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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토이킹덤 장난감 매장 다녀왔어요~








하남 스타필드 토이킹덤 장난감 매장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얼른 오픈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우리 같은 분들 많으셨는지

주말엔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네요~



아빠가 주차할 동안 아이랑 엄마가 먼저 내려 스타필드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 후로 2시간 동안 남편을 만나지 못했다는 이야기부터~^^

음식점 재료가 다 떨어지고 ㅜㅜ

스타벅스 커피 한 잔 먹는데 한 시간 넘게 줄 서야 된다느니 ㄷㄷㄷ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참 많아요 ^^



좀 여유롭게 입장해서 여기저기 찬찬히 둘러 보기 위해서는

한 달 정도 있다가 다시 가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필드 토이킹덤 장난감 매장에만 살짝 다녀와 봤는데

지름신 제대로 강림합니다~^^

아이는 당연하고 제가 갖고 싶은 것도 많아요 ㅋㅋㅋㅋ









담번엔 워터파크도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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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쿠킹클래스 

하림 닭고기 청정원 어린이 요리 교실 ♡ 



피자 만들기 깐풍기 만드는 법








아이들이 정말 정말 행복해했던

하림 닭고기로 만든 닭고기피자, 깐풍기 쿠킹클래스.

키즈쿠킹클래스의 모든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왔답니다~^^

(사진과 글로써 모든 것을 보여드리기엔 한계가 있으니 영상으로 보심 더 이해가 쏙쏙 되실 거예요~)








키즈 쿠킹클래스 준비가 한창인 이대역 청정원 요리공방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일찌감치 도착해서

얼른 요리교실이 시작하도록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우리 가족은 하림 피오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피오봉사단 자격으로 초대를 받아

하림 닭고기를 주재료로 요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앞치마가 요로코롬 귀엽고 예쁘더라과요~

시작하기 전에 기념사진 찰칵!









오늘 만들게 될 요리

닭구이 별 피자 // 깐풍 치킨의 레시피예요.

엄마의 도움을 살짝살짝 받으면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메뉴였는데,



분명 엄마가 도와 줬건만~

아이들은 100% 자기 스스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더라는 ㅋㅋㅋ











청정원에서 운영하는 정말 깔끔하고 시설 좋은 청정원 요리공방.

키즈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는 곳답게

아이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고요,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발판도 많이많이 준비를 해 두셨다는 점도 감동이었어요~







요렇게요~^^

요리파는 폼이 좀 나오나요? ^^








피오봉사단의 제일 꼬맹이라서,

맨 앞자리 선생님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모니터로 선생님의 손길을 더 자세히 보면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이번 하림 닭고기와 함께 하는 키즈 쿠킹클래스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엄격한 규칙없이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길게, 혹은 네모 모양으로, 혹은 삐쭉삐죽하게

아이들이 맘껏 요리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배려 해 주셨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재료의 특성을 살펴 보면서 

아이들이 식재료의 모양, 감촉,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는 점이에요.

파프리카는 겉은 매끈매끈 속은 거칠거칠~

그러므로 매끈매끈한 곳을 바닥에 두고 자르면 안전하게 자를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울 아이들 야무지게 파프리카부터 자릅니다.

깜짝 놀랐던 것이,,,

6살 다인이가 정말 야무지게 잘 한다는 것!!!



딸아이라서 그런가?

오빠보다 당찬 구석을 자주자주 발견하게 되어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사소한 과정 하나하나도 아이들에겐 넘나 즐겁고~







자르기 힘든 마늘 등등은 엄마가 도와 줄 수 있어요.

다솔이는 마늘을 만진 후 

손에 지독한 냄새가 난다며 인상을 찌푸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자기 힘으로 해 봅니다.








둥글둥글 양파도 싹둑싹둑 마음대로 잘라보고~










시키지 않는데도 스스로 손을 여러 번 씻으러 가더라고요.

집에서는 손 씻어라, 씻어라~ 해도 못들은 척 하더니 ㅋㅋㅋ










부들부들 고소한 치즈도 싹둑

자르면서 냠냠냠 먹어 보기도 했어요.

모든 것이 다 허용되는 키즈쿠킹클래스~











소시지도 자르고










방울토마토도 자르고~




일단 재료부터 다 준비하고 나면

실제로 조리하는 방법은 비교적 쉬우므로 두 가지 요리의 재료부터 우선 다듬습니다.










피자에 들어 갈 하림 닭고기는 이미 한 번 구워져서 준비되었으므로

칼로 싹둑 자르거나 손으로 쓱쓱 찢으면서

냠냠냠 맛볼 수도 있어요.

쫄깃하고 맛있어서 냠냠냠~








시키지 않아도 도마까지 씻으러 가는

8살 다솔 군.










깐풍기 소스를 만드는 중인데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계량숟가락으로 설탕, 간장을 넣고









소금 솔솔, 후추 톡톡톡

전분 넣고 싹싹 섞어 줍니다.



