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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설마 작년에 샀던 자외선 차단제를 아직도 쓰고 계신 것은 아니죠?
'옛 말에 아끼면 X된다'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개봉을 하면 아끼지 마시고 팍팍팍 얼른얼른 쓰시는 것이 좋고요,
꼭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외출할 때는 항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백옥 피부의 비결이지요.


친정 엄마께서 2년 전에 사신 자외선 차단제를 아직도 쓰고 계시기에,
기겁을 하며 선물해 드린 CU Clean-up의 슈퍼 선블럭 리퀴드 SPF50+/PA+++ 인데요, (험상품이에요.)
아주 흡족해 하시며 잘 쓰고 계신다는 말씀을 들었답니다.

용량 : 50ml
가격 : 정가 30,000원
(7월 한정 20% 특가 24,000원)




피부과에서 나온 제품들이 다 그렇듯,
약간 밋밋하고 단순하게 디자인 돼 있는데요,
속은 알차서 UV-A,B를 동시에 차단하고요, SPF 지수가 50이나 되는 짱짱한 제품이에요.
오일 프리면서, 수분 공급의 기능까지 있어요
.





엄마께서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가장 맘에 들어 하신 점은 백탁 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에요.
오일 프리 제품이라 선크림의 단점 중 하나였던 백탁 현상과 번들거림이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고요,
과민한 피부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치현,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촉촉하고 무리 없이 피부를 보고 하고 있어요.




손등에 덜어서 사용해 봤는데요,
이 제품은 수정액 방식의 플루이드 타입이라 사용전 충분히 흔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발라보니 기존의 선크림들 보다 많이 묽은 느낌이었어요.
산뜻한 리퀴드 타입이라서 그런지 피부 밀착력이 놓고 잔여감이 없었는데요,
충분히 발랐다면 약 12시간 30분 정도는 자외선 차단력이 지속되니
덧바를 필요가 없는 제품이지요.

 
 
아래에 있는 손등에 제품을 발랐는데, 약간 촉촉함만 느껴질 뿐 전혀 피부톤의 변화가 없지요?
백탁 현상이 없어서 남자분들이나, 가벼운 발림성을 원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CUSKIN 연구진들의 사진을 가져와서 보여드려요.
이렇게 많은 연구진들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와! 정말 쟁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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