 고정 나사를 푸는 도구도 주고 가셨어요.




설치된 모습이에요. 다양도실이 꽉 찬 느낌입니다. 깔끔해진 다양도실을 보니 제 마음도 한결 시원해졌답니다. 




간단하게 기능을 소개 해 드릴게요.
버블샷은 크게 버블 워시에어 워시로 구분되어 있어요.
버블 워시는 버블 에코, 버블 스포츠, 베이비버블, 나이트버블이 있고요, 에어워시에는 이불털기, 에어살균, 에어탈취가 있어요. 그 외에 표준과 소량/쾌속, 울/란제리, 불림, 이불케어, 삶음 기능이 있답니다. 




온도와 청정헹굼, 탈수와 맞춤건조를 개별적으로 세팅할 수 있어서 그 때 그 때 필요한 방법으로 맞춤 세탁을 할 수 있고요, 그래픽 LED 디스플레이 부분을 보면 버블샷과 세탁물 추가, 예약, 예비세탁, 물추가, 무세제통세척, 통건조도 세팅할 수 있어요. 통세척을 세제 없이 할 수 있고 말끔하게 통건조도 할 수 있다니 기능만 봐도 삼성 세탁기의 기술이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제함인데요, 이 부분도 참 제 맘에 들었어요.
투입구에는 에벌 세탁시 쓰는 예비 세제 투입구와 일반 세제 투입구, 그리고 그 위에 액체 세제용 용기가 탈부착형으로 놓여 있고요, 그 옆에는 섬유유연제를 넣을 수 있는 투입구가 있어요. 

저는 그동안 섬유 유연제를 붓다가 세제 쪽으로 쏟아 버리기도 하고, 세제를 넣다가 흘려서 세제함을 엉망징창으로 만든 적이 많았는데요, 비단 제 얘기일 뿐인가요? 이렇게 독립적으로 공간을 만들어 두었고 게다가 탈부착까지 되니까 앞으로는 세제함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자의 마음을 참 잘 이해하는 버블샷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가 사용하는 버블샷은 WR-PJ169CS라는 16KG 용량이에요.
높이는 975mm, 넓이는 686mm, 깊이는 787mm입니다. 




도어는 삼중 안전도어이고요, 안에는 다이아몬드 드럼통이 있어요.

버블샷은 삼중 안전도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에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말로 설명드리는 것 보다는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훨씬 더 이해가 빠를 듯 해서 좀 보여드리려고요, 진짜 꼼꼼한 안심설계거든요.




잠금장치가 안전한 '슬라이딩' 방식이고요,




세탁 중 문 열림을 막는 2차 안전 스위치(오직 삼성 제품에만 있다고 해요.),




그리고 세탁 중 자동으로 잠기는 '도어락'까지, 삼중으로 문을 잠궈 주니까 사고가 날 틈이 없겠지요.


이제 다이아몬드 드럼통을 좀 볼게요. 세탁기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이 통 부분이죠? 통 세척을 제대로 해야 세탁도 더 잘 되는데요, 버블샷은 세탁 후 도어를 열어두지 않아도 통건조 기능이 있어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세탁기 문을 열어 둘 때마다 혹시나 아이가 들어가지나 않을지 걱정이 태산이었거든요.) 통을 관리할 수 있고요, 무세제통세척 기능으로 주기적인 통세척도 가능하답니다. 세제가 따로 필요 없기에 더 경제적이죠. 또한 30회 세탁을 했을 때마다 통세척 시기를 알려주기에 깔끔하게 통을 관리할 수 있어요.
 




세탁기의 핵심인 모터는 DD모터 10년간 무상 보증(warranty)이고요, 건조는 8.5kg까지 됩니다.
옆에 스티커로 표시 돼 있는 곳까지 건조할 세탁물을 넣어주시면 돼요. 




배수구인데요, 세탁기를 오래 쓰기 위해서 잘 관리를 해 주어야 될 부분 중 하나죠?
왼쪽 배수구를 통해서는 수동으로  물을 빼고 이물질을 청소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버블샷 첫 번째 리뷰니까 세탁기의 전체적인 모습과 대략적인 기능을 보여 드리고 본격적인 제품의 특징은 다음 리뷰부터 들어갈게요. 워낙에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요.
 