요리 시간이 거의 2시간이었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만큼 재밌었다는 의미겠죠?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후에 아이들이 이렇게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문화센터, 방과후 교실 등등에도

키즈 쿠킹클래스가 있는지 찾아 보게 되더라고요.








깐풍기는 원래 튀겨 만드는 음식이지만

키즈 쿠킹클래스이므로 오븐에 구운 후 프라이팬에 볶아 완성해 내는 레시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우리 집에는 없는 처음 보는 오븐이 신기해서

속을 들여다 보고 있는

귀여운 꼬맹이들












이제 하림 닭고기로 피자를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반죽이 말랑말랑 기분 좋아서

아이들은 반죽을 만지며 촉감놀이 살짝 해 주고요^^











밀대를 이용해서 싹싹 밀어 줍니다.

이 부분이 제일 힘든 과정이라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넓은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별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모서리에 잘라 두었던 치즈를 넣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별 모양이 제대로 안 나왔지만^^

치즈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숫자랑 안 맞아서 좀 다르지만 ㅋㅋㅋ

괜찮아요~ 

반죽을 잘 해 주셔서, 

완성 후 먹어 보니 도우 끝 모서리 부분까지 참 맛있었어요.










그 사이 오븐 속 닭고기가 다 익어서

뜨거운 닭고기는 아빠가 꺼내주고










아이들은 피자 토핑 시작합니다.

엄청 진지해요~^^









모든 재료를 다 얹고

맨 마지막에 토마토, 다음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덮어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채소부터 익히고

다음에 오븐에 구워진 닭고기랑 소스를 넣어 살짝 조려 주는데,



8살 다솔 군이 조금 더 크다고 ^^

다솔이가 하게 되었어요.

다인이 실망이 ㅜㅜㅜㅜㅜㅜㅜ






다솔이는 자기가 프라이팬에 볶는 것까지 하게 되자

얼마나 신이났는지 몰라요^^









꺄~ 맛있겠죠?

깐풍기 완성.

새콤달콤 맛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했고

엄마 아빠의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오븐에 넣어 둔 피자가 익기를 기다리는 다솔 군~









완성한 후에는

청정원 요리 공방에 마련된 식탁에서



뜨끈뜨끈한 깐풍기와 피자를 냠냠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키즈 쿠킹클래스 하림 닭고기 청정원 어린이 요리 교실에 다녀 온 후

집에서도 엄마의 요리를 돕겠다는 아이들 ^^

다솔이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과정 중에 있던

파티쉐 수업을 듣게 되었지요~

아이들에게도, 엄마 아빠에게도 참 뜻깊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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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수록 귀여운

상어가족 노래를 불러 보았어요~

다인이랑 다솔 오빠가 함께 부른 상어가족 노래입니다^^

2배속으로도 넣어 더 신나요^^





다인이가 혼자 불러서 살짝 수줍 모드인

상어가족 버전도 있어요~^^





유행하는 노래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어찌나 귀여운지 ^^

장기자랑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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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퍼 터닝메카드W 장난감 메카니멀 카드 기술 호러페이스 | 다솔다인놀이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터닝메카드W

도대체 터닝메타드의 열풍은 언제 잠잠해 지는 건지 ㅜㅜ

정말 못말리는 다솔 다인이의 터닝메카드 사랑~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아빠'들은 자꾸자꾸 사 주고 싶은 가봐요~







이건 새로 나온 데스퍼입니다.

그거 집에 있던 거 아니니???? 라고 물어 봤는데 ㅋㅋㅋ

전혀 다른 거라네요~^^



좀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열심히 오래오래 잘 가지고 놀아 주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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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맛있게 먹기 터닝메카드 배틀 불닭볶음면 먹방 챌린지 | 다솔다인놀이터 









불닭볶음면은 과연 얼마나 매울까요? ^^

사실은 어른인 제가 먹기에는 그냥 좀 매운 맛?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매운 걸 잘 먹으니까요~

저를 닮아 독한(?) 구석이 있는 다인이는

김치도 잘 먹고, 가끔 물에 씻은 떡볶이도 먹고 그러더니만,,,,

독하게 불닭볶음면을 참고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고 직접 요청해서 해 본

붉닭볶음면 챌린지.

영상 찍을 때 벌칙으로 딱 한 번만 해 봤는데

이후로는 절대로 안 먹이니 걱정하지 마세용~



저는 가끔 먹어요~^^

아주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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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추천, 옛날통닭 맛있어~ 치킨먹방 냠냠냠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치킨,

그 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옛날통닭 스타일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순살 보다 스스로 들고 뼈를 발라 먹을 수 있는 거 말예요~

치킨 한 마리 시키면

아이들 둘이서 닭다리 하나씩 ㅋㅋㅋㅋ



옛날통닭 스타일은 어디 걸 시켜도

양이 좀 적은 것 같아요.

