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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놀이 조물락조물락 도너랜드 뽀송이 모래




오감놀이가 정서적으로 좋아서 그럴까요?

다인이는 아기 때부터 클레이 놀이, 뽀송이 모래 놀이를 참 좋아했어요.



한 번 사용하면 굳어서 못 쓰게 되는 거~

오감놀이 하고 나면 여기저기 부스러기가 흩어지는 거...

여러 제품들을 사용해 보며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야

아이들에게도 좋고 엄마에게도 좋은 뽀송이 모래 클레이 놀이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도너랜드 뽀송이 모래 슈퍼팩



클레이도 역시 메이드인 코리아 ^^ 우리나라 제품이 좋더라고요~

도너랜드는 국내 최대 클레이 전문기업인데요,

중국에 공장이 있는 타사 제품들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오감놀이 하기 좋은 뽀송이 모래 슈퍼팩.
마르거나 굳지 않아요.
숨쉬는 모래예요.


아이들이 뽀송이 모래로 오감놀이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미술놀이 좋아하고

클레이를 제일 좋아하는 7살 다인이, 9살 다솔이가 얼마나 기뻐했다고요~







유치원에서 돌아 오자 마자 체육복도 안 갈아입고

오감놀이 조물락조물락 가지고 놀겠다며

도너랜드 상자가 뚫어질 듯 뽀송이 모래를 들여다 보고 있는 다인이.



모래놀이, 클레이 좋아하는 다인이는 

그 촉감이 좋고

자기가 원하는 걸 표현하기 좋으므로

오감놀이를 하루 종일 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30분 후에 발레 학원 차가 오기 때문에 상자를 열기가 망설여졌어요 ㅜ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

얼른!!! 뽀송이 모래 중에서 한 가지 색깔만 가지고 놀자고 약속한 후

도너랜드 상자를 열었습니다.



이야이야~~

파란색 모래놀이 정리함 속에 

오감놀이 구성품이 다 들어 있었어요.

이 파란색 상자 안에서 모래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고,

다 한 후에는 그 속에다 정리해 둘 수 있어서 참 편리해요.







오감놀이 할 생각에

저절로 귀에 걸리는 입 ㅋㅋㅋㅋㅋ












도너랜드 뽀송이 모래 슈퍼팩이 엄마에게도 합격점을 받은 이유 중 하나

놀이매트 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감동이네요~



뽀송이 모래가 마르거나 굳어지지 않으니까

클레이 오감놀이 후 부스러기가 생기지는 않는데요,

그러나 꼬맹이들이 상자 안에서만 얌전히 오감놀이를 하지는 않잖아요~








부들부들 보드라운 감촉이 좋다며

얼굴에 대고 비비기도 하고,

뜬금없이 바닷가에서나 하던 모래찜질을 해 보겠다며

뽀송이모래 상자 속에 다리를 떡하니 집어 넣기도 하니,



제 아무리 잘 뭉쳐지고 잘 흩어지지 않는다는

도너랜드 뽀송이 모래일지언정,

상자 밖으로 튀어 날 수밖에 없지요.



오감놀이 매트가 같이 들어 있어서

매트 위에서 놀고 놀이가 끝난 후에는 엉덩이, 손, 발 그 위에서 탈탈 털어내고

아이들은 욕실로 하나씩 옮기고 ㅋㅋㅋ

저는 아이들이 목욕하는 동안 매트를 바깥에 가져가서 털면 되니까

뒷정리가 아주 편해서 좋았어요.






도너랜드 뽀송이 모래는,

천연물질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해요.

마루거나 굳지 않아요.

손에 묻지 않으며 가루가 날리지 않아요.

생각하는 어떤 것이든 만들 수 있어요.

파스텔톤 칼라가 예쁘고 부드러운 촉감이 좋아요.

수용성 클레이로 세척이 쉽고 안전해요.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색, 하늘색 중에서,








다인이가 선택한 것은 역시나 분홍색.

넘나 부들부들 촉감이 좋고

색감이 예뻐서

오감놀이 하기에 참 좋은 모래놀이.



쫄깃쫄깃하게 떡만든다며 치대고 있는 중이에요^^









삽이랑, 모양틀이 여러 개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악어, 불가사리, 물고기, 돌고래, 성 등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드디어 다솔 다인이가 한 데 앉아 오감놀이를 시작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는 모래 색이 고우니,

하나씩 하나씩 가지고 놀면 참 좋겠지만 그럴 리 없죠.






다섯 가지 색을 하나로 아주 아주 골고루 섞어 버리는 건 순식간이에요 ^^

그럴 줄 알았기에,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다인이는 알록달록 악어를,

다솔이는 알록달록 성을 만들고 기쁨의 환호성 ㅋㅋㅋㅋ

애들은 색이 섞여서 더 예쁘대요.






불가사리와 돌고래도 만들어 내고,








뽀송이 모래로 오감놀이를 실컷 한 다음,

마무리는 또 떡만들기 ^^

떡 좋아하는 다인이가 조물락조물락 

쫄깃쫄깃한 뽀송이 모래로 맛있게 떡을 빚으며 오늘 하루를 마칩니다.



재밌게 잘 논 울 아이들은 샤워 후 꿈나라~

보람있게 아이들을 돌 본 저는 육아 퇴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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