기능을 하나씩 설정해 봤는데요, 표준 세팅은 온도 40도에 3번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탁이 이루어집니다.
 



버블에코는 온도 30도에 3회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되어 있고요, 
버블에코 코스를 사용할 때 전기 사용량이 270Wh로 일반세탁기와 비교할 때 1/2로 확 줄어 든대요.






버블스포츠
는 온도 30도에 3번의 청정헹굼, 약한 탈수로 되어 있어요. 버블스포츠는 등산복이나 스키복같은 특수한 제질의 기능성 의류를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탁을 해 주는 기능이에요. 고가의 기능성 의류를 아무렇게나 마구 빨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맞길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버블샷에는 버블스포츠 기능이 있어서 옷감 손상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껏 세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기회에 남편의 보드복을 세탁해야겠어요. 




다음은 베이비버블이고요, 온도는 95도, 3회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아기 옷을 95도로 빨아야 되는 이유, 엄마라면 다 알죠? 토한 자국, 우유 자국, 이유식 자국 때문에 세탁후에도 늘 만족하지 못했었는데, 이 기능으로 속시원히 안심하고 다솔이 옷을 세탁할 수 있겠어요.  

아, 아기옷 중에서도 옷감에 따라서는 고온에서 세탁하면 안 되는 옷도 있잖아요? 그럴 땐 온도 버튼을 눌러서 원하시는 온도로 조절하시면 되고요, 베이비버블에는 예비세탁 기능이 있어서 아기 옷을 빨 때는 손으로 먼저 더러움을 지운 후 세탁기에 넣어야 했던 수고를 이제는 버블샷이 대신 해 주게 되었어요. 





나이트버블은 온도 40도에 3번의 청정헹굼, 최강의 탈수와 표준 맞춤 건조가 세팅이 되어 있어요. 이 기능 덕에 저는 조금 더 잘 수 있고 제가 자는 동안 세탁기가 알아서 세탁에 다듬이질까지 완수해 놓지요. 남편에게 매일 뽀송뽀송한 셔츠를 입힐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에어워시 부분이에요. 이불털기 에어워시 기능은 40분간 통이 돌아가고요, 밖에서 이불을 털 필요 없이 통 안에서 깨끗하게 이불을 털어줍니다. 국내 유일의 기술이라는데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불 먼지를 속 시원하게 털어주고, 이불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은 아쿠아필터로 말끔히 걸러준다니 버블샷 덕에 앞으로는 이불 먼지와 진드기 걱정도 전혀 없겠어요.




에어살균 기능은 35분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옷감의 손상없이 황사먼지, 꽃가루, 신종플루, 조류독감등을 모두 걱정없이 살균해주니 요즘같이 황사가 있는 날에는 매번 세탁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버블샷에 넣고 에어살균을 해 주면 될 것 같아요. 




에어탈취는 26분으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고기 냄새가 배어 오거나 담배 냄새, 혹은 오랫동안 옷장에 놔둬서 옷에서 퀘퀘한 냄새가 날 때 새옷처럼 기분 좋게 탈취를 할 수 있어요. 



삶음
은 온도 95도에 3번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불케어는 30도의 온도에 3번의 청정헹굼과 강한 탈수로 세팅되어 있어요. 




불림은 40도의 온도에 3번의 청정헹굼, 그리고 강한 탈수로 세팅되어 있고요, 




울/란제리
는 30도의 온도에 3회의 청정헹굼, 중간 정도의 세기로 탈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량/쾌속은 40도의 온도에 2회의 청정헹굼, 강한 탈수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탁 기능에 대해 세팅만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이 기능들에 대해서 하나씩 세탁을 통해 어떻게 세탁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집에 있는 세탁물들을 넣고 첫번째 세탁을 해 보았어요. 




수건과 일반 면 티셔츠를 넣은 세탁물입니다. 




세제도 넣고, 섬유유연제도 넣었어요. 




세팅은 버블에코로 두었습니다. 