이제 아이들과 함께 모두가 배불리 먹으려면

통닭은 두 마리를 먹어야 한다는~~~



잘 먹음 좋으니까~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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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장난감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처음 가지고 노는 거라서 기능을 잘 모르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귀엽답니다~~♡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장난감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키즈폰 마이멜로디 어린이 장난감 핸드폰 선물 추천




아이들 눈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핸드폰 ^^

자기 핸드폰도 갖고 싶다고 조르지만,

저는 스마트폰 만큼은 되도록 늦게 사 주고 싶어요.




실제로 전화를 걸 수는 없지만

장난감 핸드폰으로 살짝 충족시켜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버튼 누를 때 소리도 나고, 거울도 있고, 음악도 나오면서

분홍색이라 여자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어린이 장난감 핸드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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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아요,

정말 멋있었어요!!!!!!!!!!

♡♡♡♡♡♡♡♡





리우올림픽 출전한 손연재의 리본 경기를 응원하며, 

6살 어린이 리듬체조^^



리듬체조를 배운적은 없지만

리우올림픽 손연재의 경기를 기다리면서

유투브로 다인이에게 손연재의 지난 경기를 보여주었었죠~^^

정말 예쁜 언니가 있는데 언니 한 번 볼래?







완전 초집중하면서

손연재의 리듬체조, 특히 리본경기를 눈여겨 보더니

연거푸 3개의 동영상을 본 후

수영복을 입고 ^^ 놀이터로 나갑니다~~~!!!

마침 집에 있던 장난감 리본을 가지고 말예요.



난생처음 리본 경기 동영상을 본 후

예쁜 손연재 언니를 그대로(?) 따라 해 본 다인이.

넘나 귀여워요.





손연재는 경기 모습도 정말 예쁘고 멋지지만

일상에서의 모습도 넘나 예쁜데요,

지극히 주관적인 눈으로 사심을 가지고 손연재를 바라 봐서 그런가?


다인이랑 이마도 닮았고 눈도 닮았고, 턱도 닮았고 ㅋㅋㅋㅋ

볼 때마다 다인이랑 손연재랑 닮아 보이는데,

고슴도치 엄마 눈이라 그런가?





손연재의 어린 모습인데,

어때요? 닮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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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태권도 석사체육관, 정기승급발표회




엄마, 지금 몇시야??

아직 시계 볼 줄 모르는 8살, 1학년 다솔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5분 단위로 지금 몇 시인지 묻습니다.

태권도에 얼른 가고 싶기 때문이죠 ^^



얼마 전 국기원에서 당당하게 1품을 따는데 성공을 하더니,

1품 따기 전에는 

태권도가 힘들다, 가기 싫다는 얘기도 종종했던 것 같은데

1품 딴 후에는 예전이랑 180도 태도가 달라져서

태권도 가는게 제일 즐거운 아들래미.

혹시나 다른 일정이 있어서 운동을 하루 쉬어야 될 때엔

아들 눈치를 봐야할 정도로 태권도에 푹 빠져있어요.



지난 주 토요일에는 명일동태권도 석사체육관에서

1년 중 딱 하루 

부모님을 모셔놓고 하는 정기 승급 발표회가 열렸어요.

아이들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자리가 있어서 정말 기쁘게 석사체육관에 구경을 하러 다녀 왔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후

부모님께 절



석사체육관이 좋은 이유는

'효'를 강조하는 태권도장이기 때문이에요.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방침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간혹 체육관에서 숙제를 내 줄 때도 있는데

이 때 숙제의 내용도

아빠 발 씻겨 드리기, 부모님 발 모양 그리고 감상 적어 오기, 

엄마에게 안마 해 드리기...등등등 거의 대부분 효에 관한 내용이에요~^^







석사체육관 사범님 소개.







정기승급발표회는 1, 2부로 나누어서

오전에는 빨간띠까지

오후에는 1품, 2품, 3품 유단자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울 다솔 군도 1품이니 오후에 참가를 했어요.

그러나 1품을 딴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유단자 중에서는 새내기인지라 아직은 여러모로 서툴 수도 있으니

격려해 달라는 석사체육관 관장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드디어 정기승급발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태권도를 잘 모르기에 ^^ 정식 명칭은 전혀 모른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발차기 시범을 보고,













어린 아이들이 너무너무 잘 해서

깜짝 놀라며 감탄했던 낙법 시범도 봤어요.




아이들은 유연하긴 하지만 자주 넘어지니까

미리부터 낙법을 배워두면 넘어져서 생기는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잖아요.

작년까지... 흰띠부터 빨간띠까지일 때에는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동작들을 보면서

참 체계적으로 잘 배우고 있구나 싶어 감탄했답니다.







다솔이가 참 좋아하는 쌍절곤 시범.

울 다솔이 많이 컸네요~





http://www.hotsuda.com/1965



↑↑↑↑↑↑↑↑↑↑↑↑↑↑↑↑

태권도를 막 시작했던 흰띠 다솔이 이야기 다시 보기







http://www.hotsuda.com/2081



↑↑↑↑↑↑↑↑↑↑↑↑↑↑↑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했던 

다솔이의 첫번째 태권도 승급발표회 이야기 다시보기





http://www.hotsuda.com/2541


↑↑↑↑↑↑↑↑↑↑↑↑↑↑↑↑

파란띠를 딴 다솔이 이야기 다시 보기







맨처음 정기승급발표회 때는 사람들(엄마아빠, 관객들)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게 부끄러워서

연습 땐 무지 잘 해 놓고서

정작 발표 때는 하나도 못했었는데,



쑥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더니

이제는 쌍절곤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대견해요.

