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곱창 초딩입맛에도 맛있는 신사소곱창 추천해요~

 

천호역 곱창

 초딩입맛에도 맛있는 신사소곱창 추천해요~

 

 

곱창, 막창, 대창이야~ 뭐......

남편과 저에게는 없어서 못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초등학교 4학년 11살 다솔 군이

유튜브에서 곱창을 봤다며 ㄷㄷㄷ

곱창이 먹고 싶다고 주문을 하는 게 아니겠어욤? 

생애 첫 곱창!

초딩이 먹어도 맛있는 곱창을

엄마는 이미 알고 있지 ㅋㅋ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남편과 저의 곱창 단골집인 신사소곱창 천호점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TV에도 이미 많이 방영된 곱창맛집이고요~

줄서서 먹는 곱창집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했기에

손님이 제일 없을 것 같은 날!!!!!!

평일 그 중에서도 월요일 5시로 미리 예약을 했더니

줄서서 먹는 신사소곱창 천호점이

웬일인지 한산했고,

비까지 와서 그런가 

전세내고 먹기 참 좋았어요^^

 

 

울 집에서 매우 가까운

신사소곱창 천호점.

5호선 천호역 5번 출구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우리는 비오는 날

평일

매우 한산한 월요일을 골라서

예약을 했고,

 

 

신사소곱창 천호점이 매일매일 바글바글

손님이 많기로 유명한데,

다행히 이 날은 한산해서 좋았어요.

(이런 날 흔치 않습니닷! 손님 정말정말 많은 천호역 곱창집이에요~)

 

 

사실 우리는,

초등학교 4학년 다솔이가

곱창을 먹어 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것이었으므로

일단 곱창모듬 2인분을 주문하고,

아이들이 정말로 곱창을 잘 먹는지를 관찰했었어요.

남편이랑 저는 뭐 ㅋㅋㅋㅋ

곱창, 대창, 막창을

없어서 못 먹는 1인이었으므로

이번에는 다솔이에게 선택권을 주기로 했지욤~

 

평소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

대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카카오톡을 확인해야만 되는 천호 소곱창 맛집인데,

우리가 신사소곱창 천호점에 방문을 했을 땐

참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이 없었어요~~

변덕스럽게 온 비 덕분이겠지요~

 

 

 

남편과 제가 늘 그러했던 것 처럼

신사소곱창 천호점에서 준비해 주신 비닐에

겉옷과 소지품을 보관합니다.

앞치마도 미리 준비가 돼 있어요~~~

 

 

주말에는 소 도축을 하지 않은 관계로

간, 천엽이 제공되지 않으니,

신사소곱창 천호점을 사랑하는 분들은

무조건 평일에

소곱창을 먹으러 오지욤~

 

 

네네~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당 ㅋㅋㅋ

 

 

예약시간인 5시보다도 살짜쿵 더 일찍

신사소곱창 천호점을 방문했는데,

흐흐흐~

곱창 나오기 전에

라면도 끓여 주시고

(이미 잘 알고 있는 단골 1인 ㅋㅋㅋ)

부추 무침, 양파 오이 피클,

신사소곱창 천호점의 최대 장점인

소스까지 미리 주시니,

우리는 밑반찬을 냠냠냠~~~

정말 맛있게 잘 먹으면서 

역시나 와우! 대박!!! 감탄을 했습니다~

 

 

 

 

신사소곱창 천호점에서

술을 안 마시는 건 반칙 ㅋㅋㅋㅋ
남편이 주문한 맥주

맥스를 시원하게 마시면서

곱창 모듬세트를 기다렸어요~~~

월매나 맛있을까요~

 

이미 유명한 맛집인지라,

곳곳에 유명인의 사인이 남겨 져 있었던

신사소곱창 천호점.

빨리 나와라 나와라~~~

곱창, 막창, 대창을 얼른 또 먹고 싶었죠.