잘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죠?
세탁물과 기능 그리고 세탁 과정과 세탁 후의 순서로 앞으로 버블샷의 기능들을 살펴볼 예정이에요.
한가인이 모델인 삼성전자의 버블샷! 한가인이 부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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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삼성전자 딜라이트(d'light)가 지난 8일 새롭게 단장을 했어요.
기존에는 딜라이트가 삼성의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했었잖아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 삼성 딜라이트샵(d'light shop)은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1,200여종의 IT, 모바일, 액세서리를 체험과 동시에 구매까지 할 수 있는 IT문화 복합 공간으로 확장되었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 1층에 자리를 잡고 있고요, 그 규모는 무려 290여 평이나 된다고 해요.

삼성전자 S블로거인 제가 안 가볼 수 없지요. 평소에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함께 딜라이트샵을 구경하러 갔어요. 이미 오픈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딜라이트샵을 방문해서 관심있었던 제품들을 체험해 보고 있었어요.




학교를 마치고 온 학생들, 우리처럼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 그 넒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참으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로 인해 딜라이트샵은 기분 좋게 북적였습니다.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중국어, 일어, 영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배치 돼 있다고 해요.

딜라이트샵에는 누구나 체험해 보고 싶어할 만한 최신 제품들이 가득했는데요, 갤럭시 탭을 비롯한 스마트폰들과 노트북과 데스크탑은 물론이고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현빈 님이 광고하신 격이 다른 삼성 스마트 TV, 그리고 새로 출시된 워블과 버블샷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것이 없었답니다. 또한 딜라이트샵은 제품을 단순히 진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모든 IT제품을 하나로 연결하는 컨버전스 전시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우리 부부는 갤럭시 탭과 삼성 스마트폰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S에 날개를 달아 줄 액세서라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제일 먼저 제 발길을 잡은 것은 제가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스마트 TV예요. 어찌나 화질이 좋고 고급스러운지 넋을 잃고 한참이나 보고 있었답니다. 우리집에 딱 갖다 놓으면 더 멋있을 텐데...... 저는 어느새 새로이 혼수를 준비하는 신부의 마음이 되어 갖고 싶은 물건을 점찍고 있었어요.




이 날씬한 옆모습을 좀 보세요.
종이? 아니죠, 텔레비전 옆모습이에요. 설명해 주지 않으면 누가 이 것을 텔레비전 화면이라고 생각할까요?




또 서로 맞은 편에 설치 된 스마트 TV를 통해, 영상 통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설정을 해 두었는데요,
저는 제 얼굴이 텔레비전을 통해 나오는 모습이 신기해서 부끄러움도 잊은 채 촌스러운 브이를 마구 날리며 영상 통화에 참여해 보았어요. 저렇게 큼지막한 화면으로 영상 통화가 된다면 눈이 나쁜 어르신들도 만족할 수 있겠어요.

현빈 님이 출연하신 삼성 스마트 TV를 볼 때 텔레비전 테두리를 과감하게 떼어내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사실 광고를 볼 때는 왜 꼭 그걸 떼어내야만 하는지 100%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현장에 와서 보니 진짜 현빈 님의 말씀처럼 굵직한 테두리가 있고 없음이 하늘과 땅차이네요. 왜 삼성 스마트 TV가 날렵하고 고급스러움을 주는지 알 것 같아요.




앗, 저건 또 뭐지?
딜라이트샵 한쪽 면에 작은 방이 있기에 뭐 하는 곳인가 싶어서 들여다 봤는데요,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편안한 소파에 앉아 즐거이 영화를 보고 계시는 것이 아니겠어요? 자세히 보니 안경까지 쓴 모양이 3D 스마트 TV를 체험해 보는 공간인 것 같았어요. 3D 입체 영상으로 보는 슈렉은 어떤 느낌일까요?




안경을 썼다가 벗었다가, 옆 사람과 담소도 나누시며 아주머니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계세요.
처음에는 누구나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잖아요?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어디선가 직원이 나타나서 가려운 곳을 쓱쓱 긁어 주니까 잘 모른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지요. 신제품인데 모르는 것이 당연하잖아요.




방에 들어가지 않고도 3D 스마트 TV를 체험할 수 있어요. 저도 입체 영상이 보고 싶었거든요. 아주머니들께 뒤질세라 그 옆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안경을 쓰고 제 눈 앞까지 다가 오는 입체 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제품이 많이 구비돼 있기 때문에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어요.