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명일동태권도 석사체육관, 정기승급발표회를 쭉 지켜보면서

1품, 2품, 3품으로 갈 수록

확연하게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에

와... 태권도를 오래 꾸준히 시키면 아이들이 정말 의젓하게 잘 크는구나...를 

확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파란 옷을 입은 친구들이 2품

빨간 옷을 입은 친구들이 3품인데,

동작을 하나하나 하는 태도, 실력, 의젓함이

확연히 달랐어요.







2품 어린이들의 쌍절곤 시범












2품 아이들의 장애물 뛰어 넘기

낙법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사례인거죠.









명일동태권도 석사체육관에서는

2품이 되면 봉을 가지고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정말 어린이를 상대로한 무서운 범죄가 많이 일어나잖아요.

물론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봉을 가지고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수련을 하는 거예요.



2품 정도 되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정신적, 육체적 준비가 되어 있기에

봉을 가지고 방어,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데






장난기 없이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가 멋있었어요.








석사체육관 관장님과 함께 실전 연습 ^^




















3품이 되면 칼을 가지고 덤비는

나쁜 사람을 제압하라 수 있도록 수련하게 됩니다.

모형 칼을 가지고 하는 연습이지만

호신술로 충분할 것 같아서

여자아이들도 태권도를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죽도를 가지고 수련한 내용도 볼 수 있었어요.



다솔이가 아직은 1품이지만

형, 누나들처럼 2품, 3품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명일동태권도 석사체육관이 관장님도 훌륭하시고

사범님들도 멋지고 좋으셔서

석사체육관에서 계속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거거든요.








정기승급발표회 날이 6월 25일이어서

석사체육관 사범님과 시범단이

애국가에 맞춰 품새를 보여 주는 시간도 있었어요.




(다 보여드릴 수는 없어서 발표회 내용 중 일부만 골라 보았어요~^^)







모든 순서가 끝나고



'효'를 강조하는 석사체육관에서 효행상을 시상하는 시간.

그동안 부모님을 도와 준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사진으로 찍어 

체육관으로 보내 준 친구들 모습이 영상으로 나오고~

심부름하는 사진, 청소, 설거지를 돕는 사진,

동생과 놀아주는 사진 등등을

석사체육관으로 보내주면 되는데,

내년엔 다솔이의 이야기도 많이 보낼 수 있었음 참 좋겠습니다~^^






효행상을 받은 친구들은 트로피를 받았고

태권도장에서 모범을 보인 친구들도 트로피를,

나머지 친구들은 메달을 받았는데

울 다솔 군 메달만으로도 넘나 신났었답니다.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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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언어 발달, 미술 솜씨는 어느 정도일까요?






동영상으로 6살 다인이의 재잘재잘 만담을 찍어 보았어요.




유치원에서 돌아 온 후

아이스크림 하나 야무지게 먹고,

오빠가 태권도에서 돌아올 때까지 그림을 그리고 싶대서,



물감 주고

마음대로 그려 보라고 했더니,

이야기 하느라 실력발휘를 잘 못 한 것 같지만

그래도 귀엽게 사자를 완성했어요.








둘째라 마냥 아기같은데

어느새 6살이네요.



오빠보다 언어도 살짝 늦은 편이고,

아직 한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한글이야, 배우기 쉽고 과학적인 글이어서

시간 지나면 누구나 다 떼기 마련이잖아요~

조급해하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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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으로 하천살리기

하림피오가족봉사단 활동





지난 번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듯 재밌게 잘 만들었던

황토, EM발표액, EM발효제로 만든 EM흙공을 운중천 여러 곳에 던지고 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 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이에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 사람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시킨 것을 말하는데

효모, 유산균 및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이 포함된답니다.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면

유용한 미생물들이 하천을 맑게 정화시켜 준다고 해요.







EM흙공을 만들어 놓은지 일주일이 지나니

잘 발효가 되어 곰팡이가 생겼어요.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렸다가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운중천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갔는데,

날씨도 정말 좋았고,

아이들과 나들이 겸 봉사활동 겸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합니다.

손에 묻지 말라고 비닐 장갑을 준비했었는데,

맘 급한 말괄량이 아가씨가 손으로 발효된 EM흙공을 만지며 깔깔거리고 있어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뚜껑을 덮지 않고 발효시킨지 2주째

우리가 만든 EM흙공이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길 바라며

던져 볼 준비!!!







비닐 장갑의 보드라운 감촉이 좋은 다솔 군.

8살, 6살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귀엽고, 여러가지 감촉,,,,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매 순간 자라나고 있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아이들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자, 준비됐음 힘껏 던져 봐!!!!











