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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아 봉독 파우더 워시

용량 : 70g
가격 : 20,000원




세안제가 떨어져서 클린징폼을 살지, 비누 타입의 제품을 살지 고민이었는데
파우더 형태의 세안제를 체험해 보게 되었어요.
봉독 성분이 들어 있어서 트러블까지 없애주는 세안제라고 해서 더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봉독이면 예전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가 미각을 잃었을 때 맞았던 봉침의 그 성분을 말하는 거잖아요?
어렸을 때 벌초 갔다가 벌에게 허벅지를 톡! 쏘였던 적이 있었는데,
봉독에 피부 트러블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네요.



세안제가 똑 떨어져서 리뷰를 위한 사진을 찍기 전에
개봉해서 써 버리는 바람에,
칼미아 봉독 파우더 워시를 판매하고 있는 미즐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진을 좀 가져 왔어요.
(http://www.mizl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356&category=001005)


뚜껑을 열고 중간캡을 뽑아 낸 후에,
다시 뚜껑을 닿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중간캡을 제거한 파우더 워시의 뚜껑을 열고,
 
 
 
 
사용할 때는 손바닥에 오백 원 짜리 동전만큼 덜어 내 사용하면 되는데요,
물을 조금 섞은 후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헹구어 내면 되지요.
 
 
입자가 좀 굵은 편이어서 손바닥에서 거품을 낼 때 약간 간지럽게 느껴질 정도예요.
처음에는 더 곱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었는데,
조금 큰 입자가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하게 하고,
묵은 각질까지 제거해 주는 것 같아서 나중에는 만족스러웠어요.
 
 
 
 
아참, 뚜껑을 열어 보면 이런 모양이에요.
세안제가 파우더 타입이라니 정말 색다르지요?
 
 
무파라벤, 무색소, 무향의 약산성 베이스라서 피부에도 안전하고
저같은 민감성 & 건성 피부에도 자극없이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위치하젤, 알로에, 캐모마일 등의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김이 적어요.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파파야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이 하기에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라고 해요.

 

 



손에 동전 크기로 덜어서 물을 묻힌 후 거품을 내면,
저렇게 풍부히 거품이 나는데요,
완전히 녹지 않은 입자는 각질 제거의 역할을 하게 되니 완벽하게 녹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헹굼력도 괜찮은 편이고,
씻고 난 후에 촉촉한 느낌이 남아 있어요.





피부 각질이 심해서 얼른 각질을 제거 하고 싶을 때는
거품팩으로 활용해도 괜찮은데요,
팩 볼에 적당량을 덜어 낸 후,
약간의 물을 넣고 팩 붓으로 저어 거품을 내요.



거품을 얼굴에 골고루 발라 마사지를 하고
10분 후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 주면 묵은 각질이 싹 제거 되어
맨들맨들 고운 피부로 관리할 수 있어요.


색다른 방식의 칼미아 봉독 파우더 워시로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은 미즐에서 해당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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