딜라이트샵이 마음에 드는 또 하나의 이유는 여심을 사로 잡는 훌륭한 인테리어 덕분이에요.
갤럭시 탭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곳을 지나면 꺅 소리나게 예쁜 액세서리들이 가득한데요, 놀라지 마세요, 각종 IT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IT 액세서리 특가전'이 준비돼 있답니다.




저를 열광시킨 깜찍이 휴대폰 케이스, 갤럭시 탭 케이스들이 세일 중이었어요. 키티가 그려 진 헤드셋과 알록달록 카메라 가방들, 그리고 각종 소모품에 이르기까지 작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들이 정말 많았어요.




또 한 쪽에는 남편이 관심을 가졌던 키보드와 마우스 등 컴퓨터 관련 제품이 있었어요. 한편 삼성 딜라이트샵에는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울트라손, 비츠의 최고급 헤드폰 등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는 곳에는 늘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고 있지요? 무언가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 있어 가 봤더니 삼성전자 적립 카드를 만들면 치약을 한 상자 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었어요. 남편과 저도 각자 하나씩 적립 카드를 만들고 선물도 받았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칠 우리 부부가 아니지요.




만든 적립 카드로 일정기간 출석체크를 하면 영화예매권을 준다고 해요. 이 뿐만 아니라 4월 한 달 동안은 삼성 딜라이트샵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어요. 이벤트 기간 중 딜라이트샵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탭 WiFi, 갤럭시 플레이어, 섬성 NX11, 삼성 센스 미니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현장 신청을 통해 최신 유행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딜라이트 메이크업 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액세서리를 꾸며 주는 액세서리 리폼 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고 4월 12일 화요일에는 꽃미남 배우 장근석의 팬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래요. 진짜 다채롭지요?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딜라이트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dlight_event/)에서는 삼성 딜라이트샵 찾기 배틀 온라인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게임 미션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갤럭시 탭 WiFi 등의 상품을 총 208명에게 제공하니 게임에도 한 번 참여해 보세요.




아직까지 삼성 딜라이트샵을 방문해 보지 못한 분들은 강남역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이 곳, 딜라이트샵으로 얼른얼른 구경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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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 와서 소개해 드린
그 '버블샷'이에요.
버블샷을 체험하실 열 분의 세탁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지원하시길 바라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cafe.naver.com/bubblemania2008/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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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친구들이 '손수 ' 구워주는 피자나 케이크를 먹을 때 마다, 저는 우리집에는 없는 '오븐'에 대한 생각을 끝없이 하곤 했어요. 직접 만들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피자와, 맛도 있지만 만들기도 쉽다는 갖가지 빵들을 나눠 주는 친구들이 얼마나 솜씨 있어 보이는지 '오븐'에 대한 생각이 질투를 부르고 질투가 욕심을 불러서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얼마 전 다녀 온 쿠킹 클래스에서 (비록 보조였지만) 제 손으로 오렌지 케이크를 만들고 나니 이제는 오븐을 꼭 사고야 말리라는 욕망이 불꽃처럼 타올랐답니다. 활활활......


결국 오븐이 어떤 쓰임이 있는지, 가격은 얼마 정도 하는지 한 번 보기나 하자며 휴일에 쉬는 남편을 모시고(?)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로 오븐을 보러 갔답니다.



저는 옷이나 책, 기저귀 등은 무조건 최하 가격을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사는데요, 가전 제품이나 가구와 같이 부피도 크고 가격도 좀 있는 물건들은 꼭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본 다음에야 구입을 한답니다. 그래야 안심할 수 있거든요. 겉은 같아 보여도 속은 다를 수 있는 것이 가전 제품이고 행사 기간에 잘 맞추어서 사면 인터넷이나 홈쇼핑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짠순이인 제가 혼수를 장만할 때도 다른 것은 몰라도 가전 제품과 가구만은 꼭 대리점에 가서 샀어요.
쓰면서 A/S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고 확실한 정품이라는 만족감이 커서, 지금도 이 생각엔 변함이 없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입구로 들어서니 한창 봄 세일 중이네요.
봄에 결혼 준비, 새학기 준비, 이사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었어요.
세일도 많이 하고 '두 개 하면 하나가 덤'이라는 파격적인 문구도 눈에 띄었답니다. 넓직한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갑자기 필요한 것들이 왜 이리 많이 떠오르는지, 모든 것들이 다 갖고 싶어졌어요.