우리는 운중천의 여러 지점을 돌아다니며

골고루 EM흙공을 던져 줄 거예요.











운중천 주변을 예쁘게 잘 조성해 놓아서

산책하기에 정말 좋고

참 아름다운 곳인데,

하천 정화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지나쳤던 하천 속을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더러워진 부분이,,,

하천 속 쓰레기가 보여서 마음이 아팠어요.



결국 하천이 흘러 흘러

우리가 마시는 물이 될 텐데...... .









아이들에게 왜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지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계속 얘기해 주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더 신이 났던 아이들.

재밌게 첨벙첨벙

EM흙공을 던집니다.











울 다솔 군, 흙공이 몇 개 남지 않자 욕심을 부리네요~

지난 달에 하림피오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정읍천에 창포를 심으러 갔을 때에도 

양손 가득 창포모종을 쉴 새 없이 가져 와서 우리를 놀라게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더 많이 던지고 싶어서 욕심을 부렸어요.




오빠가 다 가져 갔다고 침울해 하는 귀여운 다인이.










다솔이가 사방으로 흙공을 던지는 동안,

다인이도 용케 

한 개 남아 있던 EM흙공을 찾아서 ^^








마지막으로 힘껏 던져 보았습니다.

EM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더러워진 하천을 꼭 깨끗하게 정화시켜 살려 주렴~








하림피오가족봉사단 5월 활동으로 함께 해 보았던

em흙공으로 하천살리기, 

아이들과 함께라 더 의미있고 재밌고 신나는 나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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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단기 방학기간이라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신나게, 맘껏 놀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1일 코스로 놀러를 다니고 있는 중인데요,



5월 2일 월요일에 다녀 온 캐리비안베이.

8살, 6살 아이들이 놀기에도 정말 신나고,

아직 야외엔 파도풀장밖에 개장을 안 했지만 파도풀장만으로도 정말 재밌더라고요.

아직 사람이 없어서 더 재밌었던 캐리비안베이.

글로는 다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동영상을 찍어 왔답니다.

재밌게 봐 주세용~







아이들은 체력 짱짱,

5시간 놀다가 왔는데 아쉬워 했어요.

엄마, 아빠도 아이들 따라 가려면 체력 좀 더 길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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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 컴퓨터 수업이 있던 날,

저는 컴퓨터 학원에서 주최한 학부모 세미나를 들었고

그동안 다인이는 아빠랑 같이 근처 공원에서 뛰어 놀며 사진을 찍어 왔었네요~

포즈가 넘넘 자연스러워서 나중에 사진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




다인이의 장래희망은 '엄마'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모델이 될 거래요.



모델이 되고 싶은 다인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혼자 옷을 찾아 

입고 신고

머리핀으로 마무리~








다인이처럼 거울 보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를 꾸미는 것을 놀이로 생각하는 여자아이들에겐

시크릿쥬쥬화장대

시크릿서울 화장대를 어린이날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다솔다인이는 아빠를 잘 만나서

아무 날도 아닌데 장난감을 선물로 받지마는 ㅜㅜ

받자마자 어린이날 선물로는 뭘 사 줄거냐며 묻지마는 ㅜㅜㅜㅜ











예뻐요~










귀엽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인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오빠.

오빠 따라쟁이, 오빠 바라기







반면,

이 세상에서 이다인 빼고 다 귀엽고 이다인 빼고 다 예쁘다는,,,

무심한 다솔 오빠.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오빠생각>의  예고편을 보며 내용을 묻기에

영화는 안 봐서 잘 몰라,

동요 오빠생각의 내용을 얘기 해 주었더니



대뜸 도끼 눈을 뜨면서,,,

그럼 내가 오빤데, 내가 안 온다는 거잖아...하며 

생각지도 못한 분노를 표현해서 저를 웃게 만들었지요.










다인이는 오빠 따라다니느라 바쁘고

다솔이는 그런 동생 놀리느라 바쁘고,,,,,

말로는 다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지만, 다인이가 조금만 안 보이면

찾느라 정신이 없고

다인이가 집에 없으면 입맛도 없다는 다솔 군 ^^






어휴,,,, 힘들다






화장이나 고쳐야지.







립스틱을 슥슥슥~~~

요즘에는 초등학교 아이들도 화장하는 시대잖아요.

문방구에서 파는 가짜 화장품 말고

엄마가 사용하는 진짜 화장품, 

품질 좋은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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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심 게임, bad dog game 

(집에서 놀이하기)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은근 스릴 넘치는 게임이라

저도 같이 해 봤는데 살짝 무섭더라고요^^



bad dog을 설치한 후에

개가 으르렁 으르렁 우는 모습을 견뎌내면서 ^^






우선 카드를 뽑아요.

카드에 나오는 뼈다귀의 수많큼

개 밥그릇 속에 들어 있는 뼈다귀를 꺼내 오는 게임인데요,







 


같이 들어 있는 집게로 해도 되고

집게가 둔해서 떨어뜨릴 것 같아 무섭다면 

손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잘못 건드리면

개가 왕~ 물려고 일어나므로 (실제로 물지는 않지만)

엄청 깜짝 놀라 무서워서 벌벌벌~^^

아이들과 같이 해 보면 정말 재밌어요.



