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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난 후에는 가까운 동남아 여행을 자주했지만, 그 전만 하더라도 호주 여행도 하고, 해외에서 거주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니 이제는 동남아가 아닌 캐나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넓은 자연과 신나는 엑티비티, 그리고 캐나다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문화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가면 교육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남편은 캐나다 여행도 해 보고, 어학연수도 캐나다해서 해서 캐나다를 잘 알고 있기에 상의를 해 보았는데요, 남편도 아이를 낳고 나서는 캐나다에 가보지 못해서 가족 모두 캐나다에 한번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캐나다 관광청에서 진행한다는 끝발원정대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끝까지 가는 끝발원정대라니 꼭 가보고 싶더라고요. 


남편이 추천한 곳은 캐나다 알버타주의 아이스필드웨이인데요, 에드먼튼부터 캘거리까지의 아이스필드웨이를 가면서 생생한 자연을 보여주고 벤프의 멋진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어요. 야생 곰이나 동물들도 볼 수 있고, 각종 엑티비티는 물론, 빙하가 있어서 빙하체험도 해볼 수 있는 아이스필드웨이. 꼭 가보고 싶어요. 





또는 벤쿠버를 통해 빅토리아 섬에 가보고 싶어요. 빅토리아섬은 캐나다 사람들이 은퇴후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고도 하는데, 날씨도 좋고, 아기자기하고 제가 좋아하는 에프터눈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돌고래를 보는 투어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부차드 가든도 보고 싶어요. 





캐나다 끝발원정대를 통해서 캐나다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느끼고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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