싱글과 여성을 위한 앙증맞은 물건들도 눈에 띄고,
승기 군이 아삭아삭 맛있다고 노래하던 김치 냉장고도 보이고,



우리 집에 꼭 필요한 대형 텔레비전도 보이네요. 텔레비전을 보지 말자며 결혼할 때 텔레비전을 안 사서
부모님께 물려 받은 눈곱만한 구닥다리 텔레비전을 보는데 거의 수명을 다했거든요.


그런데, 매장을 둘러 보는 중에 곳곳에 가격표시제라고 붙이고 세워 놓은 광고판이 많이 보였어요.
가격표시제가 뭐지? 다소 생소한 용어라서 매장 직원에게 가격표시제가 뭔지 물어 봤답니다.




'가격표시제'란 말 그대로 제품을 판매하게 될 최종 판매 가격을 표시 해 둔 제도인데요,
여기에서 '최종'이라는 말에 주목을 해야 돼요.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 놀이라...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라는 고전적인 노래에서 드러나듯 우리는 자동판매기나 인터넷 주문 등 기계를 상대로 물건을 살 때와는 달리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살 때는 꼭 '흥정'을 하려고 하잖아요? 그리고 그것이 가능했고요. 그런데 이제는 삼성전자 측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선을 정하고 꼭 그 가격대로만 제품을 팔기로 했대요.


거품없고 투명한'이라는 말이 맘에 들어서 가격표시제가 반가웠어요.


저는 결혼 전에는 '깎아 주세요'라는 말을 절대로 못 했었어요. 부끄럽기도 하고 그 쪽에서 거절할 때 무안할 것 같기도 해서 그저 직원이 달라는 대로 늘 값을 지불했었는데요,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참 손해 보고 살았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선 보이는 현금 할인, 지인 할인, 조르기 할인 등 각종 할인 신공을 보면서 저도 하나씩 배우게 되었지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조그마한 것이라도 산다고 하시면, 안돼요! 제가 함께 가기 전에는 절대로 사지 마세요! 라고 외치게 됐지요. 부모님이 가시는 곳 말고 다른 대리점, 점잖은 부모님 말고 흥정잘하는 제가 가야 같은 제품을 한 푼이라도 더 싸게 살 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에요.




가격표시제가 시행이 되어서 이제는 같은 제품이라면 누가 사든, 어디에서 사든 같은 가격으로 사게 되니까 부모님이 무언가를 필요로 하실 때, 제가 친정에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삼성 제품이야 원래부터 믿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물건값도 믿을 수가 있게 된 것이에요.


이제 제가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간 이유인 오븐을 좀 볼게요.





아직 오븐의 세계로 입문하기 전이라서 그런지 기능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어떤 제품이 제게 꼭 맞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웠어요. 사 놓고 쓰지 않게 되면 차라리 제과점에서 사 먹는 게 훨씬 나았다며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 신중하게 잘 골라야 해요.




스팀조리 20가지에 자동조리가 40가지가 되는 엄청나게 똑똑한 오븐이네요. 이 오븐에도 최종구입가가 정해져 있었어요.  이 모델은 어디에서 사더라도 누구에게 사더라도 462,000원이라는 말이에요.


우리가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그 정도의 가격이 적정선이라도 믿고 한 푼의 가격도 깎지 않은 채 구입 버튼을 클릭하는 것처럼 오프라인으로 직접 대리점에 나와서 물건을 살 때도 이제는 흥정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처럼 생겨서 그릴도 되는 이 오븐은 269,000원으로 최종 구입가가 정해졌네요.




와, 발효까지 되는 오븐도 있어요!


모든 제품에는 제품의 상세한 기능과 함께 누가 봐도 알기 쉽게 최종 구입가를 일일이 표시해 두고 있었는데요, 물건 값 깎기의 달인들은 좀 아쉬워할 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할 때는 왜 진작에 이렇게 정해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잘된 일 같아요.


사실 같은 제품을 어떻게 흥정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값을 주고 사야 된다는 것은 너무 불공정하고 불합리하고 불편한 일이잖아요? 결혼 전의 저처럼 소심한 A형이신 분들께는 이번 가격표시제가 너무나도 반가운 일일 것 같아요! 그 대신 최종 구입가격이 삼성측에서 선언한 대로 거품을 빼고 투명하게 측정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라야 되겠지요. 삼성, 믿을게요!!