위 동영상에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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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최고, 재롱잔치 율동 동영상

 

 

 

 

이런 걸 가지고 끼가 있다고 하는건지,

무대체질이라고 하는 건지 ^^

무대에 올라가서는 떨려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고 벌벌 떨다가

음악이 나오니 돌변해서

어마무시하게 잘 하는 울 다인 양 말이에요.

 

 

언제 떨었냐 싶게 음악이 시작하자마자 까딱까딱 들썩들썩

넘나 귀엽게 잘 하더라고요~

 

 

 

 

 

 

 

꼬맹이들의 우리아빠최고, 재롱잔치 율동 동영상이에요.

 

 

 

 

 

 

 

그동안 몰랐었는데

울 다인이는 긴장하면 입을 쑥 내밀고

사시나무 떨듯 벌벌벌 ㅋㅋㅋㅋ

 

 

그러면서도 무대가 정말 재밌는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일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만날만날 재롱잔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정말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흐흐흐,,, 나도 그랬었는데^^

저도 어렸을 때 발표회를 참 좋아해서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고

발표회 당일은 더 즐겁고 신나고 끝나면 아쉽고 그랬었거든요.

 

 

 

 

 

 

 

저 닮아서 예쁜 옷 입는 것도 무지 좋아하는 다인이는

이 무대에서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었었다며

이 옷도 매우매우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올 여름엔 배꼽티 도전? ^^

 

 

 

 

 

 

 

 

 

우리 아빠 최고!

우리 다인이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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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2장, 

8살 초등학생 태권도




요즘 한창 태권도에 빠져서 

태권도장에서 배워 온 품새를 보여 준다며

매일매일  멋진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는 다솔 군입니다.





다솔이가 태권도 태극 2장 품새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아직 어려서 동작이 미흡하고 서툴지만

엄마의 눈에는 무조건 멋있네요~^^







발차기 하는 모습도 꽤 진지한~ ㅋㅋ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권도를 시켜 보았는데요,

6살 때부터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중간중간 많이 빼먹긴 했지만요~)



꽤 꾸준히 잘 다니고 있어요.

태권도장에서 친구들과도 참 활동적으로 잘 지내고

사범님, 관장님께 운동 뿐만이 아니라

효도 하는 마음, 예의범절, 발표력 등등을 잘 배워와서

저는 일찍부터 운동시키기를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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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화장

귀여운 고양이 메이크업

 

 

 

 

다인이가 야옹이로 변신하고 싶다기에

그래? 고양이,,, 그거 엄마가 해 줄 수 있지... 하며

동글동글 예쁜 코 그리고

앙증맞은 수염도 그려서 고양이 메이크업을 해 주었어요.

 

 

 

 

 

엄마표 고양이 메이크업 동영상

 

 

 

 

 

 

 

 

 

 

지금보니 뭔가 어설프고, 살짝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몇 시간 동안 고양이 흉내내면서

재밌게 잘 놀았었답니다~^^

 

 

 

다인이는 너무 검정색이 많이 보여서 실망했다며

다음번에는 분홍색을 더 많이 사용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코코몽에 나오는 핑크고양이,,, 그렇게 하고 싶었었나봐요.

 

 

 

 

 

 

이게 바로 코코몽에 나오는 핑크 고양이 캔디팡이에요.

악역(?)인데

정말 예쁘죠? 담번엔 꼭 핑크고양이로 변신시켜 주어야지~

 

 

 

 

 

 

다인 고양이 넘넘넘 귀엽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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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다인이

내 생애 첫 파마

 

 

 

 

 

파마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태어나서 미용실에 '처음' 가 본 다인 공주.

 

 

 

 

 

 

엄마 닮아서 머리카락이 슬금슬금 천천히,,,

너무너무 천천히 자랐기에

앞머리 말고는 (한 올도 아까워서) 굳이 잘라 줄 필요가 없어서

 

 

 

 

 

 

집에서 제가 가위로 싹둑 잘라 주었었고요~

이때가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날이었나?

긴장감에 다소곳이 두 손을 모은 모습이 넘나 귀엽네요~

 

 

 

 

 

 

4살이 되어 겨우 어깨까지 머리카락이 자라났을 때,

ㅜㅜㅜㅜㅜㅜ

껌 가지고 장난치다가 너무 넓은 면적에 껌이 붙어 버려서

눈물을 머금고 싹둑 ㅜㅜㅜ

요것도 제 솜씨 ㅋㅋㅋ

 

 

 

 

 

 

머리를 길러서 파마를 하고 싶다는 다인 공주의 요청에 따라

앞머리도 안 자르고 끈기있게 기다렸다가

유치원 봄방학이 시작되면서 동네 미용실에 파마하러 갔지요.

