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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수리 2일차] 전선 작업과 배관 작업을 했어요.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2011. 12. 1. 06:30













    <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집을 고친다는 게 이렇게 큰 일인 줄 알았으면 차라리 새로 집을 사지 않았을까요? 말이 인테리어 공사지, 올수리를 하는 것이라 아예 새로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더라고요. 철거가 끝나고 폐허가 된 집에, 콘센트를 연결시킬 선을 다는 작업들이 시작되었어요. TV안테나와 인터넷 케이블 선 또한 미리 다 매립해 놓았답니다. 


     
    마루를 메인 작업실(저희 집은 다솔 아빠의 사무실 겸용이니까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선 메인은 거실로 뽑았어요. 바닥에도 콘센트와 인터넷선을 하나 뽑아 놓았는데, 그 위로 컴퓨터 2대가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서브 컴퓨터는 안방에 놓을 예정이고,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려고 해요.


    이 작업들은 모두 남편이 하게 될 예정인데, 남편 계획은 스마트폰으로 메인 컴퓨터를 컨트롤하여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게 하여 필요한 자료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하고, 용량이 좀 크고 자주 쓰는 파일은 NAS에 넣어두고, 용량이 작고 자주 쓰는 파일은 클라우드에 넣어두어 집 안 뿐만 아니라 어디에 있어도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래요. 뭣이라?? 근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역할이 조금 뒤바뀐 듯 한데요, 결혼식을 할 때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남편은 너무너무 신나게 인테리어 공부도 시작하고 매일 방꾸미기 관련 블로거도 보면서, 이사갈 집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어요. 안방에서 프로젝터를 쏴서 영화를 보겠다느니 세면대 아래에 수족관을 만들겠다느니 이런 저런 의견을 내 놓는데, 저는 딱 한 마디만 했답니다.
     

    "응~. 돈이 안들어가는 쪽으로 하면 어떻게 해도 좋아" 
    "..."




    다용도실이 가운데 있어서 ㄷ자형 싱크대를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벽면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해요. 집 자체가
    수납공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곳에다가 전면으로 수납을 짜고, 가운데는 T자형 아일랜드가 들어갈 예정이에요. 콘센트가 있는 쪽에 전자렌지랑 커피메이커, 전기밥솥을 진열해 놓을거고요. 식탁겸 싱크대 연장선으로 아일랜드를 활용할 생각이에요. 물론 아일랜드 아래에도 수납이 들어간답니다. 




    수도 배관 공사를 하기 위한 재료들이에요. 




    이미 배관 공사가 어느 정도 끝나 있었어요. 새롭게 들어가는 배관들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하네요. 




    다음 날 할 동판 작업 도구들도 보이네요. 오늘은 전선 작업과 배관 작업만 하는 것 같아요. 




    두꺼비집의 모습이에요. 판교의 두꺼비집에 비해서 너무도 초라해보이네요.
    뚜껑이라도 예쁜 것으로 달아 놓아야겠어요. 


     

    동네 놀이터에 가 보았어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뛰어 놀 공간인데요, 아직 이곳은 모래밭으로 되어 있었어요. 남편 말로는 자신이 처음 이사 왔을 때 그 놀이터 그대로라고 하네요. 남편이 4살 때 이곳에 이사 왔으니 벌써 30년정도가 된 놀이터예요. 옛날 남편이 어렸을 때 저 철봉에 매달려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 다솔이가 벌써 그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명일동에는 나무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바로 옆에 낮은 동산도 있고, 근처에는 생태공원이나 산이 많이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할 공간이 많아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이 놀이터에서 놀 것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댓글 5

    •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12.01 11:18

      푸하하하핫 돈 안들어가는 쪽으로 ㅋㅋㅋㅋ
      다솔아빠님 급실망하셨겠는데요~
      nas도 괜찮고 아니면 크리넥스티슈통만한 작은 itx pc사셔도 될거에요.

      • Favicon of https://hotsuda.com BlogIcon 일레드 2011.12.05 14:21 신고

        공사를 시작해 보니 점점 더 욕심이 생겨서, 비용도 만만치가 않아요 ㅠㅠ 저는 그냥 아이들에게만 신경을 쓰고 싶어서대부분의 결정을 다솔 아빠에게 미루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돈만 많이 안 든다면 뭐든 좋아요^^

    • 감사 2011.12.05 11:46

      검색하다가 우연히 봤어요,
      저희도 그 아파트로 1월에 이사 예정이고, 인테리어공사도 할 예정이라서
      이런정보 너무 감사하네요.
      근데, 사진을 보니 저희랑 같은동(601)인거 같네요. 이웃사촌될듯 ^^
      자세한 정보 계속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혹시 나중에 연락 한번 드려도 될지 ^^;;

      • Favicon of https://hotsuda.com BlogIcon 일레드 2011.12.05 14:22 신고

        !!!
        반가워요. 예비 이웃 사촌을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제 글을 계속 보셨다면 저희가 인테리어 공사 하는 동안에 임시거처로 이사를 했다는 것도 아시겠지요? 이사하느라, 육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며칠 째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아파트 인테리어 관련 글은 계속 올릴 예정이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

    • 2012.01.18 19:18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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