가격표시제는 커다란 텔레비전에서부터,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에 시행되는 것이니까요,
새봄을 맞아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할 분들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매장을 둘러 보시고, 가격표도 미리 확인하시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구입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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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시 봐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명품코 종결자, 배우 한가인이에요.
카메라가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 낼 수 없어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기품있고 매력적인 그녀인데요, 그나마 옆모습을 찍은 이 사진이 실제로 본 그녀와 가장 가까운 모습이에요. 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한가인을 보면서 앞으로 몇 시간 동안은 절대 거울을 보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답니다. 왜냐고요? 거울 속에서 오징어를 발견하게 될까봐 두려웠거든요.

같이 계시던 남자 기자분들은 한가인의 그 분(?)을 심히 부러워하시면서 '아, 한가인! 예쁜 한가인, 아쉽다'를 외치기도 했다는......? 엥? 그런데 웬 기자냐고요?

제가 오늘 명품코 한가인을 만나고 온 자리는 2011년 삼성전자 신제품 발표회 현장이었거든요.
명품, 한가인, 삼성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지요? 익숙한 그 멜로디와 함께요. 버블~ 버블~ 버블~
삼성전자 버블 세탁기의 인기가 계속해서 버블버블 이어지는 것처럼 한가인도 버블 세탁기와 함께 CF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것 같아요.




명품코 한가인이 삼성의 명품 세탁기 드럼 버블샷과 만났네요.
버블샷은 삼성 세탁기의 자랑이었던 버블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에서는 샤워를 하듯 워터샷을 쏘아 빨랫감을 보다 더 깨끗하게 세탁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새 모델이랍니다.

아직까지 통돌이 세탁기만을 고집하시는 친정 엄마께서는 '드럼 세탁기 = 완행 열차'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그만큼 드럼 세탁기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삼성의 에코 정신은 물과 전기를 절약함으로써 청정 자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꾸준히 세탁 시간 줄이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어요. 그 결과 버블샷은 업계최초 세탁 시간 40분대를 달성했답니다. 40분이면 정말 빠르지요?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세탁 시간이 짧은 만큼 시작 후 2분 만에 버블을 만들어 내요. 고운 버블로는 찌든 때, 묵은 때 등 각종 더러움을 없애 주고요, 여기에다 특허받은 삼성의 기술로 만들어 낸 강력한 워터샷 세탁 전반에 걸처 제 역할을 해 준답니다.

워터샷은 세탁을 할 때는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쏴 줘 버블이 이중으로 침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고요, 헹굼을 할 때는 깨끗한 헹굼물을 옷감에 직접 쏘아 줘 행굼력을 높여 준답니다. 위에서 샤워를 하듯 물줄기를 쏟아 냄으로써 세탁력을 높이고 헹굼력을 향상시켜 낸 제품이에요. 워터샷의 효과가 어찌나 좋은지 단 1회만 헹굼을 해도 세제의 99% 가량이 희석된다고 해요. 제품도 어찌나 매끈하게 잘 나왔는제 정말 탐이 났어요.

 




반짝반짝 눈이 부신 한가인과 매끈매끈 갖고 싶은 버블샷 세탁기 덕에 안구가 정화되겠네요. 명품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한 쌍, 한가인과 버블샷 세탁기의 사진을 먼저 보여 드렸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3월 23일에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열렸던 삼성전자 세탁기 신제품 설명회에 다녀 온 이야기를 말씀드릴게요.



매 년 주부들은 올 해는 또 어떤 신상 가전 제품들이 나오는지 정말 기대가 되잖아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다 집에 있는데? 에이--. 꼭 바꾸어야만 좋은가요? 우리나라 전자제품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또 어떤 기술로 우리를 즐겁해 만들어 줄 건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야 가전을 바꿀 때가 되면 그간 찜해 두었던 제품으로 콕 집어 교환할 수 있고, 주위에서 혼주 준비나 이사를 하면서 새롭고 좋은 제품을 물색한다는 얘기가 들리면 조언도 해 줄 수 있으니까요.