 

 

 

 

 

 

 

비포사진

 

 

 

 

 

 

 

 

미리 보여 드리는

애프터 사진

 

 

 

 

 

이 사진 너무너무 재밌지 않나요?

 

 

아이들 머리는 어떻게 해도 예쁘니까

굳이 비싼 미용실 갈 필요없잖아요~~~

눈으로 봐서 외관이 제일 허름한 미용실을 골라서 (엄마가 미안하다 ^^)

예약도 없이 무작정 전화하고 찾아갔더니,

 

 

 

 

 

할머니들이 머리하러 많이들 오시는 완전 8090 스타일의 미용실이었어요^^

옛날 옛적,,, 제가 꼬꼬마일 때

엄마 따라 가 봤던 그 미용실 생각이 나는, 완전 추억돋는 미용실.

 

 

근데 머리 진짜 잘 해주시던데요?

할머니들 머리도 예술로 말고, 원장님 솜씨 완전 대박!

 

 

 

 

 

파마하다가 지루하면 거울 보고 춤 추고,

 

 

 

 

 

 

 

 

할머니들이 어린 데도 얌전하게 잘 참는다고

폭풍 칭찬 해 주셨어요 ^^

 

 

원장님이 특별 서비스로 쿠키도 주셔서 냠냠 먹으며

2시간을 인내한 결과!!!

 

 

 

 

 

 

 

드디어 파마 끝~

머리까지 감으니, 진짜 시원해!!!!!

 

 

 

 

 

 

 

 

짜잔~~

특별한 거 없이 그냥 말려주기만 하면 끝.

 

 

 

 

 

 

 

넘넘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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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잔치 사탕목걸이 만들기

 

 

 

 

요즘에는 지역맘카페도 들어가보고

유치원이, 동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조금 아는데요,

작년에는 그냥 각개전투 ㅋㅋ

작년 재롱잔치 때 암것도 모르고 꽃다발 사서 갔다가

다솔 군이 거들떠도 안 보는 걸 경험했었는데요~

 

 

지역맘카페를 보니까

아이들 재롱잔치, 졸업식 등등에는 꽃다발은 별로고

사탕목걸이, 사탕부케를 가져가야 엄마최고라는 소릴 듣더라고요.

물론 시중에 파는 사탕목걸이, 사탕부케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잠깐 걸었다가

갈기갈기 찢어져 그 속에 사탕만 쏙 빼서 먹을 걸

굳이 잘 만든 사탕목걸이를 해 줄 필요가 없다 싶어서

손재주 1도 없는데,

사탕 목걸이 두 개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사탕부케는 넘넘 어려워 보여서 패쓰.

게다가 꽃도 넣고 사탕도 넣어야 해서 비싸지니까

좀 더 저렴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사탕 목걸이를 만들기로 했지요.

 

 

 

 

 

큼지막한 것이 예뻐서

어떤 엄마는 킨더조이로 재롱잔치 사탕목걸이를 만들던데,

킨더조이 ㄷㄷㄷ 넘 비싸잖아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달다구리로 준비했어요.

다솔이는 청포도를 좋아하니까 청포도 사탕을,

다인이는 말랑카우 좋아하니까 말랑카우를...

 

 

 

 

 

 

재료는 모두 다이소 출신입니다.

 

 

 

꽃머리띠, 장식용꽃도 다이소에서 샀는데

꽃머리띠 히트예요~

여자아이라면 그 어떤 것 보다 좋아할듯~

재롱잔치 끝나고 꽃머리띠 씌워주는데, 친구들이 이야~~~ 탄성을 지르더라고요. ㅎㅎㅎ

 

 

 

 

 

 

 

 

꽃머리띠는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장식용꽃은 그냥 이 상태로 진열 돼 있던 걸 샀더니

먼지가~ 먼지가 ㅜㅜㅜㅜㅜ

꽃 줄기는 가는 철사로 돼 있었는데 부식직전 ㅜㅜ

집에 와서야 알았네요~

 

 

 

 

 

초록색 부직포 포장지에 눈에 잘 띄는 빨간색 리본끈을 샀는데

남편이 흰색 분홍색 리본끈을 또 사왔기에

빨간색으로는 사탕을 묶어 주었고

흰색 분홍색으로는 목에 걸어지는 부분을 만들어 주었어요.

 

 

 

 

 

학교다닐 때 미술시간이 지옥이었던, 손재주 1도 없는 저도

별로 어렵지 않게 재롱잔치 사탕목걸이를 만들 수 있었어요.

 

 

부직포 포장지를 사탕을 쌀 수 있을 정도의 너비로 잘라 두고

사탕을 띄엄띄엄 주르륵 놓은 다음

스카치 테이프로 사탕을 고정시키고

앞뒤를 끈으로 묶어 주면 끝.

넘넘 쉬워요.

 

 

다인이의 말랑카우 목걸이를 두 번째로 만들면서 요령이 생겨서

말랑카우 두 개를 합쳐서 만들었었는데

두툼하니 좋았어요.

청포도 사탕도 두 개씩 붙일 걸 그랬다는...