 

꺄~~ 드디어 나왔어요.

아직은 곱창, 막창, 대창을 더더더 기다려야 되므로

감자랑, 떡을 먼저 먹습니다.

위에 솔솔솔 뿌려진 흰색 가루는

짭짤한 맛이 더해져

감칠맛 있게 만들어 주는 콩가루예요~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번 가족 외식의 주인공인

초등학교 4학년 다솔 군~

초딩입맛도 정말정말 맛있게 느껴졌던

다 익혀서 나온

떡, 감자, 그리고 염통 !!

쫄깃하고 정말정말 맛있었다고 해요.

 

 

신사소곱창 천호점에서 

초딩 아이들이 정말 정말 만족해했거든요~

저랑 남편은 이미 단골집이라

뭐라고 입 델 것이 없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들까지 같이 데리고 가 봤는데

진짜 대박 맛집!

정말정말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요~~

 

 

우리 부부는 막창 곱창 대창 

다~ 맛있었고

꼬꼬맹이들은 

평소에 먹던 고기랑 비슷한 식감을 가장 좋아한듯 해요~

 

신사소곱창 모듬 메뉴 중

요 염통 말예요 ㅋㅋ

 

 

꼬꼬맹이 초딩입맛들에겐

염통,

쫄깃쫄깃한 떡

포실포실한 감자와

식감이 매우 좋았던 염통, 막창, 곱창을 양보했답니다~

더더욱 풍부한 식감을 자랑했던

신선했던 천엽, 간, 대창

+ 아이들이 몇 개 못 먹은 막창, 곱창이

월매나 맛있었던지 ㅋㅋㅋㅋ

 

곱창류 좋아하는 울 부부

이제 맘껏 먹어 보자며~~~~

 

 

 

신사소곱창 천호점 직원분이

기름기 제거도 친절히 해 주시고~

곱창, 막창, 대창도 직접

앞뒤로 구워 주십니다.

 

 

정말 쫄깃하게 맛있게

양껏 많이 먹었어요.

 

평일에만 제공되는

천엽이랑 간도

어찌나 신선한지~

남편이랑 감탄하면서 계속계속 잘 먹고요~

 

 

몸에 좋은 음식이니

한 번 먹어 보라고

초딩 다솔 군에게 한 번 권하고

먹여 본 후에는,

 

 

나머지는 울 부부가 다다다 먹음ㅋㅋㅋㅋ

진짜 신선하고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어요.

간도 천엽도!!

 

 

울 부부는 신사소곱창 천호점

곱창 모듬이 양이 많아서

계속 계속 먹고요,

 

울 꼬맹이들에겐 잔치국수를 따로 시켜 주었답니다~

국물이 시원해서

제가 한 젓가락 거들어 보니

정말 맛있다고 생각한

신사소곱창 천호점의 잔치국수였는데,

아이들은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몰라요~^^

 

 

 

이야 드디어 나왔다~~

한국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탄수화물 중독 ㅋㅋㅋㅋ

곱창을 배부르게 두둑히 먹었어도

밥을 안 먹으면 뭔가 허전하잖아요~~~

볶음밥 2인분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테두리에 달걀물을 푼

볶음밥을 가져 다 주셨어요.

달걀이 하얗게 익으면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

기다리기 힘든 양 많고

탄수화물 좋아하는 1인 == 저 ㅋㅋㅋㅋ

 

 

달걀물이 익으면 섞어서 먹으라기에

얼른 슥삭슥삭

섞어서 볶음밥을 더더욱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어마무시하게 많이 먹은듯~~^^

 

 

일단 한 숟가락 뜬 후에는

볶음밥을 전체적으로 잘 눌러 주어서

누른밥 만들어 먹기 ^^

 

 

신사소곱창 천호점

곱창도 맛있고

막창도 맛있고

대창도 맛있고

곁들이로 나오는 막창도 맛있고

떡이랑 감자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네요~

정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