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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5.

점점 더 잘 생겨져가고 있는 다솔이가(아기에게도 구레나룻이 있다니!)
아빠와 함께 꼴깍꼴깍 젖을 먹고 있다.
유축을 해서 젖병에다가 담아 주니 아빠가 먹일 수 있어서 좋다.
몸집이 작아서 수유 쿠션에 가로로, 세로로 다 눕힐 수가 있었구나.
먹는 양이 작아서 출생 직후엔 20ml씩 먹더니
생후 15일일 땐 40ml~60ml 정도 먹는다.(곱하기 8~10번)
그렇게 조금 먹고도 살이 찐다니 놀랍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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