 

 

 

 

 

앞뒤로 리본 꽉 묶꼬

그나저나 리본 묶는 법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삐뚤빼뚤 우스운데요,

아이들은 전혀 신경 안 쓴다는거 ㅋㅋㅋ

 

 

 

 

 

 

 

목에 걸어지는 부분을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면 끝.

 

 

 

 

 

 

 

 

 

 

 

조화 두 송이를 양끝에 달아서

디테일에 힘을 줬어요.

1회용 꽃, 1회용 사탕 목걸이.

 

 

재롱잔치가 끝나면 긴장도 풀리고

급 허기지기 때문에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그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며

늦게까지 만든 사탕목걸이를 가차없이 뜯어서 그 자리에서 흡입 ㅋㅋㅋ

 

 

 

 

 

 

 

 

 

끝나고 나니 넘넘 기분이 좋고,

뿌듯하고

즐거운 기억만 가득하게 된 아이들.

재롱잔치 사탕목걸이 엄마표로 만들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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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손바닥 룰렛, 초등학교 어린이 장난감

 

 

 

 

 

날씨가 추워서 집밖에 나가기 싫을 때,

아이들 읽으라고 동화책, 과학책, 생활책 등등 어린이용 전집도 엄청 많지만

우리집 아이들은 기대보다 책 읽기를 즐기지 않더라고요.

체력 엄청 좋은 아이들이 집에서 주말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놀 거리가 있어야 되는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서

 

 

그림그리기 - 장난감 가지고 놀기 - 텔레비전보기를 돌려가며 하다가

집에서 가족들끼리 (엄마 아빠도 참여해서!) 게임을 하며 놀면 어떨까 싶어

최근에는 보드게임방 버금가게

게임을을 여러 개 구입하였어요.

 

 

그 중에서 제일 처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은

초등학교 어린이 장난감으로 좋은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이랍니다.

 

 

 

 

 

 

 

 

아이들이 두근두근 손바닥룰렛을 가지고 노는 귀여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들이 집으로 놀러 오는 경우도 종종있잖아요~

집에 요런 거 몇 개 구비해 놓으면

초등학교 어린이 장난감으로 참 괜찮을 것 같아요.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 게임은 엄청 간단해서

6살 다인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데,

의외로 매우 반응이 좋고 재밌게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스스로 장난감을 조립하게 했는데,

구성품도 간단해요.

 

 

얼굴을 끼울 수 있는 틀이랑

손바닥

얼굴 받침대

손잡이

본체가 들어 있어서 하나씩 끼워주면 끝.

 

 

 

 

 

 

 

8살 다솔이는 혼자서 뚝딱뚝딱 잘 맞추네요.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은

원래 손바닥 위에 물을 적신 스폰지를 올리고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손잡이를 앞으로 딱딱 소리가 날 정도로 돌리는 게임인데요,

 

 

언제 손바닥 위에 올려 둔 스폰지가 확~ 날아올지 몰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매우 흥미진진~~~

 

 

 

 

 

 

물에 적신 스폰지로 해도 충분히 재밌지만

우리는 더 스릴있게 만들기 위해

생크림을 사용해 보았어요 ^^

 

 

 

 

 

 

생크림이 얼굴에 맞을 수도 있다니,,,

넘넘 떨리는데요,

 

 

 

 

 

 

 

 

냠냠냠 그냥 먹어도 달콤하게 맛있는 생크림 ^^

처음 몇 번만 생크림으로 룰렛 게임을 하고

다음 번부터는 그냥 물 묻힌 스폰지를 사용했지요.

넘 아까워 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위에 올려 먹을 거얌...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손잡이를 딸깍 소리가 날 정도로 돌려요.

두근두근....엄청 긴장되는 순간!!!

 

 

 

 

 

 

 

 

 

첫 시도에 아들래미 얼굴에 생크림 폭탄 ㅋㅋㅋㅋㅋ

보는 다인이가 더 깜짝 놀랐어요.

 

 

 

 

 

 

놀라긴 했지만

전혀 아프진 않으니까

생크림 폭탄을 맞은 다솔 군도 즐거운 게임입니다~

 

 

 

 

 

 

이번에는 다인이의 차례인데요,

 

 

다인이가 원래 5살까지는 게임을 해서 걸리거나

힘든 부분이 나올 때

게임 규칙을 잘 지키지 않고 떼를 쓰거나 울어서 게임을 중단시킨 적이 많았었어요.

6살이 되어 언니가 되었으니

게임의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

게임의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제대로 하지 않음 다음부턴 같이 할 수가 없다...

여러 번 이야기 해 주었더니

 

 

무섭지만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을 돌려 봅니다.

 

 

 

 

 

 

 

 

어머낫!!!

 

 

아니나다를까 다인이도 생크림 폭탄을 맞고야 말았네요~^^

요거 은근 재밌어요.

완전 스릴 넘침.

 

 

 

 

 

 

꼭 생크림으로 할 필요는 없고

아이들이랑 집에서 재밌게 놀기 위해서

엄마아빠랑 다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게임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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