삼성전자는 이번에 두 가지 종류의 세탁기를 선 보였는데요,
하나는 버블과 함께 물줄기를 쏘아 주는 버블 샷 드럼 세탁기이고요, 다른 하나는 좌우상하로 움직여 세탁물의 꼬임을 최소화한 3D 전자동 세탁기 워블이예요.

 


이렇듯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서 기대하는 맘으로 삼성의 신제품들을 감상했어요. 좌측에서는 버블샷이 버블과 워터샷을 뿜으며 돌아가고 있었고요, 우측에서는 옷감대신 담아 놓은 공들을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며 워블이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일반 세탁기와 달리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워블 3D 전자동 세탁기가 왜 좋을까요?
저희 친정에서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잘 아는데요, 좌우좌우 계속 좌우로만 움직이면 옷들이 서로 꼬이고 꼬이고 또 꼬여서 탈수 후에는 한 덩어리로 꼬여있기 일쑤예요. 그런 경험 있으시죠? 서로 엉켜 버린 옷들을 하나씩 떼어 내자면 속도 상하고 옷감은 더 상하죠.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워블러를 통해 물살을 옷감에 상하좌우로 전달해 줘 세탁력을 향상시켰고, 워블러가 한 방향으로 쏠려 꼬이려고 하는 옷감을 아래 위로 통통 튀게 만들어 수직으로 수류를 전달해 줌으로써 옷감 꼬임을 방지해 주지요.

또 세탁기 속이 아닌 위쪽에 세제함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이해요. 손이 닿게 힘든 구석에 세제함이 있다 보니 귀찮아서 그냥 옷감 위에다 세제를 넣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세제 찌꺼기가 세제함에 남게 되는 경우도 많았고요. 워블은 세제를 위에다 넣게 되니까 일단 간편하고요, 또 세제함 4면을 촘촘히 채운 48개의 매직홀에서 세재함 내부로 골고루 물이 쏟아져 찌꺼지도 남기지 않지요. 기존 세탁기의 단점을 보완하기에 충분해요.



한가인 보다 조금 덜 예쁜 모델들이 버블샷을 돋보이게 해 주며 사진 촬영도 했고요, 한쪽 벽면에는 삼성 세탁기의 모델인 한가인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들의 열기도 대단했지요.

먼저 있었던 사진 촬영 시간 이후에 본격적인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어요.




들으면서 와! 정말 대단하다, 삼성전자의 기술이 이 정도로 발전했구나! 감탄 연발이었는데요,
오늘 들은 이야기를 다 전해드리기는 힘들고 버블샷과 워블의 특장점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몇 가지만 골라 말씀드릴게요.

 

 

 

 

우선 버블샷! 제가 가장 감동을 받았던 세 가지 기능이에요.

 

나이트버블



일반적으로 와이셔츠 여섯 장 정도를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데요, 주인님이 자는 동안 세탁기가 알아서 다음날 입을 옷을 마련해 주는 거예요. 깨끗하게 빨아주고 보송보송하게 말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다듬이질 기능까지 더해져 출근을 할 때 세탁기에서 옷을 바로 꺼내 입을 수 있어요. 자는 동안? 그럼 6시간 이상인데??? 걱정마세요. 전기세는 겨우 588원이니 와이셔츠 한 장당 100원도 안 되는 가격이에요.


베이비버블



아기 옷들은 쉽게 더러워지고 세탁하기도 까다롭잖아요. 버블샷에는 베이비버블 기능이 있어서 예비 세탁삶음 기능을 활용하면 토한 것, 이유식이나 우유를 쏟은 것, 소변이 묻은 것 등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불 털기 기능



버블샷에는 에어워시 기능이 있어서 에어살균도 되고 에어탈취도 되는데요, 이불털기 기능이 있어서 세탁기로 이불을 탈탈탈 털 수도 있대요. 이불은 자주 빨기가 힘드니까 자주 털어주기라도 해야되는데 저희 집은 베란다도 없고 그렇다고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가서 털기도 힘들었거든요. 정말 탐나는 기능이에요.

이번엔 3D 워블을 볼게요.

 

 


상부 매직세제함



세제를 넣기도 쉽고 세탁 후에도 세제가 남지 않는 신개념 세제함이에요.

2nd 다이아몬드 세탁조



기존에는 다이아몬드 꼭대기에 구멍이 슝 나 있었는데요, 2세대 세탁조는 길이로 구멍이 나 있대요. 그래서 옷감이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줘서 옷감 손상을 50%나 개선했다고 해요. 정말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작년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북미 하반기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드럼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 두 제품에 스마트한 세탁 패러다임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더 새롭고 훌륭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어요.

주부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버블샷과 워블. 올 한 해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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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들의 즐거운 수다, 삼성전자 S블로거 2기 발대식에 다녀왔어요.

저는 참 기쁘게도 S블로거 1기에 이어 2기도 연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작년에는 IT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삼성전자의 노트북, 전자액자, 스마트 TV 등을 가장 먼저 눈으로 보고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었어요. 올해 S블로거 2기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고심 끝에 가전 분야로 옮겨갈 결정을 내리고 이번에는 가전 분야로 지원을 했는데, 운 좋게 선정이 되었답니다. 만세! 발표날 진짜 기뻤어요!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 삼성전자의 빵빵한 가전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에요. 살림 잘 하는 주부들은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 가전 제품에 만큼은 욕심을 낼 줄도 알아야 되잖아요? 저도 이제 주부 5년 차, 풋풋한 새댁 태를 벗어 버리고 완숙한 주부 9단으로 거듭나야 할 때인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S블로그 2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저에게는 참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16일 수요일에 삼성전자 C동에서 S블로거 2기 첫 모임을 가졌어요.
저처럼 1기에서 연임하신 분들도 많지만 가전 분야에서 활동하시던 분들과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고 또 새로이 S블로거로 합류하신 분들도 계시기에 무척 떨리는 자리였어요.

이제는 익숙해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조금 일찍 도착해, 준비 해 주신 딸기, 키위, 바나나 생과일 주스 중 키위를 골라 마시면서 다른 분들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오늘 오실 분들의 명찰이에요.
가전 분야만 따로 모아 두셨는데요, 별명만 들어도 척 알 수 있는 유명한 분들이 많으시죠?
그 틈에 저, 일레드도 있어요. 뿌듯.




시간이 되자 S블로거 2기 분들이 하나 둘 모이시고 다들 인사를 하며 반갑게 서로의 일상과 안부를 물었답니다. 기업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모임이지만 전혀 딱딱하거나 어색하지 않고요, 동창을 만난 듯 이웃을 만난 듯 편안하고 수다스러운 모임이 바로 S블로거예요.

가전분야와 IT분야 분들은 오프라인 모임에서 서로 만난적이 없기에 서로 잘 모르시거든요? 물론 다들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분들이지만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연스레 경계가 생기기도 했는데 IT에서 가전으로 옮겨간 저는 중간에서 (좋은 의미의???) 박쥐처럼 이쪽 저쪽을 오가며 수다를 떨었지요.

다들 삼성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어서 그런지 금세 화기애애해졌어요. 앞으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삼성전자 직원분께서 앞으로 S블로그 모임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에 관해 설명을 해 주고 계세요. 작년에 1기에서 그랬던 것 처럼 삼성 전자의 우수한 제품들을 저희가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요, 체험했던 제품은 다시 회수 돼, 삼성만의 방식으로 경매를 하고 그 수익금은 기부를 하게 돼요. 그럼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까지 동참할 수 있게 되지요.

삼성전자 S블로거 = 착한 블로거?



공식적인 이야기는 짧게 사적인 이야기는 길게 길게 끝없이.
삼성 서초 사옥 근처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됐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니 훨씬 더 친근해 진 느낌이었고요, 앞으로 S블로거를 담당하게 될 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길 수록 좋지요.
음식을 다 먹고 나서도 남은 이야기가 있어서 근처 커피집으로 자리를 옮겨 늦은 줄도 모르고 수다를 떨었어요. 




아, 선물도 받아 왔는데요,
삼성 S 블로거가 수 놓인 명함 지갑과 명함이에요. 이태리 가죽을 손으로 한땀한땀 바느질을 해서 만든 것이래요. 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명함을 모두 뒤집어 하나로 만들면 큰 S가 나온다는, 뜻깊은 명함. 명함 하나에도 세심히 신경을 쓰셨더라고요. 명함집에 꽂고 이제부터 S블로거 2기로서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에 대한 리뷰를 전해 드리게 될 텐데요, 삼성의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소신있고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블로거 2기로서의 저의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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